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문명 4
1 개요
문명 4에 기본적으로 수록된 맵들에 대한 정리.
2 EARTH1000AD
문명 4에 기본적으로 수록된 맵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맵이다. 당장 네이버 대표카페에 가장 많은 후기가 EARTH1000AD의 후기이다. 이 맵은 중세의 지구에서 실존했던 국가들이 경쟁을 벌이는 맵인데 다양한 전략들이 존재한다. 속도는 보통이다.
2.1 등장문명
BTS 버젼 기준, 도합 17개 문명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마야 문명이 BTS에서 추가되었고 실제 역사에서도 이 당시까지 명맥을 잇고 있었지만 이 맵에선 그냥 야만인으로만 나올 뿐 플레이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에티오피아도 마찬가지.
- 중국 문명
- 일본 문명
- 시작시 도시 3개를 갖고 있다.
- AI가 잡을 시 매우 폐쇄적인 외교 정책을 취하기 때문에 기술 거래를 잘 안한다. 덕분에 테크가 매우 느려서 위협적인 상대가 아니다.
- 섬나라이고 방어적, 공격적 특성에 유닛도 적지 않으므로 치기가 매우 껄끄럽다.
- 프랑스 문명
- 아라비아 문명
- 스페인 문명
- 시작시 도시 2개를 갖고 있다. [4]
- 군사력이 유럽 최강이므로 언덕 도시가 없는 프랑스를 쳐도 쉽게 잡아낸다.
- 영국 문명
- 시작시 도시 3개를 갖고 있다.
- 런던에 스톤 헨지가 있다.
- 시작부터 바이킹이 갤리에 유닛 가득 태워오므로 다수의 장궁병을 상륙 예상 타일에 골고루 잘 배치하자 잘만 하면 갤리 세 척 중 두 척은 브리타니아 상륙없이 물러난다.
- AI가 플레이 시 아일랜드 섬의 더블린을 매우 늦게 먹으므로 플레이어가 유럽 문명이라면 얼른 낼름하자
- 신성 로마 제국 문명
- 시작시 도시를 3개 갖고 있다. [5]
- 바닐라 버젼에서는 독일 문명이 이름만 바꾼 문명이지만 BTS 버젼에선 신성 로마 제국이 추가되었으므로 제대로 적용되었다.
- 로마에 교황청이 있다. 깨알같이 콜로세움도 같이 있다.
- 왠지 후반에 엄청 강해질 거 같은 문명인데 프랑스의 문화력에 의해 영토를 잠식 당하는 안습한 문명이다.
- 러시아 문명
- 말리 문명
- 시작시 도시를 갖고 있지 않다.
- AI가 잡을 시 가장 강력한 문명의 속국을 자처하며 기술 발전에만 힘쓴다.
- 확장 속도도 느리므로 아라비아 플레이 시 거슬릴 일이 없다
- 개척한 도시에 이슬람과 기독교 중 어느 것이 퍼져 친밀 관계가 형성되는지도 관심사
- 잉카 문명
- 시작시 도시를 갖고 있지 않다.
- 시작 위치가 아주 좋지 않아 성장하기 힘들다. 후반에 가면 말리처럼 가장 강대한 문명의 속국이 되며 수시로 종속국을 바꾼다.
- 이 문명은 플레이하지 않는 것이 건강에 좋다.
- 몽골 문명
- 시작시 도시를 갖고 있지 않다.
- AI가 잡을 시 그리 위협적이지 않은 문명이다.
- 러시아 문명 동쪽의 야만 도시인 볼가르를 먹는 경우가 잦다. 중국에게 두들겨맞아도 연명하는 이유.
- 아즈텍 문명
- 시작시 도시를 갖고 있지 않다.
- 아랫동네의 호구 잉카와 달리 외국에 대해서 매우 호전적이다.
- 비잔틴 문명
- 시작시 도시 5개를 갖고 있다.
- 바닐라 버젼에선 로마 문명이 이름만 바꿨으며 플레이 할 수도 없고 교류도 불가능한 문명이었지만 BTS 버젼에서 비잔틴 문명이 추가되어 정상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 기사보다 힘이 2나 더 높은 카타프락토이 덕분에 십자군 전쟁의 선봉에 서기 좋다. 아라비아 문명의 성지와 원더들을 모조리 집어삼키면 이후에는 여유롭게 플레이 가능.
- 콘스탄티노플에는 하기아 소피아 성당, 아테네에는 파르테논 신전이 있다.
- 바이킹 문명
- 시작시 도시 4개를 갖고 있다.
- 러시아를 제외한 모든 유럽국가와 전쟁중인 상태이다. 실질적으로 점령할 수 있는 나라는 영국정도.
- 유럽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문명
- 인도 문명
- 크메르 문명
- 시작시 도시 1개를 갖고 있다. [6]
- 바닐라 버젼에선 플레이 불가능.
- 한국 문명
- 시작시 도시 2개를 갖고 있다.
- 바닐라 버젼에선 그냥 흔한 야만인이었다.
- 약체 문명이라서 AI가 잡는다면 후반에 존재하지 않는 나라가 될 가능성이 높다.
- 유일하게 화약을 팔아주는 문명[7]이므로 일찍 만나보자.
2.2 국가별 전략 및 난이도
(이 항목은 플레이어가 잡은 문명의 난이도가 귀족임을 전제하고 작성하고 있습니다. 기타 난이도의 공략은 추가바람.)
- 유럽 문명은[8] 시작하는 땅이 워낙 좋기 때문에 문명도 많고 비좁은데 비해 테크가 매우 빠르고 생산력이 매우 높다. 중국 또한 땅이 좋은 편이라 비유럽 문명에 비해 테크가 빠른 편이다. 아라비아 문명은 초반에 예루살렘만 잘 막아내면 막대한 넓이의 영토와 많은 수의 낙타궁병, 그리고 3개나 되는 성지건물의 후덜덜한 자금력으로 여유롭게 아프리카나 시베리아, 인도 등으로 발을 뻗칠 수 있다.
- 불가능에 도전하기 위한 문명 : 신대륙 문명
- 신대륙 문명은 구대륙의 문명들보다 한참 뒤처지는 테크에서 시작하므로 매우 불리하다. 이것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신대륙에서 시작한다는 장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최대한 빨리 신대륙을 모두 개척해서 유럽의 신대륙 이주를 막는게 관건이다. 이러한 점에서 볼때 안데스 산맥 때문에 확장을 하려면 갤리선을 뽑아야 하는 잉카가 매우 불리하다.
- 한국 문명의 팁으로는 시작하자마자 노예가속을 통해 갤리. 머스킷을 생산하여 중국에 상륙하는 방법이 있다. 아직 장궁병을 생산하지 못할때 빠르게 화차와 머스킷으로 타일개발이 되어있는 중국대륙을 먹고 시작하면 매우 수월해진다.
- 일본 문명도 한국 문명과 비슷한데 시작하자마자 한반도를 점령하고 한반도와 열도에서 생산되는 병력으로 중국에 상륙하는 것이다. 초반의 중국은 군사력이 약하고 몽골과 전쟁중이기 때문에 사무라이를 앞세우면 해안 정도는 쉽게 먹을 수 있다. 다만 내륙의 공략 난이도가 높은데 이곳은 휴전과 전쟁을 번갈아가면서 내륙을 조금씩 잠식해 나가는게 좋다.
- 유럽 문명을 고를경우 고난이도 플레이시에는 초반에 러시아를 종속국으로 삼는 플레이가 매우 중요하다. 중후반부에 고난이도 AI의 러시아는 코삭과 기계화보병을 어마어마하게 찍어내서 전쟁이 나면 개떼처럼 몰려가서 순식간에 적국을 쓸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주므로 속국으로 삼아 행동대원으로 써먹기 딱좋다. 종속국으로 삼지 못하고 후반부가 되면 핵무기 수십발의 위엄에 선전포고할 엄두도 나지 않는다.
- 시베리아 지역을 차지하는 문명이 대개 패권을 쥔다. 문명의 규모를 키우기 위해서는 다른 문명을 침략하거나 미개척지를 찾아 도시를 세우고 발전시켜야 한다. 미개척지는 시베리아, 아프리카, 아메리카(북미, 남미), 동남아시아, 호주가 있는데 시베리아, 북미와 호주는 숲으로 덮여 있으며 아프리카, 남미와 동남아시아는 정글로 덮여 있다. 주위에 정글보단 숲이 있는 게 도시 발전에 유리하고 갈레온으로 실어날라야 하는 지역보다는 그렇지 않은 지역이 유리하다. 따라서 두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시베리아가 가장 차지하기 쉬우며 효울성도 가장 높다. 계속 시간만 보내면 러시아가 시베리아를 장악하고 초강대국이 되어 세계를 쥐락펴락할 확률이 높다. 간혹 비잔틴이 시베리아로 진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러시아가 힘을 못 쓴다. 아즈텍과 잉카는 매우 불리하지만 구대륙 문명이라면 어느 문명이든지 시베리아 진출을 고려해보자.
2.3 주요 패턴
- 게임을 시작하면 바이킹과 유럽 대부분의 국가들이 전쟁중이다. 아라비아 역시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과 전쟁중인데 이는 십자군 전쟁을 구현한거 같은데 실제 역사보다 100년이나 앞섰다.. 몽골 역시 일본을 제외한 동아시아 국가들과 전쟁중인 상태이다. 현실에서는 송나라와 요나라가 대치중이던 시절인데 아마 몽골로 동북아에 존재하던 모든 유목제국들을 퉁치는듯 하다.
- 바이킹이 거의 전유럽과 전쟁을 하긴 하지만 영국에만 상륙한다. 대개 도시 1개 [9] 정도를 빼앗고 휴전에 들어가지만 문화력에 밀려서 수백년 안에 영국에 도시를 돌려주게 된다. 아라비아는 유럽에 위치한 도시들을 [10] 대체로 빼앗긴다. 예루살렘도 유럽 국가에게 빼앗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엔 신성 로마나 비잔틴에게 빼앗기는 경우가 다반수다. 간혹 프랑스가 점령하기도 한다. 아라비아가 예루살렘을 사수하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 한번 빼앗기면 다시 되찾기 힘들다.
- 동아시아에서 전쟁을 벌이는 몽골은 실제처럼 전세계를 지배하기는 커녕 평양과 옌징을 점령하는게 보통이다. 가끔 한국을 멸망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기술적으로 우세인 중국에 밀려나서 러시아나 중국의 속국이 되고 만다. 일본이 한국이나 중국을 침략하는 경우는 없다. 다만 연해주나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개척자를 보내 진출해 나가므로 충돌은 일어날 수 있다.
- 시작시 구대륙 문명들은 아라비아를 포함한 서방과 동방의 기술 계열이 크게 다르다.[11] 그러므로 시작부터 얼른 기사를 보내든 정찰병을 뽑아 보내든 먼 문명과 빨리 기술 교류해 이웃국가들보다 앞서가자.
- 이 때 기술 팔기를 아까워말자. 바로 오라클이 있기 때문. 오라클[12]은 노예제와 벌목을 이용하면 구대륙 문명은 누구든지[13] 건설할 수 있다. 각 지역계열의 고테크 기술을 거래한뒤 그보다 위의 최대한 비싼 기술을 공짜로 받아내면 게임이 저절로 풀린다. 자유주의를 가능한 먹어내 스코어 1위를 내것으로 만들자.
2.4 깨알 요소들
이 맵은 깨알같은 요소들이 많다. 일단 네덜란드쪽으로 살펴보면 풍차가 있다[14]. 그리고 야만도시인 악숨에 에티오피아의 특수건물인 스텔레가 있고 야만도시는 가질 수 없는 종교가 퍼져있다[15]. 또 위에서 설명한것처럼 현존하는 원더들이 실제처럼 건설되어 있다[16]. 이외에도 실크로드가 구현되어 있는등 작은 요소들 하나하나 까지 신경쓴것을 알 수 있다.
추가바람
3 EARTH18civ
초대형 지구맵 (EARTH 1000AD와 같은 지도이다.)에서 18개의 문명들이 등장하는 맵이다. 각 문명들은 각각의 수도위치에서 시작하며, 이번에는 다 동등하게 개척자1개와 전사1개로 시작한다.
3.1 등장문명
- 이집트
- 말리
- 아라비아
- 페르시아
- 그리스
- 로마
- 프랑스
- 독일
- 영국
- 스페인
- 러시아
- 인도
- 몽골
- 중국
- 일본
- 아즈텍
- 미국
- 잉카
모두 오리지널에 나오는 문명들이다.
3.2 지형조건
빙하시대의 지구라서 해수면이 상당히 낮다. 어느정도냐면 일본, 영국, 인도네시아등 섬나라들이 죄다 육지랑 연결되어있다. 압권은 아메리카랑 아시아랑 연결되어 있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 아메리카에 있는 도시들을 종속국으로 독립시킬 수 없다. 또 북극권이 전체적으로 육지로 변했기 때문에 여기서 발생하는 야만족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북쪽에 있는 척박한 지대라서 도시를 지어서 야만족 생성을 막을 수도 없고 제대로 된 방어 병력을 뽑기도 전에 남하해서 약탈을 하므로 골칫거리이다.- ↑ 말과 철이 화북 지역에만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옌징을 지켜야 한다.
- ↑ 프랑스 땅에도 대리석은 있지만 그 자리에 광산이 지어져있으므로 원더 경쟁에 한 턴이 아까운 때이니 얼른 받아오자
- ↑ 원더의 문화력으로 스페인, 신성 로마, 영국은 숨도 못쉰다.
- ↑ 바로 앞에 스페인과 전쟁중인 아라비아 문명의 코르도바가 무방비에 가까운 상태로 있으니 이를 뺏으면 3개가 된다.
- ↑ 신성 로마 제국과 러시아 문명 사이에 단치히라는 야만도시가 있는데 신성 로마 제국을 AI가 하게 되면 프랑스가 점령한다. 신성 로마 제국으로 플레이하겠다면 프랑스가 먹기 전에 선수 치자.
- ↑ 주변에 야만도시 2개가 있는데 크메르가 처음부터 갖고 있는 발리스타 코끼리를 사용하면 쉽게 함락할 수 있다. 또한 이 야만도시중 하나에는 쉐다곤 파야가 있기 때문에 날로 먹을 수 있다.
- ↑ 중국은 어지간해서 거래해주지 않는다.
- ↑ 특히 프랑스 문명
- ↑ 주로 브리스톨
- ↑ 시라쿠사와 코르도바
- ↑ 유럽은 대부분 왕권신수설, 길드, 공학, 신학을 보유하고 몽골 제외 동아시아는 교육, 화약, 공공행정, 음악, 나침반을 가지고 있다.
- ↑ 보통 1120년 전까진 아무도 가져가지 않으므로 그 전에 건설하도록 애쓰자.
- ↑ 바이킹, 말리는 예외.
- ↑ 지형상 풍차를 지을 수 없는 곳이나 게임상에선 구현이 되어있다.
- ↑ 물론 실제처럼 기독교가 퍼져있다.
- ↑ 스톤헨지가 런던에 있는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