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쇼크 인피니트/무기

1 소개

최대 10개까지 무기를 들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고정 무기인 스카이후크(Sky-Hook)를 제외하면 최대 2개의 무기밖에 들 수 없다.
따라서 상황에 맞춰 무기를 적절하게 교체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정조준 기능이 확대되어, 크랭크 건을 제외한 모든 무기의 조준 장치를 이용 가능하며, 의외로 조준 상태에서 이동하거나 점프했을 때 무기가 흔들리는 효과도 잘 구현했다.. 다만 전작들의 정조준처럼 일반 크로스헤어 조준 상태에서도 적들을 사격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정도로 크로스헤어가 작게 만들어져 있다. 정조준 시에 조금 화면이 확대되고 조준점이 좀더 세밀해지긴 하나 여타 밀리터리 FPS와는 달리 지나친 연사를 하지 않는다면 정조준을 하지 않아도 잘 맞으므로 크로스헤어가 더 편하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유탄발사기는 확실히 조준 장치가 오히려 더 불편하다는 평. 특히 유탄발사기의 눈금을 보고 거리를 잡는 법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총 4단계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그 종류에는 데미지 증가, 반동 감소, 재장전 시간 감소 등이 있다. 배경 국가가 배경 국가이니만큼 대부분의 모델들은 미국제지만, 미국제 무기가 아닌 것도 있으며 어떤 실총에서 모티브를 따온 건지 명확하지만 실총과는 디자인이 미묘하게 다들 다르다. 전반적으로 무기들의 휴행 탄수가 적은 편이라 탄을 아껴 쓰는 게 좋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특수탄 계열 시스템도 완전히 사라졌다.[1] 전작에서 총알을 바꿔가며 나름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하면 좀 아쉬운 부분.

2 근접 무기 - 스카이-후크 (Sky-H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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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에서 가장 처음 사용하게 되는 - 그리고 유일한 근접 무기 겸 암살 병기.[2]
본래는 스카이라인(Sky-Line)이나 화물 운송용 갈고리에 매달리는 용도로 만들어진 최신식 장비이다. 하지만 엄청난 속도로 회전하는 갈고리가 여러 개 매달린 구조이기 때문에 근접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 듯 하다. 처음 사용하는 장면에서 부커가 컬럼비아 경찰의 얼굴 반쪽을 말 그대로 갈아버리며 그 위엄을 증명한다.

고정 무장이자 근거리형 무기인 만큼 2개밖에 들 수 없는 무기의 수량 제한에 포함되지 않으며, PC판 기준으로 V키를,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Y키를 눌러 공격한다.

피해량이 적은 관계로 여타 무기보다 치사 상태를 띄우기가 쉽고[3], 치사 상태임을 알려주는 해골 마크가 뜬 상대에게 접근하여 V키를 길게 누르면 해당 적을 처형할 수 있다. 이 경우 처형 이펙트가 상당히 흠좀무한데, 목에다 찍고 힘을 줘서 뼈를 꺾어버린다거나, 아예 머리를 통째로 잘라버리며 배에다 박아넣고 돌려서 순대(...)를 엉망으로 갈아버리기도 한다. 화면 가득히 튀어오르는 핏자국은 덤. 페이탈리티! 해골 마크가 뜨는 동안은 무적 판정이므로 위기 회피에 활용해보...자? 그리고 이 때 근처에 엘리자베스가 있으면 기겁하는 비명소리를 들을 수 있다. 기세가 지나쳐 시체를 멀리멀리 날려버려 아이템을 먹을 수 없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주의.

갈고리에 달린 자석을 이용해 공중 선로에 착착 매달릴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일한 단점은 딱히 업그레이드라고 할만한 게 없는데다 이 게임의 난이도가 전작과는 다른 관계로 주무기로 삼기 힘들다는 것. 관련 장비가 있긴 하지만 공격 시 스턴이나 화염 효과를 주는 것 외에는 쓸만한 게 없으며 공격속도도 영 좋지 못하다.

하지만 작정하고 전작의 빅 대디식 운용을 위해 활력이나 장비를 맞추면 그럭저럭 흉악한 무기가 되는데, 스턴이나 소금 회복 장비 등을 맞추고 풀업한 돌격 활력과 함께 운용하면 1999 모드가 의미 없어질 정도로 쓸고 다니는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단, 돌격을 모두 업그레이드하고 해당 장비를 착용하는 건 비교적 후반에나 가능하며 역시나 여러 명의 다굴에는 얄짤없는 것도 문제. 특히 많은 적을 상대해야 하는 마지막 미션에는 정말 쓸 데가 없어진다.

여러모로 변화를 겪은 무기, 초기 버전에는 그냥 스카이-라인을 타는 도구 정도였고 근접용 무기는 따로 있었으나 이렇게 바뀌게 되었다.
초기버전 스카이-후크, 초기버전 스카이-후크의 광고 포스터

3 권총

3.1 브로드사이더 피스톨 (Broadsider Pistol / 마우저 C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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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얻는 사격 무기로, 독일제 마우저 권총을 닮은 반자동 권총이다. 위력은 약하지만 휴대 탄환이 아주 많고[5] 연사속도가 빨라 마구 갈겨대는 용도로 적절하다.

하지만 화력이 부족하다는 점은 어쩔 수 없어서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해도 후반쯤 가면 적을 재빨리 처리하기 어렵다. 주로 쓰는 무기의 탄환이 없고 드랍한 적도 없을 때 차선책으로나 선택하게 된다. 맨 처음 시작점에서 엘리자베스의 사진 등과 함께 얻을 수 있지만 기껏 처음 얻은 건 컬럼비아로 올라가는 도중 로켓 점화구에 떨어트려버린다. 이후 이벤트가 진행될 때까지는 조종 활력 하나를 빼면 맨손으로 다녀야 한다. 최초 컬럼비아에서 얻을 때 총알을 최대치로 준다.

진행하다 보면 황금 권총이 전시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시즌 패스가 있으면 처음 권총을 얻을 때부터 기존 권총대신 황금 권총 스킨이 적용된 상태로 플레이를 하게된다. 황금 권총은 데미지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다.

3.2 패디웨커 핸드캐논 (Paddywhacker Hand Cannon / 콜트 1851 네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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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제 리볼버. 탄환은 고작 6발만 들어가고 여분의 탄약도 18발 뿐이며, 재장전 속도와 연사속도도 느리다.
제대로 쓰려면 정조준으로 크리티컬 히트를 악착같이 노려야 한다. 하지만 어지간한 인간형 적을 헤드샷 한방에 보내버린다.
서부시대를 떠올리며 적들의 몸통에 한발한발을 쏴주며 적들은 이미 시체
공식한글화에 손대포라고 번역되어있다.(...)

4 소총

4.1 버드아이 저격 소총 (Bird's Eye Sniper Rifle / 스프링필드 M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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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업글 상태에서는 반동이 너무 크고[6] 재장전 속도도 굉장히 느리다.
하지만 일반병은 원거리에서 한방에 보내버리며(1999모드 한정 일반병도 머리를 맞추지 않으면 2방)[7], 작중 교전거리가 멀어서 저격이 있으면 편한 장소가 많이 나온다. 엘리자베스가 보충해줄 시 12발 정도를 주는데, 이정도면 어지간한 적 분대는 쓸어담을 수 있다. 게다가 업글해서 연사 속도를 높이면 근접전에서도 꽤 쓸만해진다. 저격 소총을 장비하고 있는 적들은 스코프의 반사광을 표현한 것인지 유난히 번쩍거리고, 간혹 엘리자베스가 표시를 해주기도 하니, 그걸로 식별하면 된다. 저격수가 있는 곳에는 대개 저격 소총이 놓여 있으므로 이걸 이용해 역저격을 해주자.

4.2 헌츠맨 카빈총 (Huntsman Carbine / M1 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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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대로 미국제 소총인 M1 카빈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탄창식 반자동 소총. 기관총보다 느린 연사력과 더 높은 데미지를 가졌다.
잘 나오지않는 저격총을 대신하거나, 헤드샷으로 단숨에 제압할때 사용한다. 탄약 드랍양이 적으니 탄약관리는 필수.

4.2.1 버스트건 (Burst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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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목소리의 카빈총 개조판. 밀리터리 FPS의 흔한 3점사식 소총...이지만 현실은 시궁창.
반동 때문에 탄착점이 산으로 가는데다가 조준경이랍시고 달려있는 것은 오픈도트 성의없이 X자를 그어놓은 유리판이다.
입수 시점에선 이미 적들이 어지간한 총질로는 잘 안 죽을만큼 강해진 후인데, 카빈총 주제에 반동이 심해 헤드샷 극딜이 힘들어서 카빈총보다 안 좋게 느껴진다.
위의 카빈과 달리 30발의 우월한 탄창을 자랑하지만 초탄을 발에 쏘면 막탄은 헤드샷이 나는 미친 반동(=낮은 명중률) 때문에 활용도가 심각하게 떨어진다.
휴대탄 수량 증가 개조가 있지만 후반에나 풀리는데다가 안 맞고 데미지 안 박히고 탄 안 나오는 건 여전하다. 안습.

5 산탄총

모델은 둘 다 미국제 레버액션 산탄총 윈체스터 M1887 - 출처

5.1 차이나 브룸 산탄총 (China Broom Shotgu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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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2부터 폴아웃: 뉴 베가스에까지 출연한 경력이 있는, 매우 유명한 미국제 레버액션 산탄총을 기반으로 했지만 구경이 장난 아니게 크다.
현실에서의 유명세에 걸맞게 위력은 아주 강력하지만, 짧은 사정거리와 탄창에 들어가는 탄약이 고작 네 발 뿐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는 산탄총.
연사속도도 느려서 여러 적을 동시에 제거해야 할 상황이나 적들이 죄다 RPG, 기관총 등을 장착한 개활지에선 지옥이다. 반면에 실내에선 날아다닌다. 다만 활력 날뛰는 야생마와 조합한다면 적들을 저멀리 날려버릴수 있다.

5.1.1 히터 (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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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목소리의 산탄총 개조판. 탄창 당 탄환 수가 1발에 총 탄환 수는 꼴랑 5발인 대신 화력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무기. 맞춘 적을 발화시킨다.
그렇기에 파이어맨에게는 조금도 먹히지 않는다. 전함 만(Battleship Bay)과 영웅의 전당(Hall of Heroes) 사이에 있는 유원지의 회전목마 옆에 있는 장난감 상점에 히터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최대 탄약이 더 많다. 하지만 진열상품이니 그걸 집다가는 경찰들과 싸울 생각을 해야 할 것이다.[9] 진열상품인데 살 수는 없고 훔칠 수만 있다
참고로 발화 효과 때문인지 악마의 입맞춤 활력에 의한 콤보가 히터로 대신 발동 가능하다.

6 연사 화기

6.1 트리플-R 기관총 (Triple R Machine Gun / ZK-383 & MP18)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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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383MP18을 베낀 듯한 무기. 카빈에 이어 미래의 무기 무단카피 그 두번째
위력과 장갑 관통력은 약하지만 그야말로 총탄을 뿌리듯이 발사한다. 가벼운 덕에 이동속도에 영향이 없고, 비록 반동이 심하긴 해도 조준 장치가 좋고 집탄도 괜찮아서 적절히 끊어 쏘면 노업글 상태에서도 얼마든지 중거리 헤드샷을 꼭꼭 쑤셔박을 수 있다. 업그레이드로 산탄도와 데미지 등을 보완해 주면 유일하게 남는 문제는 부족한 탄약 보유량 정도. 노업이라면 쏘다가 얼마 못가서 다른 무기를 들어야 한다. 탄약 관련 장비를 착용하고 업그레이드까지 마치면 총 하나에 122발까지 들어간다. 다만 소구경 탄을 사용하는 무기이니만큼 기계류나 장갑이 있는 적에겐 이빨이 안 드니 주의. 권총과 마찬가지로, 시즌 패스가 있다면 데미지 업그레이드가 된 황금 기관총으로 바뀐다.

6.1.1 연발총 (Rep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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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목소리의 기관총 개조판. 연사속도와 휴대 탄수는 줄었지만 화력이 상승한 버전. 부족한 탄약을 느리게 갈겨대며 사용해야 하는데 사용 난이도가 높다.
대신 이런저런 업그레이드를 하고 탄창 용량 상승 장비까지 끼면 60발짜리 강한 기관총 하나가 탄생하며, 연사속도가 느린 만큼 침착하게 사격하면 제법 괜찮은 정확도를 보여준다. 후반엔 민중의 목소리 단원들이 떼로 들고 나타나므로 탄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역시 장갑 계열 적에겐 잘 안 먹힌다.

6.2 페퍼밀 크랭크 건 (Peppermill Crank Gun / 1874년형 개틀링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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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애국자들이 들고 다니는 구형 개틀링건으로, 정조준이 불가능하고 이 무기를 든 상태에서는 이동속도가 조금 느려진다.
게임속의 개틀링이 흔히 그렇듯 쏘기전 예열시간이 있다. 탄창은 100발이고 반동이 없다!부커 이 괴물같은 새끼 일단 DPS가 꽤나 높아서 초반엔 나타날 때마다 꼬박꼬박 집어 써주면 유용하나, 전투가 꽤나 긴 중후반엔 찬밥 신세가 된다. 이유는 탄창 보급이 불가능하며 장전속도도 느려 전체적인 효율성이 풀개조 기관총에 비해 후달리며 업그레이드고 뭐고 없는데다, 이 게임 특성상 엄폐하기도 바쁜 마당에 대놓고 총탄을 맞아가며 이걸 돌리고 있을 시간이 없기 때문.[10] 이렇듯 일반 기관총보다 단발성 위력은 좋으나 장점이라곤 그것뿐이라서 생존성이 낮아질수록 쓰는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하지만, 후반부 컴스탁 기함을 갑판에서 지키는 미션에서는 기계 애국자들이 주기적으로 2마리씩 나오므로 이때만큼은 탄약 보충이 용이하고, 기계 애국자의 빵빵한 피통에 걸맞는 탄창용량과 대미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이때 만큼은 유용하게 쓰인다.

7 중화기

7.1 반스토머 RPG (Barnstormer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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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로켓 런처. 중화기병이 발리 건과 함께 종종 들고 나온다.
폭발성 무기답게 피격시의 데미지가 무지막지 하다. 반대로 플레이어가 이걸 들었는데 일반 잡병이 모여있는 걸 봤으면 통구이 바비큐 파티 시작...
1차 피격 후 잠시 동안 화염 데미지가 들어간다.(파이어맨은 폭발 데미지만 들어간다) 데미지와 스플래시 범위가 넓어 매우 강력하나, 작은 탄창과 휴대 탄수가 문제.
장전도 느리다. 주력으로 쓸 생각이 없다 해도 초중반에는 개조하는 것이 유용한데, 고폭 화기는 발리 건이 나오기 전까진 이거 하나뿐인데다가 썩어나는 돈으로 데미지 25% 상승 개조 하나만 해도 똥파워가 나오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는 곳에서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후반까지 써먹을 수 있다. 화력 하나는 끝내주니 집어서 신나게 갈긴 뒤 버리고 가면 그만. 스카이 레일 전투시 매우 유용한데, 궤도가 곧고 정확하다는 점을 이용해 날아오는 공격은 빠른 기동으로 다 피하면서 장거리 로켓 사격을 먹여줄 수 있다.

7.2 피그 플랙 발리 건 (Pig Flak Volley 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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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장 유탄 발사기. 화력도 좋은 데다가 휴대 탄수도 많고, 특히 다수의 몰려오는 적을 사용하기 편한 무기다.
하지만 낙차가 큰 곡사로 발사되기 때문에 쏘면서 어느 정도는 탄도를 예측해야 한다. 스플래시 데미지 덕에 대충 쏴도 맞긴 하지만.
참고로 조준 사격보다 지향 사격 시 제공되는 크로스헤어가 훨씬 더 맞추기 편하다(...). 중후반부터 야수나 애국자들이 떼거리로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일반 총기로는 씨알도 안먹히고 미사일 런처는 탄수가 적고 스플래시가 워낙 커서 자폭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실상 메인 무기가 된다. 그걸 감안해서인지 중후반부터는 이곳저곳에 탄약도 많이 배치되어 있다.

7.2.1 불의 물결 (Hail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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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목소리의 발리 건 마개조판. 발사 후 발사 버튼을 누르고 있다가 떼면 공중 격발한다.
무조건 뭔가에 부딪히면 터지는 발리 건과 달리 적을 직격해야 터지고 장탄수도 조금 적기에 쓰레기로 보이나... 이 무기의 진가는 난사에 있다.
유탄 발사기 주제에 연사력이 브로드사이드 권총 수준이다!!! 한두방 맞으면 죽는 잡병들 앞에선 의미가 없지만 강화형 적이나 기계류에겐 치명적이다.
직격은 무조건 격발하고 스플래시 범위가 적다는 점을 활용해 중거리에서 각도 적당히 잡고 우다다다 갈기면 눕는다!

  1. 대신 같은 계열의 무기라도 건국자들민중의 목소리는 서로 다른 탄환을 쓴다. 건국자들 무기의 총알이 100발 가까이 있어도 민중의 목소리 무기의 총알이 3발 정도 있으면 건국자들 무기는 버려야 한다는 말.
  2. 전작의 렌치나 드릴처럼 슬롯에 표시되는 무기는 아니고,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칼 공격과 같은 위치이다.
  3. 다른 무기로는 일부로 팔다리만 한 두 방씩 맞춰야 겨우 띄울 수 있다.
  4. 실총인 마우저 C96의 자동사격 바리에이션 M712 슈넬포이어(빠른 사격)를 모델로 하여 탄창을 아래로 장전하는게 특징이다.
  5. 기본적으로 휴대 탄환 수량은 110발 정도지만, 업그레이드로 휴대 탄환 수량 증가(탄창 증가와는 다르다!) 업그레이드를 해주면 160발이 넘는 휴대 탄환 수를 볼 수 있다.
  6. 조준점이 일시적으로 흐트러지는 게 아니라 그냥 위로 쭉 올라가버린다. 반동 감소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빠르게 저격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
  7. 머리를 쏘면 머리가 사라진다!
  8. 의화단 운동 진압 당시, 중국인(China)들을 빗자루(Broom)로 쓸어버리듯이 쓸어버려서 붙은 이름이다.
  9. 어차피 이후에는 건국자들 측 병사와 싸워야 하므로 전투 후에 다시 챙기는 방법도 있다. 경찰들과의 충돌을 피하려면 힘들어도 후자를 선택할 것. 가뜩이나 전세가 불리한데, 힘들다고 히터 복제품을 훔쳐서 경찰들을 적으로 만들어봤자 백해무익이다.
  10. 팀 포트리스 2 헤비의 능력에서 장탄수하고 체력만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쉬울것이다. 따라서 굳이 이 무기를 사용하고 싶다면 활력을 특히 잘 운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