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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설정 | 애니메이션 설정 |
베아트리스 Beatrice / ベアトリ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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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 | 400세 이상 |
신 장 | 140Cm |
생 일 | ?월 ?일[1] |
직 업 | 금서고의 사서 |
종 족 | 인공정령 |
좋아하는 것 | 팩, 어머님, 마요네즈, 자신을 구원해준 사람[2] |
소 속 | 무소속 → 『왕선후보』 에밀리아 진영 |
목차
"베티가 귀엽다니 당연한 것이야. 네게 보여줄 웃음은 조소로 충분해!"
"베티가 이렇게까지 해준 거야. 잘 풀리는 게 당연한것이야"
1 개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라이 사토미.
로즈월의 저택에서 금서고를 관리하는 유녀 음의 대정령. 외모와 달리 나이는 400세 정도이며, 신장은 140cm. 크림색에 가까운 금발 트윈 드릴 속성. 호화로운 드레스가[3] 잘 어울리는 가련한 인상이지만 기본적으로 새침한 얼굴이다. 스스로를 베티라고 부르며 팩을 빠냐라고 부른다.[4] 나츠키 스바루는 드릴 로리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주 호칭은 베아코(ベア子).[5]
2 상세
평소엔 징검문이라는 마법으로 금서고의 문을 저택안의 어딘가에 연결시켜놓고 금서고에서 잘 나오지 않는다. 가끔 식사때나 한번씩 나오는 정도. 허세와 고집쟁이지만 한편으론 외로움을 잘 타는 호인. 팩을 오빠처럼 따르며 그에게만[6] 외모나이에 상응하는 태도를 보여준다. 거의 모든 사람을 거만한 태도로 대하지만 그래서 무방비로 다가오는 사람에겐 서툴다.[7] 일견 츤데레 타입. 주로 ~일까(かしら) 나 ~인 것이야(なのよ) 라는 말투를 사용한다. 평소에는 저택 사람들에게 마나를 조금씩 가져와 금서고에 저장하고 있었다.[8]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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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장 (2권 ~ 3권)
어떤 의미로는 이 루트의 진히로인[9]
2장에서 로즈월의 저택에서 치료받고 깨어난 나츠키 스바루가 복도가 루프된다는 걸 깨닫고 "누가 올때 까지 방에서 자자. 아니면 최초의 방이 골인 지점일 수도 있고." 하면서 방에 돌아오니 낯선 서고와 드릴 머리의 소녀 베아트리스가 있었다. 상당한 노력으로 영역을 구축했는데 그걸 단번에 깨버리고 또 자꾸 옆에서 까불거리는 스바루가 짜증나서 마나 드레인으로 기절시켜 버린다.
첫번째 루프 로리라고 뜻도 모르지만 기분 나쁜 단어로 놀리고. 징검문을 깨고 사사껀껀 참견하는 스바루와 사이가 좋지 않아 스바루가 에밀리아와의 데이트 전날에 당연하다는 듯이 징검문을 깨고 놀러왔을 때 내쫓으면서 스바루가 저주에 걸린 것을 알아챘지만 "베티와는 관계없는 일인 것이야" 라고 무시해 죽게 만든다.
두번째 루프 처음에 스바루에게 금서고에서 루프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준다.
세번째 루프 쇠약사에 의문을 품은 스바루에게 저주라는 정보를 제공한다.
네번째 루프 방에서 안나오는 스바루의 행동 원인을 전날 마나드레인으로 기절시킨 베아트리스라는 생각에 에밀리아와 팩의 부탁으로 스바루에게 간다. 거기서 마녀의 잔향과 마녀의 사랑을 받는다는 대화와 5일째 아침까지만 지켜달라는 스바루를 내치지 않고 임시 계약을 맺는다. 그리고 5일째 되던 날 스바루 대신 렘이 저주로 죽자 람과 로즈월에게 나츠키 스바루가 의심 받는 상황에서 람과 로즈월을 막아서면서 대치한다. 이 모든 상황에 절망해 도망치는 스바루를 죽이려는 람을 막아서고 절벽에서 자살까지도 생각한 스바루에 손을 잡아서 나츠키 스바루가 다시금 정신줄을 잡는데 도와 준다. 이후 아침까지 였던 기한을 네가 잘못 기억한게 아니냐며 계약을 연장해가면서까지 스바루를 지키려 하지만 직후 람과 렘 둘다 구하겠다고 하는 스바루가 자살해 버린다.[10] 사실상 나츠키 스바루가 가장 힘든 시기에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존재. 여담으로 이때 나츠키 스바루가 자살할 때 마음속으로 '가지마, 혼자 두고 가지 말아줘' 라고 말했다고 한다.
다섯번째 루프 저주에 대해 궁금해하는 스바루에게 저주에 대해 알려주고 마을에서 스바루가 알려준지 반나절만에 저주에 걸려오자 해주도 해준다. 숲에서 울가름에게 잔뜩 물린 스바루에게 너에게 심어진 저주가 너무 복잡해 자신은 해주할 수 없으니 넌 죽는다라고 말해 비난을 자신에게로 돌리려고 하지만 스바루에게 간파당하고 스바루가 렘을 구하러 떠나면서 자신이 움직이면 따라올 에밀리아를 못 움직이게 봐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3.2 3장 (4권 ~ 9권)
스바루가 에밀리아에게 사망회귀를 고백하려 해 죽여버렸을 때 등장. 스바루는 베아트리스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하지만 베아트리스는 비탄에 젖은 표정으로 이를 거절하고 대신 저택 바깥으로 전이 시키고 낙심한 표정으로 중얼거린다.
"어머니.... 베티는 앞으로 얼마나 더.....!"
다음 루프에서 스바루가 루프중에 피난을 시키려 할 때 다시 등장. 전에는 한번에 깨트린 징검문을 돌파하지 못하자 스바루가 "베아코는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박혀있느라 못 갔다고 할까..." 라 하자 정말로 화장실 문에서 좀 더 제대로 된 변명을 생각하라며 태클 걸며 등장. 완강히 자신은 금서고를 떠나지 않겠다고 버티다가 스바루가 복음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놀라 자신이 대신 복음을 가지고 있어주겠다 하지만[11] 위험한 것을 맡길 수 없다는 스바루에게 거절당한다. 그 후 파란머리 메이드는 어딨냐고 물어보고 스바루가 에밀리아나 렘에 비해 자신에게 큰 관심이 없는 것을 확인하곤 쫓아내며 "어머니, 베티는 얼마나 더..." 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인다.
3.2.1 If 나츠키 렘 루트
에밀리아,람,로즈월 다른 인물들 처럼 역시나 언급조차도 없다. 다만 마녀교의 저택습격에 의해 죽었거나 작가 답변중 하나로는 에밀리아의 죽음으로 분노한 팩에 의해 죽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3.3 4장(웹 연재본)
한마디로 베아트리스를 위한 챕터.
3장에서 스바루가 피난 권유를 할때 파란머리 메이드는 어딨냐는 말을 꺼낸 나머지 스바루가 찾아와 렘을 아냐고 물으면서 등장한다. 대답하기 싫다고 했지만 스바루가 재차 묻자, 그것은 폭식에게 먹힌 사람을 이야기 하는 걸까나 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폭식의 권능을 아는 사람은 로즈월도 있다면서 스바루의 성역으로 가는 이유가 한가지 추가된다.
이후 매회 루프마다 엘자에게 저택이 습격당하는데도 불구하고 손 놓고 가만히 있는 태도에 스바루가 화내지만 400년의 삶을 지낸 정령으로서 인간과 완전히 다른 가치관 때문에 스바루 말에 전혀 공감을 얻지 못한다.[12] 엘자에게 부상 당하고. 과다출혈로 사망귀환을 노리는 스바루를 치료하다가 영문도 모른채 욕을 먹고 자신이 복음서를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의심하자 자신이 행동했던 것은 다 복음서 때문이었다면서 거짓말해 쫓아낸다.
다음 루프에서는 복음서가 백지인 것을 알고 있는 스바루에게 로즈월 복음서와 달리 자신의 복음서는 백지라며.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은 400년동안 외롭고 고통스러웠다면서 스바루가 그 사람[13]이 되어 주거나 자신을 가장 생각해주지 않으면[14] 계약을 덮어 씌울수는 없다며 엘자에게서 스바루를 보호해 주고 이제서야... 라는 말과 함께 죽기도 한다.
마지막 루프 자신을 암살하기 위해[15] 나타난 엘자와 메리가 습격한 불타는 저택에 스바루가 온다. 류즈에 의해 베아트리스의 과거를 보고 에키드나의 언약에서 해방시키려 하는 스바루가 오지도 않는 그 사람[16]을 왜 기다리냐면서 자신이 밖으로 끄집어 주겠다고 하자. 설렌 마음의 베아트리스가 스바루에게 베티의 그 사람이 되주겠냐고 묻는데, 그걸 부정하는 스바루에게 실망하고, 그를 내쫓으며 마음을 닫아버린다. 그런데도 계속 설득을 시도하는 스바루에게 완전히 자신을 포기하게 만들기 위해, 금서고와 함께 불타 죽는다는 단언과 마나 드레인과 충격파로 스바루를 죽기직전까지 몰아넣고, 수차례 내쫓으나 그래도 그가 살아남는걸 원하여, 저택의 비상통로로 유도한다. 그런데도 포기하지 않은 스바루는 이 통로의 문을 열면 자신은 반드시 죽는다는 확신[17]으로 베아트리스를 믿는다는 스바루가 문을 열자 다시 한번 그와 대면한다.
" 네 멋대로……베티의 기분을……거부한 너에게, 베티의 무엇을……! 다 아는것 같이, 입을…… " " 그런, 말투… 그렇게 해서, 그런 식으로……이제 와서, 베티를……그치만, 너는 『그 사람』 이 아니다라고……베티를 거절했을, 터인데…" " 400년, 계속 혼자였다…! 고독의 시간을 보내 오고, 지금 여기서 너의 손을 잡아도……어차피, 너는 곧바로 죽어 버린잖아! 인간의 수명은, 베티에게 있어서 깜박임 같이 일순간으로……이제 와서! 그런 것 따위……! " |
나는 그 사람이 아니다, 자신을 선택해달라, 너가 없으면 살아갈수 없는 나를 도와달라고 베아트리스가 살아갈 이유를 베아트리스에게 강요하는 스바루의 너무 제멋대로 이고 어이없는 협박이였지만. 자신을 끝까지 놓지않는 스바루를 보고, 할말을 주저하면서 그가 내민 손을 보고, 베아트리스는 울면서 스바루에게 넌 '그 사람'이 아니잖아 라고 하면서 언약에 속박된채 죽으려고 하지만 스바루는 언약에 묶이지 말고, 네가 스스로 선택하라 한다.
"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을 선택해 달라. 나는 네가 살아온 400년의 1/20 도 못 살았지만 함께 있고 함께 살면서 나츠키 스바루 라는 남자가 지워지지 않을 강렬한 남자였다는 것을", "누군가가 밖에 데리고 나갔으면 하니까 너는 언제나! 문 앞에 앉고 있던게 아닌가!" 마지막 결정적인 말과 함께 금서고가 화마에 삼켜지면서, 베아트리스는 손에 쥐었던 복음서를 버리고, 스바루 품에 안겨 스바루의 이름을 처음으로 부른다.
그 소리로, 부를 수 있어. 그 눈으로, 응시할 수 있어. 그 손을, 잡을 수 있어. 거절하는 것은, 할 수 있을 리 없다고 알고 있었을 것이었는데. ――스바루. ――스바루, 스바루. ――스바루, 스바루, 스바루. ――스바루! |
400년간 속박되어온 어머님과의 언약에서 해방되어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의 선택으로 스바루의 정식 계약정령이 된다.
그리고 공간전이로 단숨에 성역으로 향하여 스바루와 함께이미지 그동안 금서고에 모아놨던 마력으로 수만마리의 대토를 알 샤마크로 다른 차원으로 보내 봉인시켜 버린다.
「이것이 음 속성의 극치-알·샤마크」
과거를 극복한 에밀리아에게 성역이 해방되고, 베아트리스가 대토를 토벌하며 모든 상황이 종료. 크리스탈에 봉인된 자신의 유일한 친구 류즈를 만나려고 하지만 크리스탈이 사라져 결국 만나지 못한다. 다만 로즈월의 깜짝고백[18]으로 열받은 나머지 자신이 신고 있던 구두로 싸대기를 때려 400년간 자신을 외롭게하고, 우롱한거에 화내지만[19] 스바루와 에밀리아가 로즈월을 용서하고 로즈월이 베아트리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면서 용서한다.
3.3.1 에키드나와 계약 루트
에키드나와 계약한 만우절 단편에선 4장에서 스바루가 베아트리스에 대한 사정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설득에 실패해 그냥 바깥으로 데려나왔을 때의 루트를 보여준다. 금서고가 불타버려 400년의 계약을 지키지 못하게 되어 새로 개축한 메이더스 저택에서 그나마 비슷하게 마련한 서고에 멍하니 앉아만 있다는 듯. 말도 거의 하지 않아 스바루는 화내주는 것만으로도 말을 해줘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다.
3.4 5장(웹 연재본)
프리스텔라 초대를 위한 사절단[20]이 오자 스바루 무릎에 앉으면서 에밀리아와 스바루의 딸이라고 오해도 사기도 했을 정도로 스바루 곁에 찰싹 붙어있다. 프리스텔라에 도착해서는 스바루 칭찬살인에 한몫 거들고. 왕선후보와의 얼굴도장[21]도 찍으면서 같이 연회도 즐긴다. 프리실라가 찬물을 끼얹어 연회가 쫑나 스바루.에밀리아와 마저 못한 관광을 하는중 가희 릴리아나의 노래에 이끌리지만 프리실라가 나타나 에밀리아에게 시비를 걸어 같이 말싸움 한다. 이후 분노의 대죄주교가 얼마 안떨어진 광장에서 나타나지만. 루프마다 스바루가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
마지막 루프 때 샤마크를 이용하여 분노의 대죄주교의 권능인 감정.감각의 공유를 차단시키기 위해 같이 데려가는데. 스바루의 대죄주교가 나타난다는 정보의 출저를 전혀 예상할수 없고. 알수도 없지만 그를 굳게 믿는 신념을 보이며. 스바루를 따라 같이 머리를 싸메어 공략법을 찾는다.
"근거 같은게 없어도 믿는 거랄까. 스바루가 이야기해 준 그것이 베티가 믿는 근거로 되는거야"
분노의 대죄주교 시리우스에 맞서 샤마크를 사용했지만 근본부터 형태가 다른 권능에는 아무런 성과도 없는채 무력하였다. 허나 시리우스의 다른 능력인 세뇌[22]에 어느정도 견재가 가능하여 에밀리아를 엄호하면서 전투에 우위를 점하나 탐욕의 대죄주교 레굴루스의 개입으로 스바루의 오른발이 절단되는 최악의 상황[23]에서 주위 사람들을 모두 치료하기 위해 한계까지 마나를 전부 소모하여 치료하는 바람에 가사상태가 된다.[24]
이후 오토가 키리타카에게 부탁해 팩 전용 마광석으로 마나를 공급을 받아 부활하여 폭식의 대죄주교 바텐 카이토스와 대치하는 오토 쪽에 지원을 오자. 폭식은 렘의 기억을 끄집어 내어 자신의 이름을 알아내고 렘을 확인한 베아트리스가 바텐카이토스안에 있는 수많은 영혼을 목격한다.
「너, 네 몸속에 얼마나 많은 인간의 영혼을 모아두고 인것거야?」
렘의 영혼을 덮어쓰면서 영웅을 만나겠다는 바텐카이토스에게 스바루와 절대 만나게 해선 안됀다며 진심으로 분노한 베아트리스와 오토[25]가 마광석을 이용하여 바텐 카이토스를 방심시키면서 유도하고 기회를 잡아 펠트가 가지고 있는 용을 죽이고 상대를 끝까지 추적하는 미티어[26]로 끝내려는 순간. 폭식이 일식이라 외치고 루이 아르네브로 바뀌어 미티어를 상쇄하면서 폭식을 처치하는데 실패한다.
「가슴을 펴고, 스바루에게 포옹을 받을 수 없는 것 일까……」
프리스텔라 공방전이 끝나고. 폭식을 놓친것에 대한 후회로 스바루를 쓸쓸하게 맞이한다.또한 이전 금서고에 있어 렘은 기억하지만 이번에 이름을 먹힌 율리우스를 기억하지 못한다.
3.5 6장(웹 연재본)
로즈월과 둘이 있을때 현인후보는 그 자리에 한명 더 있었다는 언급을 하면서 탐욕의 마녀 인자가 스바루에 들어갔다며 서로 무언가 예견하는듯한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떡밥을 뿌린다. 이후 현자의탑 공략단에 참가하여 에밀리아를 보조하면서 람에게 마력공급을 해주는 임무를 맡는데. 현자의탑 공략당시 스바루의 오리지널 마법을 지원 해주면서 꽃곰 무리 돌파에 성공하나 오리지널 마법 능력중 하나인 마법무효화가 제대로 먹혔는지. 결계가 깨지면서 자신은 바로 현자의 감시탑으로 전이되어 스바루와 헤어진다. 이후 스바루가 위기를 넘겨 감시탑에서 깨어나자 현재까지의 상황을 설명 해주고. 스바루와 같이 도서관 공략을 시도한다.
4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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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400년 이상 살아온 정령으로, 팩과 마찬가지로 에키드나가 만든 인공정령이다. 에키드나는 헥토르와의 결전을 앞두고 베아트리스에게 금서고를 지키다가 '그 사람'에게 넘겨주라고 계약한다[27][28]. 이후 계약에 얽매여서 금서고에서 혼자 생활해 왔다. 그러나 미래를 알려주는 복음서에 '그 사람'을 지칭하는 어떤 글자도 떠오르지 않는 것을 보고 에키드나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하여 죽기를 바라게 된다. 나태 토벌편과 성역의 루프 중 저택에서 도망치지 않은 것은 이 때문.
5 계약
성역편에서 베아트리스의 사정을 알게 된 스바루가 불타는 저택속에서 금서고에 틀어 박혀 죽으려 하는 베아트리스를 꺼내주려 하지만 에키드나와의 언약에 너무 단단히 묶여있어 꺼내주는 데 애를 먹는다. 대략 요약하면
1. "너를 금서고 바깥으로 끌어내 주겠다." → "네가 베티의 '그 사람'[29]이 되줄래?" → "바보냐? 내가 그 딴 누구인지도 모를 놈이 될 리 없잖아" → 우당탕 2. "겨우 돌아왔다. 이야기 하는데 쫓아내지 말고 끝까지 ㄷ..." → 우당탕 3. "적당히 해라. 짜증내는 애들이냐? 폭력부터 쓰면 이야기를 못ㅎ..." → 우당탕 (추가로 3번 더 패댕기쳐진 후) 7. "베티랑 함께 타 죽겠다는 거야?" → "바보냐 데리고 나가려 왔다니까" → 3번의 충격파 견딤 → "내 얼굴 보기 싫다면 금서고에 숨어 있어라. 너는 진심으로 쫓으려 하지 않는다." → "너는 '그 사람'이 아니잖아! 네가 '그 사람' 이라 거짓말 했어도 나는 그 거짓말을 믿었을 거야. 하지만 너는 아니라고, 바보라 했을까! 그 말대로야. 나는 400년전의 언약이 잊혀지지 않는 왕바보로 이젠 무슨 말을 해도 끝일까! 난 여기서 죽을 뿐이다" → "'그 사람'은 오지 않는다. 하지만 너를 죽게 하진 않겠다." → "너 따위 정말 싫어!"(충격파) → (쓰러지기 일보 직전상태) "나는 너의 '그 사람'이 아냐. 하지만 착한 네가 슬퍼하지 않도록 곁에 있고 싶어." → 난폭하게 복음서 다시 뒤적뒤적 후 작은 신음과 함께 우당탕 시킴[30] 8. (저택 밖으로 유도하려 하지만 백드래프트의 위험을 무릅쓰고 다시 옴) "어차피 이제 책이 불타 약속 못 지킬테니 내 말 들어. 나를 도와줘. 너 없으면 외로워서 못살아." → "4백년간 계속 혼자였어. 어차피 인간 수명은 짧으니 너도 곧 죽잖아!" → "그렇지만 난 너의 손을 잡고 내일을 함께 보내줄 수 있어. 내일도, 그 다음 내일에도 너를 소중히 해 줄 수 있어." → "그래도 결국은 혼자가..." → "영원을 사는 너에겐 찰나의 순간일지도 모르지. 그렇다면 너의 영혼에 새겨줄게. 나의 순간을. 나츠키 스바루란 남자가 영원의 시간 속에서도 빛 바래지 않을 남자였다는 것을!![31]" → (망설임) → "누군가가 밖으로 끌어내 줬으면 했으니까! 너는 항상! 문 앞에서 있었던 거잖아!! 나를 선택해, 베아트리스!" → 복음서를 버리고 스바루에게 간다. |
참고로 이거 전부 저택이 불 타는 도중이다.[32] 계속 불타는 저택으로 내던져진 스바루는 화상 등으로 차마 못 볼 꼴이었다고... 베아트리스의 갈등과 소중한 사람을 포기하지 않은 스바루가 만들어 낸 명장면.
저택이 불에 타버리면서 베아트리스의 마나 저장소였던 서가도 다 타버려. 술사와의 계약을 독점해버리는 특성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스바루를 좌절하게 만든다. 스바루와 계약을 맺은 이후로는 스스로 스바루보고 안아달라거나 무릎에 앉거나 잠든 스바루를 지켜보는 등 스바루와 거리낌 없어 졌으며. 금서고가 있을 때는 나오길 싫어하는데 식사때는 꾸준히 나오고 단것을 꺼려하는 점도 400년전 자신의 친구 였던 류즈가 당부한 것을 한사코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심지어 계약조차 아닌 당부였을 뿐인데. 금서고에서 나온 이후엔 그 완고한 면도 어느정도 해소된 느낌이다.
6 능력
- 이세계에 몇 없다는 음 마법의 전문가
- 나츠키 스바루 항목의 정령 마법은 모두 그녀가 쓰는 것. 인공 정령이라 오드에서 마나가 생성되지 않고 마나의 연비가 나쁜 점[33], 계약을 독점하는 점과 마나를 계약자에서만 얻을 수 있다는 결점이 있다는 것을 감안해도 매우 강한 정령
마나가 쥐꼬리만한 스바루가 계약자여서 그렇지...그외의 마법에는 '징검문'과 '고유 공간의 창조'가 있다. 그외 에도 계약으로 인한 사념 대화나 계약자에게로의 전이가 가능한 듯하다.
- 로즈월 언급으로 마나 운용에 관해서는 최강급
- 계약자한테만 마나를 받는 인공정령이고, 금서고가 없어 연비도 최악이고, 계약자도 마나가 없고
조루게이트도 파괴된 상태에서 엘급 마법과 무략등 중급마법과 치유마법을 사용할 정도이다.[34] 현자의탑 공략에서는 람의 마력공급에 6속성 마나가 필요한데, 에밀리아와 율리우스만으로 힘들자 로즈월이 베아트리스가 함께 가세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인정한다. 덤으로 마나 운용면에서는 최고인데, 계약자 때문에 재능을 썩힌다고 놀린다.
- 렘 이외에도 마녀의 잔향을 맡을 수 있다
- 사망귀환으로 풍기는 마녀의 잔향을 맡을 수 있다.[35]
- 영혼을 볼 수 있다.
- 라이 바텐카이토스의 입속 안에 무수한 영혼이 들어있는 것을 간파해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다만 바텐카이토스의 안에 렘까지 있던 것을 몰랐는데, 렘의 영혼을 덮어씌워 렘처럼 말하는 행동으로 간파한다. 그리 자세하게 판별을 할 수는 없는 듯 하다.
아니면 너무 많이 처먹어서 분간이 안갔다던지
그외 3장까지 금서고 고유공간에 계속 있어서, 세계의 간섭을 안받은 관계로 나츠키 스바루를 제외하면 렘을 기억하는 유일한 인물이고, 일정 조건이 갖춰지면 종언의짐승화 한 팩을 상대로 이길수 있다.
7 기타
- 에키드나의 언급으로 베아트리스를 만든 본래 목적이 있다고 한다.
- 작가 트위터에서는 마요네즈 사건이후 마요네즈를 가장 좋아하게 됐다고한다.[36]
- 3권 초판한정으로 나오는 베아트리스의 캐릭터 소개에는 인공정령을 만드는 것은 힘들었으며 성공한 사례는 3개라며 「마녀의 해설」이라고 나와있다. 팩과 베아트리스 외에 아직 동급의 인공정령이 있다는 얘기. 그리고 대죄주교편 아나스타시아 호신의 목도리로 의태한 에키드나가 자신을 일종의 인공정령이라고 말했다.
마녀 에키드나, 오메가 에키드나에 이어서 정령 에키드나라니
- 에키드나가 인공정령을 만들기 위해 다대한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했는데 셋다 뭔가 결점들이 하나씩 있다.(...) 베아트리스의 경우는 계약자로부터 밖에 마나 수급이 불가능하다는 점과
더럽게상당히 효율이 나쁘다는 점이 있겠다.
- 작가 Q&A에 따르면 작중 스바루와 가장 상성이 좋은 등장인물이라고 한다. [37] 여담으로 외전인 왕게임에서 스바루가 에밀리아를 저격해서 한 명령의 번호가 모두 베아트리스의 번호였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였다.
- 사족이지만 베아트리스의 드릴머리는 다른 헤어스타일로 바꿔도 곧 돌아온다고 한다.
- ↑ 작가 언급으로 베아트리스 생일은 스포일러
- ↑ 4장 이후
- ↑ 2장에서 스바루가 바닥에 질질 끌리니 드레스가 금방 더러워지는것 아니냐며 지적을 하는데, 마법을 걸어두어 더러운것을 튕겨내기에 일생생활에서도 오염&손상되는 일은 없다고 설명한다.
- ↑ 정발판에서 빠냐라는 건 실은 '오빠야' 정도의 뜻으로 부르는 걸 어감을 살리려 그랬던것 같은데 단어 왜곡을 너무 크게 가해서 못 알아듣는 사람이 꽤 있어 웹연재때부터 접한 사람이 아니면 실패한 번역이라고 할수 있다(...) 정확히는 오빠 + 냐로 냐는 물론 고양이를 말한다.
- ↑ 이것도 베아트리스 + 어린아이라는 뜻. 미니 애니메이션에선 베아트리로리(...)가 될 뻔했다.
- ↑ 4장 이후엔 스바루에게도
- ↑ 4장에서 페트라가 친구하자며 베아트리스를 찾을 땐 좀 숨겨주라고 할 정도
- ↑ 왜인지 이 말을 할 때 베티의 얼굴이 빨개졌었다.
- ↑ 실제로 2장에서는 나츠키 스바루가 가장 크게 의지한 존재는 에밀리아도 팩도 아닌 베아트리스였다.
- ↑ 이후 4장의 현재의 시련에서 평행세계를 보여주는데 이 장면에서 네가 '그 사람'이 아닌 것쯤은 알고 있었지만... 이라며 오열한다.
- ↑ 표정에서 진심으로 복음서를 갖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 ↑ 베아트리스는 지금까지 로즈월 외에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특징만 유추해서 부르므로 그냥 남이다.
- ↑ 자신을 죽이고 계약에서 해방시켜줄 사람
- ↑ 스바루에겐 에밀리아나 렘이 있으므로. 3장에서 스바루를 내보낸 것도 그 때문.
- ↑ 로즈월이 의뢰. 스바루에게 가장 소중한것을 선택하기 위한 장기말로 쓰인다.
- ↑ 에키드나가 류즈를 잃고 체념한 베아트리스를 지키려고 금서고를 맡기고 자기가 준 복음에 나오는 '그 사람'에게 금서고를 넘기라고 한다. 그러나 스바루가 다과회에서 들은 것은 그 이유뿐만이 아니라 400년동안 아무것도 없는 공허한 베아트리스가 어떤 선택을 할까의 탐구심도 있었다 한다. 그것에 대해 스바루는 인지를 초월한 이해할수 없는 괴물이라고한다.
- ↑ 밀폐된 공간에서의 화재 시 산소가 부족한 상태로 있다가 다량의 산소가 갑자기 공급되었을 때 발생하는 불길 역류현상, 백드래프트
- ↑ 후손들의 몸을 계속 갈아타는 방법으로 자신이 초대 로즈월이란것을 밝힌다. 그동안 베아트리스는 그걸 전혀 모르고. 단순히 후손인줄 알았다.
- ↑ 초대 로즈월은 그녀에게 어머니와 과거를 유일하게 공유할수 있었기 때문...
- ↑ 조슈아(율리우스 동생). 미미
- ↑ 자신이 대정령이라는 자부심으로 뭉쳐 있었지만. 라인하르트가 오자 스바루 뒤에 숨으면서 "그다지 가까워지는이 아니야. 이유는 알고 있을 것일까" 라고 한다.
- ↑ 군중들을 세뇌했다.
- ↑ 시리우스의 감각의 공유 권능으로 주변 사람들도 똑같이 다리가 전부 잘려나갔다.
- ↑ 자신이 전혀 도움이 되지못해 스바루에게 계속 사과하면서 치료한다
- ↑ 폭식이 베아트리스 이름을 알아서 한패인줄 알았으나 렘의 기억을 끄집어낸 자기소개에서 모든 상황을 인지하여 베아트리스 만큼 진심으로 분노한다.
- ↑ 에키드나가 만들었다.
- ↑ 헥토르가 너무 강해서 베아트리스가 죽을 위험이 컸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는 특정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베아트리스가 선택할 인물이다. 다만 만우절 단편에서 에키드나가 "그"라고 언급한걸 보면 존재하긴 하는듯
- ↑ 하지만 단편 후기에서의 작가의 언급이나, 해당 부분 대화의 뉘앙스가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니라는 점 등을 보면 스바루에게 '그 사람'의 진실을 가르쳐 주고 싶지 않아 일부러 그리 말했을 가능성도 있다.
- ↑ 베아트리스를 죽여 계약에서 해방시켜 줄 사람
- ↑ 복음서를 다시 뒤져봐도 여전히 백지, 스바루가 '그 사람'이 아니라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
- ↑ 4장의 제목 : 영원한 계약, 베티가 어머니와 계약해왔던 400년의 계약과 앞으로 스바루와의 계약의 중의성이 포함되어 있다.
- ↑ 심한 화상과 연기에 감싸인듯한 몸, 2장에서는 기절시킬 정도의 마나드레인, 백드래프트의 위험성 등 말그대로 목숨을 걸었다.
- ↑ 10소모할 걸 1000을 소모해서 사용한다고 한다. 단 이 경우는 계약자가 아닌 마광석을 이용하여 행사한 마법이라 계약자의 마법일 경우의 연비는 불명
- ↑ 현자의탑 공략에서는 전투원 취급한다.
- ↑ 내용 수정전에 사망회귀 고백시에 풍기는 강렬한 잔향만 맡을 수 있다고 되있었는데 2장 4번째 루프에서 스바루가 사망회귀 고백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마녀의 잔향을 맡을 수 있었다.
- ↑ 단편에도 떡밥을 뿌리는 작가인데, 스바루가 구상한 마요네즈를 처음엔 거절했으나, 이후 맛을 보고 이렇게 누구도 생각지 못한걸 구상했다는것 자체만으로 스바루가 그 사람 될수 있다는 생각을 한 계기가된다. 4장 129화 베아트리스 독백에 있다.
- ↑ 하지만 에밀리아와는 포지션이 다르다고 언급한 것으로 볼 때 이성으로서의 의미는 아닌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