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바이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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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ảng hàng không quốc tế Nội Bài
(까앙 항 커움 꿕떼 노이바이/港航空國際內排)
IATA: HAN
ICAO: VVNB
활주로 3,200 X 45 1본 (CAT-I, ILS) / 3,800 X 45 1본 (CAT-II, ILS)

1 개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의 국제공항으로 약 650핵타르의 넓이를 차지하고 있는 국제공항이다. 베트남에서 두번째로 큰 국제공항이었으나 2014년 국내선 E동 및 국제선 신청사를 완공, 현재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공항 청사를 보유한 공항이 되었다. 두 번째로 큰 공항은 호치민 시에 있는 떤선녓 국제공항.


2 운항 노선

2.1 국내선(1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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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30일까지 국제선과 국내선 겸용으로 이용 되었던 터미널이다 시설과 인프라가 왠만한 시골 버스터미널 수준이였다.[1] 빨간 지붕이 인상적인 구 터미널으로 현재는 국내선 위주로 운행되고 있으며 일부 해외 항공사에서 노이바이를 경유하여 다른 베트남 공항으로 갈 경우에도 이 터미널을 이용하고 있다.

2.2 국제선(2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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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연간 1000만명이 넘는 수요를 감당했던 기존 터미널을 국내선 전용 터미널로 돌린 후 베트남 정부와 일본 정부가 합작해서 좌우 길이 996미터의 제 2터미널을 만들기로 협약을 맺고 그 해에 첫 삽을 팠다. 타이세이 건설에서 시공을 하고 2014년 하반기에 완공을 하였다.

항공사편명취항지
베트남항공VN방콕(수완나품), 씨엠레아프, 싱가포르, 양곤,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쿠알라룸푸르, 홍콩, 베이징, 상하이(푸둥), 광저우, 청두, 구이린, 산야, 타이베이(타오위안), 가오슝, 서울(인천), 부산, 도쿄(나리타), 도쿄(하네다), 오사카(간사이), 나고야(센트레아), 후쿠오카, 파리(샤를 드 골), 프랑크푸르트(암 마인), 런던(히드로), 모스크바(도모데도보)
비엣젯 항공VJ방콕(수완나품), 씨엠립, 타이베이(타오위안), 서울(인천), 부산
대한항공KE서울(인천)
아시아나항공OZ서울(인천), 홍콩
제주항공7C서울(인천), 부산
진에어LJ서울(인천)
타이항공TG방콕(수완나품)
제트스타 퍼시픽BL방콕(수완나품), 홍콩
캄보디아 앙코르 에어K6프놈펜, 씨엠레아프, 비엔티안
말린도항공OD쿠알라룸푸르
라오항공QV비엔티안, 루앙프라방
실크에어MI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항공MH쿠알라룸푸르
에어아시아AK쿠알라룸푸르
타이에어아시아FA방콕(돈므앙)
세부퍼시픽5J마닐라
중국동방항공MU난닝, 쿤밍
중국남방항공CZ광저우
캐세이퍼시픽CX홍콩
캐세이드래곤항공KA홍콩
홍콩항공HX홍콩
중화항공CI타이베이(타오위안)
에바항공BR타이베이(타오위안)
만다린 항공AE타이중
일본항공JL도쿄(나리타)
전일본공수NH도쿄(하네다)
카타르 항공QR도하, 방콕(수완나품)
아에로플로트SU모스크바(셰레메티예보)
에미레이트 항공EK두바이, 양곤
케냐항공KQ나이로비, 광저우
제트스타 퍼시픽BL광저우

2014년 12월 31일에 정식 개항하였다. 2016년 현재 PP로 입장할 수 있는 라운지는 없으나 유료 라운지는 운영 중이다. 따라서 베트남을 통해 환승해서 갈 일이 있다면, PP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가 있는 호치민으로 가서 환승하는 것이 낫다.

3 시내로 가는 방법

공항철도가 없으므로, 시내로 나가는 방법은 크게 세개로 나뉜다.

첫번째는 택시. 비즈니스맨이나 가족 관광객이 많이 사용하는 루트이다. 대략 18만~20만동이 요금인데, 거리에 따라 천차만별인데다, 바가지를 쓸 위험이 존재한다. 하지만 현지 택시회사중에서 가장 믿을만한 택시회사는 마일린, 비나선등이 있고 최근들어서 하노이택시도 믿을만하다는 글이 종종 보이곤 한다.

두번째는 (로컬)버스. 1터미널로 가서 주차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가장 싼 방법(천원이하)이지만, 매우 느리다. 시간이 많고 정겨움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

세번쨰는 공항 리무진이다. 베트남 항공에서 운영하는 미니버스와 2016년에 새로 생긴 86번 버스가 있다. 미니버스는 좌석이 모두 차면 출발하며, 시내의 베트남항공 사무실 앞에 내려준다.

그리고 86번 버스는 오렌지색 버스로, 공항리무진을 생각하면 된다. 배차간격은 약 30분이며, 1시간 내외에 하노이역까지 간다. 중간중간 정거장이 있다. 짐을 놓는 공간도 있고, 영어가 통하는 기사와 승무원, 영어안내방송도 있으므로, 택시 기사와 흥정하기 싫은 위키러는 이 버스를 타고 가는것을 추천한다. 요금은 3만동.
  1. 이때 들어온 사람들이 새로 지어진 2터미널을 보고 베트남 참 좋아졌다고 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