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포켓몬스터/목록/5세대,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
보르쥐 |
보르그 |
504 보르쥐
505 보르그
이름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
보르쥐 | ミネズミ | Patrat | 전국 : 504 하나 : 010 | 수컷: 50% 암컷: 50% | 노말 |
보르그 | ミルホッグ | Watchog | 전국 : 505 하나 : 011 |
특성(5세대 PDW 특성은 *) | ||
(공통) | 날카로운눈 | 상대방에 의해서 명중률이 떨어지지 않는다. 상대의 회피율을 무시한다. |
*애널라이즈 | 가장 나중에 기술을 사용하면 기술의 위력이 1.3배 증가한다. | |
보르쥐 | 도주 | 이 포켓몬은 항상 야생 포켓몬 배틀에서 도망치는 것이 가능하다. |
보르그 | 발광 | 선두에 있을 경우, 야생 포켓몬 출현율이 2배가 된다.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알 그룹 |
504 보르쥐 | 망보기 포켓몬 | 0.5m | 11.6kg | 육상 |
505 보르그 | 경계 포켓몬 | 1.1m | 27.0kg |
진화 | 레벨 20 | ||
504 보르쥐 | → | 505 보르그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2배 | 1배 | 0배 |
격투 | 강철 노말 독 드래곤 땅 물 바위 벌레 불꽃 비행 악 얼음 에스퍼 전기 페어리 풀 | 고스트 |
종족치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504 보르쥐 | 45 | 55 | 39 | 35 | 39 | 42 | 255 | |
505 보르그 | 60 | 85 | 69 | 60 | 69 | 77 | 420 |
도감설명 | |
504 보르쥐 | |
블랙 | 볼의 주머니에 먹이를 저축하여 며칠이고 망보기를 계속한다. 꼬리로 동료에게 신호한다. |
화이트 | 경계심이 강해 교대로 서식지 주변을 계속 망을 보고 있다. 망보기가 없으면 불안한 것이다. |
블랙 2 | 경계심이 강해서 반드시 한 마리는 망을 보고 있으나 뒤에서 오는 상대는 알아차리지 못한다. |
화이트 2 | |
505 보르그 | |
블랙 | 볼의 주머니에 모아둔 열매의 씨를 날려서 공격.적을 발견하면 꼬리를 치켜세운다. |
화이트 | 몸의 문양을 빛내서 적을 위협한다. 어두운 곳이라도 주변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졌다. |
블랙 2 | 체내의 발광물질로 눈이나 몸을 빛나게 하여 습격해 온 상대를 풀이 죽게 만든다. |
화이트 2 |
1 소개
진화 전 포켓몬인 보르쥐의 발음이 X지와 비슷해 많은 논란이 된 비운의 포켓몬이다.가끔 게이인 보르그가 출연한다.
초반 노멀 타입 짐승 포켓몬의 계승자다. 전 세대의 레트라, 다꼬리, 직구리, 비버통이 대부분 갈색 계통으로 평범해보이는 디자인인 것에 비하면 외모는 개성적인 편. 다만, 바랜드가 워낙 좋은 편이라 묻힌 감이 있다.
보르쥐는 '프레리도그', 보르그는 '미어캣'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진화 전 형태인 보르쥐보다 눈의 특징이 강조되었으며, 특성도 도주에서 발광으로 바뀌었다. 모습이 공개된 이후 사람들은 미국 카툰 캐릭터와 닮았다는 반응을 보였다.[1] 노린 것이긴 하지만, 몸의 무늬가 안전요원 같다는 평도 있다.[2]
2 대전
능력치는 낮지만, 자력기로 이상한빛, 최면술 등 효율적인 보조 기술을 많이 배운다. 때문에 스토리에서 적으로 만나면 다소 귀찮은골치아픈 상대다. 야생에서도 많이 나오고 플라스마단 조무래기 등이 사용하는 등 실제로 여러 곳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포켓몬이다. 특히 알로에가 쓰는 보르그는 원수갚기를 익히고 있기 때문에 예전 꼭두의 밀탱크만큼이나 악명이 높다.
그렇지만 상대로 나오면 약간 귀찮은 것일 뿐, 내가 쓰면 형편없이 약한 전형적인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이다. 종족값 합계는 그렇다쳐도 그 안 좋은 합계가 쓸데없이 골고루 분포되어있기까지 하니 뭐 하나 제대로 된 능력치가 없다. 85짜리 공격이 그나마 가장 나은 능력치이니 말 다했다. 아무리 보조기를 많이 배운다고 해봤자 저 애매한 스피드로 쉽게 선빵 치기도 힘들고, 상대 앞에서 오래 버틸 수 있는 맷집도 없다.
사실 공격기도 노멀 타입답게 분노의앞니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배우고 칼춤도 출 수 있고 심지어 특수기 쪽도 그럭저럭 배우기는 한데 굳이 보르그로 할 필요가 없다. 초반에 나오는 다른 노멀 짐승들도 보르그 정도, 아니 보르그 이상은 한다. 레트라는 보르그보다 빠르고 아주 약간 떨어지는 공격 종족치도 특성으로 훨씬 높게 커버한다. 레트라가 못 하는 것이라면 자기암시와 뽐내기의 콤보인데, 내구가 안 좋은 보르그가 저 짓을 2턴동안 하면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차라리 바로 칼춤을 추고 말지...
특성이라도 좋으면 좀 살만한가 한데 문제는 특성조차도 구리다.(…) 발광은 당연히 버리는 꽝 특성이고 날카로운눈도 안 좋은 특성 중 하나로 꼽히는 물건이라 도저히 쓸 수가 없다. 드림월드 특성인 애널라이즈의 경우 상황이 조금 나은 편으로, 물공형 능력치를 지닌 녀석 중에 애널라이즈를 지닌 것은 이 보르그가 유일하다. 하지만 처참한 내구와 어중간한 스피드가 이 특성과 잘 맞지 않는다. 기합의 띠를 착용할 경우 최대 390짜리 바둥바둥을 날려 줄 수 있지만 다음 턴에 반드시 죽는다는 게 문제. 전광석화라도 배울 수 있다면 좀 더 쓸만하겠지만, 이미 현실은 시궁창.전투력 측정기?!
잘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보르그는 노력치를 진화 전인 보르쥐와 똑같은 공격 1을 줬었다. 이게 버그였는지 실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BW2에서는 공격 2를 주도록 수정했다.
3 기타
또한 블랙/화이트 스토리 진행중 뇌문시티에서 자전거를 얻는 이벤트 때 만나는 플라즈마단원이 레벨 18짜리 보르그를 사용한다.윗사람에게서 치트플레이나 배워서 쓰는 악당들 전투와는 별개로, TV에서 "배틀" 분야의 프로그램 중 "이건 뭘까?"라는 프로그램에서 보륵군이라는 보르그가 등장한다. 상당히 시크한 녀석이라 사회자 아가씨가 뭘 물어보든 "이봐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라든가 "이봐 둘 다 필요 없다고!" 등 퉁명스럽게 대답하지만 사회자 아가씨에게는 단지 "보르 보르 보르르!"로 들릴 뿐이라서 언제나 왜곡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