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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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경인방송 주식회사
한국명경인방송
한자京仁放送
영문명Kyungin Broadcasting
약칭iFM
구분민영방송
방송 영역지상파 라디오 방송
창립일1997년 1월
개국일1997년 10월 11일(iTV)
2003년 6월 30일 (iTV iFM)
2005년 3월 1일 (경인방송 라디오)
폐국일2004년 12월 31일(iTV)/(iTV iFM)
이전회사인천방송 (1997~2000)
본사인천광역시 남구 아암대로287번길 7
사장권혁철 (대표이사 사장)
웹사이트경인방송 iFM

1 소개

1997년인천방송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2000년대 초반에 경인방송으로 이름을 바꾼 인천광역시을 가청권역으로 하는 지상파 민영 방송사. 본사는 학익1동에 있다. 라디오 방송을 하고 있으며, TV 방송은 2004년 12월 31일중단되었다. 그리고 서버가 이전되기 전의 제목에는 ITV가 아니고 iTV라고 적어놓았던 이유가 위의 이미지에서 보듯이 정식 CI가 저렇기 때문이다(…). 그러니 일부러 고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숭의동의 수봉공원에 송신소가 있으며, FM 90.7㎒에 출력 5㎾로 송신하고 있다.[4]

개국 당시부터 2011년 10월 10일까지 1㎾의 출력으로 송신하였으나, iTV FM이 2010년 6월인천광역시의 재난 방송 주관 방송사로 지정되었음에도 서해 5도 지역에 방송이 제대로 수신되지 않는다는 문제를 들어 방송국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방송통신위원회 측에 지속적인 건의하였고, 이것이 받아들여져 10월 11일 부로 출력을 5㎾로 증강하였다(관련 기사).

이름이 비슷한 성인가요 전문 케이블방송 아이넷TV와는 전혀 관계없지만, 초록색 i 모양의 로고까지 비슷한 관계로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경인방송의 TV시절 방영됐던 프로그램 중 일부가 아이넷TV에서도 재방송되었는데, 이는 아이넷TV가 경인방송의 TV 프로그램을 인수하면서 그 권리까지 통째로 인수했기 때문이다.

유튜브로 보이는 라디오도 서비스한다.[1]

2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은 정말로 답이 없다(...).
방송국 앞에 서는 버스라고는 521번이 전부다. 전철역? 그런 거 없다. 꽤 떨어진 동인천역이나 숭의역에서 521번을 타고 오는 수밖에 없다. 나중에 개통할 예정인 학익역은 한참 떨어진 정반대편에 있다.

과거 16번송내역까지 운행했을 때 이 곳을 경유하였고, 908번공영급행이 운행할 당시 또한 이 곳을 경유하였으나, 521번을 제외한 나머지 노선들은 전부 망했어요(...).

다만 자가용을 이용해서 찾아가기는 그나마 편한데, 경인고속도로 용현동 종점에서 송도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아암대로를 달리다가 보면 연수구 경계 직전에[5] 방송국이 나온다.

접근성을 국 끓여먹은 이 동네에 방송국이 세워진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후술하겠지만 이 회사의 대주주는 동양제철화학이었다. 동양제철화학 본사와 가깝다는 이유로 이런 동네에 방송국을 세웠다(...).

실제로 동양제철화학의 본사는 이 회사에서 멀지 않은 곳[6]에 있다. 더구나 동양제철화학의 창업주인 이회림 회장이 다수의 미술품을 기증해 탄생한 송암미술관이나 동양제철화학의 방계 기업들도 용현동과 학익동 일대에 본사를 갖추고 있다.

3 역사

3.1 초창기 TV 방송 시절

초창기에는 인천방송이라는 이름이었지만, 2000년대 초반에 경인방송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리고 용인 광교산에 중계소를 설치하면서 방송권역이 경기도까지 확대되자 CI도 인천방송 대신 경인방송으로 변경했다.

SBS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굳이 수도권민영방송이 필요하냐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경인지역에 민영방송을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동양제철화학(현재의 OCI.)을 대주주로 하는 iTV 인천방송이 1997년에 개국하였다. 이 때 같이 개국한 울산방송, 전주방송, 청주방송과 같이 2차 지역민영방송으로 분류되었다.[7]

이 방송국이 다른 지역민영방송과 다른 점은 방송시간의 100%를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데다 지상파 방송 3사와는 차별화된 포맷의 프로그램을 내세워 시청자들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경찰 24시>나 <나쁜아이들> 시리즈(대표적으로 무전여행기 시리즈)는 6mm 카메라를 전면적으로 내세워 촬영의 기동성과 현장성을 높이기도 했다. 여하튼 오죽하면 전국에서 거의 대부분의 케이블TV SO나 종합유선방송사에서 iTV의 전파를 그대로 불법[8] 재송신했을 정도였으니. 1990년대 후반까지는, 일부 지역에선 지역민방이 있는데도 SBS 오리지날 지상파를 전송하기도 했다.

당시 LA 다저스박찬호 등판 중계방송을 독점 생중계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외화와 자체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져서[9] 하마터면 전국단위의 방송사로 성장할 뻔했다.[10]

스포츠 분야에서도 발군의 역량을 보였는데, 메이저리그 중계를 비롯, NBA 생중계[11][12], 프로레슬링 WCW, WWE 스맥다운,선데이 나잇 히트 중계도 했으니[13] 현재 케이블방송에서 방영을 하는 프로그램 중 일부는 iTV에서 먼저 방송을 했었다.[14] 이후 한명재-천창욱. 이상우-천창욱. 김동연-천창욱. 김준우-천창욱 순으로 중계진이 이어졌다. 김동연-천창욱 콤비는 이후 KBS N 스포츠에서 잠시 스맥다운을 중계하는 것으로 보이기 했는데 이것은 실제 KBS N에서 중계를 한 것은 아니고 iTV 촬영분으로 KBS N이 재 송출하는 형식이었다. 축구 분야에서도 이천수가 소속된 레알 소시에다드 경기라든가 송종국이 활약한 페예노르트 경기 등 따로 리그를 가리지 않고 한국인 해외파 위주의 경기들을 중계해주었다. 경찰 24시의 경우에는 iTV 프로그램들 중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15]

외국 음악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방송도 상당히 많이 해주었다. 대표적으로 1998년 메가데스 내한. 곡 설명은 잘해주는 편이나 IN MY DARKEST HOUR의 곡설명을 절못적어 욕을 먹었다. 요새도 팝 음악 인기가 예전같지 않아 K-POP 스타들의 신변잡기 채널 엠넷 등의 케이블에서조차 잘 안 해주는 걸 생각하면(...) 2000년대 초반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엔싱크 등의 콘서트에, 심지어 일본대중문화가 개방된 지 얼마 안 되는 저 당시에 아무로 나미에의 콘서트도 방송해 주었다! ㅎㄷㄷ

iTV 스타리그는 초창기 스타판에서 온게임넷, MBC GAME에 밀리지 않는 영향력을 갖고 있었다. 홍진호가 여기서 우승한 적 있으나, 타이틀은 아무도 기억하려 하지 않는다. 이벤트전으로 자동 격하. 이유야 뭐...

뉴스 시간대가 상당히 특이했는데 보통 일반적인 저녁 뉴스 시간대는 9시였고 SBS의 경우에는 1시간 앞당겨서 8시에 방송. iTV의 경우에는 이와 반대로 10시에 뉴스를 방송했다.

그 외 중국드라마황제의 딸은 iTV를 통해 크게 알려지기도..

애니와 관련해서는 몬타나 존스, 원기폭발 간바루가, 명탐정 코난(KBS 판), 아따아따, 다다다, 더 파이팅, 선계전 봉신연의, 뿡야뿡야 왕바우, 뿌이뿌이[16] 등과 달빛천사, 최유기, 추리게임 뫼비우스의 띠같은 오덕 애니들까지 투니버스 및 애니원에서 방송했던 애니들을 가져와 아침부터 골고루 방영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17], 여기서 멈추지 않고 사이파이 해리같이 엄청 매니악한 애니를, 그것도 현지에서 방영중일 때 국내 방영하는 놀라운 일을 해내기도 하였다. 문제는 애니 자체가 인지도가 없어서인지 묻혔다는 거다.

특히 사이파이 헤리같은 경우는 대한민국 지상파 방송 최초로 방영 된 심야 애니메이션이다.

2004년 경에 디지털 방송을 준비하였으나 연말에 방송위원회에서 TV 방송의 재허가 추천 거부 크리로 실현되지 못했다. DTV용 송신소를 계양산에다 설치하려다 방송 3사에서 반발해서 우여곡절 끝에 전파월경을 차단한다는 조건으로 허가를 내줬다. 현재 이 송신소는 OBS에서 잘 써먹고 있다.

2004년 8월경부터 방송위가 자체편성이 50%를 넘는 TV 채널의 경우 역외 재송신이 가능하다는 규정을 신설하여 스카이라이프에 재전송을 한 적이 있었다. OBS도 마찬가지로 이 규정에 의거해서 역외 재전송을 순차적으로 시작하였다. 하지만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의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낮은데 재전송해봐야 누가 볼까?

3.2 iTV의 TV방송 중단

이렇게 다른 지상파 TV 방송국과는 차별화된 방송국으로 어필하고 있었지만, 2004년 12월 31일 오전 11시 10분 경에 방송전파가 끊긴 이후로 지금까지 TV 방송이 재개되지 않고 있다. 왜냐면 구 방송위원회가 iTV의 TV방송 재허가 추천을 거부했기 때문.

재허가 추천이 거부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2003 ~ 4년에 발생한 막장경영 때문이었다. 대주주인 동양제철화학(현 OCI) 측이 iTV에 출자를 해줘야 하는데 해주지 않아 재정상태가 극도로 나빠졌다. 이어 간접광고 관련 조항[18] 위반이 90회 적발되었고, 사장이라는 작자가 자신의 정치적인 입지를 위해 방송을 이용하려고 한다는 사실이 iTV 메인뉴스에 폭로되면서 사태가 더 악화되었고,[19] 파업에 대응해 사측이 직장폐쇄로 맞서는 등 말 그대로 개막장 상태였다. 더군다나 방송으로 나온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조건마저 지키지 않았다.

만약 저런 막장 경영이 없었다면 SBS 이후 제4지상파이자 사상 최초의 비서울 전국방송사로 충분히 거듭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지방방송치고는 고품질의 자체제작 프로그램에 수준높은 해외 애니메이션, 그리고 해외 스포츠스타의 경기 생중계까지. 지금 OBS경인TV 하는 꼴을 보면 오정동 방송(Ojeong-dong Bang Song)이란 비하적 멸칭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SBS의 경우 모래시계를 발판으로 삼아 탄탄한 경영능력[20]을 선보이며 듣보잡 지방방송사에서 제3방송사로 바뀐 것과 극명히 대비된다.

결국 면허 심의를 하고 있던 구 방송위원회는 iTV가 방송국을 더 운영할 마음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TV 방송 면허를 회수해 갔다. 재허가 추천 없이는 방송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결국 방송이 중단되고 말았다. 이는 1980년 언론통폐합 이후로 정부기관에 의해 방송을 중단시킨 최초의 사례이다.

방송이 중단되는 그날에도 직장폐쇄가 된 상태였는지라 대부분의 직원들이 회사 바깥에서 TV 중계차로 마지막 방송을 지켜보고 있었다. 마지막 프로그램이 끝난 뒤 방송종료 고지를 내보내고 애국가를 내보냈는데, 애국가가 채 끝나기도 전에 지직거리는 노이즈와 함께 방송전파가 끊기고 말았다. 보고 있던 직원들은 누구랄 것도 없이 울었다고……[21] 최근 iTV의 마지막 순간을 담은 오디오 녹화가 공개되었다. 니코동에 영상이 올려져 있다.

겨우 시위 하나와, 그 시기에 부적절하게 맞물린 면허 심의는 결국 iTV를 흑역사로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방송을 중단한게 좋은건 아니지만 적어도 일벌백계를 보여준셈이니 안 좋은 방향으로만 바라보기에는 그렇다.

iTV의 TV 방송 재허가 추천 거부는 대한민국 방송업계를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상태로 몰아넣었다. 특히 재정기반이 허약한 지역민영방송이 바짝 긴장했는데, 방송위원회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해서 재허가 추천을 거부당한다면 자기들도 iTV와 비슷한 꼴을 얼마든지 당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MBC의 암니옴니[22]가 iTV의 재허가 추천 거부문제를 다룬 적이 있었다.

MBC와 기독교방송인수를 검토 한적이 있다. 그래도 라디오 방송은 방송위원회에서 허가를 연장한 덕에 계속해서 방송하고 있다. 원래는 라디오 방송도 때려치우려다 Sunny FM으로 사명을 변경하여 라디오 전문 방송국으로 조직을 개편하였고, 경인방송 창사 10주년에 맞춰 iTV FM으로 환원하여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23] iFM이란 약칭으로 쓰이기도 한다.

한편 이렇게 회수된 경인지역 민방 운영권은 2007년 개국한 OBS경인TV에게 넘어갔다.

3.3 TV방송 재개?

2008년방통위가 비즈니스 정보 전문 채널로 케이블방송 PP 등록을 허가하였다. 만약 이 계획이 실행되었다면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비즈니스 정보를 주로 방송할 예정이였다고. 또한 종합편성채널 선정에도 관심이 있었다고. 하지만 경영난으로 TV 방송은 무기한 연기(...)[24] TV송출을 허가해줬는데 왜 송출을 못해 현재는 남인천방송과 함께 경인방송 NIB 뉴스를 제작하고 있다.

3.4 OBS와 업무 협약 체결, 통합 수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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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9일 OBS와 경인방송은 업무 협약(MOU)을 통해 경인 지역의 건전한 여론 형성을 위해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경인지역 공동 취재 및 보도,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등 방송업무 전반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쌍방 콘텐츠 교류가 골자여서 그 효과는 제한적이지만 TV 채널만 갖고 있는 OBS와 라디오 방송사인 iFM의 전략적 협력을 꾀한 결과다. 이를 두고 두 방송사 모두 경영상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돌파구가 필요해 통합 가능성을 높게 보는 시각도 있다. OBS는 자본금이 잠식된 지 오래고 경인방송은 2010년 워크아웃을 조기 졸업한 이후 경영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다. #

그러나 현재는 지지부진하고 있다. OBS도 현재 경영악화가 된 상태이고 딱히 서로가 통합해야할 의무를 못 느껴서 그렇기도 하다. 그리고 통합사옥건설 문제도 있는데 경인방송의 경우 현재 과거부터 사용하던 사옥에서 방송을 하기는 하나, 그 건물이 동양화학부동산개발 소유라서 사실상 세들어 사는거다(...). 근데 더 안습인건 그 지역이 지금 재개발을 준비중인 상태라서 방빼라면 빼야한다.....

4 TV방송 시절 프로그램

TV방송이 중단되기 전인 2004년 12월까지 방영하던 프로그램들이다./2007년 12월부터 OBS 경인방송 프로그램 이동합니다.

5 라디오 프로그램

  • 상쾌한 아침 원기범입니다
  • 뉴스플러스
  • 황순유 해피타임 907
  • 행복한 10시 이용입니다
  • 이상미의 뮤직닷컴
  • 박완규의 희희Rock Rock
  • 박현준의 RADIO GA! GA!
  • 노명호 양희성의 시사자유구역
  • 김소영의 음악으로의 초대
  • 뮤직라운지 김아영 입니다
  • 한밤의 음악여행 성우진 입니다
  • 강웅의 뮤직노트
  • 논스톱 뮤직
  • 김경옥의 월드뮤직 (토,일)
  • 라디오 책방 (토)
  • 파워인터뷰 (일)
  • 박종재 주말이 좋다 (토,일)
  1. 과거 인천방송 시절부터 경인방송으로 이름이 바뀐 후, TV방송을 종료할때까지 로고송으로 사용했었다.
  2. 라디오방송 초창기 사용했던 로고송.
  3. 과거부터 사용했던 주소인 www.itv.co.kr, www.sunnyfm.co.kr, www.itvfm.co.kr로 들어와도 리다이렉트되어 접속이 가능하다.
  4. 이 때문에 성남시에서는 이 방송을 들을 수 없다. 성남시 자체에서 하는 소출력 방송인 성남FM이 이 주파수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 자세한 내용은 라디오 주파수 항목을 참고하도록 하자.
  5. 그래서 방송국의 전화번호도 연수구 옥련동에서 쓰는 032-830국번을 사용한다.
  6. 학익동에서 옥련동 쪽으로 넘어가는 길가에 있는 큰 공장이 OCI 인천공장이다.
  7. 당시 문민정부는 1차 지역민영방송의 방송권역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에도 해당 지역에 기반한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해 민영방송을 설립하도록 했다. 다만 그때나 지금이나 지역민영방송은 SBS와 네트워크 협정을 체결하여 방송내용의 대부분을 SBS의 프로그램으로 채우고 있는데다 재정난으로 하마터면 흑역사가 될 뻔한 방송국도 있다. 전주방송(JTV)과 강원민방(GTB)는 한때 방통위에 의해 방송면허를 회수당할 뻔 했으니.
  8. 2002년 1월에 구 방송위원회가 TV 방송의 역외 재전송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방송법을 개정했다. 이 때문에 iTV의 뉴스 앵커가 항의하는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
  9. NBA, WCW, WWE 스맥다운, 경찰24시, 영국의 로봇배틀 프로그램, 황제의 딸 등등.
  10. 당시 박찬호 중계권과 관련해서 다른 지상파 방송국에서 비난을 퍼부은 적도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1998년 메이저리그 중계 계약 당시 그 전년도에 KBS가 MLB 사무국에 지불했던 중계권료의 곱절이 되는 금액으로 계약했기 때문이다. 당시 IMF 시절이라 영화 타이타닉 상영에 대해서도 달러화 유출이라니 뭐니하는 얘기로 시끌시끌했던게 사실이었고, 그러한 논리 때문에 기존 방송사에서 iTV 크고 아름다운 계약에 대한 비난의 강도가 높을 수 밖에 없었다.
  11. 그 이전까지는 SBS에서 녹화방송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나 심야 프로그램+매니아층 겨냥 프로그램인 관계로 IMF 전후로 사라졌다. 이후 경인방송이 NBA 중계권을 얻어 방송하다 메이저리그 중계권 계약이 만료된 즈음해서 NBA도 중계권이 끝났다. 이후 MBC-ESPN-SBS ESPN을 거쳐 2015년 현재 SPOTV에서 NBA를 중계한다.
  12. 이 시절 해설위원이 현 점프볼 편집장 손대범이었다.
  13. 90년대 후반 WWF RAW를 방영했던 위성방송 스타 스포츠와 더불어 2차 미국 프로레슬링 붐의 주역이 된다.
  14. 당시 프로레슬링 중계진은 전용준-천창욱-김기남
  15. 한편, OBS는 이의 스핀오프 작인 《경찰 25시》를 방송하고 있다.
  16. 이 뿌이뿌이는 별로 반응이 안 좋았다.
  17. 그 중 최유기와 스파이럴(뫼비우스의 띠의 원제)은 여기서 방송을 탄 덕분에 당시 초~중학교에 인지도를 쌓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최유기는 기존엔 여성층에게만 주목받다가 이 이후로 남자 초중딩 중에도 아는 사람이 꽤 늘어났다. 물론 대부분 날아라 슈퍼보드를 보고 자란 세대라 괴리감이 커서 싫어하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18. 2010년에 해당 조항이 광고효과의 제한으로 바뀜.
  19. iTV의 TV방송 중단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던 이 보도 자체가 방송계에 던진 파장은 실로 대단했다. 임원진의 부정을 직접적으로 비판한 보도를 했다는 저 용기는 여러 외부적인 이유로 왜곡된 방송을 해야했던 굴곡진 대한민국 방송사에서는 거의 최초의 일이었기 때문이다. 방송은 망했지만 언론의 자유를 그야말로 자기 몸 불사르며 보여준 숭고한 모범사례다.
  20. 원년부터 흑자였다. 흠좀무.
  21. 원래 고별방송을 기획했었으나 노사간의 충돌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취소했다. 참고로 종무식은 빈 스튜디오에서 임원들끼리만 약식으로 하고 넘어갔다.
  22. '신강균의 뉴스서비스 사실은'이라는 시사고발 프로그램의 후신이다. 이는 '뉴스후'를 거쳐 '후+'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방송되었다.
  23. 이유는 이 이름이 개국때부터 많이 알려졌고 인천과 경기도 전 지역이 경인방송 주파수를 통해 사람들이 청취해왔기 때문이다.
  24.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실제로 TV방송을 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온에어에 TV 항목도 있으며, 심지어 TV 방송 다시보기까지 있다. 물론 온에어는 클릭이 안되고 다시보기는 제목만 뜨긴 하지만.. 지금은 없어진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