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시리즈의 파워 아머 | |
개발 시기 | 명칭 |
전쟁 전 | T-45 파워 아머 | T-51 파워 아머 | T-60 파워 아머 |
전쟁 후 | 어드밴스트 파워 아머 (X-01 파워 아머) | 헬파이어 파워 아머 |
변형 | 테슬라 파워 아머 | 레이더 파워 아머 |
Power Armor
목차
1 개요
핍보이, 볼트 점프슈트와 함께 폴아웃 시리즈를 상징하는 물건. 패키지나 타이틀 화면 등에 나오는 바로 그 강화복이다.[1] 시리즈의 선역 또는 차악이라고 할 수 있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단원들을 예로 들자면 폴아웃, 폴아웃 2, 폴아웃: 뉴 베가스 때는 T-51b 파워 아머를 입고 다니고, 3편에서는 본부인 서부에서 멀리 떨어진 동부 지부인지라 구형인 T-45d 파워 아머를 주로 입고 다닌다. 폴아웃 4에서는 보급 사정이 좋아졌는지 주로 T-60 파워 아머를 입고 다닌다. 악역인 엔클레이브의 경우는 엔클레이브 파워 아머참조.
시리즈 대대로 최고의 아머로써 어지간한 총알은 웃으며 맞아줄 수 있는 막강한 방어력과 착용자의 힘을 상승시켜주는 물건이다. 클래식 시리즈에선 단순히 최강 방어구의 개념으로 존재했으므로 구하기 힘들다는 점만 빼면 사실상 단점이란 게 존재하지 않았으나 FPS로 개편된 3부터는 파워 아머만 다들 입고 다니는 걸 막기 위해 민첩성이 감소한다든지 추가 스텟을 준다거나 하는 등 밸런싱을 하고 있다. 파워 아머가 일종의 탑승물로 변경된 폴아웃 4에서는 일반 방어구로는 절대 낼 수 없는 막강한 방호력을 자랑하는 아머가 된 대신 동력원이나 기동성 문제 같은 핸디캡을 통한 균형을 맞춘다.
2 유래
설정상 탄생 유래는 석유의 고갈에서 시작한다. 연료가 부족한 상황에서 전차 같은 기름 괴물들을 운용하기 어려워지면서, 보병의 전차화를 목표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이후 중국과의 전쟁이나 중국 침공에서 절륜한 성능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폴아웃 1에서 ZAX에게서 받을 수 있는 홀로디스크 상에 따르면, 마이크로 핵융합 전지(TX-28 Micro Fusion Pack)으로 6만 와트의 출력을 낼 수 있으며 1/2편의 파워아머 아이템 설명을 보면 "마이크로 퓨전 리액터로 가동되며 100년은 쓸만한 연료가 남아있다(Powered by a micro-fusion reactor, with enough fuel to last a hundred years.)"고 한다. 완충 상태에서는 천년일지는 몰라도 어쨌든 게임중 보여주는 파워아머의 가동시한은 천년이 아니다.[2]
이래서 브라더후브 오브 스틸이 자체생산이 불가능한데도 발굴해서 잘만 쓴다. 생각해보면 핵융합 전지로 전차를 만들어 버리면 그만이긴 한데, 흐름이 석유 고갈 - 대체 병기 개발 - 핵융합 에너지 기술 발전 순으로 이어지는지라 소련도 중국이랑 싸우면서 없어진데다 고립주의로 탱크쪽이 덜 발달했는지 석유가 고갈되면서 셔먼 수준에서 멈춰있던 탱크를 개조하는 것보단 파워아머로 개인을 탱크화 시키는게 더 이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시간이 좀 더 지났으면 핵융합 전지로 돌아가는 전차 개발도 충분히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지만 보병용 개인 휴대 에너지 무기의 개발로 인해 전차가 보병화력에 녹는 현상 때문에 파워아머에 몰빵했을 가능성이 높다.[3] 4편에 등장한 보병전투차나 비행기 잔해를 보면 그냥 크게 만들어서 때우는게 가능해 보이긴 하고 테슬라 장비같이 에너지 무기를 방어하는 장비가 개발되기도 한데다가 게임상 전차 비스무레한것이 등장하는것을 보면 MBT의 개발을 안한것은 아닌것 같지만 실전에 사용되기 전에 핵전쟁이 터져버려서 도입이고 뭐고 없다. 그러니 탱크가 안 나오는건 그냥 게임적 표현으로 받아들이자.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개발진들도 이게 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는지 폴아웃 4에서는 보병전투차[4]들과 쌍열포 달린 주력전차[5], 그리고 MLRS[6]같은 대형 기갑장비들이 등장한다. 자동차도 일절 핵동력인 마당에 석유로 이걸 굴릴 리는 없고, 그냥 '핵융합 기술의 발달로 에너지 문제도 해결되고 강력한 동력갑옷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는 정도로 선회한 듯하다.
설정상이나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바로 밑 단계인 컴뱃 아머 나부랭이와는 차원이 다른 방호력을 자랑하며(경화기는 우습게 씹어먹는 수준이고, 최소한 대전차화기나 플라즈마 라이플급 에너지 병기를 들고 와야 상대가 가능한 수준) 보너스로 붙는 힘 3(T-51b 파워 아머)/힘 4(엔클레이브 파워 아머)는 힘 스탯 5인 일반인을 힘 스탯 8~9의 터미네이터로 만들어 준다. 이러니 중국이 미중전쟁에서 털릴 수밖에 없었지...
이전 서술에는 DR 시스템 및 일반방어구 업그레이드 수준의 모습 때문에 '파워 아머가 강하더라도 구경만 큰 소화기면 무력화가 가능하지 않을까?' 수준의 추측이 있었지만 폴아웃 4에서 대대적인 리뉴얼로 중장비 임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묘사로 소화기는 웃으면서 튕겨내고 에너지 무기고 미사일이고 핵이고 사정없이 씹어버리며 전진하는 무시무시한 병기로 묘사하여 이런 의혹을 불식시켰다.
핵전쟁 후에는 엔클레이브나 파워 아머 생산이 가능했고 그 외에는 그저 발굴해서 쓰거나 주먹구구식으로 마개조하는게 대부분이었으나, 동부의 BOS는 엔클레이브의 기술력을 노획한데다 안정적인 기반까지 얻으면서 파워아머를 제조할 수 있게 되었다.
3 게임 상에서의 모습
그만큼 구하기도 힘든편이며 무거운데다가 심지어 폴아웃 3와 폴아웃:뉴 베가스에서는 특수한 훈련을 받지않으면 입는것이 불가능하다. 파워 아머를 입은 병사들을 운용하는곳은 구 미합중국 정부의 직계 후손인 엔클레이브와, 미합중국 군부대의 후예인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그리고 약간의 레이더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주인공은 훈련받기 전까지 못 입는 파워 아머를 용병이나 기타 NPC들은 주면 곧바로 입을 수 있다! 안습.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여태까지는 파워 아머를 운용하지 못하고 있던 NCR이 T-45d 파워 아머를 베이스로 한 NCR 재활용 파워 아머라는 걸 만들어내서 후버 댐등의 주요 거점을 지키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상당히 저질. 자세한 것은 항목참조.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 대전쟁 이전에 만들어진 파워 아머를 수집해서 고친 다음 사용하는 반면, 엔클레이브는 자체적인 기술로 파워 아머(Advanced Power Armor, Advanced Power Armor Mk-II 등)를 제작하여 사용하며, 이는 대전쟁 직전 양산이 시작된 T-51b 파워 아머를 우습게 만드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첨단 기술력의 보고였고 지금도 그러한 빅 엠티에서는 파워 아머와 관련된 것이 일부분도 존재하지 않는다. 스텔스 아머를 만들어낸 것을 보면 아예 관심이 없었던 것은 아닌 것 같은데, 파워 아머의 개발 주체가 사기업이였고 이미 완성된 시제품이 있는 형국이다 보니 구태여 연구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손대지 않은 것일 가능성이 크다. 물론 빅 엠티엔 파워 아머에 준하는 방호력을 지닌 병기인 로봇 전갈이 존재하고, 아예 그런거 다 씹어먹는 결전 병기인 X-42 거대 로봇 전갈 또한 있다.
한편 커먼웰스 같은 다른 곳에서도 파워 아머나 비슷한 무언가가 자료나 시제품 형태로 있는지는 불명이다.
3.1 클래식 시리즈
폴아웃에선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나이트가 되어야 얻을 수 있으며, 퀘스트를 통해 이를 강화할 수도 있다(Hardened Power Armor). 파워 아머를 착용하면 크리티컬 히트가 아닌 한 피해 대부분을 큰 폭으로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다수의 슈퍼뮤턴트들과 싸워야 하는 후반부 전투를 고려하면 사실상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초기작이기 때문에 설정도 간단해서 바리에이션 그런 거 없고 그냥 파워 아머라고만 이름이 나왔다. 나중에 추가된 형식명은 T-51b 파워 아머.
참고로 본작에서 파워 아머를 입고 나오는 유일한 단체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고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중세 유럽의 기사단에서 모티브를 땄다. 따라서 본작의 파워 아머 역시 역사상의 풀 플레이트 아머처럼 은색에다가 육중한 것이 매력이다. 후속작으로 갈수록 풀 플레이트 아머처럼 보이는 중세다운 멋이 상당 부분 제거되고 SF에 흔히 나오는 강화복처럼 취급받는 것은 아쉬운 부분.
폴아웃 2에서는 어드밴스드 파워 아머가 추가되었다. T-51b의 경우 버티버드 설계도를 훔쳐서 갖다 주는 퀘스트를 할 때 나바로 기지에서 하나를 획득할 수 있고, 어드밴스드 파워 아머는 포세이돈 정유 시설에서 얻을 수 있다. 후자는 샌프란시스코의 상점에서 가끔 팔고[7] 버티버드 퀘스트를 끝낸 후 브라더후드 기지에서 하나 얻을 수 있으며, 휴볼로지스트 기지에서만 캡으로 강화할 수도 있다. T-51b 파워 아머는 힘을 3점 올려주고, 어드밴스드 파워 아머는 힘을 4점 올려준다. 둘 다 성능이 무지막지한 편이지만, 업그레이드 여부와 관계없이 어드밴스드 파워 아머의 성능이 T-51b 파워 아머보다 우월하다.
여담으로 파워 아머를 입고 뉴 레노에 있는 카지노에 들어가면 갱들 반응이 재밌다. 보통 복장을 하고 들어가면 주인공이 촌 동네에서 온지라 보통 무시하기 마련이지만 파워 아머를 입고 들어서려고 하면 "저기 그 갑옷은 벗으시는 게…아니 신경 쓰지 마십시오."라며 쫄아버린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갱단들에게 파워 아머를 입고 말을 걸거나 지나갈 때는 "화장실은 어떻게 가냐?" 내지는 "넘어지지 마라. 바닥 뚫어버리겠다.", "다스 베이더 납셨네." 등 비아냥거리는 말을 한다.
3.2 폴아웃 3
폴아웃 3에선 설정상 구형 모델인 T-45d나 엔클레이브제 등의 바리에이션이 등장했다. 메인 퀘스트 중반부에 파워 아머 훈련을 받고 사용할 수 있으며, 죽은 BoS 단원이나 엔클레이브 군인들을 때려죽이면 얻을 수 있어서 구하기가 매우 쉬워졌다. 개나소나 입고 다녀서 구하기가 굉장히 쉬워진 대신 성능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방어력 체제가 DR 단일 체제로 변했기 때문. 거기에 DR 수치는 아이템의 내구도에 따라 깎이는데 이 파워 아머가 10~20% 정도의 내구도만 갖고 있어서 DR이 10을 간신히 넘기는 안구에 습기가 차는 상황 때문에 버려버려 취급을 받았다. 컴뱃 아머의 유니크 바리에이션인 레인저 배틀 아머가 성능/무게 비로는 최강 아머로 뽑힐 정도로, 이 때문에 파워 아머들의 성능을 올리는 모드들도 존재한다.
엔클레이브와 동부 수도 황무지 지부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그리고 동부 수도 황무지 지부의 지침에 반발하여 뛰쳐나온 브라더후드 아웃캐스트가 파워 아머를 착용한 병사들을 운용한다. 각 세력간의 기술간의 격차는 많이 줄어든 듯 보이나 여전히 엔클레이브가 우수한 기술력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3에 등장하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들이 입는 것은 상대적으로 구형(2067년 판)인 T-45d 파워 아머이다. 그런데 그 T-45d와 엔클레이브의 어드밴스드 파워 아머의 DR은 동급이다! 그런 구형보다 약간 좋은 판이니 아마도 엔클레이브가 2에서 작살나고서 좀 타격이 컸다고 짐작되었는데...
그러나 대망의 Broken Steel에서 헬파이어 파워 아머 추가로 기술력의 우세는 증명되었으며. 다시 폴아웃:뉴 베가스에서 GECK로 확인된 어드밴스드 파워 아머 MK ll가 DT가 32+ 6으로 T-51따위보다 훨씬 강력한 방호력을 자랑하는 것이 입증. 하다못해 2편 시절의 파워 아머를 재조립해서 만든 잔존병의 파워 아머마저 방어력이 28+8로 T-51b 파워 아머 따위는 간단히 고려 대상에서 날려버릴 만한 수치로 인해 브라더후드와 엔클레이브간 기술 격차는 넘사벽에 가깝다는 것이 확인, 다시 말하지만 엔클레이브는 자체 생산을 하고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발굴해서 쓴다. 즉 쐐기를 박았다.
여담으로 엔클레이브제 파워 아머의 헬멧을 쓰면 카리스마가 -1이 된다. 폐허가 된 지상의 모든 생명체를 적대하는 높으신 분들인 관계로 역시 비호감이기 때문일것이다.
폴아웃 3의 DLC Broken Steel을 깔게 되면 엔클레이브 군인들이 어디서 증식을 하는지 레이더나 슈퍼뮤턴트보다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후반가면 그야말로 길바닥에 널린게 파워 아머이다. 참고로 훔치기를 통한 의상교환 꼼수를 이용해서 일반 NPC에게 파워 아머들을 장비시킬수도 있다. 간단하게 훔치기창이 나오고 소지한 파워 아머를 NPC에게 넘기면 어디로 이동한 뒤 오랫동안 있다 돌아와 그 NPC를 만나면 NPC가 파워 아머를 입고있다. 브로큰 스틸을 깔면 남아도는게 파워 아머이므로, 3대 떠돌이 상인들의 목숨이 걱정된다면[8] 파워 아머를 입혀주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선택일지도... 파워 아머는 마스크만 써도 가벼운 목소리 변조가 되기 때문에, 특히 벤 캐닝이라든지 메가톤 입구의 물거지 NPC에게 입히면 은근히 재미있다.
3.3 폴아웃: 뉴 베가스
DR이 삭제되어 매우 강한 공격에 대해선 전작들보단 약해졌다. 사실 따져보면 성능 자체는 매우 좋아졌지만 게임 시스템의 변화와 미디엄 아머의 강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는다. 덤으로, 역대 폴아웃 시리즈의 패키지와 메인 화면에 파워 아머가 찍혀있었지만[9], 본작에서는 유일하게 파워 아머가 아닌 NCR 레인저 컴뱃 아머가 패키지와 메인 화면을 장식하고 있다. 파워 아머가 다른 클래스의 갑옷과 경쟁할 정도로 패널티나 제한이 커진것은 의도한 것으로 파워 아머가 득세하는것을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너프한거라 한다. 따져보면 이전 클래식 폴아웃에선 파워 아머를 얻은 이후 컴뱃 아머나 가죽 갑옷을 입는 일이 없었다는걸 생각하면 벨런스를 생각했다 볼 수 있다. 즉 사람들이 파워 아머만 추구하는걸 조금은 분산시켰다.
또한 뉴 베가스에서 펄스 건같은 전자기 펄스계통 무기의 비중과 위상이 증가하면서 내부가 기계로 되어있는 파워 아머에게까지 펄스 추가 피해가 통하게 바뀐터라 약점이 하나 늘어났다. DLC까지 깔면 산탄총이나 유탄발사기까지 펄스탄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파워 아머의 위용은 완전히 사라졌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양성자 도끼를 들고 나오는 로보토마이트를 제외한 적들은 펄스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파워 아머를 입은 적을 상대할 때는 DR 30의 보정을 받고 DT도 24로 나름 높은데다 약점도 없는 NCR 베테랑 레인저에 비해 위용이 부족해져 약해졌다는 인상을 주게되었다. 베테랑 레인저는 레인저 터프네스 퍽으로 DR 30을 추가로 보정받아 100의 데미지가 들어오면 30을 DR로 깎고 70을 DT 24로 감쇠해서 46의 피해를 받는다. 반면에 파워 아머는 그냥 DT 35로 감쇠해서 75의 피해를 받는다. 미디엄 아머 입은 베테랑 레인저가 더 몸빵이 좋다. 하지만 아무도 센추리온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는다. DR 10밖에 못받은 서러움
사실 방어력과 힘 보정을 따지면 여전히 파워 아머가 낫다. 애당초 뉴 베가스는 적들도 한방 데미지를 앞세우기에 DT가 높은쪽이 유리하다. 하지만 수치적인 강함은 배제하고 실용적인 부분만 따지면 폭동 진압복이 주인공 보정을 받아 유용한 버프도 제공하고 무게도 낮고 DT도 적절한데다가 미디엄 아머기 때문에 헤비 아머인 파워 아머보다 움직임에 저해가 덜 되는등 실용면에선 컴뱃 아머 종류에 밀린다 보는 시각이 많다. 그 외에 경갑은 이동속도에 지장이 없고 조슈아의 복장과 상처위에 소금을의 투구가 크리티컬에 보너스를 주는 등 우월한 버프를 보여줘 비교 대상이 되기도 한다.
초반부터 얻기쉬운[10] 파워 아머는 전부 팩션아머 취급을 받으며 NCR과 적대하기 때문에 입고다니기 힘들다. 하지만 베로니카 산탄젤로의 경우 주면 그냥 입는데다가 팩션 취급을 안받으니 베로니카에게 주거나 팔아버리자.[11] 여담으로 전부 T-51이지만 T-45 두벌이 무조건 존재하는 곳이 있는데 하나는 브라더후드 스틸 벙커 안 하딘 방 쪽, 하나는 데스클로의 소굴인 deadwind동굴에 있다. 자비 바로 옆에 있지만 굳이 그걸 주워 쓸일이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팩션이 없는 파워 아머를 구하는 방법은 엔클레이브 파워 아머를 구하거나 브라더 후드 오브 스틸의 퀘스트를 진행할 수 밖에 없다. 엔클레이브 아머의 경우 게임상 두 세트가 존재하는데 하나는 아케이드 개넌의 퀘스트를 클리어해야되는데 조건이 복잡하여 사전에 다 숙지하고 있지 않으면 게임이 끝날 때쯤이나 가능하다. 나머지는 제이콥스타운근처의 광산에 헬멧이 미루나무 만의 강 건너편에 몸체가 있다. 그러나 문제는 헬멧이 있는 곳은 전설적인 카사도르하고 카사도르#s-2 여러 마리가 우글거리는 장소에, 몸체가 있는 곳은 마더 데스클로하고 열 마리도 넘는 데스 클로가 우글거리는 장소라는 것이다. 브라더 후드 오브 스틸쪽으로 진행할 경우 애매한 내구도의 팩션이 달리지 않은 파워 아머를 히든 밸리내에서 구입하는 것이 가능하며 그 밖에도 제공받는 은신처에서도 구할 수 있다.
그나마 파워 아머 트레이닝은 개넌 퀘스트나 브라더후드 퀘스트를 거치는 와중에 자연스럽게 취득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어차피 파워 아머는 중후반용의 장비이므로 취득하는 타이밍이 특별히 늦지는 않는다. 오히려 메인 퀘스트의 진행여부는 상관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수순을 밟으면 상당히 빠른 시기에 장착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차피 컴뱃 아머 계통의 장비도 꽤 괜찮은 것을 입수할려면 레벨 스케일링에 걸리기 때문에 타이밍적으로 늦게 나온다고 할수는 없을 것이다.
뉴 베가스의 제작자인 조슈아 소이어의 Jsawyer.esp 패치를 하게 된다면 DR이 적용되고 헤비 아머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민첩 패널티가 은신 패널티로 바뀌는 등 매우 강화된다. 또한 파워 아머 트레이닝 퍽 없이도 착용할 수 있게 된다. 단, 트레이닝 없이 입으면 파워 아머의 무게가 그대로 적용되며, 트레이닝을 받는다면 파워 아머의 무게의 절반만큼 무게 소지 한도가 증가하여 무게가 사실상 절반으로 줄어든다. DR은 잔존병의 파워 아머가 35로 아래쪽으로 갈수록 5씩 약화된다. DR 30~35의 경우 DR->DT순으로 적용된다는걸 생각하면 데미지가 100이 들어오면 70~65로 감쇠되고 DT 30~34에의해 30정도의 데미지만 들어온다. 반면에 미디움 아머의 경우 DR이 최대 15정도이므로 데미지 차이는 크다. 사실 DR없는 바닐라에서도 방어력 차이는 크지만 이제야 BOS 팔라딘의 방어력이 NCR 베테랑 레인저급이 되었다는 것이 중요하다.
3.4 폴아웃 4
폭풍 간지
전작들의 짤뚱한 비율 대신 커진 몸체와 큼지막해진 팔다리로 돌아와 폭풍간지가 되었다. 크기만 키운다고 이런 비율이 나오진 않으니 비율에 대해선 제작진이 고민을 확실히 한 듯. 아예 플레이어를 파워 아머에 태워버렸다. 정말 원래 설정대로 걸어다니는 전차같은 분위기로 착용시 키가 슈퍼뮤턴트만큼 커지는 데다가 질주 시 땅이 흔들리며 쿵쿵거리는 모습하며 그 거대한 덩치로 미니건이나 개틀링 레이저를 난사하는 장면은 위용이 장난이 아니다. 가히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스페이스 마린이 생각날 정도. 폴아웃 4에서는 사용도가 부쩍 늘어났다. 레이더도 파워아머를 굴릴정도이며 아예 파워 아머 갱단도 있다.[12] 커먼웰스가 타지역보다 첨단기술이 몰려있어서 대전쟁 당시 기술수거하러 왔던 군인들 때문에 파워 아머가 넘쳐나는 것인지 인간들이 재건하기 시작한 영향인지[13]아니면 둘 다인지 기존 장비들에도 대거 디자인적 설정적 수정이 가해진 걸로 봐서 그냥 일반인도 가끔 입고 다니는 수준이 되었다. 파워아머 거치대만 해도 그냥 주유소나 민간 건물에 한두개씩 있을 정도다.
3.4.1 성능
이미지만 업그레이드된게 아니라 성능도 연출에 걸맞게 전작의 물건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훨씬 강력해졌다. 기본 힘 1짜리 약골 플레이어라도 파워 아머에 탑승하는 순간 기본 힘 11의 초인으로 만들어주며[14] 물리/에너지/방사능 모두에 엄청난 저항을 추가시켜 준다. 소총탄 따위로는 피해를 입히기 거의 불가능하며 개조 상황에 따라 소형 핵무기 직격탄을 막아내기도 한다.
기존의 T-45[15], T-51, 엔클레이브 파워 아머[16]와 함께 T-60[17]이라는 신형 아머가 등장한다. 본디 전쟁 전 기준으로 T-51이 최신형이란 설정이었지만 전쟁 직전에 개발된 T-45의 개량형 아머로 개발된지 얼마 되지 않아 핵전쟁이 벌어져 버려 실전에서 써먹지는 못하고 후방에서 굴렸다는 설정이 붙은 아머이다.
3.4.2 크래프팅
▲ 몸통, 왼팔 부분은 T-51b 파워 아머의 파츠다.
크래프팅 시스템이 강조된 폴아웃 4답게 헬멧에 헤드라이트를 달거나 시야 내에 보이는 모든 대상을 스캔하는 센서를 달 수 있다. HUD에 보이는 센서가 아니라 시야범위 내에 있는 모든 대상을 스캔해서 붉은색으로 표시한다. 몸통에 제트팩[18], 스텔스 보이[19], 체력이 낮아지면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파츠를 달 수 있다. X-01은 테슬라 코일을 달아 테슬라 아머로 만들 수 있다. 도색을 하거나 장갑 등도 개량이 가능하며 다른 아머들을 파츠 별로 조합도 된다. 이 쯤 되면 정말 스페이스 마린이다
모든 파츠의 도색을 통일하면 보통 SPECIAL 중 하나를 올리는 효과가 있다. 특별한 도색을 퀘스트로 해금할 수 있다. 가령 아톰 캣 개러지는 불꽃 도색으로 옵티머스 프라임 닮았다. 핫핑크나 볼트텍 등의 특이한 도색도 있다.
새롭게 추가된 제트팩을 사용하려면 방어구 개조와 과학 개조 퍽을 4단계까지 찍어야 한다. 사용 중 퓨전코어+AP를 같이 소모하는 부담이 따르지만, 거의 게임의 장르를 바꾼다고 해도 좋을 정도의 효율성을 보여준다. 근접공격 해오는 마이어러크나 데스클로를 호버링이나 부스트 점프로 피하면서 농락하거나, 고지를 점령해 발 밑에 모이는 적에게 불의 세례를 내릴 수도 있다. 복잡한 시가지에서 길을 헤멜때도 평소같으면 돌아가야 될 벽을 그냥 넘어가 버리면 되는지라 길찾기도 편해진다. 큰 의미는 없지만 다이아몬드 시티, 굿네이버 담장도 넘어다닐 수 있다. 단, 다이아몬드 시티는 벽이 워낙 높아서 지형지물을 잘 이용해야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맵상에 차량처럼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등에 퓨전 코어라는 물건을 동력원으로 박아넣은 뒤 등짝을 간지나게 열고 들어가는 별도의 탑승 애니메이션이 있으며, 탑승하면 HUD와 핍보이 화면이 전용 화면으로 바뀌는 등 여러 모로 신경을 썼다. UI색상은 주황색으로 고정된다. 핍보이를 볼 수 없단 점을 감안해서 홀로테이프를 집으면 자동으로 재생된다. 평시에는 다소곳하게 탑승하지만, 전투 중에 탑승하면 상황 걸린 군바리처럼 자세를 낮추고 개방한 뒤 잽싸게 몸을 아머에 던져넣는다. 전작에는 단순히 방어구 취급이었던 데에서 큰 변화가 생긴 것.
전작에 비해 사용이 더 번거로워진 만큼 전작보다 비교조차 안 될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고층 빌딩이나 프리드웬 등에서 떨어져도 내구도, 체력, 부위 낙하 피해를 전혀 입지 않고, 오히려 낙하지점 주변에 충격파로 피해를 준다. 이 또한 다리파츠 개조를 통해 피해량과 범위를 증가시킬 수 있다. 프리드웬의 BoS 특정 인물은 파워 아머 입고 높은 곳에서 떨어져 두 다리가 작살났다는 언급이 있어 게임적인 묘사라 할 수도 있다 다만 파워아머를 입고 비행중인 버티버드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자주 보이고, 프리드웬에서 뛰어내리면서 논다는 언급이 있는 것을 보면 단순 게임적 묘사라고 보기엔 어려울 듯 하다. 수중에선 걷는다. 뛰는 게 안 되고 수영도 못 한다. 산소 마스크라도 달려있는 건지 파워 아머를 입고 있으면 익사하지는 않는데 강 바닥에 떨어지기라도 하면 그대로 파워 아머 하나를 포기해야 할 수준이다. 잊지말자 승리의 tcl 레벨이 높아지면 몹도 파워 아머를 운용한다. 레이더 들이 직접 개조한 물건이며 최대로 개조한 컴뱃 아머, 신스 아머보다 강하다.
파워 아머를 입고 있을 때 사용 가능한 퍽도 따로 하나 있다. 힘(Strength) 10을 찍으면 폭행열차(Pain Train)라는 퍽이다. 적을 향해 달려가 들이받으면 말 그대로 날아가는 공격용 퍽. 래그돌 상태가 돼서 부딫힌 반대방향으로 힘없이 날아간다. 퍽의 랭크가 높아질수록 가하는 데미지도 매우 강력해서 왠만한 적은 한번에 작살난다! 거기에 만약 근접공격이 특기라면 달리기 상태에서 발동되는 공격은 파워어택이 되므로 레이더를 상대로 정말 스페이스 마린이라도 된 듯한 느낌이 든다.빨간색으로 도색하고 제트팩 달고 리퍼들면 그야말로... 3단계를 찍으면 슈퍼 뮤턴트도 날려버릴 수 있다. 베히모스나 로봇은 안 되지만. 어썰트론이나 프로텍트론 정도는 날릴 수 있을 거 같은데... 물론 로봇이나 거대 생명체도 충격만 안 받는다 뿐이지 대미지는 그대로 받는다.
강력한 장비고 게임 초반에 주어지지만 그만큼의 단점도 있다. 가장 큰 단점은 역시 헬멧으로 인해 시야가 답답해진다는 점인데, 게임에서 이 부분을 아주 잘 재현하였다. 게다가 비가 오는 경우 바이저에 빗방울이 맺히고 가장자리에 약간 습기가 차서 더욱 안보인다. 여기에 해가 져서 어두워지기까지 하면 사실상 눈뜬 장님이다! 뿐만 아니라 아머에 타면 키가 커지기 때문에 발밑을 잘 볼 수가 없어 지뢰나 트립와이어를 못보고 밟는 경우도 많아진다.(이런 문제들은 3인칭 시점으로 플레이하면 어느 정도는 우회 가능하다.) 그리고, 기럭지는 길어지지만 걸어다니는 전차답게 그냥 뛰어다니는 것보단 걸음이 조금 느리다. 내구도 시스템이 삭제된 가운데 유일하게 파워 아머에만은 부위별로 부품 내구력이 설정되어 있다. 공격을 받다 보면 장갑이 떨어져 나가고 손상이 되므로하다보면 튼튼한 몸갑옷만 남고 팔다리는 실종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다이아몬드 시티, 레드 로켓 주유소, 프리드웬 등의 거점에 위치한 파워 아머 스테이션에서 정비를 해야 한다. 수리엔 재료가 요구되는데 얼마나 손상되었든 간에 요구되는 양은 같으므로 유의해두자. 다행히도 주로 소모되는 재료인 고철은 구하기 쉬운 편이다. 그 외에도 언암드 웨폰을 낄 수 없으며, 언암드 웨폰 공격력을 올리려면 파워 아머의 팔 파츠를 강화시켜야 한다. 유압 보호구나 테슬라 보호구 등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과학 퍽까지 요구하는 테슬라 개조는 상당히 강력하다. 핍보이 상에 대미지가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으나 이걸 뜯어본 양덕들에 의하면 유압 보호구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에너지 피해가 들어간다고. 높은 등급의 퍽들을 요구하는만큼 위력도 확실해 파워 피스트나 데스클로 건틀릿 부럽지 않다. 파워 아머에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혹은 군용 페인트 개조로 +1 힘을 얻고 다시 몸통에 동작 보조 개조를 해 +2 힘을 얻으면 힘이 14가 되는데 격투든 근접이든 대미지가 상승해 정말 무서울 게 없어진다.
3.4.3 플레이
원한다면 언제나 항상 파워 아머를 입고 다닐 수 있던 기존 설정과 달리, 퓨전 코어라는 동력원을 소모하므로 활동시간에 제약이 꽤 심하다. 퓨전 코어는 일부 건물이나 상인들에게서 구할 수 있으며 초중반에는 상당히 귀한 편. 동력이 다 떨어지면 전혀 움직일 수 없는 것은 아니고 VATS나 몇몇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며 이동속도도 매우 느려지게 된다. 빠른 이동 사용시에는 퓨전 코어가 소모되지 않는다. NCR 중보병처럼 몸으로 뛰는것이거나, 기존 설정의 핵동력이 너프먹었나보다. 이는 초반 밸런스 조절의 역할도 한다. 극초반에 데스클로를 박살낼 정도로 강력하지만, 동력이 되는 퓨전코어가 부족해서 반강제적으로 맨몸으로 다니게 된다. 물론 레벨업을 할 수록 파워 아머 없이도 데스클로는 쩌리 수준이 된다는건 전작과 같다
코어 찾기 귀찮으면 player.additem 75fe4
또 다른 단점으로는, 탑승 전 입고있던 갑옷 성능이 무시된다. 갑옷 개조 퍽인 아머러4 찍고 만든 헤비 컴뱃 아머 입다가 프레임만 있는 파워 아머를 입으면 방어력이 뚝 떨어지고, 효과 적용까지 못 받는다.
하지만 프레임만 입고 다녀도 쓸만하다. 파워 아머 프레임의 힘 증가 효과로 인해 플레이어의 힘이 11로 고정되며, 머리를 제외한 전 부위에 12만큼의 방어력이 붙어서 중반까지는 굴릴만한 방호력을 가진다. 코어의 소모도 비교적 적다.
커먼웰스에선 파워 아머를 일반인이 운용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이 퍼진 듯 하다. 파워 아머를 개조하는 사람들도 있다. 파워 아머 프레임을 구매하면 특정 거점의 파워 아머 스테이션에서 이용 가능하다는 메시지가 뜨면서 자동으로 프레임이 생성된다. 필드의 특정한 장소에서도 부품이 붙은 통짜 파워 아머들을 루팅할 수가 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나 동료도 파워 아머를 착용할 수 있다. 괜히 내렸다가 레이더나 신스가 이걸 입고 공격한다면 악몽이 펼쳐지니 주의. 게다가 입고 죽었다면 프레임을 회수할 수도 없다 회수하려면 뒤로 몰래 다가가서 퓨전 코어를 빼거나 부숴야 하는데 퓨전 코어를 부순 후 탈취하면 도난 판정이 계속 남아있어서 악행을 싫어하는 동료의 호감도가 떨어진다. 도난을 막으려면 차 키퓨전 코어를 빼두도록 하자. 아니 도둑맞은 내 거 되찾는건데 왜 내가 도둑이 되는거지 본격 자기것을 훔치는 도둑 되기 또한 이 방법은 돈 안들이고 프레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하지만 절대 남용할 것이 못 된다. 한번 이런식으로 생겨난 도난품 프레임들은 절대 게임상에서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템은 매각하거나, 어디 버려 놓고 시간 지나면 없어지거나 하는 식으로 처분할 수 있지만 프레임은 매각도 안될뿐더러 버려둔 자리에 언제까지고 남아있다. 현재까지 특별히 보고된 문제점은 없지만 장기간 플레이하는 타입의 유저들은 주의하도록 하자.
퓨전 코어를 부수면 과열되다 사출된 뒤 폭발하면서 주변에 피해를 준다. 엄청나게 밝게 빛나는 구체로 표현되며 HUD에선 수류탄으로 판별돼서 주의 표시가 뜬다.[20] 퍽을 찍으면 플레이어도 수류탄을 장착하지 않고 수류탄 키를 눌러 퓨전 코어를 교체하면서 쓰던 퓨전 코어를 사출시켜 폭발시킬 수 있다.
오히려 저런 점을 이용하여 적이 입고 나오는 파워 아머를 탈취할 수 있다.Grand Theft Armor 스텔스 보이를 쓰거나, 동료를 앞에 세우고 뒤로 돌아가 한방에 터뜨리던가, 제트 물고 빙빙 돌면 손쉽게 먹을 수 있다. 터뜨리지 않고 소매치기로 훔쳐도 된다. 세이브 로드를 반복하면 프레임 구매도 필요 없다. 이도 저도 다 귀찮으면 인지 9에 찍을 수 있는 관철자 찍고, 뱃츠 크리티컬로 코어를 쏴버려도 된다. 팔라딘 댄스를 동료 두고 파워 아머를 입은 적과 조우시 코어를 노리란 조언을 한다. 다만, 탈취한 파워아머는 도난품이 되므로 선한 동료들은 입고 벗을 때마다 싫어한다.스트롱도 싫어한다. 파워아머를.콘솔 열고 아머 찍은뒤 setownership 해버리거나 동료를 입히자. 유지보수가 피곤해지겠지만. 주인공이 하면 도난, 자기가 하면 루팅
파워 아머 프레임은 다이아몬드 시티 등지에서 살 수는 있지만, 3-4천 캡이나 한다. 덕분에 파워 아머를 쉽게 재탈취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가 많다.
파워 아머 부속을 찾으러 다니기 힘들다면, 아톰 캣츠 차고에 있는 라우디에게서 파워 아머 부속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과 적대 관계가 아닌 한, 티건에게서도 부속품 구매가 가능하다.
동료에게도 입힐 수 있는데, 명령 키를 누른 후 파워 아머를 조준하고 실행시키면 파워 아머를 입는다. 동료가 입으면 퓨전 코어를 소모하지 않으며, 후반가면 몇대 맞고 스팀팩 찾으니 더 맞고 누우라고 입혀놓는게 좋다. 다만 동료가 입었을 때도 데미지를 입을 시 내구도는 깎인다. 내구도가 깎이지 않는 파워 아머는 팔라딘 댄스의 기본장비인 전용 T-60/X-01 뿐이다. 혼자 전작의 파워아머를 운용하나보다
별것 아닌 특징이지만 폴아웃 4에 접어들면서 플레이어가 스팀팩을 사용시 스스로에게 주사하는 애니메이션이 나오며 그 시간동안 손이 묶이고는 하는데 파워아머를 입은 상태라면 주사하는 동작이 생략된다. 파워아머 프레임에 스팀팩등의 약물 투입구가 있는듯. 물론 전작의 프로토타입 메딕 파워 아머같이 몸통 파츠를 개조하여 체력이 낮아질 경우 자동적으로 스팀팩을 주사하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여담으로 내구도가 0이 되면 장비의 무게가 0이 된다. 수리에 쓸 자원을 감당할 수 있다면 파워 아머를 입고 죽은 상대를 때려대서 내구도를 0으로 만든 뒤에 장비를 챙겨가면 파워 아머 부품을 마음껏 들고다닐 수 있게 된다.
게임 내에서 길거리에 내버려진 파워 아머의 부속은 플레이어의 레벨과 행운에 따라 달라지는데, 프레임을 한번 봐두고 나중에 레벨 올리고 획득할때키잡 생김새와 부속의 내용물이 다른 경우가 종종 생긴다.[21] 이 경우 콘솔을 열고 획득할 프레임을 찍은뒤 recycleactor를 입력하면 현재 플레이어에 맞게 파워 아머가 재생성된다. 집에 모셔둔 파워아머에 입력할경우 처음 얻은 장소로 가버린다고 하니 주의하자.
3.4.4 설정 충돌
이런 묘사들로 기존 설정들과 충돌이 많아졌다. 파워 아머는 설정상 핵융합 전지를 내장하고 있어 천 년을 가동할 수 있다고 하는데 퓨전 코어를 갈아끼워야 하는 것. 하지만 이미 백수십년 된 발굴한 파워 아머에 온전하게 작동하는 퓨전코어가 달려있다고 장담하기가 어렵기도 하다. 가령 보이저 2호에 쓰인 원자력 전지도 몇십 년이 지나서 출력이 상당히 떨어저버리는 문제가 발생했다. 예측 범위 내이지만, 폴아웃 세계라도 물리법칙까지 무시할 수는 없는 법.있는데? 그렇기에 성능이 떨어지는 재생한 퓨전코어를 박아넣고 쓴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한편 다른 각도로 보자면, 그동안 작중 등장한 아머들의 대부분은 엔클레이브나 브라더후드 같이 첨단 기술에 일가견이 있는 애들이 손댄것들이나 운 좋게 상태가 양호한 것을 그대로 갖다 써서 원래 만들어진대로 동력 걱정 없이 쓸 수 있지만, 본작에서 구한 아머들은 이런 세력이 손댄게 아니기 때문에 아직 상태가 안좋아 그런다고 볼 수 있다.(본작에 엔클레이브나 빅 엠티는 없고, 브라더후드는 막 도착한데다가, 인스티튜트는 파워 아머에 관심이 없다는 점을 생각해보자.) 다만 퓨전 코어를 소모해도 파워 아머가 딱히 안 움직이는 건 아니여서[22] 주동력인 전지가 따로있고 박아넣는 퓨전코어는 보조동력이라는 개념일수도 있다. 애초에 주동력으로 굴릴 수 있을 정도로 만들면 되지만...
혹은 핵융합 전지의 가동시한이 천년이라는 전제 자체가 오류라는 의견이 있다. 일단 핵융합 전지는 이름만 들어보면 어마무시한 것처럼 보이지만 영어로 쓰면 Micro Fusion Pack(1편)혹은 Micro Fusion Reactor(2편)로서 길바닥에 굴러다녀서 레이저/플라즈마 계열에서 탄환으로 쓰는 그 마이크로 퓨전셀의 용량을 좀더 키운 것에 불과하다. 그리고 실제로 폴아웃 1편과 2편에 등장하는 파워아머의 게임속 설명을 보면 "100년은 쓸만한 연료가 충분하다(with enough fuel to last a hundred years.)"라고 되어있다. 폴아웃 1편 작중 시점이 핵전쟁후 84년정도 지난 시점이고 앞으로 100년 정도 더 쓸수 있으면 전체 사용시한은 200년정도라는 소리다. 완전 충전하면 1천년을 쓸 수 있을지는 몰라도[23]...
다시 폴아웃4 설명으로 돌아가자면, 폴아웃 4의 시작시점은 2287년이고, 앞으로 100년 더 쓸수 있다고 언급한 폴아웃 1편의 시점은 2161년이다. 즉, 폴아웃 1편 시점에서 이미 100년을 넘겨서 126년은 지나버린 시점이 폴아웃 4편인 것이다. 폴아웃 1편의 설정을 그대로 따르자면 4편에서 파워아머의 가동은 중지되는 것이 맞다. 100년을 넘겼기 때문이다. 다만, 파워아머마다 실제로 얼마나 사용되어서 얼마나 연료를 소모했는지는 각기 다를 것이니 일괄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2287년정도되면 오히려 파워아머를 연료 걱정없이 쓰면 이상한 시대가 된 것이다. 실제로 게임중 구하는 핵융합 코어도 어디다가 쓰다만 중고품이 대부분이다. 이런 퓨전 코어 하나 가지고 또다시 수 백년 원없이 쓸 수 있다고 하면 폴아웃1편의 설정이 이상해지는 것이다.
리콘 아머 설정도 달라졌다. 이전에는 T-45 모델 파워 아머는 조종용의 리콘 아머를 또 따로 입어야 했다. 전작에서는 T-45d 파워 아머에 리콘 아머도 같이 들어있다는 설정이었다. 폴아웃 4에서는 그냥 볼트 쫄쫄이만 입고도 T-45 파워 아머 입고 잘만 움직인다.
3편과 뉴 베가스에서는 파워 아머를 입기 위해선 파워 아머 훈련을 받아야 했었다. 폴아웃 4에서는 아무나 입을 수 있다. 주인공이야 전직 군인이고 오프닝에서 파워 아머를 탄 것은 아니고 컴뱃 아머를 입고 나오지만 일단 훈장을 받은 산전수전 다 겪은 인간흉기이고 파워 아머를 운용했을 수도 있으니 훈련이 필요 없을 수도 있을 지 모른다. 하지만 스터지스에게 '파워 아머라는 게 뭐죠?'라고 태연하게 묻는 지문이 있다는 게 함정 그러나 지나가던 레이더나 NPC도 파워 아머가 있으면 막 들어가서 사용하기도 하니 설정이 크게 바뀐 것. 다만 뉴베가스의 NCR 재활용 파워 아머처럼 겉모습만 파워아머지 실제 성능은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사실 1편과 2편에서는 훈련 그런 거 없이 잘만 입긴 하지만...그러나 팔라딘 댄스는 평소 투구를 벗고 있는 상태에서 전작들의 리콘 아머 헬멧같은 물건을 쓴다. 슈트 비슷한 걸 입었지만 표현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랜덤인카운터 등으로 조우한 BoS 팔라딘을 퓨전코어를 손봐서 아머에서 내리게 하면 리콘 아머 비슷한 내복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다.[24]
심지어 다른 갑옷을 입고 파워아머를 입을 수도 있다. 나름 떡대 있는 갑옷을 입은 상태에서 탑승하면 저게 들어가나 싶어 위화감이 들 정도. 동료에게 파워아머를 입히면 잠시 내부 모델링이 밖으로 튀어나와 보이다가 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쨌든 파워아머 내 갑옷은 게임적인 허용으로 보인다. 파워아머 탑승 중에는 기본 아머의 보정도 못 받고 기본 아머만 바꿔 입을 수도 없다.
좋은 갑옷을 갖춰입은 상태에서 프레임만 있는 파워아머 입으면 오히려 방어력이 대폭 떨어진다. 예외는 헬멧으로 파워아머에 헤드가 없으면 유효하게 적용된다. 따라서 일반 갑옷을 벗고 → 리콘 아머를 챙겨입고 → 파워아머에 들어가는, 그리고 나올 때는 역순으로 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게임 편의를 위해 단순화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도 평시에 타고 내리는 모션도 느리다고 모드가 나온 판에 저걸 다 구현했다간...어쨌건 설정상으론 좀 문제가 있지만 게임 밸런스와 연출을 위해 바뀐 부분들이니 어쩔 수 없다.
3.4.5 평가
이전작들과는 달리 극초반에 운용할 수 있는 등 파격적인 모습을 보인다. 밸런스 파괴적인 성능이지만 불평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다만 독 데미지나 저번작들처럼 최소데미지라는게 있기 때문에 X-01 파워아머를 입어도 독데미지, 하위티어 총을 무시 자체를 못한다 데미지가 조금씩 까이기 때문.
독은 아예 팍팍 까인다. 이게 불만이 많았는지 폴3에 있었던 최소 데미지를 DT로 무시하는 모드, 독 데미지 면역모드가 생겼다.
이는 여러 현실적인 제약이 있어 초반에는 안정적인 운용을 거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덕분에 부자연스러운 연출이 개입하지 않아도 사용이 어렵다. 이는 시스템적으로 정교하게 짜여진 훌륭한 게임 요소로 평가받을만 하다. 초반에는 코어가 없어서 못쓰고 후반에는 둔한 움직임이 답답해서 혹은 HUD가림이 너무 크거나 입을 필요가 없어서 안쓰는 경우도 생긴다
4 종류
참고로 폴아웃 4와 폴아웃 쉘터에서 아래의 T-45d, T-51b 외에도 T-45a, T-51f, T-60a, T-60f 등의 다른 제식 번호가 등장함으로서 T-45d와 T-51b란 명칭은 사실 T-45 파워 아머 중에서 d형, T-51 중에서 b형을 의미하는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 미 육군 →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 T-45 파워 아머
- T-51 파워 아머
- 방한 T-51b 파워 아머
- T-60 파워 아머
- 중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파워 아머[25]
- 엔클레이브
- 어드밴스드 파워 아머
- 잔존병의 파워 아머
- 테슬라 아머
- 헬파이어 파워 아머
- X-01 파워 아머
- 어드밴스드 파워 아머
- ↑ 거진 넘버링이 새겨질 때마다 마스코트 격으로 하나씩 등장한다. 폴아웃에서는 T-51 파워 아머가, 폴아웃 2에서는 어드밴스드 파워 아머가, 폴아웃 3에서는 T-45 파워 아머가, 폴아웃 4에서는 T-60 파워 아머가 등장하여 표지 일러스트를 독차지했다.
- ↑ 생각외로 현실적이라 다른 매체의 파워 아머와 비교해서는 다소 낮은 출력을 보여주는데 예를 들어 아이언맨이 동굴에서 만든 아이언맨 초기형 슈트의 출력은 3기가 와트에 달하고 현실세계의 전철 중 가장 작은 류의 전철인 트램이 가동하기 위해서 필요한 전력은 20만와트 정도이다. 반면 폴아웃 시리즈의 파워아머는 6만와트 정도로 다소 소소한 수준인것 같지만 보병용 병기인것과 인간의 2배 정도되는 크기에 6만와트면 충분히 강력한편이다. 거기다 동력원 역시 아크 리액터처럼 어마무시한 게 아니고 길바닥에 굴러다녀서 총알로 쓰는 마이크로 퓨전 셀을 팩이나 리액터 형식으로 용량만 거대화 시킨 점에서 특정인을 위한 특별 무기가 아니라 일반 보병용 무기임을 알수있다.
- ↑ 실제로 초기 파워아머는 미세한 은코팅으로 레이져 반사처리를 함으로서 에너지 병기에 대한 저항력을 높였다.
- ↑ 가끔 파워아머와 함께 길가나 군 시설에 방치되어있는 양쪽에 기관총구 달린 그거 맞다.
- ↑ 하겐 요새나 오토매트론 DLC에서 방문하게되는(평상시엔 문을 열 수 있는 단말기가 없어 들어갈 수 없다.) 지하기지 등에서 발견된다. 생각보다 큰 덩치는 아니라서 현실에서 쓰이는 방식으로 운용되는지는 알 수 없다.
- ↑ 인트로에서 네이트의 부대와 앵커리지 전역의 마을로 진입하는 차량.
- ↑ 이 상점들은 에일리언 블라스터나 엔클레이브 파워 아머 같은 유니크 수준의 장비를 제외한 게임 내에 존재하는 모든 무장을 판다.
- ↑ 실시간으로 같이 돌아다니다보면 몬스터의 습격을 받기도한다. 근데 최악의 경우 상인이 죽어버리기도 한다. 당연히 죽은 상인은 다시 만날 수 없다.
- ↑ 폴아웃은 T-51b, 폴아웃 2는 어드밴스드 Mk. 2, 폴아웃 3는 T-45d가 있다.
- ↑ 말이 쉽지 각각 뮤턴트 소굴 뒤쪽의 방사능이 뿜어져 나오는 구멍과 외지인을 지나치게 경계하여 폭격을 가하는 미친놈들의 폭격장소, 얼굴인식에 실패하면 센트리봇이 공격하는 지옥같은 장소를 돌아다녀야 한다. 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그렇게 어려운일은 아니지만.
- ↑ 반대로 아케이드 개넌에게 Brotherhood가 안붙은 파워 아머를 입혀주고 다녀도 NCR 애들이 총을 쏜다.
- ↑ 캠브릿지 경찰서 근처의 대학로에 가면 죽어있는 레이더중에 통행료를 적어놓은 쪽지에 파워아머 입은 놈은 괜히 건드려 불똥 튀게 하지말고 관찰이나 해라라고 적혀있다. 널리 보급됐을 지언정 그 위상은 줄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 ↑ 사실 대전쟁에서 210년 지났고 폴아웃1에서 100년이 훨씬 지난상태다.
- ↑ 다만 '힘을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 '기본 힘을 11로 만드는 것'이라 플레이어의 기본 힘이 높다면 파워 아머의 힘 증가가 사실상 의미가 없다. 도색을 통해 추가 힘 강화를 할 순 있지만.
- ↑ 영상에서는 기존의 D형이 아닌 B형이 등장한다. 이 연식은 그동안의 설정과 달리 플레이어가 직접 개조 업그레이드를 통해 A형에서 F형까지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 ↑ X-01이라는 제식명이 확인되었으며 MK1부터 MK6까지 등장. 외형은 폴아웃 3가 아닌 클래식 시리즈의 외형이다.
- ↑ 인트로 영상이나 주인공이 볼트로 달려갈 때 나오는 군인들이 이것을 입고 있고, 브라더후드 멤버들이 착용하고 나옴을 보면 동부에서 만큼은 전쟁 전에 T-45만큼 광범위하게 쓰인 듯하다. 폴아웃 셸터에서의 설명처럼 전쟁 전 파워 아머의 정점이라고 한다. 문구에 걸맞게 전후에 개발되어 압도적 성능을 자랑하는 어드밴스드 파워 아머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성능을 가진다. 다만 이렇게 되면 미군이 어떻게 대량으로 운용했는지는 둘째 치더라도 뉴 베가스와 다르게 수도 황무지에서 T-45와 T-51(이 쪽은 방한 아머를 구하는 걸 제외하면 수도에 단 한 벌뿐이었다.)도 귀해 빌빌대던 브라더후드가 어찌 대량으로 운용하는지 알 도리가 없다. 보스턴이 수도보다 중요하진 않았을 것이고 뉴 베가스가 미스터 하우스의 천재적인 방어로 꽤 많은 핵을 막아낸 반면 매사추세츠 커먼웰스는 별 언급이 없다만, 생각보다 멀쩡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사실 프리드웬이나 버티버드는 주워서 쓴다거나 엔클레이브의 물건을 약탈했다고 봐도 좋겠지만 엔클레이브의 제식은 어드밴스드 파워 아머인지라 더더욱 아리송하다.
- ↑ 비행 중 AP 소모.
- ↑ 은신 중 AP 소모. 카멜레온 방어구의 하위호환이나 마찬가지다.
- ↑ 왠만한 적들이 등짝을 보여주려고 하지 않고 후방에서 V.A.T.S로도 코어를 한방에 파괴하기 어렵지만 폴아웃 4에서 바뀐 크리티컬 히트 사용을 쓰면 낮은 명중률로도 강제로 크리티컬 히트를 시켜서 코어를 부술수 있다.
- ↑ 더 좋아지는지 나빠지는지는 확인바람.
- ↑ 보면 알겠지만 인간이 힘준다고 움직일수 있는 물건으론 보이지 않는다.
보이는데? - ↑ 파워아머 가동시한이 1천년이라는 건 어디서 나온 설정인지는 잘 확인도 안된다.
- ↑ BoS Uniform이라는 의복이다.
- ↑ 폴아웃 택틱스에서만 나오는 이 아머를 따로 분류한 이유는 이것의 정체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취소된 폴아웃 RPG 프로젝트인 d20에서는 이것이 전쟁전 민수용 파워 아머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설명하지만 이게 공식설정인지는 불명. 현재까지로는 아마도 중부 지방에서 발견된 파워 아머가 이런 것이라는 것 이외에는 알 도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