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4/장비/정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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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틀필드 4의 정찰병이 사용하는 장비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2 목록

2.1 저격 소총

Sniper Rifle.

원거리 1:1 교전에 특화된 무장으로 한 발의 피해량이 모든 거리에서 상당히 높게 잡혀 있으며, SR338을 제외한 모든 저격소총이 볼트액션식이다. 진영 별 망원조준경이 기본으로 지급된다. 가끔 스왑(...)을 시도하는 유저들이 보이곤 하는데, 하지마라. 꿋꿋하게 볼트를 당기다가 끔살당하니 만약 저격소총 발포 직후 무기를 권총으로 바꾼 상태라면, 그냥 그거 들고 갈기는게 훨씬 더 낫다.

저격소총의 전략적 관점에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가장 사정거리가 길지만 일정 거리 내에선 매우 약해지는 무장이다. 가장 정확도가 높으며 한 발의 피해량도 높기 때문에 중거리 이상의 거리에서 한 방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나 근거리 교전은 느린 연사속도로 인해 불리하다. 또한 일부 예외적인 무장을 제외하면 저격소총에만 장착할 수 있는 고배율 조준경을 이용해 원거리의 적 저격과 탐지를 동시에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두 번째로, 한발 쏘고 장전시간 동안 엄폐물, 지형지물에 숨을 수 있기 때문에 엄폐물이나 언덕, 높은 곳 등에 자리잡고 싸울 경우 매우 강력하다. 이는 반대로 말하자면 이동중에 적을 마주쳐서 엄폐물이 없는 경우에는 원거리가 아니라면 굉장히 불리해진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엔 중, 원거리조차 카빈, 돌격소총, 경기관총, DMR 에게 대부분 패배하게 된다. 그러므로 저격소총은 몸을 숨길 수 있는 지형지물을 이용 할 때 매우 강력하고 이동하고 있을 때 매우 취약하다.

세 번째로, 100% 명중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거리에서도 정지 타겟에 조준만 제대로 하면 헤드샷이 가능하다. 때문에 원거리에서 정지상태로 사격하는 DMR과 경기관총의 강력한 카운터가 된다. 바꿔 말하자면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좌우 스텝을 밟으면서 사격하는 일반 보병을 상대로는 DMR이나 경기관총같이 명중률과 연사력이 좋고, DPS가 뛰어난 총이 더 지원 용도로 강력하다. 노리는 타겟이 일반 보병이라면 DMR이나 경기관총을 고려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네 번째로, 보유 탄약량이 굉장히 많아 지원이 없는 단독 전투에 능하다.

저격소총의 생명이라고 할수 있는 6배율 이상의 고배율 조준경은 상대와 마주보는 약 30° 각도 내에서 정조준을 하였을 시 조준경의 반사광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타 FPS에 비해 맵이 넓은 배틀필드 특성상 병과간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요소로, 연막이나 음영 여부, 거리에 상관없이 무조건 보인다. 거기에 탄이 근처를 스치기만 해도 매우 큰 소리가 나고 사격 이후 일정 거리까지는 탄흔도 보이며 제압효과도 다른 총에 비하여 크므로 일발 저격에 실패할 경우 저격수의 존재를 들키기 쉽다. 캠핑의 폐해를 최소화하려는 다이스의 개발 방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반대로 이를 응용해 적의 근처를 계속 사격하여 적을 엄폐물에 잡아 두는 등의 활용도 가능하다.

저격소총은 다른 종류의 총기들보다 탄도를 읽는 능력이 중요하다. 저격소총의 탄낙하 가속도는 15m/s²보다 적은 9.81m/s²이 평균이나, 6m/s²나 15m/s²의 가속도를 가진 총기도 있다. 15m/s²의 낙하가속도를 가진 총기는 Scout Elite, SV98이 있었지만 SV98이 패치로 9.81m/s²의 낙하가속도를 가지게 되면서 낙하가속도가 15m/s²인 저격소총은 Scout Elite만 남게 되었다. 현재 6m/s²의 낙하가속도를 가지는 총기는 CS5, FY-JS, SRR-61이 있다. 거리별 낙차의 계산에 있어서는 낙하가속도 뿐만 아니라 탄속도 영향을 미치는데, 거리별 낙차는 대체로 낙하가속도/탄속²에 비례한다. 적까지의 수평거리를 R이라 하고, 탄속을 v (지면에 대해 수평방향으로 쏘았다고 가정하며 기본영점 100미터를 고려하지 않음), 낙하가속도를 a라 하면 총탄이 적까지 닿는데 걸리는 시간 t는 R/v이며, 시간에 따른 낙차는 0.5at²으로 계산할 수 있고 여기다 t=R/v를 대입하면 (낙차)=0.5R²a/v²이라는 식을 얻을 수 있다. 여기서 R은 적까지의 거리라는 변수이며 a/v²값을 저격소총마다 정해져 있는 특정한 상수, 즉 낙차의 정도로 취급할 수 있다. 이 식대로 낙차가 가장 적은 총기부터 낙차가 가장 높은 총기 순으로 정리해보면 FY-JS<SRR-61<CS/LR4=JNG-90<M98B<L115<SR338<GOL Magnum<338 Recon<M40A5=SV-98<Scout Elite<CS5 순이다. 주목할 점은 CS5의 낙하가속도가 6m/s²로 가장 작음에도 불구하고 탄속이 400m/s로 느린 편이라 낙차가 제일 크다는 부분. 반대로 CS/LR4나 JNG-90은 탄속이 670m/s로 가장 빠름에도 평균적인 낙하가속도를 가졌기 때문에 탄속이 620m/s인 SRR-61보다 낙차가 크다. FY-JS는 낙차가 제일 적은 저격소총이지만 데미지 모델이 낮아 장거리에서는 머리를 맞춰도 한방이 뜨지 않기 때문에 장거리 저격용으로는 보통 SRR-61을 선택한다.

최대 대미지가 전작의 95에서 100로 상향됐다. 12.5미터 내에서 방어 특기가 없는 적의 상반신을 맞출 경우 원샷원킬이 가능하다. 하지만 방어 특기를 쓴다면 어떨까?[1] 또 Scout Elite와 FY-JS을 제외한 모든 저격소총들은 최소 대미지가 59이기 때문에 머리를 맞출 경우 거리에 상관 없이 적을 무조건 한 번에 사살할 수 있다. FY-JS와 Scout Elite도 최대 데미지가 100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까지는 머리를 맞추면 한방이 뜬다. 참고로 저격 소총은 헤드샷 대미지 증가율이 2.35배다. 그 외 자세한 부위별 대미지 모델은 여기를 참조. 참고로 영문.

저격소총은 50m 이상 떨어진 곳에서 헤드샷으로 적을 사살할 시 헤드샷 점후 25점 외에 명사수 점수가 딸려오는데, 예를 들어 200미터 밖의 적을 헤드샷으로 잡으면 200점이 그대로 들어오는 식으로 n미터당 n점이 그대로 들어온다. 그러니까 만약 수백~수천 미터 밖에서도 적이 나오는 족족 머리를 맞춰 죽인다면 순식간에 수천 점을 모을 수도 있다는 말. 물론 이론 상으로는 그렇지만 탄속과 탄낙차 등이 적용된 배틀필드 4에서 그런 저격을 하기란 굉장히 어렵다. 그런데 이걸로 제자리에서 저격만 하는 유저를 없에기 위해 8월 29일 CTE 서버 업데이트에서 50m이상 헤드샷시 거리는 나오지만 명사수 점수가 n미터당 n점이 아닌 그냥 명사수점수 25점만 딸려오도록 변경되었다. 실제로 명사수점수 25점[해당거리m]로 표기되어 나온다.

다른 무장들은 V키를 누르면 자동, 점사, 단발 등의 사격 모드를 교체할 수 있지만, 저격소총은 V로 영점 조절을 할 수 있다. 영점은 기본적으로 100m에서 시작해서 200m - 300m - 400m - 500m - 1000m 순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소음기를 장착할 경우 영점이 75m부터 시작한다. 그냥 100m에 영점을 두고 전작처럼 낙차 계산만으로 저격을 해도 되지만 PLD나 거리 측정기와 조합하여 영점을 근삿값에 맞추고 저격을 하면 한결 맞추기가 쉽다. 500m 영점과 1000m 영점 사이에 간격이 상당하기 때문에 500m 이상의 장거리 저격의 경우 영점 조절을 활용하더라도 어느 정도 감으로 때려맞추는 능력은 여전히 필수. 조준경의 눈금이나 거리측정기를 잘 활용하자. 영점조절을 하게 된다면 아무리 큰 낙차를 가지거나 느린탄속을 가진 총도 설정된 지로잉에 맞게 총알이 발사된다. 예를 든다면 소음기를 착용한 CS5도 지로잉 조절을 한다면 1000m까지 노려볼수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탄속이 매우 느려 다른 총들의 같은 영점조준과 비교해도 조준점보다 상당히 높은곳에서 생성되어 날아간다. 이럼에도 탄속이 느린 총기들은 느린 탄속 덕분에 착탄도 오래걸리고 지로잉 값보다 거리가 더 멀면 더 많은 눈금을 움직여줘야 목표지점에 착탄을 시킬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 사격에는 적합하지 않다.

기본적으로는 적과 일정 거리를 둔 상태에서 운용하는 무장이지만 예기치 못하게 지근거리의 적과 조우할 경우 지향사격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태생적으로 타고난 느린 연사속도와 높은 지향사격 탄퍼짐 수치로 인해 근접전은 불리한 편이나 일단 적을 맞추기만 한다면 12.5m 내에선 원샷원킬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끔씩 의외의 근접전 능력을 발휘하는 무장이기도 하다. 다만 배틀필드 4 멀티플레이에는 방어 특기를 달고 다니는 적이 수두룩해서 한 발을 맞춰도 머리가 아니면 죽지 않고 실피로 반격할 가능성이 있는데다가 그 한 발이 빗나가기라도 한다면 생존률이 급감하므로 급박하게 지향사격을 한 후에는 차탄을 준비하지 말고 초탄을 발사한 즉시 보조무장으로 반격하는 것이 좋다. 근거리에서 빠르게 조준해서 쏘는 일명 순줌(패줌)을 하면 되지 않나 싶을 수도 있지만 고배율 조준경은 지근거리에서 적을 제대로 조준하기도 힘들고 줌이 완벽하게 적용되기까지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카운터 스트라이크처럼 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국 플레이어의 교전 간격 조절 능력에 달려 있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다만 Scout Elite나338RECON 등 높은 지향사격 명중률이나 이동 사격 명중률을 가진 무장에 레이저 조준기 등을 달아 돌격리콘 등으로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교전거리를 조금 더 줄여 분대 플레이를 노려볼 수도 있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엄폐물을 이용해 쏘고 숨고를 반복하면 적에게 큰 피해를 강요할 수 있으므로 다른 무장보다도 더더욱 엄폐물과 친해져야 하는 무장이다. 그래도 느린 연사속도, 1:1 특화 무장이라는 점 등의 한계로 인해 다수의 적이 한 번에 몰려오는 상황에서는 효율이 떨어진다. 이런 상황에선 저격소총보단 DMR로 지속 화력 투사를 하는 편이 더 효율적이다. 그리고 의외로 예비 탄약이 굉장히 넉넉하기 때문에(반자동인 SR338은 제외) 모든 볼트액션 저격소총은 보급병의 지원 없이도 장시간 동안 교전 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점을 잘 활용해서 사정거리 내의 보병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주자. 똥싸개가 똥쌀 시간만 늘려준다며 불평하는 사람도 있다.

대체적으로 한곳에서만 비컨놓고 장거리 저격을 하는 것은 적아군 상관없이 좋은 평은 받지 못하나 저격소총의 의미나 교전거리만 본다면 어쩔수가 없는 입장이기도 하고 저격소총으로 CQB는 매우 힘든 일이다. 그리고 원거리에서 적을 다른 병과보다 쉽게 사살한다는 점은 굉장히 압박감이 강하다. 자신이 리콘 병과를 선택하고 어떻게든 장거리 저격으로 팀원에 도움을 주고 싶다면 목표에 진입하는 아군들을 최대한 엄호하고 적들의 행동반경을 제한하며 아군이 상대할 적군의 머릿수를 최대한 줄여놓는게 핵심이다.

초기에는 배틀필드 3의 초탄 명중률 저하라는 강력한 제압 페널티 대신 반동 증가 페널티가 생겼는데, 이는 한 방의 미학인 저격소총에게는 별 의미 없는 제압 페널티 였기 때문에 저격수에게 아무리 제압사격을 퍼부어도 한 방에 머리가 꿰뚫려서 사망하는 일이 빈번했다. 때문에 5월 26일자 패치로 제압 페널티에 '저격 소총 한정 초탄 탄퍼짐 0.2로 증가'라는 무시무시한 변경점이 추가되어 제압에 굉장히 취약해졌다. 다만 저격특화나 방어특화같은 야전특성화의 제압저항을 통해서 제압효과를 좀 더 줄여볼수는 있다. 이제 저격소총 조준경이 자신을 향해 반짝이는 것을 목격했을 때 맞추지 못할 것 같더라도 그 주변에 제압사격을 가하면 저격수가 제압 효과 때문에 몇 발 쏘다가 한 발도 못 맞추고 숨게 된다. 양산형 저격수들만 고통받는다 이제 정조준은 꼭 필요할 때만 해서 반사광 노출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되도록 헤드샷으로 한 방에 적을 처치하는 플레이가 저격수의 필수 소양이 되었다. 물론 저격소총이라 할지라도 반사광 패널티를 받지않는 중거리 조준경을 통해서 저격을 하는 방법도 있다.

5월 패치로 인한 주요 변경점은 탄속 증가, 일부 총기의 탄창 용량 감소, 연사속도 감소이다. 또한 모든 저격소총들의 기본 영점이 100m로 고정되었다. (소음기 장착 시 75m) 이유는 봄 패치에 포함된 헤드 글리칭 수정 패치때문으로 사진으로 설명하면 이렇다. 자세한 점은 각주에 서술되어 있지만, 요점만 설명하자면 이는 버그가 아니라 패치로 인한 정상적인 현상이다. 대부분의 FPS는 총알이 총구가 아닌 화면 한가운데, 그러니까 조준기의 조준점에서 날아간다. 결과적으로 다른 플레이어가 보면 마치 눈에서 총알이 날아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로 인해 머리만 장애물 위로 빼꼼 내놓고 총구는 내놓지도 않은 채 눈에서 레이저를 뿜어대며 적을 사살하는 꼼수가 탄생했다. 이를 헤드 글리칭(Head Glitching)이라고 한다. 배틀필드 4도 예외가 아니였으나, 봄 패치로 탄환이 조준점 한가운데가 아닌 진짜 총구 높이에서 생성되도록 변경되어 기존에 하던 헤드 글리칭을 그대로 하면 총알이 죄다 장애물에 가로막혀 버린다. 이것 때문에 기존의 정찰병 유저들이 탄의 낙차를 전부 다시 익혀야 하는 문제가 생겼다.

사실 관련 지식에 관심이 있는 위키러나 대부분의 군필 위키러는 알겠지만 영점이 0m에 맞춰진 총이라는 것은 현실에 있을 수 없다. 영점이 0m에 맞춰져 있다는 것은 총구를 타겟에 바짝 댄 상태에서 격발하면 조준기로 조준한 곳에 총알이 그대로 맞아야 한다는 말인데, 총구(총알이 실제로 나오는 곳)와 조준기(조준한 곳)의 높이 차이로 인해 이는 불가능하다. 저 상태에서 그대로 격발을 한다면 조준한 곳보다 아래인 총구 높이에 총알이 맞아 결과적으로 조준한 곳에 총알이 맞지 않을 것이다. 당장 집에 굴러다니는 에어소프트건만 쏴 봐도 알 수 있다. 물론 바로 앞 각주에서 서술한 총알이 조준점에서 튀어나오는 게임이라면 총알이 실제로 나오는 높이와 조준한 곳의 높이가 같기 때문이 저 '0m 영점'이 가능하겠지만 봄 패치 이후의 배틀필드 4는 더 이상 그렇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모든 저격소총의 영점을 100m로 잡아 두었을 가능성이 높다. 추가로 헤드 글리칭 수정 패치 대상은 저격소총류를 포함한 모든 총기류이므로, 저격소총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총기류들도 ~m의 보이지 않는 영점이 새로 잡혔을 것이라는 유추도 할 수 있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 벽에 딱 붙은 상태로 총을 쏴 보면 조준한 곳보다 아래에 탄흔이 남아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는 헤드 글리칭 수정 패치가 개발사에서 의도한 대로 기능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돌격소총이나 경기관총 등에서도 근접전에 좋은 무장, 중거리 이상에 효과적인 무장이 각자 있듯 저격소총도 지향사격 명중률이나 이동 명중률 등 같은 총기스펙을 보고 교전거리를 가늠하는게 가능하다. 레이저나 보조 기계식 조준기가 효과적인 돌격용 저격소총이거나 20배율 이상이나 40배율까지도 노려볼수 있는 중거리 또는 장거리저격소총등으로 폭넓게 선택할수 있다. 물론 총기 자체의 스펙상에서 저격소총이 원거리무기인 만큼 특성에 따라 대부분이 원거리무기로 분류가 되긴 하다. 하지만 그 특정전투에 특화된 저격총 각자의 스팩상의 차이를 느끼긴 힘들긴 하다. 막상 M98B과 JNG-90만 봐도 탄속도 겨우 20차이나고 똑같이 괴랄하게 빠르다. 장전시간차이나 연사력 차이도 무의미한데, JNG-90 대신 M98B 골랐다고 손해볼일은 거의 없다. 실제로 탄속 20때문에 또는 탄낙가속도 10때문에 연사속도가 느려서 장전속도가 느려서 전장을 파악못해서 못잡았어 하고 후회 하는 때는 거의 없다. 이런 점은 돌격용 저격총같은 연사가 빠른 부류를 골라도 연사속도가 세자리는 꿈도 못꾸는저격소총의 한계만 봐도 그렇다. 탄속이 가장느린 CS5도 6m/s² 라는 사기적인 탄낙가속도가 있고 탄낙가속도가 15m/s²인 Scout Elite도 빠른 탄속을 이용해서 중거리커버가 가능하다. 저격소총이란 특성상 중,원거리 무장은 저격소총이 당연히 다른 무장보다 효과적일수 밖에 없다. 저격소총의 이름답게 CS5나 M40A5 같은 탄속이 느린 저격소총도 어느정도 중거리 저격을 함에 있어서 뒤쳐지는게 없고 볼트왕복속도가 느린 M98B 도 M40A5과 비교해서 그렇게 느린것도 아니다 M40A5가 빠르긴 하지만 결국 도토리 키재기 . 장거리 저격에 JNG이나 샤이택이 좋을진 몰라도 다른걸 들어서 절대로 크게 손해볼일이 없고 각자 총기장점은 나름 부각이 되려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돌격소총에서도 정말 저격플레이를 하는 무기가 없듯 교전거리에 대한 대응이나 플레이 방식변경에 얼마정도 영향을 줄뿐 저격소총이 저격의 역할 또는 돌격리콘의 역할에 영향을 줄만큼 총기 한곳에 몰릴 만큼은 아니다. M40A5이 M98B보다 돌격리콘에 더 편하고 CS5가 JNG-90 보다 정밀저격에 더 어렵겠지만 총기의 고유한 특성은 유지하면서 좀 더 근접전에 신경 쓰느냐. 아니면 중, 원거리 저격에 신경 쓰느냐의 차이 일뿐, 총기가 몰리는 현상은 아닐것이다. 총기 스팩은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그것에 맞게 운영하되, 너무 치중할 필요없이 골라주자 근접전에서 Scout Elite대신 샤이택 골라서 죽었는데 Scout Elite 골랐었으면 이겼을껄 하던 생각은 과하잖아? Scout Elite이 연사더 빠르다고 적을 두명 이상 만나면 한방쏘고 권총을 뽑지 볼트를 당기진 않겠지... 하지만 돌격리콘, 저격리콘에 있어서 당연히 Scout Elite의 지향사격이 강력하듯 총기스팩의 영향력을 본인스타일에 맞게 총기선택을 할수 있어야하긴 하다. 결론적으로 특정범주 안에는 속하되 운용방법의 차이를 보여줄 뿐이지 이것이 결정적인 총기 선택의 요인이되지는 않는 다는 것이다. 쉽게말해 돌격 리콘이면 M40A5나 CS5, Scout Elite등 부류에서 고르면 되는 것이고 중, 원거리 저격이면 JNG-90이나 체이탁, M98B등에서 고르면 되는 것이고 밸런스하게 고른다면 L115이나 GOL MAGNUM, SV98등에서 고르면 되는 것이다.

2.1.1 CS/LR4

Bf4_cslr4.png

조준 명중률지향 명중률대미지장탄수재장전(전술장전)시간연사력탄속(소음기)탄낙가속도
정지:05
4
3
100-595+14.8(2.6)초40RPM670(360)m/s9.81m/s²
이동:1.56
5
4

기본으로 지급되는 저격 소총. 95식 소총으로 유명한 중국 노린코 社의 볼트액션 저격 소총이다. 중국의 독자 규격인 5.8×42mm 탄환과 NATO 표준 기관총/저격소총 탄인 7.62×51mm 탄환을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에선 각각 FY-JS와 CS/LR4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FY-JS와는 칙피스 부분에 붙은 붉은별로 구별할수 있다.

6배율 스코프를 기본으로 달고 나온다. 기본 무장인 만큼 스코프의 배율을 14배율로 늘릴 수 있는 가변식 배율(×14)와 저격소총 양각대도 기본으로 지급된다. 전술 재장전의 경우 M40A5, SV-98 등의 다른 진영의 고증 무장 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빠르지만 일반 재장전은 가장 느리니 꼭 약실 한 발은 남겨놓고 재장전을 해주자. 또한 볼트 왕복 속도가 위의 3개 무기 중에서 가장 느리다. 나중에 언락되는 JNG-90와 비교해보면 탄속은 670m/s로 같고 장탄수는 5발 적지만, 연사력이 3RPM 더 높다. 빠른 탄속을 가지고 있고 총기가 가장 일반적인 저격이라는 형태에 맞게 맞춰져있는 덕분에 저격에 입문하는 리콘들도 사용하기 좋은 저격총이다. 탄속이 같은 JNG-90을 제외하고서 이 총보다 탄속이 더 빠른 저격소총이 없기 때문에레일건도 예외 중장거리 저격용도로 이 총만을 사용해도 큰 불편함이 없다. 아니, 오히려 기본총 주제에 저격소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탄속 스탯이 최고치이기 때문에 다른 저격소총들을 압도하는 수준이다.

사실 처음부터 탄속이 빨랐던 것은 아니고, 원래는 딱 기본총 수준의 성능이였다가 두 번의 밸런스 패치를 거치고 나서 스탯이 많이 바뀐 것인데, 많은 유저들이 패치 이전에 기본총이라는 이유로 잠깐 쓰다가 다른 총으로 갈아탄지 오래라서 탄속 상향 패치가 되었는지도 모르는 리콘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2.1.2 M40A5

Bf4_m40a5.png

조준 명중률지향 명중률대미지장탄수재장전(전술장전)시간연사력탄속(소음기)탄낙가속도
정지:05
4
3
100-595+14(2.7)초51RPM520(330)m/s9.81m/s²
이동:1.56
5
4

저격 소총 점수 3,000점

게임 내에서 사용 탄환은 7.62밀리미터 나토탄. 전작처럼 빠른 연사속도를 가지고 있지만 탄속이 많이 낮은편. 덕분에 장거리 저격보다는 중거리나 근거리 저격에서 좀더 강력하다. 연사력이 빠르지만 탄창은 5발로 매우 부족해서 미리 채워 놓는것이 중요하다. 볼트액션식 저격소총 연사력 1위의 CS5가 지향사격률과 연사력을 위해 탄속을 400m/s로 희생했기 때문에 너무 탄속을 깎지 않는다 할지라도 중거리나 근거리에서 연사력으로 밀리기 싫은 근접취향의 리콘유저들에게 좋은 저격소총이다. 총기명중률 회복률과 반동에 적응이 된다면 스트레이트 풀과 총구제동기를 끼고 차근 차근 적 머리를 따보자.

2.1.3 Scout Elite

Bf4_scoutelite.png
실제 스카웃에는 내장형 양각대가 붙어있는데 배틀필드에서는 부착장비를 해금해야 얻을수 있기 때문에 사진속 스카웃은 양각대가 제거되어있다. 대신 양각대를 해금하게 되면 스카웃 전용 양각대가 달린다.

조준 명중률지향 명중률대미지장탄수재장전(전술장전)시간연사력탄속(소음기)탄낙가속도
정지:03.5
3
2.5
100-36.610+14.8(2.6)초42RPM640(360)m/s15m/s²
이동:1.54.5
4
3.5

저격 소총 점수 8,000점

게임 내에서는 5.56×45mm NATO탄을 사용하는 모델로 등장. 최대 데미지는 100으로 다른 저격소총과 마찬가지지만, 데미지 감소가 종료되는 110m까지 36.6의 최소데미지로 떨어져서 배틀필드 4의 저격 소총 중 가장 약한 위력을 지녔다. 100-59의 데미지 모델을 가지는 저격소총들의 데미지 감소가 끝나는 거리는 7.62×51mm NATO탄을 사용하는 저격소총들이 100m이며, .338 라푸아 매그넘과 .408 샤이텍 탄환은 150m에서 데미지 감소가 종료된다.

최소 데미지가 36.6까지 하락하므로 장거리에서는 신체에 세 방이나 박아넣어야 적이 죽고, 헤드샷을 맞춰도 적을 한 방에 보낼 수 없다. 게다가 탄낙가속도는 모든 볼트엑선 스나이퍼중 꼴찌인 15 m/s². 그러나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 탄속이 640 m/s로 모든 저격 소총들 중에서 탄속이 네 번째로 빠르고, 지향사격 명중률이 저격소총 중에서 독보적으로 높은 덕분에 스트레이트 풀 볼트와 레이저를 장착하면 근접전용으로 사용하기에 매우 좋다. 저격소총을 중거리 이상으로 운용한다 하더라도 근접한 적을 만나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기 때문에 높은 지향사격 명중률을 이용한 근접스나 용도와 상황대처로는 최강의 무장. 물론 빗나가면 끔살 확정 뭐 어차피 그건 다른총도 다 똑같다(...) 탄창은 10발로 넉넉하여 탄이없어 적을 못 잡는 일은 거의 없다.

100-36.6의 데미지와 12.5m-150m의 데미지감소거리, 그리고 타격부위별 데미지 배율을 통해 거리별로 최소 몇발에 적을 잡을 수 있는지 계산해보면(소숫점은 두번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한자리까지 표기)

헤드샷(2.35배): 0미터부터 100.8미터까지 한 방, 그 이후로 두 방
상체(1배): 0미터부터 12.5미터까지 한 방, 89.4미터까지 두 방, 그 이후로 세 방
하체 또는 방어특화가 적용된 상체(0.93배): 0미터부터 83.6미터까지 두 방, 그 이후로 세 방

따라서 스카웃 엘리트를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스나이퍼 라이플인데 90미터를 넘어가면 상체 기준으로 3방을 맞춰야 죽기 때문에 90m 밖 원거리는 약하다.
2. 스나이퍼 라이플이기 때문에 이동, 돌격시에 매우 불리하다.
3. 스나이퍼 라이플이기 때문에 엄폐물 근처나 언덕, 높은 곳에서 사용해야한다.
종합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이동을 할 필요가 없으면서 적들이 90m 반경에 있는 환경에 최적이다.
2. 그러므로 스카웃 엘리트는 데스매치, 도미네이션, 러시모드(방어군)에서 쓸만하다. 컨퀘스트처럼 계속 이동해야 하거나 전장이 커서 3방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 할 수록 다른 저격총에 비해 매우 약하다.

2.1.4 SV-98

Bf4_sv98.png

조준 명중률지향 명중률대미지장탄수재장전(전술장전)시간연사력탄속(소음기)탄낙가속도
정지:04
3
2.5
100-5910+14.7(2.9)초43RPM520(330)m/s9.81m/s²
이동:1.55
4
3.5

저격 소총 점수 13,000점

성능은 다른 고증 무기이자 초기 해금 저격 소총들인 CS/LR4, M40A5의 딱 중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탄낙가속도는 9.81m/s²로 보통 일반적인 저격소총의 탄낙가속도를 가지고 있다. 탄속이 M40A5와 함께 520m/s로 느리지만 연사속도도 적절하고 전술 재장전 속도도 중간이다. 이런 미묘한 성능 때문에 본격적인 장거리 저격에도 맞지 않아서인지 실제로 쓰는 유저는 고증 맞추는 밀덕을 제외하면 드물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스탯을 종합해보면 저격소총의 연사력이 초근접전같이 고RPM이 지배하는 전투에선 손도 못쓰기도 하기 때문에 약간의 지향사격률과 높은 탄창 용량, 그리고 스카웃에서 못미쳤던 최소데미지 보완으로 어느정도의 근거리와 중거리에 지속적으로 평균적인 데미지를 뽑아내기에 좋은 총이다.

2.1.5 JNG-90

Bf4_jng90.png

조준 명중률지향 명중률대미지장탄수재장전(전술장전)시간연사력탄속(소음기)탄낙가속도
정지:05
4
3
100-5910+14.2(2.7)초37RPM670(320)m/s9.81m/s²
이동:1.56
5
4

저격 소총 점수 20,000점

배틀필드4 저격소충중 CS/LR4와 더불어 가장 빠른 탄속인 670m/s를 가지고 있다. 연사력이 느리지만 매우 빠른 탄속으로 장거리의 적을 맞추기 쉽다. 탄창도 10발이라 느린 연사력과 더불어 탄이 모자를 이유는 거의 없다. 덕분에 본격적으로 탄속을 활용한 장거리 저격에 좋은 소총이다. 탄낙가속도는 9.81m/s²로 평범한 수준. 같은 장거리 저격용 무장 포지션인 SRR-61의 6m/s² 라는 미친 탄낙가속도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SRR-61보다 50m/s나 빠른 탄속은 분명한 장점이다.

2.1.6 338 Recon

Bf4_srs_338recon.png

조준 명중률지향 명중률대미지장탄수재장전(전술장전)시간연사력탄속(소음기)탄낙가속도
정지:03.75
3
2.25
100-595+14.5(3)초42RPM560(310)m/s9.81m/s²
이동:1.1255.75
4.75
3.75

저격 소총 점수 27,000점

게임 내의 유일한 불펍형 저격 소총이다. 정식 명칭은 Stealth Recon Scout. 게임 상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338구경 라푸아 매그넘 탄을 사용한다. 우선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해금하는 첫 .338 라푸아 매그넘 탄환이다. 위의 JNG-90에 비해 사정거리가 조금 짧아졌으나 비조준 사격 명중률이 더 나은 편이고 볼트 왕복 속도가 빠르며 불펍형 총기인 만큼 정조준 시 움직이는 속도 또한 빠르고 이동 명중률도 다른 저격총들보다 조금 높다. 이 때문에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돌격리콘이 사용하기 좋다. 그리고 다른 저격소총들은 100m에서 데미지가 최소 데미지로 떨어지는 반면 338 리콘은 150m에서 최소 데미지로 떨어진다. 하지만 탄속이 장거리용으로 쓰기엔 좋지 않기 때문에 장거리 저격하기에 조금 애매한 총기. 338구경 이상의 4종 저격 소총중에서 Scout에 아주 약간 못미치는 불펍의 지향 명중률의 이점을 살릴 수 있는, 근접전 또는 하드코어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대구경 저격 소총이라고 할 수 있다. 불펍형 소총인 만큼 재장전은 일반형에 비해서 느리다.여담이지만 총소리가 상당히 경쾌하다. 경쾌하게 '피<s>잉-!!'소리가 난다</s> ...라기 보다는 철끼리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난다.

2.1.7 M98B

Bf4_m98b.png

조준 명중률지향 명중률대미지장탄수재장전(전술장전)시간연사력탄속(소음기)탄낙가속도
정지:05
4
3
100-5910+14.8(3)초36RPM650(340)m/s9.81m/s²
이동:1.56
5
4

저격 소총 점수 34,000점

10+1발. 전작의 정찰병 최종 해금 무장. 전작에 비해서 5발이나 늘어난 10+1발의 장탄 수를 갖고 있으며 .338구경 라푸아 매그넘 탄을 사용한다. 탄속은 650m/s로 2번째 이지만 그래도 빠르다. 전작과 성능 자체는 비슷하다. 그러나 볼트 왕복 속도가 느려서, 다시 말해 연사력이 최하 수준이기 때문에 근접전에서는 여러모로 부적합하다. 그리고 이전에 먼저 언락되는 JNG-90보다 나은 성능이라고는 사용 탄종이 338구경이란것 하나밖에 없다. 338구경은 7.62 나토탄보다 데미지 감소 종료거리가 50미터 더 길다... 하지만 그정도 거리에서 헤드샷이 아니라면 투샷킬이라는건 338이나 7.62나 마찬가지고, 대신 338구경은 사살로 기록된 지원을 7.62탄보다 더 많이 기대해볼 수 있다. 다만 하드코어의 경우 플레이어들의 최대 체력이 60이기 때문에 JNG-90에 비해 긴 데미지 감소 거리를 갖고 있는 M98B가 더 먼 거리에서도 적을 일격에 사살할 수 있다. 간지폭풍인 총기 모델과 애니메이션, 그리고 배틀필드 3 시절의 명성 때문에 애용하는 리콘 유저들이 꽤 많고 실제로 사용해보면 다른 비슷한 스펙의 저격소총들과의 차이를 크게 느끼긴 힘들다.

2.1.8 SRR-61

Bf4_m200_srr61.png

조준 명중률지향 명중률대미지장탄수재장전(전술장전)시간연사력탄속(소음기)탄낙가속도
정지:05
4
3
100-597+14.8(3)초36RPM620(330)m/s6m/s²
이동:1.56
5
4

저격 소총 점수 42,000점

SRR-61이라는 이름은 Jordanian 61st Special Reconnaissance Regiment, 즉 요르단의 특수부대인 제 61 특수정찰 연대에서 따온 것. 그나마 유명한 M200의 사용처가 요르단인 점을 반영한 명칭 선택인 듯하다. 탄환은 전용탄인 .408구경 샤이택(CheyTac)탄을 사용한다. 데미지 감소 구간이 150m라는 것은 .338 라푸아 매그넘 탄환과 동일하다. FY-JS와 더불어 가장 적은 탄 낙차를 가지고 있는데 6 m/s²으로 중력가속도조차 무시한 사기적인 탄낙가속도다. 근접전으로 주로 쓰는 Scout Elite를 제외하고 탄낙가속도가 대략 10 정도인 다른 저격소총들에 비하면, 탄낙가속도가 6이고 탄속이 600대로 빠른 편인 샤이택은 다른 총이 100m 정도에서 눈금계산이나 지로잉조절이 필요할때 혼자 150m 까지도 노려볼수 있음을 의미한다. 연사력은 장거리 저격소총과 같은 36RPM으로 저격 소총 중 가장 느리지만 적은 낙차 덕분에 장거리 저격에 적합하다. 사실상 이걸 언락하면 중장거리 사격에는 다른 걸 들 필요가 없다. 이유는 단연 사기적인 낙차. 대략 200m대 후반까지도 낙차 조금만 고려해주면 다른 저격총보다 수월한 헤드헌팅이 가능하다.

2.1.9 FY-JS

Bf4_fyjs.png

조준 명중률지향 명중률대미지장탄수재장전(전술장전)시간연사력탄속(소음기)탄낙가속도
정지:05
4
3
100-36.610+14.8(2.6)초42RPM630(330)m/s6m/s²
이동:1.56
5
4

정찰병 전문가 과제 보상

실제 명칭은 CS/LR3로 CS/LR4에 중국 특유의 5.8밀리미터 탄환을 사용하는 버전이다. 장탄 수는 10+1발이며 앞서 말했듯이 QBZ-95 등에 장전되는 소구경탄을 쓰기 때문에 최소 대미지가 Scout Elite와 같은 36.6이다. 또 Scout Elite보다 탄속이 10 m/s 낮고, 지향사격 명중률이 Scout Elite에 비해 떨어지지만, 6 m/s²라는 적은 탄낙가속도와 빠른 탄속을 살려 중거리 이상에서 적의 머리를 정확히 노리는 데에 적합한 총기. 스카웃 엘리트가 높은 지향사격 명중률을 바탕으로 한 전형적인 근접전 스타일의 무장인 것과는 정반대이다. 또한 최소 대미지 감소 구간이 약 150m정도 되기 때문에 스카웃 엘리트보다 머리를 맞춰 한 방에 사살할 수 있는 거리가 조금 더 길다. 대략 110m까지는 머리를 맞추면 한 방에 사살이 가능하다. 다르게 말하자면 저 거리를 벗어날 시 머리를 맞춰도 적이 죽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하니 반드시 저 최대 교전 거리를 숙지하도록 하자. 거리 확보가 어렵다면 숙련될 때까지 PLD나 거리 측정기를 이용하면 좋다. 하드코어에서는 적은 낙차와 더불어 낮은 데미지 모델을 극복할 수 있어 좋은 무장이 될 수 있다.

2.1.10 L115

Bf4_l96a1.png

조준 명중률지향 명중률대미지장탄수재장전(전술장전)시간연사력탄속(소음기)탄낙가속도
정지:05
4
3
100-595+14.45(3.6)초43RPM630(360)m/s9.81m/s²
이동:1.56
5
4
영국산 고성능 저격소총으로 유럽 전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게임 내 설명

하나만 있으면 돼(차이나 라이징 DLC) 과제 보상
저격소총 약장 3개와 한 라운드 안에 산탄총, DMR 그리고 C4로 적을 사살하여 해제
부무장으로 쇼티와 C4를 들고 다니면 손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재장전 시간이 다른 저격총에 비해 길다는 단점이 있다. 패치 이전에는 L96A1이었기에 7.62mm를 쓰는 평범하디 평범한 소총이었으나, 패치 이후 탄종이 대구경 .338로 교체되었고, 탄속 역시 상향되고 43RPM이라는 준수한 연사력을 가지고 있는 만능형 소총으로 등극했다. 사실 최고의 장점은 간지포풍이다. 그래서 그런지 볼트 당기는 것도 그냥 잡아댕기고 놓아주는게 아니라 엄지와 검지 사이에 끼고 당긴다. 뭐 별 대단한 건 아니지만.
여러 밸런스형 저격소총 중 가장 탄속이 빨라 장거리 저격도 어렵지 않게 시도해 볼 수 있다.

2.1.11 GOL MAGNUM

BF4_gol.png

조준 명중률지향 명중률대미지장탄수재장전(전술장전)시간연사력탄속(소음기)탄낙가속도
정지:05
4
3
100-595+14.1(3.3)초44RPM580(320)m/s9.81m/s²
이동:1.56
5
4
독일제 볼트액션 저격소총입니다. 매우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소총으로, 현재 독일 경찰 특공대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스포츠 그룹에서 폭넓게 사용됩니다. - 게임 내 설명

독수리의 둥지(세컨드 어설트 DLC) 과제 보상
저격소총 약장 1개, 한 라운드에서 카스피해 접경지역이나 파이어스톰 작전 맵의 탑에서 5킬 기록

BF4 SA에서 부활한 BFBC2 등장 무기. 보통은 GOL 또는 골맥 등으로 불린다. 패치 전에는 빠른 탄속과 높은 RPM으로 독보적인 저격소총이였는데 패치 이후 연사력은 44RPM로 하향되었지만 볼트왕복속도 모션이 빨라져 체감하는 연사력은 더 높다. 이후 탄속은 다른 저격소총들이 상향 되었지만 .338라푸아매그넘 탄환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근거리에 좋은 저격소총들보다 데미지 유지거리가 150m로 조금 더 길다. 덕분에근거리 전투를 염두하면서도 중거리 적을 쉽게 견제 할수 있는 총이다.
언락이 굉장히 힘든편. 해금 조건이 타워에서 5연속 킬+저격소총 약장(저격소총으로 6명 사살)인데 타워에 올라가면 표적지나 다름 없다.[2] 카스피해의 타워는 Levolution으로 매번 폭파시키켜 무너뜨리기 일쑤고, 너무 높아서 지상의 적을 사살하기 힘들다. 파이어스톰 타워는 이미 GOL 해금의 명소로, 똥싸개들이 많이 서식하기로 명성이 자자한지라 허구한 날 역저격당한다. 거기다 최상층으로 올라가면 지상에서 버튼으로 붙 붙혀서 사살당하기까지. 무엇보다 GOL 해금하러 타워에 기어올라오는 사람이 당신뿐일까? (참고로 카스피해는 모르겠으나 파이어스톰 타워는 꼭대기가 아닌 1,2,3층에서 킬을 해도 얻을 수 있다. 또한 부서진 타워 근처에서 낙하산 펴고 강하하며 사살을 해도 카운트가 오른다.)정 언락이 힘들다면 지인또는 같이 언락하려는 사람에게 부탁해보자.

2.1.12 SR338

BF4_SR338.png

조준 명중률지향 명중률대미지장탄수재장전(전술장전)시간연사력탄속(소음기)상단/좌/우 반동초탄반동 증가율발당 탄퍼짐 증가치탄낙가속도초당 반동 감소율초당 탄퍼짐 감소율
정지:05
4
3
50-3810+12.6(2.3)초200RPM600(330)m/s1.1/0.05/0.11x0.19.81m/s²1210
이동:16
5
4
338구경 탄약을 사용하는 고성능 반자동 저격소총입니다. - 게임 내 설명
"DMR과 배틀필드 4가 아기를 가진다면 무엇이 나올까요? 맛 간 DMR이 나오죠!" - Choppy BF

언제나 치명적인(네이벌 스트라이크 DLC) 과제 보상
저격소총 약장 3개, 네이벌 스트라이크 맵에서 C4로 5킬

게임 내 유일한 반자동 저격소총이다.[3] 반자동임에도 DMR이 아닌 일반 저격소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정찰병 외의 다른 병과는 사용할 수 없고, 해금하자마자 8배율 스코프를 장착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대구경으로 분류되지 않아서 헤드샷 배수가 2.35가 아니라 2이고, 경장갑 차량의 장갑을 떨어뜨리거나 창문을 관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338 라푸아 매그넘 탄환이 왜 대구경이 아닌지 하면 그려러니 하자.

10+1발의 장탄수, 15m 내에선 2샷킬을 띄울 수 있다는 점으로 볼 때, 배틀필드 3의 DMR과 매우 흡사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본작의 DMR과 비교해보면 최소 데미지는 완전히 똑같으며 연사력은 더 낮고, 손잡이류 부착물을 달 수 없고, 지향사격 명중률이 형편없고, 탄속도 대부분의 DMR에 밀리며, 탄창도 10발들이밖에 안되는 등 단점이 많아 보이지만 DMR과는 달리 고배율 광학 장비를 달 수 있으며 15m까진 헤드샷 1방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차이점은 이 총은 다른 저격 소총들과 마찬가지로 정지 조준 사격시 탄퍼짐 수치가 0인 점. 헤드샷 사살 시 명사수 점수도 획득할 수 있다. 소위 샷발이 좋은 유저들이나 DMR의 애매함에 질린 유저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지만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 바로 이 무기의 위치가 애매하다는 것이다. 저격 소총이지만 연사가 가능하므로[4] 다른 저격 소총들과는 달리 원거리 헤드샷 1샷킬, 원거리 몸샷 2샷킬이 불가능해야 한다. 가능하게 했다간 이 총을 제외한 모든 저격 소총들이 요단강 너머로 간다(...) 중거리까지만 가능하게 한다고 해도 여전히 사기 무장. 그러니 자연스레 근거리(15m내) 적용에 그 이상의 거리는 머리와 몸 각각 2방 3방으로 밸런스를 조정하게 되는데, 그 15미터 내에서의 몸샷 2방 킬도 상대방이 방어 특화를 끼고 있으면 못 잡는다. 게다가 적이 15미터 밖으로 1m 멀리 있다면... 지옥이 펼쳐진다. 헤드샷을 1방 넣어도 소수점 자리만 남고 살아서 자신을 잡는 적을 볼 수 있다.그러니 근접 조우시 SR338을 들었다면 포기하면 된다

SR338로 15미터에 있는 적을 사살하는 데에는 몸샷 2방 전탄 명중 기준 0.417초가 걸린다. 여기까지는 DMR과 그나마 비슷하다. 하지만 20미터부터 이 시간이 나락으로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바로 몸샷 2방으로는 데미지 100이 체워지지 않아 한 방 더 쏴야 하기 때문. 그 결과 20미터에 있는 적을 사살하는 데에는 볼트액션 저격소총을 제외하면 배틀필드 4 내에서 가장 느린 무려 0.833초가 걸린다. 참고로 DMR들은 같은 거리에서 0.4초 대를 찍는다(...)

그렇다고 근거리로 오면 위에서 서술한 낮은 지향사격 명중률과 낮은 연사속도가 발목을 잡아 연사력이 900RPM부터 심하면 1000RPM대인 흉악한 무장들에게 갈려나간다. [5]거기다 아예 부무장에 최고 데미지 56에 39미터까지 헤드샷 시 한 방을 띄우고 비조준 사격 명중률도 SR338보다 훨씬 나으며 연사속도마저 동일한 44구경 메그넘과, 5미터까지 전탄 명중시 적을 사살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완벽히 동일한 M39 EMR이 있다. 거기다 15미터부터는 M39 EMR이 SR338보다 더 강하다(...) 확인사살 즉, 이 총은 태생부터 장거리, 중거리, 근거리, 그 어느 거리에서도 매력적이지 않다. 배틀필드 역사상 이렇게까지 암울한(...) 무기가 또 있을까.

참고로 저 수치는 2014년 10월 1일 가을 패치로 상향된 수치이다 10월 1일 패치 이전에는 탄속이 현재의 600m/s가 아닌 500m/s였고 발당 탄퍼짐 증가치도 무려 0.6이여서 차탄부터 탄착군이 안드로메다로 가 버렸고 그 상태에서 그대로 연사하면 목표에 총알이 맞는 게 신기할 지경으로 탄이 미친 듯이 퍼졌다. 덕분에 당시에는 사용하는 사람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지만 지금은 크게 줄어든 탄퍼짐으로 인해 호기심으로나마 사용하는 사람을 아주 가끔 목격할 수 있다.

초기 때에는 탄 퍼짐 문제 말고도 여러 버그들이 존재했다. 속사를 할 시 발사음과 함께 총알은 발사되어도 노리쇠는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멈춰 있는 버그와 양각대를 펼치고 발사할 시 조준선 오른쪽으로 총알이 휘어저 나가거나, 조준선이 좌측으로 이동하여 조준선을 일일히 재정렬해야 하는 문제, 특히 앉은 상태로 사격하면 이동을 하더라도 총알이 조준점에 그대로 박히는, 사전에 테스트를 한 번이라도 했으면 바로 알았을 버그가 있었으나 이러한 문제들은 차이나 라이징 DLC가 나올 때까지 방치됐다. 거기다 탄 퍼짐 문제는 그보다 시간이 더 지나 10월 1일 가을 패치 때서야, 발당 탄퍼짐 수치가 0.6에서 0.1로 크게 줄어들음으로서 속사를 해도 탄착군이 그럭저럭 준수하게 나오게 되었다. 최소한 패치 전처럼 눈앞의 적도 못 맞추는 일은 이제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여전히 단점들은 남아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탄환 궤적. 애초에 탄환 궤적은 원거리에서의 헤드샷 1방, 몸샷 2방이라는 강력한 대미지를 가진 저격수들을 견제하기 쉽게 만들기 위해서인데, 이 총은 DMR보다 겨우 5 더 높은 최대 대미지와 그보다 훨씬 낮은 150RPM을 가지고 있지만 탄환 궤적이 있다. 연사되는 것을 전제로 한 총이니만큼 위치 노출이 몇 배나 쉽게 된다. 또한 비조준 정확도도 5로 대부분의 저격 소총들과 동일하다. 애초에 저격 소총들의 비조준 정확도가 낮은 이유가 대미지 100을 이용한 근거리 한 방 킬이 쉽지 않도록 만들기 위해서인데, SR338은 반밖에 안 되는 대미지에 낮은 RPM을 가졌음에도 같은 정확도를 적용해버렸다. 이동시 조준 정확도도 역시 이러한 특성을 고려치 않고 돌격 소총들 및 DMR들과 같은 수치인 1로 만들었다. 겨우 5 더 높은 최대 대미지와 이백 미터는 떨어진 곳에서나 빛을 발하는 고배율 조준경, 저격 소총의 정확도를 얻기 위해서 이러한 단점들을 감안하라는 것. 배틀필드 4에서의 교전이 대부분 100M 내에서 일어난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총은 득보다 실이 많으니 쓰는 사람이 적은 게 당연하다.

그러나! 여기서 아무도 신경 안쓰는게 있는데 DMR항목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양각대낀 DMR로 300m거리의 을 잡는 굇수도 있다. 이들이 이런짓을 하는 이유는 저격총이 2방으로 적을 잡을때 보다 DMR로 세방을 노리는게 반자동이라 난이도가 낮고 DPS가 좋기 때문이다. 그런 유저들에게 고배율 조준경이 있는 SR338은 꿀이라는 소리다.

.338 라푸아 매그넘 탄을 사용하는 특징 덕분에 최대데미지와 최소 데미지는 다른 .338 라푸아 매그넘을 사용하는 볼트액션 저격총보다는 낮지만 최소데미지에 도달하는 거리는 150m라는 특징이 동일하다.[6] 덕분에 데미지는 볼트액션 보다 낮을 지라도 거리만 유념한다면 평균적인 데미지를 뽑아낼수 있다.[7]

5월 26일 봄 패치로 연사력이 50 증가해서 중거리 교전이 나름 더 쉬워졌지만 교전거리를 계속 신경써주며 써주자. 10미터 이내 근거리에선 적을 죽이는데 걸리는 시간으로 따지면 최강 DMR에 등극했다.(분류는 저격소총이지만).

분명 단점이 많은 총기이나 볼트액션 라이플을 잘 다루지 못하거나 장거리 저격이 어려운 사람들이나 좀더 공격적으로 운용하고 싶운 사람들은 한번 시도해 보는것도 좋다. 잘맞는 사람에겐 기묘하게도 아주 잘맞는다. 물론 근거리에 자신이 없다면 강력한 부무장으로 보조해도 좋다.
하단 부착물은 양각대 밖에 열리지 않기 때문에 해금하였다면 그냥 달아주자.

실제 모델은 F&D Defense 338이며 AR-160과 같이 3인칭 총기 모델링이 실제보다 매우 작게 나온다.

2.1.13 CS5

Cs5_fancy.png

조준 명중률지향 명중률대미지장탄수재장전(전술장전)시간연사력탄속(소음기)탄낙가속도
정지:03.5
3
2.5
100-5910+14.0(2.7)초53RPM400(300)m/s6m/s²
이동:1.5
1
1
4.5
4
3.5

Creative Suite 5 포토샵으로 쓰이시던 분이다.

팀 안의 '나'(드래곤즈 티스 DLC) 보상
저격 소총 약장 2개 획득, 분대 신호기 부활 10회, 탐지 도움 20회

해금시 소총 스코프와 함깨 전용 소음기도 지급된다. 전체적인 운용법은 Scout Elite나 M40A5, 골맥과 매우 유사하다. 연사력은 저격소총 중에서 가장 높은 53RPM. 장탄수 또한 10+1.로 많은편이고, 지향사격 탄퍼짐도 Scout Elite와 같은 3.5로 저격 소총 중 가장 낮다. 이렇듯 스탯 상으로는 Scout Elite와 유사한 면이 많고, 데미지는 Scout Elite보다 더 높아서 머리 1발, 그 외 2발로 무조건 킬을 딸 수 있다. 정리하자면 데미지, 연사력 높고 지향사격 잘 맞는 돌격스나용 무장. 여기까지는 굉장히 이상적인 스탯이지만...탄속이 심각하게 느리다. 기본 탄속이 400m/s [8]. 스트레이트 풀을 달고 몸통에 빠르게 두 발을 속사해서 잡아내자. 교전 거리가 긴 컨퀘스트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저격소총이지만 러쉬에는 교전 거리가 짧고 적군들이 M-COM 주위에 뭉쳐 있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많이들 쓴다.
봄 패치로 연사력이 최강급이 되었고, 낙차 꼴찌인건 변하지 않지만 느린 탄속에 의한 큰 낙차를 조금이라도 상쇄시켜주는 6m/s²의 탄낙가속도를 가지게 되어 매우 좋아졌다. 또한 모든 저격소총은 소음기를 착용시 탄속이 대부분 300중후반대이기때문에 기본탄속이 400m/s이고 소음기를 장착하면 탄속이 반토막나는 다른 총들과 비교를 해봤을 시 소음에 대한 페널티도 그나마 나은 편이다. 기본으로 전용 소음기를 주기에 스텔스플레이에 적응해서 쓸만한 저격소총이다.

2.2 장비

정찰과 관련된 장비들과 팀원의 전선파악과 투입을 돕는 장비들, 그리고 저격과 적군 탐지에 도움을 주는 장비들로 이루어져있다.
장비와 무기선택이 병과의 특성에 영향을 많이 주니 정찰과 저격을 하면서도 C4를 들었다면 적 장비를 열심히 엿먹여 보자.반대로 SOFLAM, PLD들었으면 꾸준히 서있는 적 찾아서 머리 따주고(...).

2.2.1 PLD

BF4_PLD.png

조준을 유지하는 동안 레이저로 목표를 지정해주는 휴대형 레이저 지시기입니다. 지시기는 미사일 체계를 지닌 아군이 목표가 된 장비를 락온할 수 있게 해줍니다. - 게임 내 설명

Personal Laser Designator
휴대형 레이저 지시기

장거리 정찰, 전선파악, 저격의 기본

소프람처럼 레이저 조준 유도를 위해 어딘가에 설치한 후 PDA로 운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찰병이 직접 손에 들고 쌍안경을 쓰듯이 사용하는 물건이다. 전작에서는 일일히 설치하고 목표물과의 거리가 멀 경우 무용지물이 되고 전진을 위해 이동할 때는 일일히 주워서 가거나, 귀찮은 나머지 버리게 되고 레이저 지정 기능 외에는 별다른 능력 자체가 없던 소플람에 비해 조준 유도 외에도 적외선 탐지 기능이 있어서 적군의 위치를 파악하기에 아주 좋고, 저격을 위한 거리 측정을 할 수 있다. 실제로 PLD를 이용해 조준해본다면 화면 하단에 거리가 표시된다. 이동면에서도 따로 설치하고 회수할 필요없이 무기교체만 하면 되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이다.

저격소총으로만 정찰을 하게되면 저격소총에 장착 가능한 고배율 조준경들은 배율이 높은 만큼 먼거리의 적들도 탐지할 수 있지만 높은 배율 때문에 시야가 굉장히 좁고 반사광을 통해서 적에게 노출될 수 있어 PLD의 전략적인 활용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적군의 위치 및 거리 파악이 중요한 저격을 주로 하는 정찰병에게는 거의 필수요소 급의 장비이다. 참고로 상대 저격수의 저격소총 조준경의 반사광 역시 육안으로는 희미하게 보이기 때문에 PLD로 좀 더 쉽게 찾아낼수 있는 점도 적용된다.

적 장비를 조준하여 레이저 지정을 시도하면(조준만 하면 자동으로 락온한다), 상대는 유도무장에 락온당한 것과 같은 효과를 받기 때문에 허세로(!) 적 장비를 쫓아낼 수 있다. 락온에 걸린 쪽은 화면에 'threat'(위협) 라는 글자가 뜨며 락온 경보음이 울린다. 하지만 일단 레이저 지정에 성공하기만 하면 아군 공병, 장비가 추가로 레이저 지원을 별도로 더 받게 된다. 레이저 지정목표는 아군들에게 큼지막한 마름모 모양으로 표기된다. 만약 이 레이저 지정된 목표를 대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면 락온표시가 하나더 뜨며, 토우나 모든 대전차 미사일의 발사 방식이 Fire & Forget으로 변경되며 목표와 사거리만 닿는다면 건물같은 장애물 너머로도 쏠 수가 있다. 또한 공중장비에게도 락온이 가능해지고 피해량 또한 상승한다. 레이저 유도 미사일과 같은 부류의 미사일들은 고정적으로 450으로 변경되며, SRAW와 MBT LAW는 300으로 변경된다. 레이저 지정한 목표가 피격당하거나 파괴되면 들어오는 지원 점수는 덤. 레이저 목표지정 25점, 지정목표 피격 시 해당 데미지 만큼 점수 획득, 파괴 시 100점을 얻는다. 참고로 아군이 근처에서 미사일을 이미 발사했다면 레이저 유지가 끊긴다 할지라도 Fire & Forget 방식이기 때문에 문제없이 목표물에 적중하니 너무 무리해서 레이저 지정을 하지않아도 된다.

T를 눌러 확대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다.

가을패치로 레이저 지정 사거리가 500m로 늘어났으며 레이저 지정 완료 시간이 2초에서 1.5초로 줄어들었고 레이저 지정이 빈장비 보다 적이 탑승한 장비를 우선 지정하도록 변경되었다.

2.2.2 C4

c4_fancy.png

대부분의 표면에 달라붙는 플라스틱 폭탄입니다. 장비에 기동력 손실을 입힐 수 있고, 원격 기폭장치로 함정과 매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게임 내 설명
표면에 달라붙는 폭발물입니다. 다수를 설치해 동시에 터트릴 수도 있습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Composition C-4

기본 설정키인 마우스 오른쪽키로 폭발물을 던져 놓을수 있으며 마우스 왼쪽키로 폭발물을 격발시킬수 있다. 던져놓는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기 때문에 벽너머로 던져놓기 힘들고 대부분의 오브젝트들에 그냥 붙어버리기 때문에 조심해서 설치하는 편이 좋다.

전작과는 다르게 보급병과 정찰병 둘 다 사용할 수 있는 장비로 등장. 성능이나 사용법은 보급병의 C4와 동일하다. 덕분에 돌격병을 제외하고 모든 병과가 제대로 된 대전차 능력을 얻었다.

보급병과는 다르게 기본 장비로 처음부터 운용할 수 있다. 때문에 보급병이나 공병으로 점수를 모아 카빈이나 산탄총을 해금하고 동작 감지기와 함께 쓰면 다른 어느 병과보다도 근접전에서 우월한 특전을 누릴 수 있다. 정찰병은 자체 C4 보급이 불가능한 대신 특수작전 특화를 통해 6개씩 들고 다닐 수 있다. 보급병의 C4에서 설명했듯 격발이 씹히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가을 패치로 폭발 피해가 500에서 400으로, 폭발 반경이 5m에서 4m로 변경되었으며 최대 피해 폭발 범위도 2m에서 1m로 너프당했다. 거기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재보급 시간도 2.5초에서 8초로 늘어나는 엄청난 너프를 먹었다.

15년 11월이후로 권총으로 유폭 시킬수 없게 되었다.

2.2.3 동작 감지기(Motion Sensor)

BF4_Motion_Sensor.png

설치 후 최대 14초 동안 25m 반경에 있는 적의 움직임을 감지해 팀의 미니맵에 표시하는 투척형 동작 감지기입니다. - 게임 내 설명

정찰병 점수 5,000점

투척형 동작 감지기

축구공일회용으로 한 번에 3개씩 들고 다닐 수 있으며 던지면 떨어진 곳을 중심으로 25미터 내의 모든 적을 미니맵에 보여준다. 동작 감지기가 탐지한 적을 아군이 사살하면 일반 탐지 도움과 마찬가지로 도움 점수가 들어온다.

총 지속 시간은 14초이며 카빈같은 공용 화기를 들고 다니면서 지하도나 건물을 수색할 때 무척이나 편리하다. 어차피 소모품이고 던진 후 14초 뒤면 흔적을 남기지 않고 사라지는 물건이라 T-UGS처럼 일일히 회수 할 필요가 없기 때문. 로커 작전 같은 지형이 좁고 보병으로만 이루어진 적이 몰리는 지역에 대충 던져주면 탐지점수가 쭉쭉 올라간다.

정찰병을 저격병으로 운용하면 앞서 말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일히 던져줘야 하며 얼마 지나면 효과가 사라지는 동작 감지기 보다는 저격을 위해 자리잡은 이후 안전한 곳에 설치하면 알아서 지속적으로 주변을 살펴주고 감시하는 용도로는 T-UGS가 훨씬 유용하다. 반대로 저격자리를 잡기전에 적군을 확인하거나 정찰을 위해 신속하게 건물 내부로 던진다는 점 던진다는 특성을 이용해 좀 더 먼 지역에 탐지를 하거나 적이 파괴가 불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두 개 이상 던질수 있는 점은 훨씬 T-UGS보다 유용하다.

놀랍게도 동작 감지기로 사살이 가능하다!! 동작 감지기를 던지고 지속 시간이 지나 동작 감지기가 사라질때 동작 감지기 위에 올라가 있으면 1의 데미지를 받는데 그 1의 데미지 판정이 동작 감지기로 들어간다. 따라서 그 1의 데미지로 적을 사살하면 동작 감지기로 킬 수를 올릴 수 있는것이다. 하지만 사실상 실제 게임에서 체력이 딱 1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정확히 동작 감지기 위에 있는 확률은 정말 극히 희박하니 그냥 이런것도 가능하구나.. 라고 알아두자. 공방 난전에서 이걸로 킬 성공하면 로또 사라
[1]

가을패치로 배틀로그 설명이 제대로 고쳐졌다. 실제 게임 내 지속시간도 24초가 아닌 14초였다.

2.2.4 무선 신호기(Radio Beacon)

RadioBeaconBattlelogIcon.png

분대를 위한 추가 부활 지점을 생성하는 휴대용 부활 신호기입니다. 분대원에게만 적용됩니다. 개방된 환경에서 하늘이 명확히 보이는 곳에 설치되면 낙하산 신호기로 작동합니다. - 게임 내 설명
배치하여 분대를 위한 이동형 부활지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정찰병 점수 32,000점

휴대용 부활 신호기

후방 침투와 빠른 전선 투입을 위한 장비

설치해 놓으면 신호기와 레이더(?)가 세트로 설치되며 설치할 시 그 지점에 재배치 지점을 생성하여 분대원이 그 자리에서 바로 재배치할 수 있게 된다. T-UGS처럼 고유한 소리를 내기 때문에 근처에 신호기의 유무를 소리를 통해 알수 있다.

주요 거점에 신호기가 하나 설치되면 빠르게 후방 침투조를 형성하여 상대팀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티켓을 갉아먹을 수 있으며, 적들이 신호기를 찾지 못했다면 분대원이 몰살당해도 다시 신호기에 재배치하면 되므로 전선 유지 능력도 크게 향상된다. 적의 입장에선 후방 침투조를 어찌어찌 다 막아냈다고 해도 신호기를 찾아서 파괴하지 못하면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격이므로 압박감이 상당하다. 그 만큼 놔두면 위험한 장비. 때문에 아군이든 적이든 삑삑거리는 신호기 소리는 들리는데 아군 신호기 표시는 안 보이면 다들 눈에 불을 켜고 신호기를 찾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니 무선 신호기에서 배치된 후 신호기 근처에 머무르지 말고 이동해서 공격하자기껏 후방에 신호기 꽂았더니 분대원이 캠핑 저격수라 무선 신호기 자리에서 탕탕 대다 들켜서 신호기까지 터지면 진심 딥빡 적의 주요거점에 분대원을 바로, 지속적으로 투입할 수 있으므로 위급한 상황에서의 화력 증강 역시 노려볼수 있다. 러쉬나 오블리터레이션 또는 로커나 메트로 같은 순간 기습이 큰 빛을 보는 게임 모드 등의 게릴라전이 중요한 맵에선 적진 깊숙한 곳에 설치하는 데 성공하기만 하면 나머지 분대원이 관문에서 생산되는 광전사마냥 쏟아져나오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활용하기에 따라 후방침투가 게임뒤집기 요소로 자리잡을수 있지만 본인이 원하는 지역에서 무한 캠핑을 하는 용도로만 사용한다면 그 빛을 보기 힘들다. 하는 사람이 있다면, 남는 차량 타고 부비적대주자. 트롤은 트롤로 밖에 씻을수 없을지어니...

무선 신호기의 상단이 막혀 있으면 무선 신호기 옆에 바로 배치되고, 상단에 장애물이 없는 야외에 설치하면 낙하산 공수로 배치된다. 게임플레이 설정에서 일정 높이를 자유낙하하다가 특정 높이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낙하산을 전개할지, 전개하지 않을지를 선택할 수 있다. 자동 전개를 켜면 꽤 높은 고도에서 낙하산이 자동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강하하다가 죽는 일은 거의 없어지지만, 낙하산을 타는 시간이 길수록 적들의 어그로도 더 많이 끌기 때문에 숙련되면 수동으로 전개하는 것이 더 좋다. 또한 팀 데스매치나 도미네이션 등의 보병 전용 게임모드에서는 신호기 위에 장애물이 없어도 낙하산 공수가 되지 않고 바로 신호기 옆에서 재배치된다.

무선 신호기의 위치에서 재배치 할 때의 스폰 방향은 정찰병이 무선 신호기를 설치할 때 바라본 방향이 기준이다. 예를 들어, 정찰병이 북쪽을 보면서 무선 신호기를 설치했다면, 배치 화면에서 무선 신호기의 위치에서 배치할 경우 북쪽을 바라보면서 배치되게 된다.

2.2.5 T-UGS

BF4_T-UGS.png

25m 반경의 적 움직임을 감지해 팀의 미니맵에 표시하는 전술 무인 지상 감지기입니다. - 게임 내 설명
배치하면 범위 내에서 움직이는 병사를 탐지합니다. 발각된 병사들은 미니맵에 표시됩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정찰병 점수 54,000점

Tactical Unattended Ground Sensor
전술 무인 지상 감지기

반경 25m 내를 지속적으로 탐지하는 센서. 일단 설치되면 파괴되거나 새로운 T-UGS를 설치하기 전까지는 반영구적으로 유지되어 지속적인 탐지가 가능하다.

일단 한 번 설치하면 알아서 주변을 계속 탐지하지만 움직일 수는 없으므로 기본적으로 구역 수비에 적합한 장비이다. 침투전에 적합한 동작 감지기와는 정 반대. 심지어 설치자가 죽어도 T-UGS는 유지되기 때문에 아군의 주요 거점에 또는 격전지 근처에 하나를 설치해 두면 미니맵에 맵핵 마냥 적의 위치를 계속 띄워 주는, 적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성가신 장비이다. 무선 신호기와 마찬가지로 가만 놔두면 큰 피해를 입기 때문에 너도나도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니는 장비. 크기까지 작아서 그림자에 적당히 숨겨 두면 바로 옆을 지나가면서도 못 찾는 경우도 있다(...) 동작 감지기와 마찬가지로 로커 작전처럼 적군이 밀집된 지역에 잘 설치하면 탐지 점수가 미친 듯이 올라간다.

정찰병을 저격병으로 운용할 때 생존률을 크게 올려주는 장비로 동작 감지기와 다르게 계속해서 구획을 감지하기 때문에 기습 등을 예방하기 좋다. 적이 없을 때는 삑- 소리가 약 2초 간격으로 나고 적을 탐지하면 삐빅- 소리가 높게 나니 참고.조용히 적진에 침투하는데 어디선가 삐빅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면 망했다고 봐도 좋다. 그런데 어차피 저격할 때 거리 측정기 없으면 PL D끼잖아? 아마 안 될꺼야...

2.2.6 SOFLAM

BF4_SOFLAM.png

고정된 위치에 설치하면 적 장비를 자동으로 레이저 지정하는 특수 부대용 레이저 표적지시기입니다.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SOFLAM은 락온 가능한 미사일 체계를 지닌 아군이 적 장비를 조준할 수 있게 해줍니다. - 게임 내 설명
레이저로 목표를 지정하여 유도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무인 상태로 두어도 자동으로 목표를 지정합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정찰병 점수 66,000점

Special Operations Forces Laser Acquisition Marker
특수작전용 레이저 표적 지시기

설치하면 자동적으로 소프람이 보고 있는 구역 내에있는 장비를 레이저 지정한다. PLD와 달리 열화상 화면이며 자동으로 적 장비를 감지하고 원격으로 리모컨을 이용해 수동으로 목표를 지정 해줄 수 도 있다. PLD처럼 T키로 확대가 가능하다.

안타깝게도 기본 장비인 PLD 때문에 가뜩이나 사용하는 사람이 없던 물건이 이제는 보이지를 않는다. 하지만 적 장비를 공갈(...)로 쫓아낼 때, 저격을 하고 있을때는 PLD보단 소프람이 더 낫다.

차량들은 레이저 유도가 걸리면 도망치기 바쁘기 때문에 적 장비를 견제하는 용도로 쓸만하다. 하지만 SOFLAM 자신도 레이저 유도나 락온을 당할 수 있다. 거기다 유도당하는 적이 SOFLAM의 레이저를 보면 위치가 들킬 수 있고, 일단 위치를 들킨 SOFLAM은 적 장비들의 공격 1순위가 되기 때문에 레이저 유도 미사일이나 장비의 공격을 받고 1데스를 적립하고 싶지 않다면 항상 SOFLAM과 거리를 두자.

이걸 통해 유도되는 미사일은 적의 상부를 타격하기 때문에 능동방어를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

운용하기가 까다롭지만, 설치만 해놓고 정찰병 본인은 안전한 곳에서 TOW등으로 직접 적 장비를 파괴하는 등 응용성은 높은 편.

가을패치로 레이저 지정 완료 시간이 2초에서 1.5초로 줄어들어 간접적인 버프를 받았다. PLD가 직접적인 버프를 받은 점은 넘어가주자

2.2.7 MAV

BF4_MAV.png

원격으로 적진 뒤로 날아가 임박한 위협을 감지하거나 배치된 적 보조장비를 파괴하는 데 이용하는 초소형 비행체입니다. 장비를 원격으로 조종할 때만 작동하는, 35m 반경을 감지할 수 있는 동작 감지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 게임 내 설명
공중에서 적을 탐지할 때 사용합니다. MAV를 조작할 때 동작 감지기가 작동합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정찰병 점수 91,000점

Micro Air Vehicle
초소형 무인 항공기

원격으로 조종하면서 Q를 눌러 적들에게 탐지를 걸 수 있고, 탐지와는 별도로 직접 원격으로 조종할 때만 작동하는 동작감지기 기능이 있다. 다시 말해, MAV를 적진에 보내놓고 자기는 총질이나 하고 있다면 MAV는 잉여가 된다. 그리고 박격포, 무선 신호기, T-UGS, MP-APS, 같은 MAV 등등 설치장비와 폭발물들을 재밍해 제거할 수 있다. go MAV[9] 적 설치장비는 자동으로 락온이 되지만 폭발물을 기폭시키기 위해서는 크로스헤어를 정확히 대고 좌클릭을 해야한다. 폭발물의 경우 거리에 따라 기폭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달려오는 C4카 같은 것을 제거하고 싶다면 차량의 동선을 예측해야한다. 우선 맨 땅에 한 번 쏴서 폭발(하는 듯한 이펙트가 FLIR 화면에 나타난다)이 일기까지의 감을 먼저 대충 잡고 하면 쉽게 예측샷이 가능해진다. 거리가 매우 멀어질 경우 명중률 또한 하락한다.

우선 MAV를 꺼내놓을수 있는 평평한 지상에 내려놓은 이후 다시 마우스 좌버튼(기본키)를 눌러주면 MAV의 FLIR시점으로 전환되어서 MAV를 띄울수 있다. 상승은 스페이스바 하강은 컨트롤 키로 할수 있다. 계속 MAV를 조종하고 있는 이상 공중에서 호버링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조종하는 방법도 매우 쉽고 무엇보다 UCAV와 SUAV와 달리 소모하는 베터리가 없다.

폭발물의 기폭을 이용하면 적들이 설치한 폭발물로 근처의 적을 죽일 수도 있으니 잘 활용해보자. 이 때는 터뜨린 폭발물의 킬이 아닌 MAV로 사살했다는 판정이 난다.

설치장비 파괴로 적들의 맵 장악력을 손실시키고 광역 탐지와 이동식 동작감지로 아군의 맵 장악력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에 대규모 전장에서 아군에 하나쯤은 있는 것이 좋은 장비. 적의 폭발물이나 설치장비가 보인다면 제깍제깍 제거해 주자. 특히 옥상에 올라가 무선 신호기를 설치해 놓고 무한 캠핑을 하는 정찰병을 막기에도 아주 좋으며, 엘리베이터 문 앞에 C4를 잔뜩 깔아 놓고 아군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리는 적을 C4 재밍으로 역관광할 수도 있다.보통 상대팀에 박격포가 너무 많으면 하나씩 뜨곤 한다.

전작과 달리 피해를 입으면 탑승장비처럼 무력화가 되기 때문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으면 불이 나서 지속적인 대미지를 입다가 결국 파괴된다. 공병이 그 전에 수리해주면 연명할 수 있긴 한데 수리할 시간도 없이 단 몇초만에 터져버리는 데다 누가 MAV 따위를 수리해주나?
대신 MAV의 재보급 시간이 약 3초정도로 매우 짧기 때문에, MAV를 사용하기 전 주위에 지나가는 보급병이 있다면 탄약 모자라다는 표시를 해서 탄약상자를 뜯어낸 뒤 무한 MAV출격을 할 수 있다! 물론 내 최종 스코어는 적겠지만 팀의 승리에 매우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 만큼은 확실하다.

MAV는 조금만 멀어져도 그래픽상에서 아예 표현이 되지 않아 찾기 어려운 오브젝트 중 하나지만 PLD 같은 레이저 유도 장비나 맨패즈 등을 이용해 하늘을 훑다보면 MAV는 안 보여도 락온 표시가 뜨기 때문에 발견해서 스팟팅한 뒤 아군에게 처리를 맡기거나 직접 미사일을 발사해서 즉시 제거가 가능하다. 하늘에 적 MAV가 확실히 존재하는 것 같으면 즉시 락온 가능한 장비를 이용해 하늘을 쭉 훑어보자.로커 작전 맵에서는 MAV가 뜨면 바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더 이상 전작처럼 로드킬은 안 되는 듯하다. 가끔 로드킬이 되곤 한다

이걸로 열심히 스팟만 해줘도 팀에게는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된다. MAV가 있으면 5번 죽을 걸 2번 죽는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특히나 M142M224 박격포같이 적을 직접적으로 보는게 아닌, 스팟된 적 아이콘을 보고 사격하는 무기들은 MAV가 있으면 적을 사살하기 굉장히 수월해진다.

MAV를 이용해 옥상을 쉽게 점령하는 법도 있다. 사람이 마브에 밀린다는 걸 이용해 "혼자" 엘리베이터 앞에 C4를 던져놓고 난간에서 저격하는 적 저격수똥싸개를 밀어서 떨어뜨리고 옥상을 쉽게 점령할 수 있다. 사실 이건 어디 옥상에 쳐박혀서 똥이나 싸는 아군 캠퍼에게 시전하는 유서깊은 전법이다(...)

MAV를 조종하지 않고 있으면 점점 고도가 낮아지다 착륙하게 되는데 별도의 착륙 데미지는 받지 않는다.

또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적 MAV에 정확히 대고 조준하고 쏘면 터진다. 대신 움직이는 경우 맞추기가 대단히 어려우므로 적 MAV 보다 위에 있다가 멈추는 순간 콕 죽여주자. 가끔 MAV끼리 도그파이트 할 때 은근 스릴있다.(...)

2.2.8 M18 클레이모어

claymore_fancy.png

설치되는 즉시 인계철선 3개를 발사하는 대인용 지뢰입니다. 철선이 끊어지면 지뢰가 폭발합니다. 인계철선이 없는 지뢰는 폭발하지 않으며 다시 설치해야 합니다. - 게임 내 설명
인계철선으로 작동하는 지뢰입니다. 철선은 자동으로 설치됩니다. 철선이 부착되지 않으면 지뢰는 폭발하지 않습니다. 주워서 다른 곳에 설치하십시오. - 게임 내 튜토리얼

정찰병 점수 104,000점

배틀필드 2 시절처럼 정찰병과도 클레이모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성능은 보급병의 것과 동일. 캠핑을 주로 하는 정찰병이라면 특성상 항상 자신의 등짝(...)을 노리는 적이 하나쯤은 있기 마련인데, 클레이모어를 적이 들어올 만한 길목에 설치해 두면 캠핑 중 뒤에서 몰래 접근한 적에게 죽는 일을 심심찮게 면할 수 있다.

보급병과 마찬가지로 설치자가 죽어도 계속 유지된다.

인계철선이 제대로 설치 되었는지 한 번 꼭 확인하자. 가끔 엉뚱한데 찍히는 경우가 있어 옆으로 쑥 점프해서 지나가기도 한다.
정석은 지뢰는 감춰줘 있고 철선만 보이는 경우. 다들 계단 오르거나 골목 지나갈 때 철선만 보여서 움찔하고 어쩔 줄 몰라하다 수류탄 던지고 터뜨려서 지나가던 경험 있을 것이다.

2.2.9 SUAV

BF4_SUAV.png

원격 조종되는 무인 항공기로 정찰병이 전투 지역 전체에 걸쳐 감시하고 적 장비를 레이저 지정할 수 있습니다. - 게임 내 설명

안전한 공습(차이나 라이징 DLC) 과제 보상
폭격기로 1킬

Small Unmanned Aerial Vehicle
소형 무인 항공기

실제모델은 RQ-11 레이븐이다. 게임 내 성능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날아다니는 SOFLAM이라고 할 수 있다.사람잡는 종이비행기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 소형 장비다. 적 장비에 레이저 지정을 해줄 수 있고, 물리적으로 충돌하여 적 보병을 사살 할 수도 있다. 여기서 적 장비에 레이저 지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다. PLD와 소프람은 고정 장비이기 때문에 적 장비가 시야 밖으로 벗어나면 무용지물이 되지만 SUAV는 항공기이므로 적 장비가 숨어도 따라가서 다시 레이저 지정을 할 수 있다. 즉, 적 장비가 어디로 숨던 간에 레이저 지정을 끝까지 할 수 있다는 소리. 꽁꽁 숨은 적 저격수에게 한방 먹여주자. 당하는 사람은 딥빡(...) 특히 접근이 어려운 높은 곳에 있는 적을 공격하기 좋다. 예를 들어 자보트 311의 C,D나 하이난 리조트 호텔 옥상, 수상한 신호에서 안테나 케이블이 연결된 탑, 성큰 드래곤 A 지붕, D 옥상 등등. 무선 신호기는 터뜨릴 수 없어서 적 보병만 사살 할 수 있는데 몇 번 죽으면 그만 포기할 법도 싶은데 징하게 계속 그 위치에 부활하는 적 플레이어가 꼭 있다.킬수 오르고 좋지 뭐. 좀 지루한 것 빼곤

정식출시후 평가는 전작 MAV의 재림. 전작에서의 MAV처럼 적을 로드킬[10] 시킬수있는데 MAV보다 속도도 빠르고 컨트롤도 쉬운 덕분에 후방에서 SUAV만 사용하는 정찰병이 50-0 같은 괴물같은 스코어를 내는 상황까지 생겼다. 덕분에 유저들은 다이스에게 학습능력이 없다며 미친듯이 까는중. 결국 차이나 라이징 정식 출시후 로드킬[11]시 자동으로 폭발하게 너프를 당한 줄 알았는데... 이동 속도나 타점 등에 따라 가끔씩 빌빌대더라도 살아남는 모습을 보여준다.

UCAV와는 다르게 스폰 이후 바로 날릴수 있다. 보급도 별도의 보급요청을 하지않아도 60초후에 다시 재보급된다.

여담으로 이걸로 1킬 해야되는 오리진/콘솔과제가 존재하는데 이름이 자살특공대이다. 그외에도 기본설정키 C키를 눌러 시점전환이 가능하다.

레이저 지정 기능이 있기 때문에 SUAV가 자신쪽으로 날아오면 붉은색 레이저가 보인다. SUAV가 자신쪽으로 날아온다는 소리는 십중팔구 뺑소니를 하러 온다는 소리이기 때문에 붉은색 레이저가 보이면 뺑소니당하지 않게 조심하자.



사용예시[12] [2]

SUAV로 한번에 8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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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어 특성화의 1단계 효과는 거리에 상관없이 상체에 받는 대미지 10% 감소다. 즉 대놓고 한 방에 적을 잡을 수 있는 슬러그탄이나 저격소총에 상반신 맞고 바로 죽지 말라고 만든 특성화.
  2. 타워에서 사살과 저격소총 약장의 사살수는 타워에서 저격소총으로 사살하는 것으로 둘다 올릴수 있음으로 참조하자.
  3. 물론 노획무장까지 고려하면 M82A3가 있긴하다.
  4. 저격소총 카테고리에서 DMR이 빠진 본작 특성상 연사가 가능한 저격소총은 단순히 연사속도가 빠르다 이외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물론 연사속도가 4배 가량 빠른 것도 문제가 있고, 볼트를 당겨줄 때 무조건 조준을 풀게 하는 일반 볼트액션 저격소총과 달리 이 총은 조준한 상태에서 연속 헤드, 또는 연속 명중이 가능하다. 조준 풀었다 다시 조준해서 적 찾는게 굉장히 귀찮고 실제 킬딸에도 문제가 있는 부분이란걸 생각하면 이건 굉장한 메리트다. 또, 조준 유지를 하려면 다른 저격소총들은 양각대를 포기하고 스트레이트 풀 볼트를 달아야 하지만 이 총은 조준 유지를 하면서도 양각대를 달아줄 수 있다. 원거리에서 헤드 한 방이 안 뜨긴 해도 탄도 수정이 빠르고 정밀 2차 사격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상당한 메리트. 당연히 너프하는게 맞는데 문제는 적당히 너프하는게 아니고 떡너프를 했다는 것.
  5. 대표적인 근접 깡패 무장인 FAMASAS VAL이 적에게 딱 붙어서 전탄을 몸에 명중시키면 사살까지 걸리는 시간은 각각 무려 0.242초와 0.203초이다. 딱 붙어서 쏴도 0.402초인 SR338은 아무것도 못 하고 갈려나간다.
  6. 이는 100m 에서 데미지 감소가 끝나 이 이상의 거리에서는 최소데미지만 받는 7.62mm탄을 쓰는 DMR들 보다 유용한 점이다.
  7. 대략 50m 안쪽으로는 헤드샷으로 한방에 보낼수 있는 덕분에 상당히 유용하다.
  8. 크게 와 닿지않는다면 DMR 중 가장 느린 탄속을 가진 SKS 이 440m/s, 게다가 소음기라도 장착하면 300m/s... 거리가 조금만 떨어져도 사실상 머리를 맞춰서 한 방에 사살하기는 힘들다
  9. 단 RAWR, 엑시페터만은 제거가 불가능하다. 픽업장비인데 터지면 망연자실
  10. 정작 본편에서는 전작과 달리 2015년 6월 현재 MAV로는 로드킬이 되지 않는다. 언제부터 로드킬이 불가능하도록 패치된 것인지는 추가바람.
  11. 탑승장비로 적을 치어죽일때 처럼 뺑소니 점수로 기록된다.
  12. 적절한 사용은 아니다. 애초에 SUAV의 역할은 적 정찰과 레이저 지정이지 적 보병 사살이 아니다. SUAV가 뺑소니 후 바로 터지도록 변경한 것도 위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