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국가의 유로화 도입 이전 통화 | |||||
원년 멤버 | 프랑스 프랑 (모나코 프랑) | 벨기에 프랑 | 룩셈부르크 프랑 | ||
독일 마르크 | 네덜란드 길더 | 오스트리아 실링 | 핀란드 마르카 | ||
이탈리아 리라 (바티칸 리라, 산마리노 리라) | 에스파냐 페세타 | 포르투갈 에스쿠도 | |||
아일랜드 파운드 | 그리스 드라크마 | ||||
추가 멤버 | 슬로베니아 톨라르 | 몰타 리라 | 키프로스 파운드 | 슬로바키아 코루나 | |
에스토니아 크론 | 라트비아 라트 | 리투아니아 리타스 |
남유럽의 통화 | ||
유로 | 지브롤터 파운드 | |
마케도니아 데나르 | 알바니아 레크 | 크로아티아 쿠나 (크로아티아 디나르)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마르카 (디나라) | 세르비아(몬테네그로) 디나르 (유고슬라비아 디나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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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교황령인 바티칸의 통화였던 것...으로 만들었었겠지만 표면적인 이야기일 뿐이고 현실상의 취급은 아주 비싼 기념품이다. 현재는 유로의 바티칸 발행버전으로 명맥을 잇고 있다. 이론적으로는 이탈리아와 산마리노에서도 통용은 가능했다. 다만 대부분 뭥미?취급.
바티칸 리라는 1866년에 교황령 리라라는 독립적인 형태로 처음 만들어졌으며, 4년만에 이탈리아 통합과정에서 사라졌고, 이후 라테란 조약에 의해 이탈리아 리라와 함께하는 조건으로 1929년에 부활해 2002년 유로 도입이전까지 이어졌었다. 그래서 1,000리라를 넘는 바티칸 리라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탈리아가 그랬었기 때문.)
통용이 목적이 아니다보니[1] 대부분 민트형태로 만들어져 풀렸다. 그러니 화려한 장식에 치중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 교황이 바뀌면 돈도 바뀌고, 교황청 재정이 바닥나면 또 바꿔서 돈 좀 끌어오고, 뭔가 기념할 일 생기면 만들어서 돈 좀 끌어오고...를 반복하다보니 종류가 아주 무궁무진해졌다. 현대판 면죄부
- ↑ 환율을 계산해보면 알겠지만, 최고액권 1,000리라라고 해봤자 한국돈 700원수준이다. 이런걸
아무렴 명색이 유럽인데시중에서 맘놓고 쓸 수 있는게 용자 중의 용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