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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항공(Qatar Airways) 홈페이지 | ||
IATA QR | ICAO QTR | 항공사 호출 부호 QATARI |
항공권식별번호 | 157 | |
설립년 | 1993년 | |
허브공항 |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 | |
보유항공기수 | 185 | |
취항지수 | 151 | |
항공동맹 | 원월드 |
보잉 777-200LR |
에어버스 A350-900 런치 커스터머이다. |
1 소개
Qatar Airways Company Q.C.S.C
아랍어 : القطرية, Al Qatariyah (정식명칭은 الخطوط الجوية القطرية)
카타르의 국영 항공사로, 도하에서 전 세계 100곳이 넘는 공항에 취항 중인 항공사이다. 카타르 왕실의 소유로 1993년에 창립했으나 1997년 전면 개편이 이뤄진 후 2012년 현재 카타르 정부에서 50%의 지분을 소유하고 나머지는 투자자들이 소유하고 있다.
슬로건은 World's 5-star airline(세계의 5성급 항공사).
이웃 아랍 나라인 UAE의 에미레이트 항공과 에티하드 항공과 함께 고급 서비스와 허브 중심화 전략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단, 2014년 5월 26일까지 사용한 허브 공항인 도하 국제공항은 안습 그 자체였다. 일단 공항에 보딩 브릿지가 없었다! 그래서 비행기에서 내리면 무조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며, 그 시간이 좀 길다. 참고로 출발 터미널(환승 고객은 여기서 내린다.) 건물과 도착 터미널 건물도 다르다! 공항 사이즈도 작아서 신 공항인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뉴 도하 국제공항)을 건설, 2014년 4월 30일 오전 11시에 개항했다. 단 화물 터미널은 우선 이전하여 2013년 12월부터 하마드에서 영업 중이다. 카타르 항공은 2014년 5월 27일 부로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으로 허브를 이전했다. 기존 도하 국제공항의 바로 옆으로 해안가에 세웠다.그래도 미어 터질때는 보딩 브릿지 그런 거 없다
A380-800을 도입하여 2014년 6월부터 도하 - 런던 노선에 투입하기로 했으나, 기내 인테리어 문제로 인해 9월에 들어왔다. 현재는 런던, 파리,방콕, 광저우노선을 운항하고 있고 2016년 9월15일부터 시드니 노선에도 투입이 된다. 그치만 에미레이트는 절대이길수없을거야..
A350의 런치 커스터머로, 2014년 12월 22일에는 A350-900을 인도받았다. 1차적으로 도하 - 프랑크푸르트 노선에 써먹더니 들어오는 족족 필라델피아, 뉴욕등 미국 노선에 집중 투하를 하고있다.
A320NEO 역시도 런치 커스터머로 서비스를 시작할려고 했으나 번즈 바케르 카타르항공 사장이 프랫&휘트니 엔진에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지연되더니 결국 루프트한자에 런치커스터머 자리를 넘겨주고 첫 10대 인도계약마저 파기한후 2016년 예전되어있던 신규노선취항을 줄줄이 연기시켜버렸다. 2016년 판보로 에어쇼에서는 A320 NEO 지연분을 대체하기위해 비슷한 급의 협동체인 보잉 737 NG와 MAX 도입을 논의를 시작했다. B737이야기가나오기몇주전엔봄바르디에CS100는어떻냐는질문에사장이그런거는우리랑격이안맞는다며단호박
현재는 구형 A319 2대[1], A320 39대 그리고 A321 8대를 보유하고있고 대부분 유럽, 중동, 인도 그리고 아프리카의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하고 있다.
C-17 수송기와 B747-8BBJ에 카타르 항공 도장을 칠해서 운영하기도 하나, 이는 카타르 공군이 카타르 항공 도장을 칠한 것이다.
카타르 아미리 보잉 C-17 |
도하 - 오클랜드 노선을 777-200LR을 투입하여 세계 최장시간 비행 노선(18.5시간)을 취항하겠다고 발표했지만, A350의 인도 지연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다.
카타르항공은 영국항공, 이베리아 항공, 에어 링구스 등의 모기업인 IAG의 지분을 꾸준히 늘려서 2016년 7월 기준 15% 가량 확보하고 있다. 또한 2016년 판보로에어쇼에서 같은동맹인 원월드 회원사인 LATAM지분을 10%인수하더니 그 다음날 이탈리아 제 2의 항공사인 메리디아나 항공 지분 49%인수를 확정지었다 옆집에서 이태리 항공사샀던 게 배아팠던 게지 근데 에어쇼가 원래 비행기 사는 게 아니라 항공사 사는쇼인가봐..
2011년, 2012년 그리고 2015년 Skytrax World Airline 상을 받았다.
축구 팬들에게는 FC 바르셀로나 유니폼 스폰서로 익숙한 이름이다. 공교롭게도 라이벌 에미레이트 항공이 2013년 5월에 레알 마드리드 CF와 유니폼 스폰서로 5년 계약을 맺으면서 두 경쟁 업체가 유니폼 엘 클라시코를 벌이게 되었다.
2 대한민국 노선
대한민국에는 2003년 10월 30일에 취항했으며, 초기에는 주 3회 운항했다. 2015년 현재 도하 - 인천 노선에 777-300ER을 투입하여 매일 새벽에 운항하고 있다. 인천발 QR859편(아시아나 OZ6889)은 오전 1시 20분(도하 현지 기준으로는 저녁 7시 20분)에 인천을 출발하여 오전 4시 40분(대한민국 시간으로는 오전 10시 40분) 도하에 도착한다. 인천 - 도하 노선은 S7 항공과도 코드쉐어하고 있다. 도하에서 유럽 주요 도시로 가는 비행기들은 주로 오전 7시에서 11시 사이에 몰려 있어서 환승하기 편하다. 일부 항공편은 밤이나 새벽에도 있으므로 도하에서 당일치기 관광을 하고 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단, 인천 - 도하 구간만 이용할 경우 최종 목적지가 유럽/남미/아프리카일 때보다 가격이 2~3배 비싸고 할인이벤트 그런 것은 보기 힘들다. 한 위키러가 도하(출발) - 인천 왕복을 검색하였더니 100만원 밖에 안나오는게 인천(출발) - 도하 왕복으로 검색하니 170(...)만원이 뜬다고 한다. 어쨋건 대한민국 국민은 여행 목적으로 카타르에 방문할 때 30일간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도하발 QR858편(아시아나 OZ6888)은 오전 2시 10분(대한민국 시간으로는 오전 8시 10분)에 도하를 출발하여 오후 5시 00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그 외에도 캐세이퍼시픽 항공에서 운항하는 CX417/419편인 인천 - 홍콩 노선에 코드쉐어가 걸려 있다.(QR5829/5831) 단, 코드쉐어라도 카타르 항공에서 단독 판매는 안 되고 환승 및 경유편 예약 때 조회되는 방식이다.
인천 - 도하 노선에는 본래 A330-300이 투입됐다가 2014년 9월 2일부터 더 큰 777-300ER로 변경됐다.
아시아나항공과는 2006년 4월 1일부터 업무제휴 중이다. 굳이 코드쉐어편이 아닌 순수 카타르 항공의 운항편도 사후 적립을 통해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마일리지 적립에 제약이 좀 있는 대한항공에 비하자면, 여기는 그나마 조금 나은 편이다. 원월드 쪽으로 키울 생각이 없다면 아시아나클럽에다가 적립할 것. 원월드 쪽으로 키울 사람도 닥치고 아메리칸 항공의 어드밴티지(AAdvantage)에 적립하자. 부킹 클래스도 결제 전에 조회가 가능하다.
2012년에 원월드 가입을 신청했고, 2013년 10월 29일 정식 승인을 받아 원월드에 가맹했다. 인천 - 도하 노선은 아시아나항공이 코드쉐어하고 있다.(인천발 OZ6889/도하발 OZ6888) 아시아나항공과 제휴를 맺었기 때문에, 이 항공사를 이용하게 되면 꼭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를 적립해 보도록 하자. 도하를 경유해서 다른 곳을 여행해도 가능하다! 굳이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더라도 아메리칸 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등 항공사들의 마일리지를 선택하는 칸이 있으니 예약할 때 회원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는 스타얼라이언스 이외 제휴 항공사의 마일리지 적립 클래스 기준표가 카타르 항공, 에티하드 항공이 기재되어 있다. 그러나 인터넷으로 사후적립이 되는 스타얼라이언스 이외의 항공사는 에티하드 항공만 가능하고(에티하드는 6개월 내), 카타르 항공은 사후 적립을 위해 1년 안에 보딩패스와 e-티켓을 등기우편으로 아시아나항공에 보내서 마일리지 적립을 신청해야 한다. 우편을 보내기 귀찮거나, 못보내는일이 생길것 같으면, 기간은 동일하게 1년이지만,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카운터에서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카운터는 출,입국동 두군데 다 있다. 카타르 항공 사후적립시, 카타르 항공이 실제 운항사이므로 아시아나클럽의 규정상 승급 대상은 안 된다. 판매사가 아시아나항공이고, 스얼 외 제휴항공사가 실제로 운항하면 아시아나항공의 코드쉐어 편명으로 발권된 항공권에 한하여 마일리지가 적립되지만 아시아나항공의 이용 실적 반영에서는 제외된다. 반대로 인천 - 시드니 노선처럼 아시아나항공이 실제로 운항하고, 콴타스같이 스얼 외 제휴 항공사가 판매하는 경우는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과 함께 아시아나항공의 이용 실적에 반영된다. 아시아나항공과 코드쉐어한 다른 항공사의 항공편을 탔다면, 실제로 운항하는 항공사 편명 및 운항 항공사 적립 클래스 기준으로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카타르 항공은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딱 1년이라는 단점이 있다. 원월드 가맹 항공사를 많이 이용하는 사람이면 마일리지를 아메리칸 항공의 어드밴티지(AAdvantage)에 적립해서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갱신할 수 있고 캐세이퍼시픽 항공의 아시아마일즈 및 마르코 폴로 클럽, 일본항공의 JMB(JAL Mileage Bank)도 괜찮다. 하지만 부킹 클래스 중 이코노미의 W 클래스는 아시아나클럽에 50% 적립되었지만 2013년 10월 1일 부로 적립이 중단됐으며, 어드밴티지에는 2013년 10월 30일 이후로는 적립이 아예 안 된다.
하지만 2017년 1월 1일부터 아시아나클럽 제휴가 종료될 예정이다.앙대!
그 외에도 온라인 예약 보너스 Q마일 제도가 있다. 카타르 항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을 처음 할 경우에는 보너스 Q마일 2,000점이 적립되며 그 후에는 500점을 보너스로 적립해 준다. 미국의 항공사들처럼 마일리지를 구입할 수 있으며, 최소 3,000점부터 가능하고 연간 최대 6만점 한도로 구입할 수 있다. 대신 회원으로 로그인해야 가격 및 구입 마일리지를 알 수 있다는 게 단점.
대한민국 지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세종대로네거리의 광화문빌딩에 있다.
3 악명높은 땡깡 항공기 제작사에 대한 요구
자본력 있는만큼 에미레이츠항공 못지않게 큰 지름을 하는 항공사이다보니 항공사 대표인 Akbar Al Baker가 에어버스나 보잉과 같은 항공기 제작사에 대한 각종 요구땡깡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표적인 것으로 787 도입 지연에 대한 보잉에 대한 압력으로, 제2 주주가 된 카고룩스의 747-8F 초도기 인도 지연의 배후라는 설이 있으며# 이는 2012년 말 도입때까지 이어진다(...)[2] 그리고 도입 뒤에는 배터리 문제 및 잔고장 문제가 심하니 이에 대해 787-9 대신 A350-1000을 구매하겠다고 불평갈굼을 표시하기도 했다.#
에어버스에 대한 요구도 만만찮다. 카타르 항공이 에어버스가 제시한 A350-1000의 성능에 대해 만족하지 못해서 재디자인을 내놨더니 이번엔 기대치에 못미치는것도 모자라서 개발기간이 늘어난다는 이유로 A350-1000 도입을 취소하고 A350-900으로 바꾸겠다고 불만을 표시겁박하기도 했고#, A350-800 개발 중단의 원인으로 가장 큰 구매자였던 카타르 항공(20대 주문)의 이탈도 한몫했다. 그런데 A350 도입 뒤에는 너무 조용하니 에어버스가 정신 바짝 차리고 만든거 아닌가 하는 후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