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크

1 드래곤볼 극장판 9기에 등장하는 악역

1.1 개요

드래곤볼 극장판 Z시리즈 역대 보스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나타나다!	→	목숨을 건 시합, 천하제일 무술대회!	→	위험한 두 사람 초사이어인은 잠들지 않는다
브로리		보자크		브로리

ボージャック. 드래곤볼 극장판 9기 목숨을 건 시합, 천하제일 무술대회!의 등장 악역. 성우는 겐다 텟쇼/정승욱(투니버스), 이현(대원).

은하계를 주름잡던 악당으로 아무도 손쓰지 못할 정도로 깽판을 치고 다녔으나 동서남북의 계왕들이 협력하여 봉인했다고 한다.니들이 어떻게?

어째 강한것 같긴한데 조금만 강한녀석이 와도 바로 부하들과 다굴을 쳐서 포스가 영 부족하다. 다굴치는 실력이 상상을 초월해서 비겁해 보이기까지 할지경.

극장판이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한국 독자들은 SFC판 대전액션게임인 드래곤볼Z 초무투전 시리즈 2편에 보자크와 쟝가가 참전한 걸로 알고 있을 것이다.

이름의 유래는 방약무인의 앞자리 두글자에서 따왔다.

1.1.1 풀파워

변신을 할수 있으며 변신을 하면 몸이 보다 근육질이 되고 피부색이 초록으로 변하면서 더 강해진다.헐크

1.2 행적

본편에서는 봉인이 풀려 부활한 후 부하들과 함께 지구로 향했다. 마침 지구에서는 대규모 격투대회가 열리고 있었기에 부하들을 격투회장에 매복시켜 기습을 꾀했다.

시점은 셀 게임 이후로 손오공은 사망한 상태. 크리링을 위시한 Z전사들이 맞서지만 손오공의 공백을 감당하지 못하고 보자크의 부하들에게 관광당한다. 트랭크스가 보자크의 부하 하나를 처리하는 등 분전했지만 보자크에게 석패, 이후 등장한 피콜로와 베지터도 각각 사이좋게 3분씩 시간만 잡아먹고 등짝을 보여주신다.

보다못해 나선 손오반 역시 다굴당해 위험에 처하지만 저승에서 깜짝 복귀한 손오공의 일갈에 정신을 차리고 초사이어인 2로 각성. 분노한 손오반에게 부하들이 순삭당하고, 보자크 본인 역시 부하를 고기방패로 사용하다가 오반에게 2방에 끔살당한다.

1.3 강함

브로리 이후에 등장한 극장판의 최종보스이지만 극중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브로리는 커녕 부활 이전의 완전체 셀보다도 약해보이고 포스도 허접한데

• 파워 개방 이전 한정이지만 셀 게임 기준으로 오반, 오공보다 훨씬 약했던 베지터는 잠깐이지만 보자크와 호각으로 겨뤘다. 물론 어디까지나 잠깐 호각이었을 뿐이다.

• 파워 개방했는데 부하 3명이랑 함께 오반을 다굴한다.

• 다굴하는 보자크 일당을 상대로 초사이어인 1 오반은 나름대로 선전했다. 물론 보자크가 일방적으로 오반을 몰아붙이고 있었으며, 오반 역시 보자크의 공격에 나름 데미지를 입으면서 버거워했다. 문제는 혼자가 아니라 부하들 3명이랑 함께 다굴깐다는 거다….

이래저래 작중에서 보여주는 파워 수준은 셀 게임 당시 부활 이전의 완전체 셀보다 못한 것으로 보이며 메탈 쿠우라 양산체 하나하나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오반에게 상당히 큰 데미지도 입히는 등 나름 셀보다 성과를 올린 것처럼 보이기는 하나, 오반은 초사이어인 1이었고, 그나마 입힌 데미지들도 어디까지나 부하들과 다굴까서 얻은 성과. 결국 좀 쌘놈은 맞는 듯 한데, 다굴이 너무 부각되어서 정작 본인의 강함을 어필하지 못했다.

비슷하게 셀과 전투력 논란이 있는 데브라, 브로리, 메탈 쿠우라도 있긴 하지만 데브라와 브로리는 완전체 셀보다는 확실히 강하고 오히려 퍼펙트 셀과 비교 되고 있다. 메탈 쿠우라는 완전체 셀에 못미치는 수준인 것은 확실하지만, 코어가 존재하는 한 강력한 양산체를 얼마든지 생산해낼 수 있고 양산체 하나하나에게도 뛰어난 회복능력이 있는데 반해 보자크는 양산이 가능할리도 만무하고 딱히 회복 능력이 있다는 언급도 없었으니….

다만 SFC 게임인 드래곤볼Z 초무투전2에서는 퍼펙트 셀과 교전했던 피콜로가 "놈은 지금까지 싸워왔던 적중 틀림없이 최강이었다(ヤツはオレが戦った中でもまちがいなく最強だったな)"라고 언급한다.극장판에 나왔던 보자크랑 다른 보자크인건가 하지만 이후에도 오공이 브로리를 보고 "보자크보다 더 말도 안되게 강한 녀석이야!!(ボージャックより､もっととんでもなく強えやつだ！！)라고 발언하며 루트에 따라 브로리의 기탄 딱 2방으로 끔살당하거나, Z전사들도 다 이긴 참에 브로리가 오자 지구를 포기하고 헐레벌떡 도망치는 등, 여전히 취급은 좋지못하다. 그래도 Dr. 위로보다는 낫다

1.4 기타

1.4.1 미래편 트랭크스

특이한 점으로 브로리편에 이어 미래편의 트랭크스가 등장하고 있다. 무술대회에도 참가하여 천진반과 멋진 승부를 펼쳤고 은하전사들과의 싸움에서도 고쿠아를 쓰러뜨리는 등 대활약을 이어간다.

기존의 극장판에서는 베지터나 피콜로에게 자버가 할당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여기서는 트랭크스가 가져갔다. 특히 피콜로는 대 보스전에 쥐약인 반동으로 2명 이상의 자버를 배당받아왔지만 보자크 편에서는 부하 캐릭터가 4명이나 나왔음에도 한명도 받지 못했다. 일직선으로 보자크에게 닥돌한 후 관광.

1.4.2 최강 지구인 떡밥

천진반은 놀랍게도 트랭크스를 상대로 상당히 선전하였다. 트랭크스가 노멀상태일땐 대등(!)하게 싸우다가 결국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니 뒤통수 한방에 장외패. 또한 트랭크스가 초사이언으로 변신하자 때 천진반도 기를 끌어올렸는데, 초사이어인과 비슷한 불꽃효과가 나타났다.(트랭크스는 황금색, 천진반은 흰색.)

이것이 피콜로를 상대로 허약한 모습을 보여준 크리링과 대조되어 최강 지구인 논쟁에서 떡밥로도 사용되기도 했다. 천진반이 그래도 노멀상태의 트랭크스와는 대등하게 싸운데 비해 크리링은 눈감고 돌격하다가 주먹을 헛치고 그대로 장외패...였는데 피콜로가 하도 한심하다며 구해줬다. 참고로 이 극장판에서 크리링은 날지 못하는것 같다(...) 야무치도 역대 극장판 중 가장 무능하게 그려지고 있어서 크리링팬들에게는 평가가 좋지 않다.

다만 크리링은 본인 입으로 '야무치나 천진반이라면 몰라도~' 라고 말하며 이 둘은 어떻게든 상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비췄다. 또한 노말상태의 트랭크스와 초나메크성인인 피콜로는 넘사벽 이상의 수준차이가 있다.

어차피 천진반은 순수 지구인이 아닌 삼안인의 후예인데다가 극장판은 패러렐 월드이니 별 의미는 없지만.

1.4.3 보자크의 봉인

또 한가지 이상한 점은 전투력 5000도 안되는 계왕 넷이서 초사이어인을 발라먹는 보자크를 한번이라도 봉인했다는 점. 무슨 꼼수를 쓴 것일까. 역시 패러랠. 의외로 마봉파같은 것을 썼을 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다면 왜 프리더에겐 벌벌 떨었나요

1.4.4 보자크의 부하들

목숨을 건 시합, 천하제일 무술대회!를 참조.

1.4.5 프리더와의 관계?

퓨전의 부활!! 손오공과 베지터에서는 프리더가 성장한 오반을 보고 "없애버려!"라고 외치는데....부하들에게 한말 같은데 보자크도 부하들중에 끼어있다! 대사는 없다만.

참고로 프리더는 초사이어인1 보다도 약하지만 보자크는 초사이어인1 보다는 조금 강하다. 당연히 부하일리는 없고 그냥 팬서비스로 보인다.

굳이 억지로 이유를 끼워넣자면 딱히 명령을 들은게 아니라 손오반을 보고 복수하려고 덤벼들은게 아닌가 싶다.하지만 겁먹고 도망 간건지 프리저 처럼 죽는장면 조차 나오지 않았다. 안습

물론 드래곤볼 신극장판의 부활의:F가 나오기전의 얘기였지만

2 바이오니클 시리즈 2편인 메트루 누이에 나오는 주적인 바키 시리즈 중 공기의 바키

삭제의 석장을 무기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