- 상위 문서: 무한의 마법사
이 문서에선 소설 <무한의 마법사>에 나오는 등장 인물들에 대해 소개한다.
목차
1 토르미아 왕국
- 아르디노 엔리케
- 아르디노 가문의 가주로 친척인 미로와는 어릴적부터 친했다. 다만 미로의 말에 따르면 통찰력은
쥐뿔도없다고. 소갈머리 헤어스타일에 원형 탈모가 오고 있다는 듯... 미로가 시공에 들어갔을때에 이미 자식을 두고 있었던 유부남. 작중 시점에선 아르디노 가문의 형편이 안좋은지 본가에 누군가 방문하니까 집사나 경비병이 아니라 엔리케가 직접 뛰어와 문을 열어주었다.(...)
- 빌토르 아케인
- 비공인 3급의 대마법사로 알페아스의 스승이며 암흑마법을 사용한다. 카니스와 아린을 거두어 주고 자신의 기억을 넣어 만든 하비스트라는 마도생명체를 창조해 카니스에게 심는다. 알페아스를 증오하여 후에 복수를 위해 마법학교를 공격한다.
이땐 몰랐지 이자가 얼마나 강한지를
- 제너레이드 아르민
- 화이트 라인(상아탑) 소속 마법사. 별칭은 '광안'. 언로커이며 스케일 마법사이고 주력 마법은 빛, 전공은 시간 조작. 특히나 스톱 마법은 엄청나게 강력해서 대천사인 키리엘조차 멈추게 만들정도이다. 어릴적에 동생인 시이나를 구하려다 두 눈을 잃었지만 스피릿 존으로 세상을 감지한다.[1] 이때 안와에서 빛이 흘러나오는데 이로 인해서 광안의 아르민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 라인 소속이기에 레드 라인이나 블랙 라인 처럼 급수는 없으나 작중 표현에 따르면 최소 3급에서 2급 정도는 되는 실력인 듯 하다. 미행 에피소드때 시로네와 처음 만나서 언로커의 가능성에 대해 알려주고 카즈라 왕국 편때 암살당할뻔한 시로네를 구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태스크 포스 팀의 일원이다.
1.1 귀족
1.1.1 오젠트 家
- 오젠트 비쇼프: 현 오젠트 가의 가주. 흑발 계통이다. 원리 원칙과 냉정함을 힘의 원천이라고 생각한다.
- 오젠트 레이나: 오젠트 가문의 장녀. 상냥한 성격으로 토르미아 수도에서 바이올리니스트로 데뷔하여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천재 음악가이다. 부족한 리안을 많이 아끼고 동생인 리안과 라이의 불화에 근심이 많다.
- 오젠트 라이: 공인 검사 시험을 통과한 천재 검사. 흑발 계통이다. 동생인 리안을 오젠트의 수치로 여기고 있으며 관심을 가질 가치가 없는 쓰레기로 취급한다. 그러나 리안의 자퇴 편에서 벌어진 동생과의 일전에서 패하는 굴욕을 얻는다.
- 루이스: 오젠트 가의 집사장으로 타고난 계산 실력과 철두철미한 성격으로 오젠트 가 역사상 최연소로 집사장에 오른 인물. 삼십대 초에 집사장이 되었다.
- 테무란: 오젠트 가의 부집사. 대도서관 이전 작업으로 시로네를 계약직으로 데려온 인물이다.
- 카이트: 리안이 검을 잡기 시작한 시절부터 지도한 가정 교사. 검에 대해 호쾌한 철학을 가지고 있고 귀족가에서 일하는 만큼 귀족들간의 생리에도밝다. 시로네가 루이스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자 리안의 각오를 다잡게 해주고 자신의 애검을 넘긴다.
1.1.2 카르미스 家
- 카르미스 다이안: 카르미스 삼남매 중 장자로 무예에 출중해 현재 왕궁에서 궁수단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 카르미스 아레스: 탐험가로 고대 유적지나 보물 발굴에 힘쓰고 있다. 고고학에도 출중한 듯.
1.2 알페아스 마법학교
졸업반 학생들은 무한의 마법사/등장인물/졸업반 문서 참조.
- 슈아민: 알페아스와 시로네가 처음 만났을때 시로네의 부탁으로 알페아스가 스피릿 존을 시범해줄 아이를 고른다. 그 아이가 바로 슈아민. 머리를 갈래로 땋은 소녀 학생으로 능숙하게 스피릿 존을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게 끝.(...) 독자들은 에이미처럼 나중에라도 다시 나올줄 알았지만 그녀는 영영 나오지 않았다...
눈물 - 카르미스 에이미
- 카르미스 가문의 막내. 카르미스 가문에 이어져 내려오는 홍안이라는 재능덕분에 뛰어난 마법실력을 가졌다. 어렸을때 시로네와 골목에서 만난적이 있으며 그당시에는 귀족생활이 귀찮아 골목대장으로 지내고 있었다. 이때 우연히 골목으로 온 시로네에게 장난칠려
옷 벗기려다 시로네의 뛰어난 마력에 당황해 누군가가 자기보다 뛰어난것에 대한 열등감으로 인해서 알페아스 마법학교에 들어가게된다. 학교에서는 만년1등으로 과거에 골목대장이였다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학생들의 우상으로 지냈다. 시로네의 입학에 놀라서 시로네를 괴롭히다 우연히 악질 학생들에게 납치되는 것을 시로네에게 구해져 좋아하게된다.츤데레작중 왕국 최고의 천재라고 불리우는 단테조차도 자신보다 에이미의 재능이 더 뛰어나다고 인정 한 천재이다.[2] 또한 작품중 '홍안'을 이용해 엔트로피를 제거하고, '인페르노'[3]를 성공시켰다.[4]
- 세리엘: 에이미의 단짝 친구. 성격도 발랄하고 상냥해 주변 사람들이 모두 좋아하는 인물이다. 에이미하게 과감하게 대쉬(?)하는 시로네가 기특하고 귀여워 많이 아끼는 중. 빈틈없이 처신하는 에이미완 다르게 실수도 많이하는 허당같은 캐릭터지만 의외로 실력이 좋은편이다. 에이미와 함께 졸업하기로 마음 먹었으나 첫번째 졸업 시험에서 페르미 패거리와 다른 졸업반 학생들이 담합하고 에이미에게 린치를 가하여 에이미와 듀오로 항전했지만 에이미가 세번째로 탈락하고 혼자서 싸우다 최종 10인에 들어 먼저 졸업하게 되었다.
- 카니스: 아케인의 제자로 아주 어릴 때 부모에게 버려져 아린과 함께 라둠에서
죽을 고생 다하면서고아로 살다가 아린과 함께 아케인에게 제자로 입양된다 - 아린: 초경이라는 엄청난 재능 덕에 아케인의 눈에 띄여져 제자로 되었다. 제자가 되었을 당시 카니스와 같이 가지 않으면 죽을것이라고 협박을 해서 카니스와 함게 입양된다
- 에어하인 단테: 귀족가 출신. 왕립 마법학교 고급반 1위의 학생으로 시로네가 나타나기 전까진 토르미아 왕국의 유망주 1순위의 학생이었다. 400전이 넘는 전투동안 단 한번도 진적이 없는 무패의 신화를 자랑하며, 그만큼 대인전투에 특화되어있는 마법사다. 알페아스가 아케인과의 일전으로 인하여 교장직을 한 학기 동안 내려놓게 되자 임시 교장인 올리바아가 알페아스 마법학교로 오며 같이 대리고 온 학생이다. 전공은 정보 마법이며 격투 방식은 기초 마법을 마법진화 하여 쉴새없이 날려대며
짤짤이상대방에게 카운터를 치는 모양새를 좋아한다. 여행광이기도 한데 스터디 그룹 등 공부 목적이 아닌 이상 사적인 행동을 할때에는 클로저와 사비나를 데리고 다니지는 않는듯. 커피를 좋아하고 패션 감각이 뛰어나다. - 보니파르 클로저: 대지 마법을 전공한 마법사로 마치 스키마를 동시에 익힌 무투파 마법사들처럼 과격하다. 단테 그룹의 행동대장 같은 역할을 한다.
- 빅터 사비나:
- 아르디노 페르미: 현재 학생회의 회장이며 아르디노 엔리케의 아들로 규정외식자이다. 능력은 특정인의 마법을 마치 오브제처럼 사물화시키는 것. 작은 큐빅 형태로 표현되는 추출된 마법은 복용시 일정 시간동안 해당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소위 페르미 패거리라 하여 알페아스 학교 캠퍼스 외부에 비밀 아지트를 두고 졸업 시험때 고액을 받고 담합을 해주어 '고객'들이 무사히 졸업시험을 통과하게 해주는 짓을 만 5년동안이나 계속해오고 있었다. 그런데 알페아스는 이걸 못알아챘다...
알페아스 수준www
1.2.1 교사진
- 미르히의 빛, 미르히 알페아스: 공인 4급의 마법사로 오젠트 가의 재정 지원을 받아 자신의 이름을 딴 마법학교를 세우고 작중 시점까지 계속해서 교장직을 하고 있는 마법사이다. 전공은 이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빛. 젊었을 시절에는 말주변도 좋고 매우 잘생겼으며 미르히의 빛이라고 불리웠을 정도로 모든걸 다 갖춘 천재중의 천재로 일컬어졌으나 저능아인 아내를 위해 자신의 기억전이술을 사용하려다가 아내를 잃고 정신이 나가 스승인 아케인의 몸과 연구실과 불을 질러버리면서(...) 정처없는 방랑 생활을 시작, 겨우겨우 제정신을 차리고 후학을 기르기로 결심해 절친한 오젠트 가의 친구의 도움을 받아 마법학교를 세웠다. 작품 초기에는 담벼락 뒤에서 몰래 수업을 훔쳐보는 평민인 시로네에게 마법 학교 수업을 견학시켜주거나 특례입학을 허가해주는 등 매우 개념차고 인자한 마법사로 보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작가의 범죄자를 무조건 용서하고 포용하는
비뚤어진사상 때문에 본의아니게 독자들 사이에선 개자식, 노망난 늙은이, '만악의 근원 등 안좋은 말이란 말은 다 붙고 있다.... 안티 매직 사건이나 보이지 않는 다리 사건, 시로네와 친구들의 첫번째 천국 여행, 졸업시험 담합 묵인 등등 알페아스의 이해 못할 행보는 수도 없이 많지만 가장 크게 원인이 된 건 역시 이케인 에피소드. 이케인은 정말 말년에 얻은 제자를 위해 연구도 도와주고 숙식도 제공하고 2년간 친절하고 세심하게 베푼 것을 알페아스는 화염으로서 보답하여(...) 연구실을 불태워 이케인의 평생동안 마법에 헌신한 연구자료들을 전소시켜버리고 심각한 화상을 입혀 스승을 몇십년동안이나 움직이지도 못할정도로 반병신으로 만들어버리고 냅다 튀어버렸다. 이걸 이케인이 수십년의 세월이 지나 따지러 왔더니 하는 말, "뭐 내 문제는 됐고 뭐 스승님은 잘못한 거 없다는겁니까 뭐요 이거."알페아스 양심이?[5] 덕분에 이케인은 완전히 꼭지가 돌아가 알페아스가 자신의 소중한 것(평생의 연구자료, 육신)을 한순간에 없애버린 것 처럼 자신도 알페아스의 소중한 것(학생들)을 없애려고 하는데 이미 알페아스와 대면하기 전 이케인과는 극상성인 천재 비숍 에텔라와 상대하며 진을 뺀 상태라 어이없게 알페아스에게 당해버리고 만다.어비스 노바만 안썼어도!이케인 에피소드 이후로도 갈수록 못난 모습만 보여주며, 천국 2차 에피소드즘에 이르러선 알페아스 정도는 손가락으로 상대할 정도의 강자들이 이곳저곳에서 튀어나와 주가는 연일 하락중...안습하다 - 올리비아: 공인 마법사 2급의 마녀. 젊었을적엔 가르침을 얻으러 온 알페아스에게 연정을 품고 스스로 몸을 바쳤을 정도였고 늙어서는 그것 때문에 항상 알페아스에게 약점 잡히며 사는(...) 불운한 마법사다. 토르미아 교사회의 감사이며 본작의 시점에서는 왕립 마법 학교의 교장직을 맡다가 은퇴하고 교사회의 일에만 몰두하고 있었다.
- 올리페르 시이나 : 알페아스 마법학교 교사. 작중 가올드가 천국을 파괴하기 위해 태스크 포스팀을 꾸리기 직전 학술 논문의 업적을 인정받아 공인 6급에서 5급으로 젊은 나이에 고공행진중. 얼음 마법 전공이며 강력기는 앱솔루트 제로(절대영도)다. 어렸을 적 광안의 아르민에게 목숨을 구해받은적이 있고, 그때부터 아르민을 친오빠처럼 잘 따른다.
- 로미 에텔라: 카르시스 수도회의 비숍이며 공인 6급 마법사다. 전공은 감지계 조너이고 주로 학생들에게 스피릿 존의 사방식 연습 강좌를 맡는다. 흔히 카르시스의 천재라고 불리워지는데, 정신에 침입하는 계통의 마법엔 수도승이자 조너답계 엄청난 면역력을 가지고 있어 알페아스 조차 당한 아케인의 정신지배 마법을 장시간 동안 저항한 끝에 물리치고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나서서 아케인과 맞짱을 뜰정도로 엄청난 재능과 능력의 소유자이다. 깐깐한(?) 올리비아 역시 부임해서 교사진을 평가할때 에텔라를 가장 높게 봤으며 가올드가 긴급 태스크 포스팀을 꾸릴때 알페아스 학교에서 가장 먼저 골라간 인물도 에텔라였다.[6]
- 사드:
이게 아니다알페아스의 제자로서 공인 6급의 화염 마법사. 그런데 그 스승의 그 제자라고 여자 제자들을 엄청나게 밝히는 변태적인 마법사이다. 머리도 약간 모자라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케인 침입사건때 알페아스의 기억의 몇십년치가 날아가자 복구할 생각은 안하고 그냥 이대로 살아보시는건 어떻냐고 할 정도.(...) 물론 발언 직후 알페아스한테 개처맞듯이 갈굼당했다. - 콜리: 공인 6급. 졸업반 부장. 경력 때문에 6급을 얻은 마법사로 본 실력은 사드보다도 떨어진다고 한다. 그러나 인재를 보는 눈만큼은 정확하며 몇십년간 졸업반을 맡아오며 이방면에서는 달인중의 달인. 마야를 특별전형으로 시로네처럼 입학시키기도 하였다.
1.2.2 초자연 심령과학 연구회
- 아리안 시로네 : 본 소설의 주인공. 산꾼의 양아들이며 뛰어난 통찰력을 지녔다. 마법사로서의 재능은 전반적인 머리의 성능을 포함해서 무엇 하나 부족한 것은 없지만 작중 시로네가 가진 최고의 재능은 통찰력
이라 쓰고 촉이라 읽는다.이다. 왜냐하면 이 소설에서 마법을 펼칠라면 전지, 즉 지식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판타지에서 흔이 쓰이는 매직 애로우를 날린다고 친다면 대량의 백터 계산이 필요하다. 하지만 시로네는 뛰어난 통찰력 덕에 감으로 때려 박는다. 작중 사건이 전개되면서 이모탈 펑션을 열고 언로커가 되어 자신만의 마법을 펼친다이 부분부터 본격적으로 머리가 아파온다언로커로서의 마법은 입자에 질량을 부여할수 있는 마법이며 시로네는 빛의 입자인 광자에 질량을 부여해서 사용한다. 공식적으로는 지위는 공인 등급이 없는 학생이지만, 언로커 특유의 마법과 아타락시아를 통한 증폭 공격으로 파티의 조커역활을 자주 맡는다. 주력기는 포톤캐논(광자포) 필살기는 아타락시아를 이용한 증폭 공격이다. 또한 언로커중 공겁을 통과한 두 명 중 한명이다. - 메르코다인 이루키: 시로네이드 삼총사중 한명. 시로네와 정반대의 재능을 가진, 시로네와 라이벌 구도에 서있는 인물이다. 이루키는 서번트 신드롬으로 인해서 절대영도나 1억도 이상의 고열같은 극한의 상황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수치로 계산 할수있는 뇌 기능
살아있는 슈퍼컴퓨터을 가졌다. 이 뇌 기능이 어느 정도냐면 마법의 벡터값을 전부 계산해 되돌려서 마법을 취소시키는 캔슬레이션이란 [7] 마법을 사용할 정도. 이때문에 논리적이지 못한 것은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하였을때 오버 플로우[8]에 빠져들었지만 극복한다.아버지가 “넌 원래 그런놈이니 그렇게 살아.”라는 말을하자 그냥 그렇게 살았다고주력기는 이탈형 스피릿 존을 이용한 폭발이다. - 웨스트 네이드: 시로네이드 삼총사중 한명. 작중 마법쪽에서 시로네와 이루키에게 밀려 존재감이 흐릿하지만
해리포터 3총사로 치면 론같은 존재마법공학에 가히 천재라 할수있다. 다른 두명의 천재성이 넘사벽이라서 상당히 많이 가려져 있으나 현실에서는 MIT수석은 그냥갈 실력. 게다가 실없는 농담등으로 학교에서 유명하고 다른 학생들과 친하다. 하나씩 나사빠진 면을 가지고 있는 둘과 다르게 무난무난하게 지내는 편이다. 즉 어찌보면 엄친아. 주력기는 전기와 플라즈마를 이용한 마법다.그리고 현제 떡밥이 넘처르고 있다. - 아드리아스 미로
- 시로네가 빌토르 아케인의 마수에서 매스 텔레포트로 모두를 구원하고 가사상태에 빠졌을때 만난 인물. 세계최고의 스케일 마법사라고 불리며, 언로커. 미케아 가올드, 카스트로 세인과는 현재 시로네 3인방이 속해있는 초자연 심령과학 연구회를 만들었다. 졸업반에 속해있던 시절 무려 생물체를 만들어낸 적이 있고, 공겁을 통과한 사람중 1명. 세계최고이자 최강의 마법사인 맥클라인 거핀의 후계자로서 20인의 심판에 의해 천국과 인간계 사이에 미로의 시공을 펼치고 최후의 전쟁을 유예시킨다.
- 미케아 가올드: 레드 라인 소속 공인 1급 대마법사
이자 미친놈이며 토르미아 마법협회의 협회장. 초월적인 정신력의 소유자이다. 작중에 1천 만 배의 통각을 극기로만 버텨냈다. 누명을 써서 국가 공적이 되어 도망자 신세가 된다. 알페아스 마법학교 교장의 제자이다. - 카스트로 세인: 블랙 라인 소속 2명의 최강자중 1명. 블랙라인에서의 이름은 스네이크. 이루키와 같은 서번트 능력자. 이스타스의 마스터키를 만든 장본인.
1.3 카이젠 검술학교
- 오젠트 리안: 별칭은 마하摩訶의 기사. 검가로 유명한 오젠트 가의 막내 아들이다. 과거 시로네가 집사로 들어가 서재를 정리한 귀족 가문의 아들이다. 처음 만났을 때는 시로네와 사이가 좋지 않았으나 진검 승부를 하고 시로네에게 패한 뒤 사이가 좋아진다. 이후 시로네가 자신과 연루되어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자살하려고 할 때 시로네에게 일생에 단 한 번밖에 하지 못하는 중요한 기사 서약을 해서 위기를 빠져나간다. 시로네가 오젠트 가의 적자의 주군이 되었으니 감히 오젠트 가의 가칙으로 벌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머리 좀 썼구나 리안리안은 다른 기사들이 사용하는 스키마를 쓰지 못하여 구제불능으로 취급받았으나 천국편에서 신적초월의 단초를 맛보고 약 1년간 지상에서 수행한 끝에 야차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9] 천국편에서 이미르와 싸우며 오른팔이 거의 부숴졌지만 이미르가 스스로의 오른팔의 육신을 먹여 어마무시한 근력을 갖춘 비장의 수가 되었다.남성 독자들은 리안이 진정한 딸근을 얻었다며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 테스: 검술학교에서 유일한 리안의 친구이며 몇안되는 여성 기사들 중 하나이다. 리안과는 달리 스키마를 다룰 줄 알고 감지계에 속한다. 앵무 도적단편과 천국I편에서 시로네 일행과 함께하며 이때 메카족들의 무장 중 하나인 드론을 얻는다.
- 바위어:
- 파르카 쿠안: 리안이 다녔던 카이젠 검술학교 교관. 공인 6급 검사이며 과거엔 군에서 일하는 소대장이었다. 척후조를 맡아 임무를 행하던 중 풍장을 만나 물러나려고 하지만 적발되어 모든 부하들을 풍장에게 잃는다. 테라제의 풍장 2명을 베어버리자 오히려 놀란 풍장의 리더가 천재라고 칭하며 스카웃을 제안하지만
의리에 죽고 사는쿠안은 내가 멍청한걸 알지만 어쩔 수 없다. 나도 여기서 부하놈들과 같이 죽겠다며 항전했다. 결국 풍장에게 아킬레스건이 잘려나가 절름발이가 되고 퇴역을 한 뒤 폐인같이 살다가 검술교관이 되었다. 원래도 그리 사교성이 밝은 편은 아니었으나 아킬레스건이 잘려나간 뒤로는 더욱 그러한 성향이 강해져서 그야말로 독설을 퍼붓고 다닌다. 열심히 노력하는 리안에겐 쓸모없는 구제불능이라며 리안이 자퇴를 결심하자 그러려니 하고 교사라고는 보기 힘들정도로 학생에게 신경 쓰지 않는다. 천국II편에서는 정말 뜬금없이 시이나에게 반해 졸졸 따라다니다가 성취의 천사와 가리스에게서 태어난 무명에게 검과 검으로 1:1 승부를 하여 자신의 왼팔을 잘라내고 신적초월을 깨달아 무명을 해치운다. 이후 시로네의 신의 정벌과 함께 죽을 생각을 하지만 줄루가 포스매터리로 신의 천벌을 이동시키고 자신도 구조되어 이송되었다. 땅의 나라에 있는 서저리에게 팔을 복구시키자고 모리악이 제안했으나 시큰둥한 자세를 취하며 삶에 대한 열망을 잃은듯한 태도를 보인다. - 키요라 엘리스: 여성 서저리이며 담당은 신경 접합. 쿠안의 소꿉친구다. 쿠안이 아킬레스건을 잃고 폐인이 되자 그를 달래고 어르어서 교사 직을 맡게 하였다.
1.4 마법 협회
- 前 회장 미케아 가올드
- 아호야 강난:토르미아 마법협회의 비서실장으로 늑대일족의 마지막 후손. 늑대일족 전통 무술인 람무아이를 사용하며 가올드와 함께 미로를 구하려 천국에 가있다. 천국에서 신적초월을 터득해 오브제 '자충'을 부수고 가올드에게 다가가는 것을 성공한다.[10]
- 라비드 플루: 공인 8급의 조작계 조너로 토르미아 왕국 마법협회 3층을 맡고있다. 강력기는 화염계 기술인 봉황정. 가올드 친위대의 일원이다.
- 간도: 마법협회의 경비대장을 맡고있으며 가올드 친위대의 일원이다. 별칭은 '우레'. 전투에 임하는 모습은 한번도 나온 적이 없으나 별칭을 보면 천둥번개를 사용하는 전기계열 마법사이거나 음향 마법사인 것으로 보인다. 전대 테라제 여황인 미스트라의 아들이기도 하다.
- 이자벨: 공인 3급의 대마법사로 마법협회의 서고를 관리하는 인물이다. 30대의 나이에 맑고 고운 피부를 갖고 있어 시로네가 매우 놀라기도 한다.
그리고 연상 킬러인 시로네의 레이더에 포착되기도..밝고 활기차며 자상한 성격이다. 시로네가 호밍 포토캐논을 익히는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며, 가올드 친위대가 아님에도 가올드 반역 사건때 가올드를 변호하여 감옥에 갇혀 48시간동안 고문을 당하고 염세적인 인물로 변해버린다. - 사키리: 마법협회의 소속의 마법사. 고문에 능하며 규정외식자로 죄인에게 강제로 진실을 말하고 있는것인지 아닌지 감지해낼 수 있다. 앵무 도적단의 말단을 족쳐 앵무 도적단의 행방을 알아내었으며 카니스와 아린과 대면하여 이케인의 유산을 뜯어내 국고로 넣어버리기도 했다. 위의 이자벨을 고문한 것도 시리카이다.
- 케이지B팀.
- 팀장 로즈 : 공인 4급의 향기 마법사. 플레이저를 시전.
- 부팀장 호르킨 : 오더. 기폭 마법사.
- 육식중독자 베니피스 : 공인 5급의 전투 마법사. 사냥감의 고기를 먹는 희열을 통해 전능을 증폭 특이 사항 : 푸줏간 운영,
- 성녀 모리악 : 공인 6급의 치유 마법사. 직경 100미터에 달하는 광역 치유 마법이 장기. 특이 사항 : 조증 심함.
- 웨이건 : 통신 마법사.
- 타르반 : 터미네이터. 진공 마법 카이저 블래스트를 시전.
- 염화의 아로엘라 : 섭씨 3,200도에 달하는 화염을 구사. 세 번 사귄 남자 모두에게 전재산 털림.
- 말로이 : 소환 마법사.
- 마미 : 언령사. 치열이 불규칙하고 광대뼈가 도드라진 히스테리적인 인상.
- 화이트 : 정신계 마법사.
- 스티크로 : 탐색계. 소나 마법을 전공한 공인 5급의 마법사.
- 몽랑 : 수력 계열 마법사. 워터 드래곤을 시전.
- 로체 : 금속 마법사. 타르반의 친구.
- 블랙 : 군중 제어 기술자.
- 뱅 : 조작계 조너.
- 라이더 : 방어 마법사. 철벽이라 불림.
- 모노로스 : 규정외식자. 배틀 아레나라는 능력을 구사.
- 포르콜 : 규정외식자. 판타지스타라는 능력을 구사 .1시간의 노화를 대가로 100킬로버스터의 폭발력을 낼 수 있다.
- 빔 : 곤충 마법사.
2 카즈라 왕국
- 오르캄프: 테라제 미스트라와 정략적 혼인을 한 카즈라 왕국의 국왕으로 지온과 우오린을 자식으로 두고 있다. 카샨 제국의 그림자를 없애고 왕권 강화를 위해 18년전에 산속에 버린 친자인 것으로 추측되는 시로네를 데려오게 하지만 시로네는 부성애를 느낄 수 없는 냉혹한 통치자인 오르캄프에게 크게 실망한다.
3 천국
- 맥클라인 거핀: 본 작의 공인된 최강자이자 이후 독자들이 일컫는 리셋열전(...)의 개막을 알린 인물이다.[11] 별칭은 무한의 마법사. 최후의 가이아인으로 바벨의 일지를 작성하였으며 홀로 수십명의 천사와 거인들을 상대했다고 전해진다. 이카엘과 연분을 나눠 시로네를 낳은 뒤 광자계, 즉 아카식 레코드의 우주에서 이탈, 세상에서 자신을 말소하고 리셋시켜 앙케 라 1차 말소기에서 살고 있는 본작 시점에서는 천사들을 포함해 전부 간접적인 방식으로만 거핀을 인지하고 있다.
- 땅의 나라의 마법에도 능통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아무래도 땅의 나라에서 많은 활동을 벌인 듯 하다. 대륙 곳곳에 거핀의 유적이 남아있으며 시로네의 모태 의식속에는 거핀이 아들을 위해 직접 설계하고 서명을 남긴 봉마진이 있다. 다만 봉마의 대상이 마신 베히모스... 다리우스와 지온 듀오로 인해 베히모스가 깨어난 뒤에는 베히모스의 화신이 시로네의 화신과 결합해 본래의 침착하고 온정많던 성격을 자주 흔들린다. 그런데 작가가 까먹은 것인지 아니면 졸업 시험이 빡쌔서인지 겨울성 에피소드 뒤로는 베히모스가 별반 활동을 안하는 중..(...)
혹시 아버님은 이것까지 노리고 설계한 것이 아닐까
3.1 지배 계급
- 앙케 라
- 아카식 레코드 그 자체로, 가이아인들과 대적하던 신적 존재로 천사들을 만들어냈으며 전쟁에서 패한 가이아 종족을 세 종족으로 쪼개고 자신을 찬양케 하는 신민으로 삼았다. 아라보트의 첨탑에 거주하고 있다. 천국의 땅의 나라 침공이 미로의 시공에 의해 좌절되자 천사들에게 인간들에 대한 전쟁활동을 그만두라고 이른다. 땅에서도 일부 원시 종족들이 신으로 추앙하고 있는 자로, 생김새가 상당히 독특하다. 26톤 중량의 적갈색 점액질로 이루어진 몸체를 가지고 있는데 생체 기관은 발현 전의 상태로 가지고 있고 신체의 말단에선 신경들이 튀어나와 그가 머무르는 공간의 벽면을 타고 뇌 마냥 작용하고 있다. 다른 이와 대면할땐 점액질의 몸체 중심이 볼록 솟아 가로로 그어진 뒤, 거기에서 거대한 눈동자가 튀어나온다.
극혐말할때는 엄청난 고주파 음성을 내뱉는데, 이런 앙케 라의 모습을 종합해보면 앙케 라가 신이라기 보다는 그저 단순히 엄청난 전지ㆍ전능을 갖춘 마법 생물체가 아닌지 의문을 들게 한다.
- 증폭의 대천사 이카엘. 천사장으로 증폭의 아타락시아를 사용한다. 최초의 천사이자 모든 천사들이 커가는 것을 돌봐주어 천사들은 이카엘을 어머니처럼 생각한다. 백경에서 열리는 8인의 대천사 회의에서 무승부가 나올시 천사장인 이카엘이 있는 쪽으로 최종 결정된다. 소멸의 파이엘과 대척점에 있는 존재다.
- 3각 마라 아슈르: 천국의 무기인 시그널을 다루며 정보를 지배한다. 장거리 이동시 온 몸이 유리판에서 굴절되었다가 사라진뒤 다시 이동지점에 나타난다. 무투로도 이름이 높아 거인들의 대장 이미르와 자웅을 겨루는 최강자 중 한 명. 마라 답게 자신의 주인인 이카엘을 무척이나 아끼며 사랑한다.
- 빛의 대천사 레이엘. 전자기력을 지배한다. 3미터의 늘씬한 몸매와 중성적인 외모의 미남자.
- 존재의 대천사 메타트론. 중력을 지배한다. 천사치곤 작은 2미터에 어께는 넓고 턱은 중후한 사각. 사탄에게 당해 소멸된다.
- 파괴의 대천사 유리엘. 파괴하는 것 하나만큼은 이카엘의 전성기급이라고 평가받는다. 카리엘과 특히 친하다.
- 창조의 대천사 카리엘. 본디 성한 인품이었으나 이카엘이 죄를 짓고 근신당하자 인간에 대한 적개심을 품고 총기가 흐려지게 된다. 사법기는 창조의 시뮬라르크.
- 3각 마라 브라흐마: 뇌수를 머리카락처럼 길게 늘어뜨린 마라로 신중한 인간 1만 명이 1년동안의 타협을 통해 이루어 낸 판단을 1초 만에 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힘을 갖고 있다. 아리우스와 함께 미로의 정신을 탐험할때 활약한다.
- 결합의 대천사 메티엘: 강력을 지배한다. 아름다운 넓은 이마와 금빛 머리칼을 가지고 있다. 청순한 외모를 지니고 있으며 차가운 성격에 날카로운 눈매를 가지고 있다. 사탄에게 당해 소멸된다.
- 분해의 대천사 사티엘. 약력을 지배한다. 여성으로 유리엘과 카리엘이 형제마냥 친한 것 처럼 메티엘과 자매처럼 친하다. 성격도 메티엘과 비슷한데, 더 잔혹하고 냉정하다. 대천사들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천사다. 맥클레인 거핀을 연모했으나 거핀은 이카엘을 택해 카리엘과 마찬가지로 이카엘을 증오하고 있다.[12]
- 소멸의 대천사 파이엘: 증폭의 천사인 이카엘과 대척점에 있는 자로, 대천사들 중 가장 마지막에 태어났다. 1미터 70센치의 작은 신장에 흰색 로브를 걸치고 얼굴은 후드로 가렸다. 맨얼굴은 굉장히 흉몰스럽다. 카리엘이 소집하는 대천사 회의에서 선봉장 이미르가 움직이지 않다는 이유로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인물이기도 하다. 사법기는 소멸의 노스탤지어. 시로네의 친구인 페오페를 소멸시켜 이에 빡친 시로네가 자기자신을 아타락시아 통과시킨 다음 얻은 힘으로 파이엘을 아타락시아로 소멸시켜버린다. 대천사들 중에선 가이아인이 살아있던 시절과 해당 시점 이전과 이후의 모든 말소기를 포함해도 유일하게 인간에게 소멸당한 굴욕의 대천사이다.
대천사들의 흑역사 - 성취의 천사 아디오:
트롤러민폐캐릭터여성으로 평천사이다. 사탄과 군수공장 커뮤니티인 야맹의 패거리가 가라스로 천사들을 임신공격시키자, 모든 천사들은 모멸감 때문에 스스로 성륜을 역주행시켜 자살하지만 유독 아디오만은 "사라지고 싶지 않아. 내가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라며 혼자서만 가라스의 성체가 태어날때까지 살아남아 끝끝내 가라스-천사간의 네피림 '무명'을 탄생시키고 권속의 율법마저 훼손시켜 세명의 마라까지 잃는다.(...)이카엘과 비교하면 처참할 정도[13] 덕분에 태어난 가라스의 자식은 모체가 된 아디오 덕분에 성욕마저 눌러버린 최강의 가라스로서 '성취'하나만은 원본인 아디오를 아득히 뛰어넘은 괴물중의 괴물 '무명'이 탄생한다.- 무명(無名): 정식 이름은 아니다. 다만 부모인 아디오와 가라스가 이름을 지어주지 않아 이름이 없다는 뜻으로 서술 텍스트에서 임의로 붙여진다. 무명은 천재 검사 쿠안과 일합을 맞대는것 만으로 쿠안이 30평생을 바쳐 이룩한 모든 검술과 스키마를 단숨에 체득하고 고전하는 쿠안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 아르민의 플리커 마법과 시이나의 빙결 마법까지 그자리에서 전지를 꿰뚫고 스피릿 존을 터득해 즉시 배운다. 어떤 마법을 보고 단숨에 전지와 전능까지 관찰과 추론하에 똑같이 모방에 성공한 것은 무법사 사상 아케인 침입 사건 때의 시로네가 샤이닝 임팩트를 사용할 빼곤 단 하나도 없었다. 정말 말이 안되는 사태가 터진 것이다. 게다가 무명은 그 전까진 스피릿 존의 존재 자체도 몰랐으니...[14] 딱 하나 유일하게 무명이 재깍 모방하지 못한 것은 언로커인 아르민이 사용한 시간 정지 스톱 마법. 어떤 공격도 무효가 되고 이미 순간이동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플리커 마법을 익힌 무명이 시이나와 아르민을 죽이기 위해 다가오자 순간이동으로 떼어낼수도 없어 아르민은 급기야 자신의 비기인 스톱 마법을 시전한다는 악수를 둔다.[15] 이를 본 무명은 난이도가 난이도인지라 대강 감은 잡았으나 전능 단계에서 실패해버린다. 이때문에 무법사 세계관에서 꽤나 강자로 언제나 침착함을 잃지 않는 아르민이 얼굴이 백지장처럼 창백해졌다가 겨우 핏기가 돌아오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무명은 일전 끝에 쿠안이 자신의 왼팔을 잃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만약 쿠안이 왼팔을 잘라내고 무명을 죽이지 않았다면 인류는 앙케 라급으로 성장한 무명과 맞닥뜨려 멸망했을수도 있으니 쿠안은 천국II편의 또다른 인류의 구세주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 미련의 루벨: 몇각인지는 정확히 안나왔으나 대장격이라고 서술된 것을 보면 3각으로 보인다.
- 마우리엘
- 타락천사로 라키아에서 거주한다.
- 1각 마라 토르코
- 어떤 세계에서는 비명의 신으로 추앙받은 자로 앙상한 노인의 얼굴에 민머리, 매부리코와 올챙이처럼 볼록 튀어나온 배와 긴 팔보다 훨씬 짧은 다리를 가졌다. 인간의 몸에 대한 섬세한 이해도를 지녔으며 섬세한 손끝으로 고통을 유발시키는 고문관이다.
- 미르카
- 요정 제2계급원으로 요정들 중에선 서열 3위이다. 내정부의 최고 우두머리나 마찬가지인 인물이다. 상당히
빡치게 만드는골치아픈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미르카는 바로 규정외식자이다. 그것도 두개나.(...) 무법사에서 인간 외의 규정외식자가 나온 것은 미르카가 최초이며, 두개 이상의 규정외식을 갖고있는 것도 최초이다. 하나는 '진리의 면도날', '복종의 율법'. 시로네의 울티마 시스템에 내재되어있는 엘리시온을 발동시켜준 제물로 쓰이고 시로네가 머리를 터트려 소멸시켜 그대로 리타이어한다.안습
- 페오페
- 요정족으로 권능은 나선. 모든 것을 비틀어버린다.
혹시 이분?작중 시점에서 요정들로는 막내이다. 천국I편 기준으로 두살이며, 본래는 76계급중 가장 아랫 직급이었으나 훗날 반군과의 전쟁탓에 중간급 요정들이 다수 사망하여 고속 승진을 이어가고 있다. 천국I편에서 본래 시로네가 대천사 카리엘의 손아귀로부터 페오페를 구출해주기 위해 혼자서만 남았지만 이에 감동해 자기 대신 시로네를 땅의 나라에 보내고 시로네는 후에 징계를 받을 페오페를 구출해주겠다고 약속한다. 헌데 반대로 천국 II편에서는 상술했다시피 고속 승진을 하며 잘만 먹고 살고 있었고 셰하킴을 뚫는 플루와 시로네를 밀고해 요정 군단 전원을 소환, 죽음에 이르게 할 정도로 긴급상황에 몰아넣는다. 그런데 정작 시로네가 죽게 되자 영생을 사는 자신의 모든 힘을 쏟아 부어 시로네를 살린다.(...)미친X조증 환자일지도힘을 다 써버리게 되자 완전히 폭삭 늙어 추한 모습이 되는데, 역시 살인미수자들도 다 괜찮다는 작가의 마인드에 따라 시로네는 이카엘을 만나 증폭의 힘으로 페오페를 다시 살려달라고 빈다. 거래는 성사되지만눈치없는소멸의 대천사 파이엘이 갑자기 튀어나와 자신의 소멸의 힘으로 페오페를 원큐에 황천길로 보내버리며 영원히 리타이어. 여기에 꼭지가 돌은 시로네는 발할라 액션으로 바로 신의 징벌을 쏘아 올려 보내게 되니 어쩌면 천국이 망하게 되는데 도움을 준 것일수도... 앙케 라 말소기때 소멸된것이라 앙케 라 2차 말소기때 재차 소멸당하는 굴욕을 겪기도 한다. 이젠 별다른 리셋이 일어나지 않는 한 영영 볼 수 없는 존재.
3.2 피지배 계급
- 무르카: 1000살을 넘게 산 케르고족의 화신술의 달인. 영생자로 데이나와 라운과 함께 아라보트로 침입하는 시로네와 플루를 막아섰다.
- 데이나: 1000살을 넘게 살았으며 무르카와 마찬가지로 화신술의 달인. 노르 일족이다. 무르카 일당 중엔 유일하게 여성이다. 무르카와 함께 시로네에게 당해 사망한다.
- 라운: 1000살을 넘게 살았으며 메카족이다. 플루와 대결한 화신술의 달인으로 엄청난 음욕에 들끓는 변태. 플루를 어떻게 해보려다가 역으로 카운터를 맞고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한다.
3.2.1 야맹
- 프랭크와인: 군수커뮤니티의 보스. 입이 거친다데가 방탕하여 자주 사무실에 여자들을 불러다가 문란한 섹스 파티를 벌이는 듯. 어찌나 심했던지 아르민이 쿠안과 시이나, 에텔라를 데리고 들어가자 정액찌든 냄새에 아르민과 쿠안은 당황했을 정도였다. 그런데 시이나랑 에텔라는 그냥 생선 비릿한 냄새라며 프랭크와인이 단순히 청소를 안한줄로만 추측했다...
몇몇 독자들이 시이나와 에텔라를 좋아합니다육체 강화 능력 소지자로 훗날 사탄에게 몸을 맡긴다. - 미트건: 프랭크와인의 심복으로서 아주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바로 '반사'. 강력기 취급을 받는다. 정식 명칭은 '미러 사이클-사건 반사'. 단순히 어느정도 되는 규모에 한해서 자신이 입은 충격을 반사시키는 기술이 아니라 반사라는 개념 그 자체로 육체를 거울로 인지하여 사건 자체를 반사시킨다. 이 능력만 가동하면 마법이든 칼침이든 뭐든 자신은 하나도 피해를 입지 않고 가해자에게 그대로 같은 충격만큼 되돌려줄 수 있다. 유일한 파훼법은 바로 미트건의 인지 속에 자리 잡은 거울을 깨트리는 것이다. 작중에선 가올드가 단순 힘으로, 에텔라는 화신술인 음양파동권 오의-신전초월 화격으로
치사하게미트건의 화신에게 직접 타격을 입히는 방식으로 깨부쉈다.
3.2.2 십로회
- 회장 베론: 나이 추정 불가. 아미타 반야로 눈동자는 미끌미끌한 검은자위에 대머리인 노인이다. 말을 할 때마다 두꺼비처럼 턱 밑이 풍선처럼 부풀어진다. 두꺼비를 모티브로 한 듯.
- 서열 3위 파우스트: 1만 3천세. 백귀 야차로 조각같은 외모에 창백한 피부, 뾰족한 송곳니를 가지고 있는 금발의 남성이다. 외양에서 딱 감이 오지만 흡혈귀가 모티브.
- 서열 4위 후아마: 1만 7천세. 금강 야차이며 단단한 몸에 머리엔 올긋불긋한 혹을 갖고 있는 남성으로, 호전적인 자세에 이빨은 삼각형이다. 상어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 서열 7위 슈라: 1만 200세. 사도 반야로 칠흑같은 머리칼에 뱀처럼 매끈한 몸을 갖고 있다. 뱀 처럼 긴 혀를 낼름거린다거나 흥분할때면 그 혀를 자신의 몸 속에 집어넣어서 자신의 몸의 굴곡을 핥는 등(...) 뱀을 모티브로 한 여성.
위험한 누나 - 서열 9위 박녀: 1만 1천 200세. 수라 야차로 늑대처럼 사나운 인상이지만 여린 느낌이 남아있는 여성이라고 한다. 머리칼은 야생마처럼 풍성하고 땅의 나라의 중동 사람들처럼 터번을 두르고 있다. 머리칼이 워낙에 많아 터번 사이사이로 삐죽 솟아있다고. 넝마 같은 옷을 걸치고 있어서 가슴이 다 드러나있고 자세를 단정치 하고 다니지 않아 그냥 사타구니가 다 보이는 시원한 패션.(...)
위험한 누나(2)야차라 그런지 근접 무기인 대검을 사용한다.
4 기타
- 줄루: 레드 라인 소속 공인 1급 소환 마법사. 1티어급 몬스터인 리치를 소환 할 수 있다.
- 옵트러스 :
- 조크레 :
- 마르샤: 앵무 도적단의 대장으로 규정외식자이다. 무법사 사상 처음으로 등장한 규정외식자로, 규정외식 기술을 소개한다는 취지가 없었다면 7권은 아무런 가치가 없는 불쏘시개로 사라졌을 것이다.(...)
- 지스 :
- 케이라: 상아탑의 관리인 중 한명으로 아르민을 밀착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여성 마법사로 성격은 활발하지만 속은 여린듯. 감시임무 때문에 아르민과 위장 결혼을 시작했지만 나중에 가서는 정말로 아르민을 좋아하게된다. 하지만 천국II편 도입부에서 아르민이 화이트 라인 소속인것이 태스크 포스 팀에게 드러나, 팀의 일원 중 한명인 시이나에게 위장 결혼을 들켜 해명을 요구하는 시이나때문에 결국 아르민에게 '나는 케이라를 좋아하지 않는다.'라는 뼈아픈 말을 듣고 그를 놓아주게 된다.
- ↑ 이때부터 시이나는 아르민을 친오빠처럼 따르며 연정을 품게 된다.
- ↑ 카카오 페이지 기준 14권 7화에서 작품중 왕국 최고의 천재라고 불리우는 단테는 서번트 이루키, 연금술의 네이드,초경의 아린,마도 생물체를 다루는 카 니스.심지어는 언로커인 시로네와 왕국 최고라고 불리우는 자신의 재능조차도 에이미의 홍안에는 미치지 못 한다고 하며 에이미의 재능을 '알페아스 마법학교의 최고'라고 칭했다.
- ↑ 프로 마법사도 도달하기 어렵다는 1000 ℃의 불.
- ↑ 14권에서 비비안과 전투할 때, 성벽의 구조를 조금 살핀 것만으로도 임의의 A지점과 B지점을 설정 해 가상의 현을 그리고 성벽의 곡률을 토대로 라디안값 을 계측한 이후 세평방 정리와 삼각함수를 접목시켜 비비안의 본체가 있는 중심좌표 를 도출해냈다. 이후 홍안을 이용한 자기상 기억을 초당 수백 번씩 반복하여 '일도'라는 삼매현상에 들어간 후 프로 마법사도 도달하기 어렵다는 1300℃의 '인페르노'를 구현하고 비비안의 본체에게 곡사포를 발사하고 적중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 ↑ 아케인은 범죄도 저지르기는 많이 저질러 레드 라인에서도 간당간당하긴 했는데, 일단 알페아스에겐 아무런 피해를 입히지 않았다. 상술했다시피 제자에게 아주 저자세로 굽신거리며 넘겨준 것은 아니지만 이것저것 아내도 연구실에 머무르게 해준다든지 조언을 해준다든지 남들을 대할때보다 살뜰하게 챙겨주었었다. 그러니 독자들로서는 알페아스가 노망난것으로 볼 수 밖에...
- ↑ 올리비아의 평가에선 알페아스 마법학교의 적합한 교사는 단 두명으로 시이나와 에텔라였다. 에텔라를 더 높게 쳐줬는데, 가올드도 에텔라 다음으로 시이나를 고른 것을 보면 확실히 격차가 큰 듯.
- ↑ 작중에선 깨진 유리잔 되돌리기라는 방식으로 설명했다.
이거 엔트로피 개념이 들어간다 - ↑ 이 소설내에서 등장하는 개념으로. 특이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 심리적으로 불완정해지는 상태라고 추정한다.
- ↑ 당시엔 아무도 신적초월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상상 스키마가 아닌지 의심했었다. 그러나 상상 스키마란 존재하지 않는 것이었고 리안이 실제로 익힌 것은 신적초월이었다.
- ↑ 이는 매우 중요한 대목인데, 여태까지 오브제를 차라리 부수면 부쉈지 오브제의 성질에 정 반대로 대항하는 것에 성공한 예는 없기 때문이다. 즉, 신적초월과 심적초월로는 오브제의 성질에 간섭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진 부분이다.
- ↑ 단, 살아있는 인물중에 최강자를 찾으라면 미로와 가올드가 될 것이다.
- ↑ 사티엘은 이카엘을 포함한 모든 천사들이 거핀을 배척하려 했을때 유일하게 편을 들어주던 천사이기도 하다. 거핀이 이카엘과 정분을 나누자 크게 상처받아 성격이 매우 모질게 변해버렸다.
- ↑ 그러고 보면 똑같은 네피림이지만 이카엘은 권속을 잃지 않고 아디오는 권속을 잃어버렸다. 차후에 떡밥이 될지 주목되는 부분. 시로네가 이카엘이 배로 낳은 네피림이 아니라 거핀과 이카엘이 권능을 합쳐 만든 인조생명체일 수도 있다.
- ↑ 쿠안은 무명이 자신의 검술과 스키마를 똑같이 사용하는 것을 보고 시이나와 아르민에게 멈추라고 했으나 이 둘은 걍 무턱대고 마법을 사용해버렸다.
제발 원거리 격수들은 어그로 끌지 않게 공대장 오더를 받고 행동하라는 조언을 주는 장면 - ↑ 아르민이 얼마나 시이나를 사랑하고 또 당황했는지 보여주는 장면인데, 아르민 같은 프로 마법사라면 모든 기술을 카피하는 무명과 만났을시 시이나를 인질로 내주고 무명을 죽이거나 아니면 어떻게든 도망쳐서 천국과 반란군측에 무명의 존재를 알리는게 옳은 판단이었다. 쓰기에 따라서 자연재해급으로 번질 수 있는 스톱 마법을 카피해낼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인데 도박처럼 사용했다는 것은 마법사답지 않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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