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즈 우로보로스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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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즈 우로보로스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한글판 명칭벨즈 우로보로스
일어판 명칭ヴェルズ・ウロボロス
영어판 명칭Evilswarm Ouroboros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어둠드래곤족27501950
레벨 4 몬스터 × 3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이하의 효과는 이 카드가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각각 1번밖에 선택할 수 없다.
●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선택하고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 상대의 패를 무작위로 1장 고르고 묘지로 보낸다.
● 상대의 묘지의 카드 1장을 선택하고 제외한다.

1 개요

듀터 14 '파멸의 사룡 우로보로스!!'의 메인 몬스터로,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가 벨즈에 감염된 모습. 트리슈라 항목을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이 녀석은 다른 벨즈처럼 원본을 복사한 것이 아닌 원본 자체가 벨즈에 감염된 모습이다. 원본의 수비력에서 50을 빼서 공격력에 더한 능력치를 갖고 있다.

1.1 OCG

다소 효과가 판이하게 달라진 나머지 두 빙결계의 벨즈 침식 형태와는 달리, 트리슈라의 효과. 필드, 패 , 묘지를 광범위하게 견제할 수 있는 효과를 계승했다. 하지만 그 견제 효과가 너무나도 약해진 것이 문제. 필드/패/묘지를 견제하는 효과는 1턴에 1번, 각 효과당 1번 밖에 쓸 수 없는데다, 필드와 패에 미치는 효과는 약화. 당연히 원본인 트리슈라만큼 사기적으로 만들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조금 아쉽다. 한 픽시브 유저는 이 카드를 다재무능이라고 평가.

효과가 매우 약해졌다고는 해도 우선 범용 랭크 4 엑시즈 몬스터이고, 일단 패/필드/묘지를 광범위하게 견제한다는 것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입맛에 맞는 효과를 사용하고 기본적으로는 2750의 어태커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가장 확실하게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는 효과는 당연히 패를 버리게 하는 효과지만, 필드위의 몬스터를 바운스 하는 효과의 경우 상대 몬스터가 엑스트라덱의 몬스터일 경우 제외하는 정도의 강력함을 발휘하고, 원본과 같은 묘지를 게임에서 제외하는 효과도 상황에 따라선 강력하다. 이 카드의 효과는 어느 종류든 한턴에 한번밖에 사용할 수 없기에 이 카드를 지킬 수단이 없다면 보통은 효과를 한번밖에 사용할 수 없겠지만, 필드위에 오래 남는다면 생각 이상의 강함을 발휘할 수도 있다.

다만 다른 벨즈 엑시즈 몬스터들인 벨즈 바하무트벨즈 오피온과는 달리 엑시즈 소재에 제한이 없으나, 엑시즈 소재를 3개나 먹는 주제에 다른 벨즈 엑시즈들만큼의 파격적인 효과는 아닌데다, 이후 핸드 데스를 제외한 이 카드의 효과를 각각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4x2 엑시즈들이 각각 등장하면서, 환경이 이 카드가 필드에 계속 남아 효과를 2번 이상 쓸 수 있는 환경이 아니게 된고로 이 카드의 확실한 존재의의는 핸드 데스와 원본이 레벨 9인 최상급 몬스터다운 2750이라는 타점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뭐 핸드 데스 만으로도 충분한 경쟁력이 될 수 있는것도 맞긴 하다.

이 카드의 직접적인 경쟁 대상은 당연히 레벨 4 소재를 3장 요구하는 범용 엑시즈 몬스터인 No.16 쇼크 마스터스테라나이트 델타테로스. 쇼크 마스터야 아예 상대의 카드의 발동을 틀어막는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어 어느 덱에서나 사랑받는 카드이지만, 꼭 쇼크 마스터가 언제나 이 카드보다 낫다고는 할 수 없다. 틀어막은 종류의 효과 이외의 효과 앞에선 무력하고, 자체스텟도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 그리고 벨즈 덱에서도 굳이 무거운 이 카드를 꺼내려고 하지 않아도 오피온이나 바하무트로도 충분히 상대 견제가 가능하기에 선호받는 편은 아니긴 하지만, 일단 침략의 범발감염의 보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시너지는 분명히 있다. 또한 핸드 데스도 잊어서는 안된다.

바이론 디시그마와 비교할 때에는 우로보로스쪽이 훨씬 우위라고 할 수 있다. 타점도 이 카드가 높고, 보통 디시그마로 흡수해야할 정도의 몬스터라면 대부분 엑스트라 덱 몬스터가 많아 우로보로스의 바운스도 확실한 제거수단이 되는데다, 엑스트라 덱 몬스터가 아니라 하더라도 애초에 4x3 소재 몬스터로 몬스터 1장 제거 따위를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그럴 값이면 성능 좋고 싼 4x2 엑시즈를 부르는 편이 낫다.

참고로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의 금지 확정에 쐐기를 박은 카드가 이 카드다. 왜 그런지는 다이가스타 에메랄 항목 참조. 그리고 저 콤보로 인해 벨즈보다는 정작 인페르니티에서 엄청나게 우려먹기도 했다.

쇼크마스터가 머나먼 곳으로 떠나버린 뒤 그나마 채용률이 올랐다. 특히 홀리 라이트닝 스로네가 무제한인 한국 환경에서는 어느정도 수요가 있는편. 테라나이트 덱이면 델타테로스가 조금 더 강력한 편이지만 첫 셉슬슬로 꺼내놓기엔 미묘하고, 첫 턴에 나와도 패를 한 장 털 수 있다는 점이 크다.

1.2 듀얼 터미널

스토리상으로 빙결계의 거울에 의해 연옥의 함정 속으로에서 재봉인당한 트리슈라를 리추어 노엘리아가 세이크리드와 벨즈 때려잡겠다고 또 봉인을 해제하는 미친 짓을 저질렀다. 그런데 이렇게 또 풀려난 트리슈라는 이미 벨즈에 감염된 상태, 파멸의 사룡 우로보로스로 변이해 부활한 것이다. 봉인되어서 움직일수도 없는 상태에서 벨즈에 침식당했던 것. 이 과정을 묘사한 카드가 바로 벨즈의 침략의 범발감염이다.

대륙 하나를 초토화 시킨 빙결계의 최강룡이 더욱 사악해져서 돌아왔다는 설정인지라 이번에는 과연 어떤 세계멸망급 깽판을 칠지 기대되었으나, 실제로는 그냥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과 대등하게 결전을 벌이는 정도였다. 게다가 제목과는 달리 페이크 최종보스였던건지 창성신 sophia라는 전혀 예상치도 못한 더 큰 위협이 찾아오고 만다. 스토리에서나 현실 OCG에서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아쉬운 몬스터.

그러나 벨즈화되도 트리슈라는 트리슈라인지, 벨즈 관련 카드인 침략의 침식붕괴의 일러스트에서 라이벌인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과 치열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싸움의 종결자가 새 세력이 아닌 이라는 점 등 여러모로 절대 약하지 않음을 어필하고 있다. 랭크 4긴 하지만 세마리므로 총합 12, 랭크 6인데 소재 두마리인 트레미스와 총합 레벨은 같고, 이 12라는 레벨은 유희왕 내 최고 레벨이다.

일러스트들을 짜맞춰놓고 나오는 스토리를 본다면 썩어도 준치라고, 트리슈라는 트리슈라라는 걸 느낄 수 있는데 침식붕괴에서 예고되긴 했지만 트레미스를 압도, 엑시즈 소울에선 결국 젬나이트 펄이 자신의 코어를 희생해 트레미스의 전투력을 올려 우로보로스에 맞서지만 엑시즈 리벤지에선 되려 트레미스의 엑시즈 소재를 하나 집어먹고 부활한다. 트레미스가 희생하고 펄이 귀신의 연격을 썼어야 했다

그러나 트레미스와의 싸움은 sophia의 출현으로 흐지부지되고 결국 다른 두 벨즈 파괴룡과 함께 sophia에게 끔살당하지만, 그 유해는 리추어의 의수경의 힘으로 세이크리드 하와와 융합, 벨즈 케르키온이 되어 sophia를 쓰러뜨리는 데 한몫 하게 된다. 트리슈라 시절부터 강대한 힘을 조절하지 못하고 폭주만 해오다가 마지막에서야 겨우 그 힘을 올바른 곳에 쓰게 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꼬리를 문 뱀 우로보로스. 또한 꼬리를 잘 보면 트리슈라를 봉인할 때 사용된 빙결계의 거울이 있다.

2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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