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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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한민국 인천광역시장
6대 박종우7대 최기선8대 이영래
8대 이영래9~10대 최기선11~12대 안상수

崔箕善

인천광개토대왕

1945년 5월 15일 ~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종교불교이다.

1945년 경기도 김포군 통진면#(현 김포시 통진읍)에서 태어났다. 서울 보성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외환은행에 근무하였다.

원래 정치에 입문하면서 김대중계 정치인으로 활동할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부인이 김영삼의 비서를 지내서 부인의 권유로 김영삼계 정치인으로 정계에 입문하였다. 1979년부터 1980년까지 신민당 김영삼 총재의 공보비서를 지냈다. 1985년부터 1987년까지 신한민주당에서 부대변인 등을 역임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부천시 남구(현 소사구원미구 중동신도시 일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다가 민주당 박규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3년부터 1994년까지 관선 인천직할시장을 역임하였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인천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자유민주연합 강우혁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1998년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하였다. 이는 인천광역시에 충청도 출신이 많다는 것을 고려해서였다. 그리고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인천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대표적인 업적으로는 옹진군과 강화군 등을 인천의 영토에 편입시켜 오늘의 거대 인천을 만든 인천 영토정복 전쟁이 있다. 인천의 할리드 이븐 알 왈리드당시 경기도는 딜의 과정에서 김포시를 뺐기지 않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옹진, 강화 등을 포기했다고.

2002년 3억 원 수뢰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리고 자유민주연합을 탈당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인천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로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면서 현재의 더불어민주당과 노선을 같이 하고 있다.

정치 행적을 놓고 철새라는 비난이 있으나 본인의 주장에 의하면 민주자유당과 자유민주연합은 스스로의 성향과 배치되는 당이어서 애초부터 고민을 많이 해왔다고. 실제로 자유민주연합 탈당 이후의 행보, 특히 2006년 지방선거 때 사실상 몰락 징조가 보였던 열린우리당을 택한 것을 보면 일관성이 있긴 한데.... 애초에 3당 합당꼬마민주당에 잔류하든가 평화민주당에 가지 그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