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처

1 기동신세기 건담 X의 독립 세력

AW 이후 폐기된 군사시설이나 병기의 잔해를 찾아 팔아가는 것을 업으로 삼는 자들로 그 행동이 대머리 독수리와 같다고 해서 벌처라고 불리게 되었다.

단순히 폐기된 군사시설과 병기의 잔해를 찾아내어 파는 프리덴 같은 온건파도 있지만, MS의 강탈과 지역시설의 파괴등을 주로 하는 강행파도 있어서 일반인들에게 있어선 기피 대상 중 하나로 구분된다. 온건파와 강행파는 대개의 경우 서로의 영업영역(시설과 병기의 발굴 / 강탈과 지역시설 파괴)을 불침하며 공존의 구도를 취하지만 경우에 따라선 벌처집단들 사이의 연대와 적대를 하고 있다.

대개 전함과 MS로 무장하고 있으며 실력이 잘 알려진 용병을 경호원으로 고용하여 움직인다.

벌처 사인이라는 벌처들만의 신호가 있다.

해상을 영업 영역으로 삼은 벌처를 시벌처, 오크로 부르는데, 후자는 강행파 벌처들을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2 폴라리스 랩소디에 나오는 패스파인더

데스필드와 더불어 최고의 패스파인더라고 한다. 사트로니아 공화국에서도 정보 전달을 위해 그를 고용하였고 로드 데자크스완 대거를 대가로 그에게 생존 정보를 넘겨줬을 정도로 꽤나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는 상태. 그런데 외모가 데스필드와 완벽히 판박이. 하지만 데스필드는 자신의 잃어버린 형제같은 건 아니라고 증언했다. (그가 어렸을 적 살았던 동네 신부가 증언해줬다고 한다. 참고로 이 신부는 데스필드의 모친과 동침한 것도 데스필드에게 고백했다고(...)). 사실 그의 정체는....

3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용어

Vulturing 이라는 용어로, 멀티플레이 시 지상에 주기중이거나 이착륙하는 플레이어들을 공격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실제로 이런 일은 전쟁 도중에는 상식적으로 벌어지는 일이지만[2], 게임은 게임이니만큼 최소한의 매너를 지키자는 선에서 게이머들끼리 이런 행위를 자제하기 시작했다. 몇몇 서버의 경우 이런 짓을 하면 영구 추방까지 당할 정도다. 특히 비행 시뮬 매니아들은 바닥이 좁기에 오명이 한 번 심각하게 나면 다른 서버들도 막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하지 말자. 한편, 포탑이 달린 기체를 타고 비행장 구석에 짱박혀서 이착륙하는 아군기를 쏘는 팀킬러 비매너 플레이어들도 벌칭한다고 표현한다.

4 강철전기 C21 벌처행성

강철전기 C21의 유료행성중의 하나인 벌처. 하지만 한섭에서는 1,800C$를 비용으로 내고 벌처 행성으로 갈 수 있다. 벌처에서는 부쳐타입의 몬스터들이 등장하게 된다. 부쳐타입의 몬스터들은 스턴율이 매우 강하기에 자칫 잘못하면 기체가 무한으로 스턴을 먹어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안전성이 조금이나마 높은 기체를 추천하는 바 이다. 그리고 벌쳐에서는 갓파라는 몬스터가 등장을 한다. 돌발미션으로 갓파들이 소환되어 최소1마리~최대2마리가 남게되면 갓파들이 랜덤게이트를 소환하고 도망가게 된다. 그 랜덤게이트에 들어가게 되면 갓파마을로 입장할 수 있다. 갓파타입 몬스터들 중에서 한조라는 몬스터가 있다. 이 몬스터가 드랍하는 파츠중 닌자물도깨비HD★이라는 파츠가 있는데 이 파츠는 매우 짜증나도록 강력하다.

5 카트라이더 벌쳐(벌처)

스타크래프트의 전투기 중 하나인 벌쳐를 그대로 베낀 카트바디. 처음에 등장했을 때 1년치를 뿌렸는데, 당시 지존이었던 뉴 코튼을 몰아내고지못미 최강 자리에 올랐다. 이후 색놀이 형태로 뽑기 출시되면서 희귀성은 떨어졌다.2014 패치로 폭풍 하향 먹었다는 건 안비밀 그 당시에 톡톡이 가속이 매우 사기적이었던 터라 몇 달 동안 공방에는 벌쳐 시리즈가 즐비했다. 하지만 카트라이더에 존재하는 감속안정성 반비례 법칙에 의하여 몸싸움에서는 망했어요
  1. 이너스피어에서 이 멕을 부르는 명칭이 벌처이다.
  2. 발터 노보트니는 사실 P-51조종사의 벌칭으로 죽은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