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81

상위 문서: 폴아웃 시리즈의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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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폴아웃 4에 등장하는 볼트. 매사추세츠 주의 보스턴에 있다.

2 설명

대전쟁을 겪고 210년이 지난 현재 '멀쩡하게 사람들이 살아 운영되는 볼트임과 동시에 주인공의 고향 볼트를 제외하고 원 거주민들이 사회실험없이 살아가는 유일하다시피 한 볼트. 물론 폴아웃2에서 볼트 8의 거주민들이 세운 볼트 시티가 등장하긴 하지만 볼트 8도 통제군(다른 실험군과 비교대상으로 아무런 조치도 가하지 않은 군)이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사회실험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황무지가 사람이 못 살만한 것은 아니나, 그곳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아직 버려지지 않았다. 그렇다고 볼트 101과 같이 완전한 폐쇄를 하지는 않고, 황무지인들과도 어느정도 교류를 하고 있다. 볼트의 이발사인 호레이쇼는 커먼웰스 출신이다. 오버시어의 터미널 기록을 보면 10년 전에 볼트가 처음 개방되었을 때 들어온 사람.

정말 희귀하게도 주민들이 멀쩡하게 거주하는 볼트이다보니, 볼트 81에 진입하는 퀘스트 이미지도, 볼트 보이가 문을 두드리자 안에서 반응하는 모습에 깜놀하는 이미지다. 유일한 생존자도 같은 볼트 거주자끼리 이러기냐고 감성팔이를 시전해 상급난이도 설득에 성공하거나 퓨전 코어 3개만 바치면 입장할 수 있다. 부족하다면 다이아몬드 시티 상인들이 수백 캡 정도에 팔고 있으니 사가면 된다. 하지만 개당 수백 캡짜리 퓨전 코어를 3개를 주면 대가랍시고 단돈 100캡. 날로 먹겠다는 괘씸한 심보가 보이니 쓰고남은 폐급 퓨전코어를 3개 갖다주도록 하자. 사용량은 상관없이 받는다. 퓨전 코어가 필요한 것은 볼트가 노후화되면서 전력 부족 현상이 빈번해졌기 때문이다. 오버시어의 방에 가면 퓨전 코어 3개가 있는데, 가져올 수 있다. 단, 훔치는 행위이므로 주의할 것. 또한 오버시어의 방으로 가려면 열쇠가 있어야하는데, 이 열쇠도 소매치기 해야한다.

오버시어는 그웬 맥나마라(Gwen McNamara)라는 여성. 오버시어 집무실의 터미널 기록을 보면 볼트 81 내부의 "반-커먼웰스(Anti-Commonwealth)" 주의 주민들을 어리석다고 비판하면서, 자신도 200년만에 볼트를 개방하는 게 두렵지만 모하비의 다른 맥나마라와는 달리 과감하게 볼트가 살아남기 위해서 개방을 밀어 붙였다

3 서브 퀘스트

  • 헌혈 : 의사양반이 플레이어의 혈액 샘플이 필요하다고해서 헌혈협조를 요청한다. 의사양반 말로는 이백년 넘게 외부와 단절되었던 볼트 거주민들과 외부 사람들의 유전자를 비교해 보기 위해서라는데 주인공은 막 볼트 111에서 해동된 전쟁 전 사람이다(...) 아래 고양이찾기처럼 대화스킬에 따라 댓가로 소정의 캡을 받을 수도 있고 더 뜯어낼 수도 있다.
  • 고양이 찾기 : 오스틴의 베프인 에린이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를 잃어버렸다고해서 찾아달라는것이다.[1] 볼트에서 좀더 바깥의 시내 언저리에 가서 말만 하면 알아서 볼트로 뛰어간다. 고양이를 죽여버리고 고양이 시체를 가져다 줘도 퀘스트는 완료되었으나, 패치로 막혔다. 이 퀘스트를 해야 후술할 볼트 81의 목적을 알 수 있다.
  • 오스틴의 자기 볼트 소개 : 볼트 생활관에 들어가자마자 오스틴이 설명한다. 천천히 따라다니면서 듣자. 멀리 떨어지거나 중간에 대화에서 "설명은 필요없다" 선택지를 선택하면 실패처리. 성공하면 약간의 경험치를 줌.
  • 바깥 세상 가르치기 : 학교에서 여선생과 대화하면 아이들에게 바깥 세상에 대해 말해줄 수 있다. 솔직하게 말할 수도 있고, 콩코드에서 민병대들이 겁에 질려 숨어있는 동안 맨손으로 레이더를 때려잡고 데스클로는 피스톨 총알 세발로 죽였다고 이야기해줄 수도 있다. 보상은 야만전사 그로그낙 한권. 이 퀘스트에 버그가 있는데, 플레이어가 아이들에게 설명을 할 때, 선생님이 앉아야할 의자에 플레이어가 앉아있으면, 어느 시점부터 진행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이 때 플레이어가 자리를 비키고 잠시 뒤 선생님이 의자에 앉으면, 다시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아침이여야 퀘스트가 진행된다
  • 독립성 : 볼트 81의 진실을 파헤치고 오스틴을 구할 경우, 티나가 남동생인 바비의 제트 중독[2]을 어떻게든 치료했으면 좋겠다며 청을 한다. 부탁을 들어주면서 바비에게로 치료권유의 설득을 성공할 경우 티나가 감사해하며 볼트에서 떠나고 싶어하는 마음을 밝힌다.[3] 이때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플레이어의 거주지로 이사오게 할 수도 있다. 이때 버그가 있는데, 어느 거주지로 보낼지 창이 나타나지 않아 티나를 보낼 수 없는 경우가 있다.
  • 그 외에 기술자 캘빈에게 공구 계열 잡동사니를 팔거나, 펜스키 박사에게 비료포대를 파는 반복 미니퀘스트가 있다. 단, 캘빈은 후술할 버그를 고치지 않으면 거래하기 힘들고 펜스키 박사 또한 후술할 퀘스트 이후에는 다이얼로그가 막혀 비료를 안 산다.

4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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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81에서 이루어질 예정이었던 실험은 인간이 겪을 수 있는 온갖 병에 대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목적으로서, 특정 시점이 되면 세균을 퍼트려 거주민들을 감염시키고 그 결과를 관찰해 치료약을 만들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볼트는 이중 구조로 되어 있어 거주민들이 평범하게 살아가는 일반 볼트가 있었고 그 볼트 옆으로 일반 볼트를 관찰할 수 있게 건설된 숨겨진 볼트가 하나 더 있었다.[4] 이 숨겨진 볼트에서는 오버시어의 협조 하에 과학자들이 몰랫을 숙주로 세균을 배양하면서 살포할 시기를 보도록 되어 있었는데...

연구원이자 초대 오버시어이던 리자 올리베트(Liza Olivette)는 이 비윤리적인 실험에 회의감을 가졌고, 결국 실험을 방해하여 주민들을 구하기로 결심한다. 먼저 핵전쟁 당일 사보타주를 벌여 다른 과학자들에게 대피 경보가 전달되지 않도록 하였고, .결국 일이 터졌을 때 볼트에 들어온 연구원들은 오버시어를 제외하고 볼트 근처에 살던 2명과 혹시나 대피 훈련이 있을까 해서 들러 본 1명에 지나지 않았다. 이후 올리베트 박사는 몰래 세균 살포장치를 부수고 숨겨진 볼트와의 연결을 모조리 막아버려, 연구원들이 인체 실험을 아예 할 수 없도록 만들어버린다. 숨겨진 볼트내 기록을 보면 마지막에 고립된걸 알아챈 연구원들이 오버시어에게 계속 연락을 했지만 오버시어가 아예 응답을 하지않았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올리베트 박사는 볼트의 비밀을 어느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았고, 떄문에 유일한 생존자가 방문하기 전까지 어느누구도 볼트의 비밀을 알지 못하였다.

이로서 볼트 81은 문제없이 외부와 교류하면서 성장하게 되었지만, 남은 3인의 과학자들은 숨겨진 볼트에 갇히고 말았다. 이 과학자들은 그래도 자기들 나름대로 죽을 때까지 연구를 계속했으나 치료약은 만들 수 없었고, 개중 한 사람은 미스 내니 로봇을 개조해 인격을 부여하고 퀴리(C.V.R.I.E. aka Curie)라 이름붙인 뒤 계속 연구하도록 만들었다. 결국 퀴리는 연구에 성공했으나 83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흘러 만들어둔 치료약들은 한 개를 제외하고는 전부 부패해버린다.

과학자들이 살고 있던 구역은 이로서 완전히 격리되어 있었는데, 볼트 내의 바비 데루카라는 약쟁이 청년이 약을 숨겨놓던(...) 볼트 내 리액터 관리동에서 우연히 통로를 발견하고, 터미널의 기록 일부를 읽어서 숨겨진 또 하나의 볼트의 존재와 그 진짜 목적을 알게 되었으며, 이곳을 오스틴이란 꼬마가 탐험하다 숙주 몰랫한테 물리므로써 감염되었고 유일한 생존자가 치료약를 찾으러 가면서 퀴리를 만나 이 모든 비밀을 알게 된다.

과학자들의 시체는 퀴리가 사물함에 안치해 놓았다. 꽃병, 생전에 입었던 볼트텍 과학자 유니폼, 안경등이 있으며 깨알같게도 관으로 사용된 사물함의 내용물을 보면 뼈만 들어있다.

퀘스트 막바지에 영입 가능한 미스 내니 동료 퀴리가 하나 남은 치료제를 주게 되고, 이를 볼트 의사에게 주면 혼수상태였던 오스틴은 주사 이후 바로 일어난다.[5]이후 이 일에 대해 오버시어는 유일한 생존자의 활약에 감사해하며 자신들의 볼트가 그런 곳이었다는 사실에 믿기지 않아 하며, 볼트 텍 과학자들이 당해도 쌌다고 하던지, 아니면 운이 정말 좋았다고 하던지 뭘 선택 하든 볼트 텍이 자신들에게 그딴 짓을 하려고 했다는 사실에 치를 떤다. 아무튼 보상으로 볼트의 방 하나[6]를 주며, 이로써 "반-커먼웰스 파"의 목소리도 쏙 들어갈 것이라고 기뻐한다.

볼트 81 치료제에 대해 후술하자면 스팀팩과 같은 기능을 하며 취급도 같다.(골절도 치료해주고 스팀팩 치유량 증가 퍽 효과도 받으니 사실상 네임드 스팀팩이다.)

여담이지만 완전히 격리되어 있다고 말했지만 출구 엘리베이터가 대놓고 볼트 출입문에 있다. 그 문을 아무도 열어볼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이 신기할 따름.근데 플레이어도 대충 넘어간다 생각을 안 했다기보다 기술적으로 밖에서 열 방법이 없어서 관심을 끊은 걸 수도 있다. 물론 물리적으로 열려고 했다면 누구처럼 발차기 한 방에 열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거주자 대사처럼 일이 너무 많은 지경이라 관심을 둘 겨를이 없었을수도.

참고로 퀘스트 진행시 두더지쥐에게 공격 받으면 영구적으로 최대 HP가 감소한다. 하나밖에 없는 볼트 81 치료제로 치료하면 되지만 오스틴에게 줘야하기 때문에 치료할 수 없다.(퀘스트 완료하기 전 볼트 81 치료제를 땅에 잠시 버린 뒤 퀘스트 완료를 하면 된다.)

만약 PC 유저라면 Player.additem 00055f10 1를 입력시키면 치료제가 하나 생기니 그걸로 치료해도 된다. 마지막 1 대신 1000을 치면 400*999캡

파워 아머나 적대환경 방호복을 입고도 이 질병에 걸린다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인지, 그 둘을 입으면 질병에 면역이 되게 만들어주는 모드가 있다. 볼트 81 질병으로 골치 좀 썩은 플레이어라면 파워 아머를 입고 들어가 웃으면서 박치기를 맞아주고 무리어미를 죽여버리자. 링크

5 기타

볼트 점프슈트를 입고 가면 주민들이 특수한 대사를 하며, 부인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는 할아버지가 반응하며 볼트의 사정에 관련된 특별한 대화를 해준다. 그리고 파워 아머를 입고 가면 볼트 주민들이 "우릴 레이더로 생각하는거 아니겠죠?"또는 "파워 아머 자랑하러 왔냐?"등의 말도 들을 수 있다. 여담이지만 볼트81에서 파워아머를 입고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릴 때, 착지하는 충격으로 인해 주변의 NPC들에게 데미지가 가해질 수 있으며, 데미지를 받은 NPC들을 비롯한 거주자들이 플레이어를 적으로 간주하고 공격을 해 온다. 그러니 파워 아머를 입고 볼트 81 계단이나 난간에서 뛰어내리지 말자. 또한 실버 슈라우드 복장을 입고 가면 '의상 보아하니 벌써부터 할로윈이라도 준비하나보지?' 등의 말을 들을 수 있다.

상점을 운영하는 알렉시스에게 뭘 팔고 있는지에 대해 물으면 "모든 게 다 있지만 무기는 없다. 무기는 경비병만 다룰 수 있다."라고 하지만 당당하게 오버시어의 수호자(Overseer's Guardian)라는 유니크 무기를 팔고 있다(…). 물론 이거 말고 다른 무기는 정말 없긴 하지만…. 참고로 오버시어의 수호자는 투샷 옵션이 달린 유니크 컴뱃 라이플이며 플레이어의 레벨과 관계 없는 고정 판매에 기본 개조도 꽤 충실한 녀석이라 초반에 어떻게든 캡을 모아서 구입해 버리면 난이도가 대폭 하락해 버린다. 기본 개조는 연사 무기로 되어 있는데 코만도 퍽을 찍고 그냥 쓰던, 반자동으로 바꾸고 라이플맨 퍽을 찍던, 어느 쪽이건 OP 무기 확정.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다. 비슷한 초반 OP 무기인 뿌리고 기도해라(Spray n' Pray)와 비슷한 수준.

일단은 볼트이기 때문에 신스닉 발렌타인구울존 핸콕을 데려가면 몇 발자국도 못 가서 온갖 욕설이 날아드는 걸 볼 수 있다(...).그리고 저 두 사람(?)의 기상천외한 말빨과 패드립 또한 볼 수 있다 다만 슈퍼 뮤턴트스트롱에겐 아무런 반응이 없다.쫄았나보다

6 버그

버그가 상당히 많은 지역인데, 단일 지역으로는 그야말로 버그 집합소 수준이다.사람들이 정상이니 장소가 반병신 정말로 질병(버그) 연구소였구나 일단 퀴리를 해산시킬 때 무조건 볼트 81로 되돌아오는 버그가 있으며[7], 처음 볼트에 입장할 때 오버시어와 실랑이를 하는 정비공 캘빈이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 경비병이나 볼트 거주민들은 캘빈이 도구를 구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정작 이 양반을 찾을 수가 없다(...). 콘솔 커맨드로 추적해보면 '볼트 81 홀딩 셀'이라는 일반적으로 들어갈 수 없는 공간에 순간이동해 있으며 콘솔 명령어로 가끔 소환해봐도 다시 나갔다 들어오면 그 곳으로 돌아가 있는 등 패치가 되지 않거나 모드 툴이 나오지 않는 이상 해결하기 힘든 버그. 다만 그냥 멀쩡하게 볼트 81 창고 옆 작업대에서 일하고 담배피우고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볼트 81에 입장할 때 세이브 로드 노가다를 해보자. 모드로 볼트 81 홀딩 셀의 문을 잠가버리면 된다. 이 캘빈 버그는 정식 패치에서 뒤늦게 수정되었다. 하지만 후술할 티나 버그는 유저 패치가 나오고 한참동안 손도 안 대는 중...

또 반응로에서 일하는 드 루카 남매의 관련 퀘스트에서도 심각한 버그가 발생할 수 있는데, 원래 스피치 체크를 통과하면 티나 드 루카를 정착지로 초대할 수 있어야 하지만 바비와 레이첼의 대화 및 치료가 끝나면 시스템상 티나가 없다고 판단하여(...) 그냥 대화가 넘어가버리고 퀘스트 진행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이건 남동생인 바비를 모욕해서 선공하게 만들고 죽이면 티나도 딱히 플레이어를 비난하지 않고 해결된다고 한다. 혹은 바비와 대화후, 레이첼에게 빨리 달려가 바비가 온다고 한뒤, 다시 빠르게 티나에게 정착지 영입을 시도하면 아슬아슬하게 가능하다. 단순히 퀘스트를 클리어할 목적이라면 볼트의 간호사인 레이첼과 대화하면 된다. 앞의 방법이 싫다면 콘솔 명령어로 정착지에 티나를 소환해 배치할 수 있는데, 또 이러면 다이얼로그가 없어서 아무 말도 안 한다고 한다(...).

웃기는 건 티나 드 루카가 어쨌든 정착지로 영입할 수 있는 주민으로 계획된만큼 볼트텍 직원이나 서기, 라일리, 미소짓는 래리처럼 레벨 4 잡화상 인벤토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인데, 엉뚱하게도 티나의 내연남인 홀트 콤즈에게 레벨 4 상인 인벤토리가 책정되어 있고 티나는 그냥 평범한 거주민 취급이다(???). 홀트 콤즈는 볼트 내의 보급 담당 상인인 알렉시스 콤즈의 남편이자 상술한 고양이 퀘스트를 주는 에린의 아버지인데 매일 밤 티나와 불륜을 저지른다고 한다(...) 어쨌든 이 양반은 정착지로 보내는 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이가 없는 버그.

무튼 게임이 출시된 직후 이 버그는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있는데 이걸 모더들이 뜯어고친 모드를 내놨다. 명불허전 모더가 만들어주는 베데스다 클래스. 해당 모드는 [1] 참고. 모드를 설치하고 해당 퀘스트를 진행하면 바비를 설득하고 나서 티나와 대화해서 설득하면 정상적으로 정착지 선택 메뉴가 뜬다. 선택 이후에도 커먼웰스로 떠나기 전에 바비와 긴 얘기를 나눠야 겠다는 얘기를 하는 것으로 봐선 원래는 스크립트를 짜놓긴 했는데 대충대충 만든건지 출시 후 이게 꼬였고 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고쳐지지 않다가 모더들이 고친 것으로 봐선 이 버그를 못고친게 아니라 애초에 신경도 안 쓴 것으로 보인다. 다만, 모드를 통해서 정상적으로 정착지로 영입을 해도 홀트와 꼬인 인벤토리 책정과 다이얼로그가 없는 건 여전하다.

또 오스틴의 치료약을 구하는 퀘스트를 끝내버리면 수업시간에 아이들에게 커먼웰스에 대한 얘기를 해주는 퀘스트를 시작할 수 없어 게임상 귀중한 수집 아이템인 야만전사 그로그낙을 놓치게 된다(...). 한편 케이트와 대화를 하고는 수업시간에 커먼웰스 얘기를 해주겠다 했는데도 케이트가 아무런 응답도 없고 세이브 로드를 해도 먹히지 않는 경우가 있는 등(...) 이래저래 주의해야 할 게 많은 지역. 다만 그로그낙은 볼트 75에서 얻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잡지이고(Base ID가 같다), 케이트는 수업시간에 교실에서 말을 걸면 된다. 하여튼 거슬리는 부분이 한둘이 아닌 곳이다. 볼트텍이 신경써서 지었다면서 볼트텍'처럼' 신경 써서 지었으니 이 모양이지
  1. 볼트에 처음 들어가면 이 고양이가 뛰어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2. 참고로 이 분을 제트를 무려 75캡에 사 들인다.
  3. 만약 악성향이라면 바비를 도발해 공격하게 할 수 있거나 도리어 제트를 팔 수 있다. 다만 바비한데 제트를 팔고 며칠 후 찾아가면 죽어있다
  4. 그래서 이곳을 탐험하다 보면 이번 사태 때문에 말싸움을 하는 볼트 주민들과 그 사이에 끼어서 곤혹스러워 하는 오버시어의 대화를 들을 수 있다.
  5. 볼트 81 몰랫에게 물릴 경우 최대 HP가 10 깎이는 질병에 영구적으로 감염된다. 이를 피하려면 경우에 따라 한 대도 맞지 않고 클리어하거나(말은 쉽지만 이번 몰랫은 약할지언정 숨는덴 도사라 조심하게 움직여야한다. 게다가 물량도 다른 몰랫 출몰지와 달리 장난아니다!), 치료제를 자신에게 사용해야 한다. 이 경우 오스틴은 사망하며 다른 거주민들에게 비난받게 된다. 주의 할 점으로 동료를 데리고 가지 않는것이 좋다. 버그 때문에 동료가 맞아도 '본인'이 감염된다... 파워 아머를 입었을시엔 '첫번째 공격'만 질병을 막을 수 있고 두번째 부터 질병에 걸린다. 맞지 않고 클리어 하기 너무 힘들다고 하면 난이도를 쉬움으로 잠시 낮추고 하거나, 콘솔키를 쓰고 싶다면 퀘스트 끝나고 콘솔창에 "player.additem 00055f10 1"을 쳐 주면 인벤토리에 자동으로 치료제 하나가 추가된다.그런데 의사와 대화하는 선택지 중 Give it to Austin을 선택하고 의사가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하고 있는 도중에 핍보이를 열고 치료제를 바닥에 버려두면 오스틴에게도 치료제를 주고 자신도 치료제를 사용할수있는 버그가 있다.#
  6.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 다음, 볼트 보급소(오버시어의 가디언을 파는 그곳)와 똑같은 2층에 있으며 보블헤드를 꼽아 놓을 수 있는 전시대가 있다.
  7. 이것도 발생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있다고 한다. 치료약을 찾는 퀘스트 끝부분에서 퀴리가 같이 여행할 것이냐고 물어보는데 여기서 무시하면(나중에 영입이 가능하다)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