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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商銀
1949년 9월 1일 ~
대한민국의 기업가, 정치인이자 뇌물수수범이며, 경인방송을 망친 천하의 개쌍놈이다.
1949년 경기도 강화군에서 태어났다. 해명국민학교, 인천송도중학교, 경동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이 후 대한전선에 입사했다가 대한제당으로 옮겨 사장까지 역임하고, 2000년에는 최기선 시장의 부름을 받고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한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인천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의 인천 중구-동구-옹진군 선거구에 공천을 받아 현역 국회의원인 통합민주당 한광원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후 친이계도 친박계도 아닌 중도에 속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불법 정치자금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2005년 12월 대법원에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원, 추징금 2억 410만원을 선고받고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였다.
1 흑역사
1.1 경인방송을 자신의 선거 캠프로 악용하다
2003년 1월 인천지역 상공인이라 쓰고서 경인방송의 2대 주주이자 그가 사장을 지낸 대한제당이라고 읽는다들의 추천으로 경인방송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했다. 그가 정무부시장을 지내고, 2002년 광역시장 선거에서 낙선한 전력 때문에 많은 이들로부터 " 차기 인천광역시장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를 노리고서 대표이사를 맡은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는데, 그런데 그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2004년 1월, 경인방송 노조가 모 정치 컨설팅 업체가 작성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박상은의 선거전략'이라는 문건을 공개했고, 이 문건을 통해 경인방송의 TV 프로를 자신의 이미지메이킹 용으로 악용하고, 여기에 비판적인 제작진들을 인건비 절감이라는 구실로 해고한 사실이 알려진다. 이로 인해 입지가 좁아진 박상은은 결국 2004년 2월 23일 사퇴한다. 그리고 SBS와 정부에 의해 비수도권 송출이 막히면서 시청률이 저하된 데다가 박상은과 그를 비호한 2대 주주 대한제당에 의해 만신창이가 된 경인방송은 그 해 여름 방송위원회의 재승인 허가를 받지 못해 2004년 12월 31일 파산한다.
1.2 음주운전 & 무면허운전
2007년 8월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도주하려다가 현장에서 체포, 운전면허 취소 처분 및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후 운전면허를 재취득하지 않고 무면허로 운전하다가 2007년 12월 적발되어서 벌금 100만원을 추가로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