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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만든 반지의 제왕 게임으로 앞서 나온 반지의 제왕: 중간계 전투의 후속작이다.
낚시질로 더럽게 욕먹었던 전작에 비해 발전한 인터페이스, 플레이 방식 등으로 해외에서 나름 고평가를 받았다. 전작의 단점은 없애고 장점을 부각시킨 나름의 명작. EA의 반지의 제왕 판권이 만료되었기에 후속작은 없다.
1.1 확장팩
The Lord of the Rings: The Battle for Middle-earth II: The Rise of the Witch-king(반지의 제왕: 중간계 전투 II: 마술사왕의 부활[1])
줄여서 RotWK라고 불린다. 오리지널에 앙그마르라는 팩션과 각 진영에 레전드격인 특수 유닛들, 영웅들을 추가하여 게임에 다양성을 더하였다. 캠페인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위치킹이 마국인 앙그마르를 세워 북왕국 아르노르를 멸망시키는 것을 주 내용으로 삼고 있다.
가장 긴 제목을 가진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한다(...).
본 항목은 이 확장팩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
2 전작과 달라진 점
전반적으로 더 평범한 RTS로 변했다. 물론 이 작품만의 특징은 잘 살린 채로 말이다. 평범하게 일꾼이 건물을 원하는 곳에 지을 수 있으며, 건물 업그레이드도 굳이 유닛 생산 경험치를 쌓아야만 하는 게 아니라 자원을 투자해서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총 인구수도 늘고 이펙트는 더 화려해져 더 시원한 플레이가 가능해졌고, 깔끔해진 ui나 그래픽도 플러스 요인이다.
2.1 분대 당 인구수 증가
전작에선 1열 횡대로만 나오던 유닛이 이젠 수가 늘어나 2열 횡대나 3열 횡대로까지 나온다. 때문에 체감 인구수가 늘어나게 되었고 보다 전쟁 같은 느낌이 살아났다. 분대 횡렬이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시스템도 도입되었는데 바로 후방, 측면 공격이다. 전작에서 어디서 공격하던 동일한 데미지가 들어갔던 것과 달리 이번 작에서는 후방이나 측면에서 적 유닛을 공격 시 20% 정도의 데미지가 더 들어간다.
추가로, 분대 당 인구수 증가로 한 분대에 묶여있는 병사가 늘어나면서 건물 타격 시 효율성이 떨어지는 결과가 나타나게 되는데[2]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컨트롤 법이 바로 클럼핑이다. 클럼핑이란 유닛들이 건물 옆을 지나갈 때 건물에 밀려서 뭉치는 현상을 이용한 것으로 뭉치는 즉시 건물에 공격 명령을 누르면 노는 병사 없이 효율적인 견제가 가능하다.[3]
2.2 원작중심의 묘사
영화가 기준이 되어 어느정도 한계가 있던 전작과 달리 좀 더 소설을 기반으로 하여 게임이 풍부해졌다. 포르노스트나 에레보르 등 소설에서만 나오는 맵이 추가되어 여러 모로 좋은 평을 받았고 톨키니스트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2.3 영토전쟁 모드
중간계의 맵이 주어진 채로 땅따먹기를 하는 모드가 생겼다. 턴제 형식으로 해당지역에서 전투가 나면 그 지역 맵에서 스커미쉬 게임을 하는 형식. 전작의 캠페인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시작지역이나 승리조건에 대해 여러 옵션이 있기 때문에 토탈워 시리즈의 캠페인과 더 비슷해졌다.
2.4 영웅 만들기
자신만의 영웅 캐릭터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인간, 엘프부터 트롤까지 다양하게 분포하며, 궁수나 검사든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수도 있고 캐릭터의 외양도 직접 설정가능. 해보면 의외로 재미가 쏠쏠하다. 일반 스커미쉬에서도 사용가능하며 땅따먹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2.5 반지 영웅의 등장
일종의 이벤트라고 할 수 있다. 게임 중 맵상에 무작위로 출몰하여 돌아다니는 골룸을 잡으면 한반지가 떨어지는데 이를 주워다가 요새에 가져다 놓으면 상대가 요새를 부수고 빼앗아가기 전까지 히든 영웅이 해금된다.
선의 세력은 갈라드리엘, 악의 세력은 사우론을 뽑을 수 있는데 이 둘의 능력치는 가히 사기적이라 일단 보유만 하면 게임을 이겼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냥 평타 한방마다 한 부대가 날아갈 정도. 다만 당연하게도 실제로 골룸이 나타나서 잡히는 경우도 드물 뿐 더러 잡았다해도 영웅 가격이 10,000원이나 되므로 사람 대 사람간의 게임에서는 현실적으로 뽑기 어려운 영웅이다. 만원이면 굳이 영웅 뽑을 필요도 없이 그냥 유닛 뽑아서 몰아쳐도 이긴다(…).
2.6 자유로운 건물 짓기
전작에서 특정 지역 점령을 통해서만 그 지역에 건물을 지을 수 있었던 것에서 벗어나 일꾼이 추가되어 자신이 짓고 싶은 곳에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되었다. 그 덕에 보다 전략성이 증가되었으며 수비 중심의 플레이가 아닌 공격 중심, 확장 중심의 플레이가 가능해져서 멀티플레이가 유저들 사이에 퍼지게 한 것에 크게 일조했다. 심지어는 2013년 10월 기준, 배틀넷 서버가 종료된 현재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만나서 하마치와 텅글 등을 사용하여 꾸준히 멀티플레이가 진행되고 있다. 단, 자원 생산 건물의 경우엔 상당히 거리를 벌려놓고 짓지 않으면 효율이 떨어진다.
본 게임의 일꾼은 일꾼이라고 무시할 수 있는 유닛이 아니다. 웬만한 유닛보다 비싼 가격인 500원을 소비해야 뽑을 수 있기 때문. 그래서 초반 주어지는 일꾼 두기를 잃지 않게 관리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
2.7 중립 건물 존재
맵 내에 선술집과 같은 중립 건물이 존재한다. 유닛을 통해 점령이 가능한데 해당 건물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이점이 생긴다.
예를 들어 선술집 같은 경우는 선술집에서 특정 유닛을 싼 값에 구매할 수 있고[4][5] 봉화대 같은 건물은 특수 진영 스킬(절대 반지, 이븐 스타)의 쿨타임을 줄여주는 효과를 준다.
2.8 해전의 등장
중립 건물인 항구를 점령하여 배를 생산할 수 있다. 배는 일반 전투선(궁수선), 투석선, 폭풍선(악의 진영은 폭발선), 수송선이 있다. 배들은 방어력이 굉장히 높으나 공격력이 낮아서 해안가로 다가가도 보병들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없다. 때문에 실제 경기에서는 볼 일이 없는 유닛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가격도 일단 비싸고 게임에 영향을 미칠 만큼 화력이 높지 않아서 예능겜이나 최후반부 자원이 넘쳐날 때에나 뽑을 수 있다.
그나마 현실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배는 수송선이 있는데 맵에 따라서 섬에 위치한 중립 건물을 점령하러 가거나 상대 본진 뒤치기를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배가 그나마 좀 쓰이는 맵으로 포를린돈을 꼽을 수 있는데 중립 건물이 위치한 섬도 존재하고 수송선으로 뒤치기도 가능하다. 캠페인에서도 해전하라고 미션이 나오는데 그때 쓰이는 맵도 바로 포를린돈이다.
3 등장 세력
3.1 선의 세력
- 반지의 제왕: 중간계 전투 2/서부인 - 전작의 로한,곤도르를 통합시킴.
- 반지의 제왕: 중간계 전투 2/엘프
- 반지의 제왕: 중간계 전투 2/드워프
3.2 악의 세력
4 커뮤니티 사이트
본래 네이버에 대규모 카페가 있었으나 카페 매니저의 관리 부실과 거기에 이은 비리로 인하여 카페가 무너져 버렸다. 현재 카페는 자동차 관련 카페로 바뀌어 매각된 상태로 네이버 측에선 정확한 매각의 근거가 없다며 회원들을 돕지 않았고 그대로 과거 반지의 제왕 커뮤니티 중 가장 큰 사이트에 속했던 카페가 사라지고 말았다. 카페에 있던 자료들도 백업이 힘든 상태이며 카페에 애정이 있던 회원들과 스텝들은 임시 카페까지 만들어 대응에 나섰으나 결국 이런 비리를 잡을 생각이 전혀 없는 네이버 측의 비협조로 인해 실패하고 카페가 그대로 묻혀 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3개월 정도 지나자 상황을 파악한 소수의 인원들이 뒤늦게나마 매각된 카페에서 이탈하여 임시로 설립된 까페에 자리를 잡음으로써 일단은 아주 명맥이 끊어지는 것은 막은 상태.
외국 포탈사이트 링크- ↑ 사실 '부활'이라는 번역은 잘못된 것이지만 정발명이 이렇게 표기되어 있다.
- ↑ 1열로 있던게 3열로 늘어나면 뒷 열에 위치한 병사들이 공격을 안하고 쉬고 있게 된다.
- ↑ 어느정도냐면 고블린 병사 두분대가 독검끼고 상대 요새 옆 농장을 클럼핑 한채로 공격하면 쉽게 부수고 살아 돌아올 수 있는데, 만일 클럼핑을 안할 시 부수기는 커녕 부수기 전에 요새 화살에 전멸한다.
- ↑ 단 용병 개념이라 업그레이드가 안된다든가 하는 제한이 조금씩 있다
- ↑ FOI맵에서 드워프를 사기로 만들어주는 요인으로 500원 짜리 데일인 궁수가 고작 150원에 생산된다. 타 진영의 경우 보통 선술집에서 나오는 유닛이 주력으로 쓰이는 경우가 적지만 드워프 진영은 데일인 궁수가 원거리를 담당하는 핵심 축이기에 선술집 점령시 이점이 타 진영에 비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