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896년과 1937년 사이에 독일의 총기제작자 마우저사에서 제작한 권총.
회사 이름을 따 마우저 권총, 모젤 권총, 그리고 중국에서 붙여진 싸창 권총 등으로 불린다.
2 제원
구경 및 탄약 | 7.63x25mm 마우저, 9mm 파라벨럼, .45 ACP(산시 17식), 9mm마우저 수출용, 8.15mm 마우저(실험용) |
급탄 | 6발, 10발, 20발, 40발 탄창 |
작동방식 | 쇼트 리코일 |
총열 | 140 mm, 99 mm, 132mm |
전장 | 312 mm, 271 mm |
중량 | 1.13 kg |
총구속도 | 425 m/s |
유효사거리 | 150-200m |
최대사거리 | 200 m |
3 상세 겸 역사
1894년 Federle 형제가 개발을 시작해 1896년 마우저 형제가 최종 설계를 끝낸 물건. 이 권총이 만들어질 당시엔 현재 모든 총기가 채택하고 있는 상자형 탄창이라는 것이 단가가 비싼 것이었고, 리볼버의 회전식 탄창은 발수도 얼마 안들어가는데다 약실을 겸하는 특성상 매우 튼튼해야 하므로 쇳덩어리 그 자체라 언제나 휴대가 골치아팠고 등등 널리 쓰이기엔 아직 문제가 있었던 터라, 이 권총은 단가가 싸고 훨씬 간단한 고정식 탄창을 채택하고 있다.
M1911이 나오기 전의 자동권총 답게 프레임 안에 폐쇄기가 물린 구조. 1896년 ~ 1960년대까지 사용되었다니 아직도 현역으로 사용되는 M1911을 제외한다면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을 모두 거친 가히 역전의 용사급 총기. 다만 민간판매는 콜트에 비해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부진했다. 하지만 각국의 군부(특히 중국)에서 싸다고 많이 구입했다. 물론 불법복제도 많이 했지만...
그리고 빗자루 손잡이(broom handle)라고 불리는 독특한 둥근 손잡이는 그 그립감으로 인해 손이 상대적으로 작은 동양에서 호평받았으며 7.63x25mm 마우저탄은 .357 매그넘탄이 나오기 전까지 가장 빠른 탄속의 구경으로 기병용 총기로 근접전에서 아주 강력한 성능을 자랑했다.
또한 독특하게도 탈착식의 개머리판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 개머리판엔 권총과 탄창을 넣을 수 있도록 해놓아 권총집의 역할도 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자동권총의 초창기 개념인 짧게 만든 소총을 대표하는 물건이라고 할 수 있겠다.[1]
때문인지 스코프 장착형도 소수 제작되었다.
독일에서는 정식채용은 아니고 루거 P08 권총의 제작이 늦어지는 사고로 인해 마우저를 150,000정을 임시방편으로 계약했고, 이후 1차대전 말까지 약 137,000정이 배급되었다. 이 독일군에 공급된 물건은 7.63mm탄이 아니라 9mm탄을 썼기 때문에 혼돈을 막기 위해서 손잡이에 붉은 숫자로 9가 조각되어있기 때문에 "레드 9"이라는 별명으로 불려졌다. 그리고 이후 2차대전 초창기(특히 기관단총이 부족했던 공군과 슈츠슈타펠에서)와 무기가 쪼달리던 대전 말에는 기관단총 대신 지원사격용으로 아주 쏠쏠하게 써먹었다.
이렇게 독일군 공식 채택이 아니라 루거 P08의 대용품으로만 대충 도입된 대신 스페인과 중국같이 해외에 주로 수출되었다. 현지에서 각종 불법 생산품이 판칠 지경. 때문에 바리에이션도 경악스러울 정도로 많다.
소련도 이 총을 수입했었는데 M1921 "Bolo" Mauser, 볼로(볼셰비키의 약자) 마우저라는 이름으로 4인치로 바렐을 줄이고 그립도 줄이고 볼로 마우져 6라는 이름으로 6연발탄으로 들여와서, 대량 생산하고 1921~1930년 기간 동안 사용했다. 이 총을 높이 산 소련군은 후에 제식탄을 7.63 마우저탄과 혼용가능한 7.62 토가레프탄으로 채택했다고 한다.
프랑스도 M1920이라는 이름으로 경찰이 사용할 목적으로 들여왔다고 한다.
일본군도 대전 이전부터 후쿠오카현 경찰이 제식채용하기도 했고 중국 전선에서 짝퉁들을 가져와 사용하며 유용성을 높이 사 쇼와 15년[2] 모식 대형자동권총(昭和 15年 ’モ式大形自動拳銃)이라는 이름으로 준제식권총화해 아예 1943년에는 탄을 자체적으로 생산했다. 정작 일본군은 국산권총만 써야했잖아? 안될거야 아마 군인보다 경찰이 더 좋은총 썼던나라
중국은 수입도 굉장히 많이 했었고[3] 라이센스 생산도 했지만 군벌들이 너도나도 불법 생산해서 나무갑으로 싸서 팔아서 싸창[4]이라고 불리며 마적떼와 중국군, 독립 운동가들이 썼던 모즐毛櫛[5] 권총을 만들어냈었고 일본군도 남부 권총 시리즈같은 어설픈 짝퉁을 만들어 내는 등 여러 방식으로 애용되어졌다.
중국 카피 버전중 잘 알려진 모델은 산시성의 염석산 군벌이 카피한 "산시 17식 권총(山西17式, Shanxi Type 17)". 이건 .45 ACP 탄을 사용한다. 장탄수는 6발/10(5+5)발. 그리고 염석산 군벌은 콜트 M1911과 톰슨 기관단총도 카피해다 사용했는데, 공통적으로 염석산 군벌제 총기들은 중국의 불법 카피판 총기들 중에서 성능과 품질이 가장 좋았다고 한다[6]. 염석산이 45구경 덕후였나[7]
이런 짝퉁 모델 중 스페인에서 라이센스도 안받고 상자형 탄창을 달아 기관권총으로 만든 아스트라 모델 M902 버전이 있다. 이 모델은 오리지널과 달리 20발들이 탄창으로 목제 개머리판에 장착했을 때 탄창이 뚫고 나오는 모습이 되어 구분이 가능하다. 문제는 상자형 탄창을 채택했기 때문에 재장전이 쉬운데다가 개머리판을 사용하면 거의 기관단총급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카피판에서 청출어람이 발생한 셈이다.
이것이 본사를 빡치게 만들어 마우저 사가 이 권총을 개량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마우저사는 총기 설계자 요제프 니클(Josef Nickl)에게 M1896의 기관권총 형의 설계를 의뢰해 1930년에 M712이라는 이름으로 자동, 단발을 선택하는 '사격조정간'이 달려있고 10발들이, 20발들이 상자형 탄창을 채용한 물건을 만들어 1931년까지 약 4,000정을 생산해 중국에 수출했다. 또 1933∼4년에는 유고슬라비아와 스페인에서 좀더 저렴한 저가품인 Model-S를 수출했다.
4 파생형
4.1 M712
파일:Attachment/Mauser Schnellfeuer M712 00001.jpg
M712의 모습. 마치 기관단총 같다.
40발들이 탄창을 단 모습
파일:VpoNi6q.jpg
파일:RDKVPCo.jpg
오리지널에 없는 단발 연발 셀렉터와 탄창 멈치가 있다.
그러나 원래는 자동사격을 전제로 만들어 진 것이 아닌 걸 억지로 빡쳐서 개수한건지라 사격조정간이 사격중에 흔들리거나 걸리는 등의 문제가 속출하자 컬·베스틴가가 재설계하여 새로운 개량형인 M712[8]가 1932년부터 생산을 시작해서 1938년까지 약 10만정이 생산되어 대부분이 중국으로 수출되었다. 이 외에도 1935년 독일 치안 경찰부대를 시작으로 슈츠슈타펠 및 포병 소속 오토바이 전령병들의 호신용 등 독일군도 많이 사용했다. 특히나 공군은 1940년에만 7,800여정을 주문하여 공수부대에 지급하는 등 많이 사용하였다.
이 두 개수형은 외형은 거의 동일하지만, 사격모드 선택 레버가 니클형은 막대 모양, 베스틴가형은 부채형으로 되어 있어 간단히 구별이 가능하다. N이 반자동, R이 완전자동이다.
종합하자면 일반적인 반자동 권총으로 만들어진 물건이 자동권총이 된 것도 모자라서 기관권총을 거쳐 기관단총급까지 발전한 권총이다. 덤으로 사용기간도 엄청나고 수량도 방대하며 파생형도 많지만 항상 2위 취급을 받으며 땜빵으로 사용된 재미있는 권총이다.
아주 드물게도 M1 개런드 소총인양 7.63mm 마우저 탄용 기병총으로 만들어 놓은 것도 있다. 위는 일반형, 아래는 M712 자동연사형이다.
'개조1'식. 앞에 손잡이를 달았다.
브라질의 '개조2'식 PASAM 기관단총.
파일:H7mebpZ.jpg
일본의 에어소프트건 콘테스트에 출품된 택티컬 C96. 물론 실총이 아니다. 마루신제 마우저 M712를 가공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5 단점
이 총의 가장 큰 단점은 지랄맞게 복잡한 내부 구조로 인해 정비가 어렵다는 것. 특히 문제가 되는 부분은 격발기구 뭉치로써 플래툰 특집기사의 표현을 빌리자면 시계 수준으로 복잡하다고(...).[9] 여기에 부품마저 공장에서 다 똑같게 찍어내 만든 게 아니라는 것 역시 정비의 어려움에 한 몫 한다(...).[10] 영국 육군이 C96 제식 채용을 포기한 이유 역시 성능은 좋은데 야전에서의 정비가 심히 난감하다는 이유였다고 한다. 실제로 무라카미 모토카의 만화 용에서는 주인공이 마우저 권총 조립에 도전하는 장면이 나온다. 근데 그 과제가 마우저 권총을 20분(!) 안에 조립하는 것. 주인공은 피나는 연습과 주인공 버프로 17분 안에 조립해서 칭찬을 받는다. 이 권총 구조가 얼마나 복잡한 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6 대중매체
생김새의 독특함으로 인해, 우선 이 권총이 실제로도 널리 쓰였던 전근대 배경 작품(스팀펑크 포함)에서 많이 나온다. 게다가 워낙 많이 사용돼서 세계의 어떤 지역에서나 등장하더라도 위화감이 없을 지경이다. 원조 사용자인 독일의 군인은 물론이요 유럽 쪽의 잘 차려입은 신사나 미국의 카우보이가 품 속에서 빼내들어도 자연스럽고, 중국 마적이 꺼내들어도 이상할 게 없으며, 독립군 장교가 허리춤에서 뽑아들거나 갓을 쓰고 두루마기를 갖춰입은 선비가 소매 속에서 슥 꺼내드는 모습도 어렵잖게 상상될 지경... 현대에서도 의외로 고풍적인 배경에서 간혹 등장하기도 한다.
6.1 현실 기반
- 독일군
- 소련군
- 중국군
- 김일성
- 호치민
- 처칠
- 아라비아의 로렌스
- 빌헬름 2세
- 독립군 : 계룡대 견학을 가 보면 1층 전시관에 "항일 독립군 권총"이라는 이름으로 C96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6.2 가상 기반
- 레드 데드 리뎀션 - 존 마스턴, 잭 마스턴
- 로켓티어 - 클리프 시코드 = 로켓티어 [11]
- 데몬베인 시리즈 - 크투가
- 블랙 라군 -
개그 캐릭터로튼 '더 위저드'가 스페인 버전인 아스트라 M902 두 자루를 주 무장으로 쓴다. - 히트맨: 블러드 머니 - 두번째 미션 Curtain Down 에서 실물과 프롭(소품) 버전이 등장한다. 신문 기사에 사용 탄이 9mm로 나오는 걸 보면 9mm 버전인 레드 9인 듯.[12] 프롭 버전은 연기자가 사형식 연기를 하기 위해 준비한 물건이며, 실물 버전은 게이머가 직접 쓰던지 아니면 프롭건과 바꿔치기를 하던지 하는 식으로 써먹는 물건. 프롭 버전, 실물 버전 둘 다 수집이 안된다.[13] 성능은 그냥 심심한 수준이지만, 총소리가 나는데도 적들이 놀라 달려오는 일이 없다(...).
- 메탈기어 시리즈
- 메탈기어 솔리드 3 - EVA가 산시 17식 권총을 사용한다. [14] 에바는 권총을 눕혀서 쏘아 총구의 앙등 현상을 수평으로 작용하게 유도하여 여러 타겟을 빠르게 조준하여 쏘는 사격법을 쓰는데, 작중에서 중국의 항일운동가들이나 무장세력 등이 이 권총을 이렇게 쏴대는 걸 보고 일본군이 '마적 쏘기'라고 부르며 두려워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 시긴트는 아예 대놓고 '...근데 그녀는 어디서 그걸 배운거지?'라고까지 한다. 다만 스네이크의 장비로는 입수불가하며 에바의 것은 후반부에 오셀롯과의 오토바이 추격전 때 날려 먹는데 그래선지 메탈기어 솔리드 포터블 옵스에서 등장할때는 산시 17식을 안들고 나온다.
- 메탈기어 솔리드 4 - 빅 마마(=EVA)가 여전히 산시 17식을 들고 다닌다. 스네이크도 입수 가능한 총기로 등장. 17식 특유의 한자 각인까지 재현해 냈다. 빅 마마가 쇠똥구리(코겟코)를 이걸로 관광보내고 코겟코를 짓밟은 채로 확인사살까지 해 주는 간지를 보여준다.
-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 - 원판 마우저 C96이 등장한다. 엑스트라 옵스 '타겟 폭파' (ex-ops 020) S랭크 클리어 보수로 설계도를 받을 수 있다. 즉 이것도 2주차 아이템(...). 랭크 3로 출발하며 랭크 4에서는 기관단총처럼 버튼지속으로 자동연사가 가능해지고 랭크 5까지 업그레이드하면 탄창이 20발들이로 변경된다. 위력도 동랭크의 M1911A1 커스텀보다 약간 강하기 때문에 취향에 맞으면 꽤 쓸만한 무기. 랭크 5 권총들의 성능은 다 고만고만하므로 소음기를 달 수 있는 M1911A1 커스텀, 레이저 사이트를 달 수 있는 M19, 탄창용량이 압도적이고 연사가 가능한 C96 중에서 취향에 따라 고르게 되는 편.
-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 - 와일드 독
- 마피아2 - 헨리의 무기점에서 사서 쓸 수 있지만 이 총을 들고 나오는 적이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적기 때문에 사실상 사는 것 외에는 탄약 수급을 할 수 없다(...).
- 메달 오브 아너: 에어본 - 중후반에 독일군으로부터 입수가 가능하고, 총기의 경험치를 풀로 채우면 ""풀오토"" 기능이 추가된다.
- 다크스트 오브 데이즈 - 제1차 세계대전 시대 미션들에서 등장.
- 바이오하자드4 - '레드 9' 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풀개조시 공격력이 무개조 샷건급의 위력(6.0)이고 개머리판을 사서 달면 조준점이 거의 안흔들린다. 그러나 탄수가 적고(21발) 연사속도가 느리며 개머리판까지 장착시 가방의 12칸을 잡아먹는다(4x3에서 -1). 주력으로 쓰게될 권총중 동작품의 블랙테일과 양대산맥. 플레이어 취향에 따라 고르게 된다. 자리를 많이 먹는 단점을 조금이라도 커버하기 위해 고수들은 일부러 개머리판을 안달고, 흔들리는 조준점은 실력으로 커버한다.
- 인랑 - 등장하는 모든 총기 고증이 뛰어난 작품답게 매우 정확한 작동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총기.
- 인천상륙작전(영화) - 림계진
김일성이 주더라도 일개 북한군 장교가 멀쩡한 제식 권총인 '토카레프 TT'나 '14년식 권총'을 놔 두고 멋대로 쓰는지 의아할 정도 - 폴아웃 시리즈 - 클래식에서는 마우저라는 이름으로 등장했고 폴아웃3에서는 차이니즈 피스톨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모두 중공군의 권총이었다는 설정으로 한자가 각인된 산시 17식이다. 다만 구경은 클래식의 것은 9mm, 폴아웃3는 10mm로 둘 다 형편없는 위력의 쓰레기급 딱총으로 등장한다. 그래도 산시 17식의 특유의 각인까지 재현됐다는 점이 그나마 봐줄만한 점.
- 페이데이 2 - DLC의 한 종류인 '게이지 히스토리컬 팩'에 구성품으로 등장하였다. 괜찮은 데미지, 괜찮은 장탄수, 괜찮은 발사속도로 좋은 총인가 싶지만, 뭔가 하나 부족한 정확도, 그리고 그것을 높이기 위해 장총열을 사용하면 정확도는 저격총급이 되나, 데미지가 썰려나간다. 게다가 특유의 장전 방식 때문에 기나긴 재장전 시간도 뭔가 아쉽다. 여러모로 괜찮은 듯 아쉬운 무기. 여담으로 장총열을 달면 포어그립이 생기는데 굳이 기본 권총 그립을 고수한다(...). 특정 도전과제 달성시 전용 개조 파츠를 통해 아래에 나오는 DL-44를 재현 가능.
- 스타워즈에서 한 솔로의 권총 DL-44 중 블래스터 권총이 마우저 C96을 기반으로 한 프롭 건이다. 스코프를 달아 쓰기도 한다.
- 헬싱 - 최후의 대대의 대위가 장총열 버젼을 들고나와서 하인켈의 볼때기를 관통시켜버리면서 농락하는 등의 활약을 보인다. 그리고 얼마후 세라스 빅토리아와 전투를 벌일때 난사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으로 입고 있던 옷을 미끼로 세라스의 시야를 가린 뒤 위에서 뒤통수를 신나게 쏜다
그리고 버린다. 둘 다 어차피 재생가능한 분들이라서 총전은 의미가 없었지만 심리적인 압박감을 주는데는 성공한 듯 하다. -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 M712 베스핀가형. 타카나시 릿카가 이 총을 쏘는게 lite 오프닝에 멋있게 나온다. 그리고 릿카의 방에 모델건이 전시되어 있어 토가시 유타가 거기다 허덕대는 것도 나온다.
더빙판에서 마우저 소총이라 불리는 수모를 당했다. 권총 한 자루로 세 가지 총기를 섭렵하는 독일의 과학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 - TVA판 스컬맨 - 짝퉁 스컬맨(...)이 열심히 쏴재낀다.
- 캡틴 키드 - 하리 라임. 캡틴 키드를 비롯해 주인공 파티 대부분이 도검류를 사용하는데 하리는 모젤과 이도류를 동시에 사용한다.
- 언라이트 - 에바리스트(언라이트). 정확히는 1스킬인 정밀사격에서 등장한다. Ex 버전에서 더 확실히 확인 가능.
-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 주인공인 부커 드윗의 기본 권총. 예판 특전으로는 금도금 버전이 있다.
- 데이 오브 디피트: 소스 - 독일군 로켓발사기병의 부무장,연사력이 좋지만 반동이 좀심하다.그래서 대체적으로 미군의 로켓발사기병 부무장인 M1 카빈에 밀린다고 보는편,미군의 톰슨에 대적할 수 있는 훌륭한 돌격용 총이긴 하다. 다만 탄소비가 심하고 근접이 아니면 답이 없다. 뭐 어차피 로켓발사기병이 근접전하라고 있는 병과는 아니니.
- 에로게 하피메아에서도 히로인 사키가 사용한다!!!스마트폰이 나오는 현대 일본이 배경인데!!사키 루트로 가면 제대로 옆모습이 나오는데 영락없는 C96 후기형 모델이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좀비 모드 - 최종 DLC인 Origins 한정으로 스타팅 무기인 M1911을 대체한다. 업그레이드시 붐힐다라는 이름으로 바뀐다.
-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 초반부터 얻을 수 있는 리볼버와 달리 이 권총은 중반부터 나오기 시작한다. 클립식이 아니라 탄창식. 리볼버보단 총알수가 많고 연사가 빠른게 장점이지만 리볼버보다 한방데미지가 낮다. 그러나소음기를 부착하고 풀개조를 하면 훌륭한 잠입용 무기가 되어있다. 사실 헤드샷을 위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에서는 한방 데미지가 큰 의미가 없는셈. 상점에서 사는것보다는 어차피 중반적들의 주력무장이고 거기다 개머리판에 연장총열같은 걸로 풀개조된 걸 들고 다니기 때문에 그냥 적에게서 루팅하자.
- 주성치의 작품인 쿵푸허슬에선 도끼파 졸개 중 하나가 쓰려다가 개발살난다. #
-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에서는 제임스 모리아티가 소유한 군수공장의 상품 중 하나인 기관권총으로 등장한다.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맥스가 워 리그에서 압수한 무기 중 하나가 이것이고, 식인종도 사용한다. #
- 암살(2015)에서는 경무국 국장인 염석진(이정재 분)이 학생 시절부터 사용한다.
재장전 안나온다
- 웹툰인 한성 1905에서는 웨블리 리볼버와 함께 영남 최고의 총잡이이자 선비(...)인 주인공 최승학의 주 무장중 하나로 나온다.
- 총기사 히로인 레이나의 무기이기도 하다.하지만 마음을 모아 총탄을 쏜다는 설정 탓에 OP에서부터 탄창 따위 안 나온다.
아아아 손발이 오그라든다평상시에는 내부의 부품을 바꿔 카페오레를 부어주는 용도로 사용한다(...) - 히어로즈 앤 제너럴스 독일군의 첫 번째 권총으로 등장한다. 파일럿이나 전차병 등이 애용하며, 1티어 권총이 다 그렇듯 그저 그런 성능을 지니고 있다.
- 레드 오케스트라 2 독일군의 보조무기 중 하나로 나오는데 초기엔 10발 장탄이라 장탄수가 많고 저지력이 뭔가 아쉬운 듯한 권총으로 사용하게 된다. 다만 탄을 전부 쓰기 전엔 재장전이 불가능하니 어정쩡하게 남으면 전부 사격해서 재장전해야해서 좀 불편해지나 25레벨때는 20발 탄창, 50레벨때는 권총 개머리판에 자동사격(!)이 가능한 물건이 되어 충공깽을 선사한다. 이때 자동사격시에 반동이 굉장히 강해서 마치 AVT-40을 연사하는것 같은 느낌을 주기는 하지만 부무장임에도 주무장급 화력을 낼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장점.
- 미드 페니 드레드풀에서 말콤 머레이경이 사용하는 권총으로 등장한다. 흡혈귀 사냥을 위한 권총을 구하면서 구입. 해당 드라마의 시기가 1890년대 초중반이여서인지 판매자가 마우저 사에서 개발중인 시제품이라고 하며 비싼 가격을 부르고, 말콤경이 이후 사격장에서도 풀여사에게 흐뭇하게 웃으며 권총 자랑을 해댄다(....)
7 에어소프트건
가스건으로는 마루신과 KWC의 제품이 있고 에어코킹건은 중국의 더블이글사의 제품이 있다. 에어코킹 모델의 경우 한국 국내에도 소량 수입된적이 있다. 에어코킹 모델은 몸체가 슬라이드로 되어있어 슬라이드로 장전하는 괴상한 방식이긴 한데 가스건 가격이 넘사벽인데다가 실루엣이 나쁜건 아니여서 수집용으로 찾는 사람들이 있었다. 물론 중국제의 경우 생산하는 기간이 짧고 한번 발매된 제품은 다시 안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단 몇개월만에 레어아이템이 되버렸다. 이후 2010년도에 더블이글 제품과 구조가 같은 중국제가 수입 되었다. 더블이글과 달리 상자 없이 비닐에 포장되어서 나오던 거였는데 롱탄창이 아닌 숏탄창 버전으로 바뀌었으며 블랙,실버,골드 등 3가지 색상이 존재한다. 물론 실상은 검은색에 조잡하게 락카로 뿌린 것이긴 하지만 3000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색놀이를 한다는게 재미있는 물건이였다 이것 역시 2011년 전후로 보기 어려워졌다. 성능은 중국제답게 홉업이 없다.
이후 2016년 WE에서 개머리판 겸 홀스터를 포함한 M712 GBB를 발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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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기의 동맹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볼트액션 소총 | 게베어 1871, 게베어 1888, 게베어 1898, 만리허 M1893/95, 만리허-쇠나워 | |
반자동소총 / 기관단총 | 젤프스트라더 M1906, 몬드라곤 M1908, 젤프스트라더 M1916, 헬리겔 1915, MP18 | ||
권총 | 독일제 | 보어하르트 C93, 마우저 C96, 드라이제 M1907, 루거 P08, 마우저 M1910/14 | |
오스트리아-헝가리제 | 라스트&가서 M1898, 로트-슈타이어 M1907, 슈타이어 M1912, 프로머 슈토프 | ||
지원화기 | 기관총 | 경기관총 | 마드센 M1902, 호치키스 M1909, MG15nA, MG08/15, MG08/18, MG14/17 |
중기관총 | 호치키스 M1900, 스코다 M1909, 슈바르츠로제 M.07/12, MG08 | ||
대전차화기 | 탕크게베어 M1918 | ||
화염방사기 | 벡셀아파라트 M1917 | ||
박격포 | 그라나트베르퍼 16 |
중일전쟁을 포함한 제2차 세계대전기의 국민혁명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볼트액션 소총 | 88식 소총, 24식 소총, Vz.24, Kar98k, 모신나강, 리-엔필드, 스프링필드 M1903, M1914 엔필드 |
반자동소총 | ZH-29, 몬드라곤 M1908, SVT-40C, M1 개런드, M1 카빈 | ||
기관단총 | MP18, 스텐 기관단총, 톰슨 기관단총, PPD-40, PPSh-41C, PPS-43C, 유나이티드 디펜스 M42 | ||
권총 | 마우저 C96, 루거 P08, FN M1900, 콜트 M1903, FN M1922, 브라우닝 하이파워, TT-30/33 M1911A1, M1917 | ||
지원화기 | 기관총 | 경기관총 | Vz.26/30, 마드센 M1902, DP-28, 호치키스 M1922, 라티-살로란타 M/26, FN M1930, 브렌 경기관총 |
중기관총 | PM M1910, 24식 중기관총, 30식 중기관총, MG34, M1919 브라우닝 | ||
대전차화기 | PTRS-41, PTRD-41, 보이즈 대전차 소총 | ||
박격포 | 20식 82mm 박격포, 31식 60mm 박격포 | ||
냉병기 | 도검 | 대도 | |
※ 윗첨자C : 홍군이 사용 ※ 이탤릭체 : 무기대여법에 의한 지원 |
베트남전기의 베트남 인민군(월맹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볼트액션 소총 | K-44, 38식 소총J, 99식 소총J, MAS-36F 카라비너 98kF |
반자동소총 | SKS, SVT-40, SVD, MAS-49F | ||
돌격소총 | K-56, 63식 자동소총, AKM, Vz.58, StG44 | ||
기관단총 | K-50M, 50식 기관단총, PPS-43, Vz.25, PM-63, Vz.61, 100식 기관단총J, MAS-38F, MAT-49F, MP40F | ||
권총 | K-54, K-59, CZ52, C96, APS, 나강 M1895, 남부 권총J, MAC M1950F | ||
지원화기 | 기관총 | RPD, DP-28, DTM, Vz.26/30, MAC 24/29F, Vz.59, 67식 기관총, SG-43, 92식 중기관총J, DShK | |
대전차화기 | B-40/50, B-41, B-10, B-11, 자돌폭뢰J | ||
화염방사기 | LPO-50 | ||
박격포 | 82-PM-41 | ||
※ 윗첨자J/F : 일본/프랑스군으로부터 노획 ※ 이탤릭체 : 소련으로부터 지원받음 |
보병장비 둘러보기 | ||||||||||||||||||||
WW1 | 연합군 | 동맹군 | ||||||||||||||||||
WW2 | 연합군 | 추축군 | ||||||||||||||||||
미국 | 영국 | 나치 독일 | 일본 제국 | |||||||||||||||||
소련 | 프랑스 | 이탈리아 왕국 | 체코슬로바키아 | |||||||||||||||||
중화민국 | 폴란드 | 핀란드 | 헝가리 왕국 | |||||||||||||||||
스위스 | 스웨덴 | |||||||||||||||||||
냉전 | 소련 | 동독 | 중국 | 유고슬라비아 | ||||||||||||||||
한국전 | 한국 | 북한 | ||||||||||||||||||
월남전 | 미국 | 월맹 | ||||||||||||||||||
현대전 | 미국 | 러시아 | 영국 | 프랑스 | 한국 | |||||||||||||||
일본 | 중국 | 독일 | 핀란드 | 이스라엘 | ||||||||||||||||
체코 | 스웨덴 | 이탈리아 | 인도 | 폴란드 | ||||||||||||||||
중화민국 | 터키 | 스위스 | 싱가포르 | 호주 | ||||||||||||||||
스페인 | 노르웨이 | 태국 | 이집트 | 캐나다 | ||||||||||||||||
브라질 | - | - | - | 북한 |
- ↑ 당시에는 이걸 개머리판 붙여서 쏘는 것이 정석이었고 개머리판 없이 쏘는 짓은 정 급할때나 하는 짓이었다.
- ↑ 1940년이다.
- ↑ 월간 플래툰 2013년 8월호에 따르면 의화단 운동으로 인한 군용무기 수입 제한 조치가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물론 소총, 기관총같은 무기에만 해당되고 권총에는 해당사항이 없었다. C96은 권총이면서 또 개머리판을 붙이면 준 소총처럼 쓰일 수 있었기에 이렇게 인기가 높았다고...그리고 정말 묘하게도 중국의 이런 엄청난 양의 C96 수입에는 바로 일본 무역상사들이 있었는데, 중일전쟁 이후로는 이렇게 일본 무역상사를 통해서 들여왔던 C96이 일본군을 잡는데 쓰이게 된다(...).
- ↑ 중국어 표기는 匣枪(xia qiang'샤창'에 더 가까운 발음이다.)匣은 글자 그대로 담배갑 할 때 그 갑을 말하는 것으로 권총 포장으로 나무 갑을 쓴 데서 유래한다.
- ↑ 마우저를 음독한 발음. 발음은 마오쯔(máozhì)로 일본의 모제르보다는 원어에 가깝다.
- ↑ 염석산의 영역인 산서성의 성도인 태원에는 명목상으로는 중화민국 정부 소유의 육군 조병창이 있었다. 이 공장은 보병용 소화기에서 산포 및 각종 탄약을 제조하는 곳으로 심지어 병기용 강재도 생산할 수 있었다. 게다가 일단은 국영공장이었기에 생산설비의 갱신을 위한 자금조달도 유리한 편이었으므로 자연히 제조되는 병기의 품질이 좋을 수 밖에 없었다.
- ↑ 그럴 가능성이 크다. 비단 염석산뿐 아니라 많은 중국군 병사에게 있어 .45 ACP는 "이 총알은 말도 한방에 죽인다"라 하여 매우 사랑받는 탄종이었다.
- ↑ 마우저내에서는 M1932로 통했다.
- ↑ 단 스페인 바리에이션은 격발기구 뭉치를 정비가 좀 더 편하게 핀의 개수를 늘렸다.
- ↑ 이게 뭔 소리냐 하면 부품만 바꿔 끼운다고 수리 끝 이런 게 아니란 소리. 전문 건스미스가 부품을 바꾸고 또 거기서 조금씩 손을 봐 줘야 한다(...).
- ↑ 최종전에서 나치 병사들이 흘린 걸 줏어서 쓴다.
- ↑ 근데 모델링을 보면 손잡이에 붉은 9가 없다.
- ↑ 세이브 파일 에디터를 쓰는 꼼수를 쓰면 수집이 되긴 한다.
- ↑ 중국에서 카피되어 운용되었던 총을 쓰는 것은 에바의 정체에 대한 힌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