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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크리스티아누 페레이라 데 소자 (Cristiano Pereira de Souza) |
생년월일 | 1977년 7월 28일 |
국적 | 브라질 |
출생지 | 브라질리아 |
포지션 | 공격수 |
키 | 170cm |
프로 입단 | 1999년 이투아노 FC 입단 |
소속팀 | 이투아노 FC(1999) 비스와 크라쿠프(1999~2000) 포곤 슈체친(2000~2001) FC 에네르기 콧부스(2001~2002) 자그웨비에 루빈(2003) 비스와 크라쿠프(2003) CF 벨레넨세스(2004) 스포르트 헤시페(2005) 레이송스 SC(2005~2006) 비토리아 SC(2006~2007) 대전 시티즌(2007) 울산 현대(2008) 포항 스틸러스(2009) 전북 현대 모터스(2009~2010) 오드와 보지스와프(2010) 올림피아코스 니코시아(2010) 우베라바 SC(2011) EC 산투 안드레(2011) 보아 EC(2011) 우베를란디아 EC(2012) EC 상 벤투(2012) CRB(2013) 무리시 FC(2013) EC 상 벤투(2013) |
진정한 저니맨
2008년 K리그 도움상 | |||||
따바레즈(포항 스틸러스) | → | 브라질리아(울산 현대) | → | 루이스(전북 현대 모터스) |
1 개요
브라질 출신의 축구 선수로, 일명 브라질리아(Brasília)라고 한다.[1] 선수 시절 포지션은 공격수였으며, 체구가 작아 몸싸움이 약하고 헤딩력이 떨어지지만, 빠른 스피드와 브라질 특유의 테크닉을 갖추었다. 여기에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왼발에서 나오는 강한 빨랫줄같은 킥력을 갖고 있어 프리킥 등 세트 플레이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2 선수 경력
1999년 브라질 리그의 이투아노 FC에서 데뷔했으며, 그 해 폴란드 리그의 비스와 크라쿠프로 이적해 자신의 첫 해외 이적을 이뤄냈다. 1999년 8월 16일 루흐 라지온쿠프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2000년 포곤 슈체친으로 팀을 옮겼다. 2001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FC 에네르기 콧부스에 입단해 등번호 31번을 배정받은 뒤 스트리아커로 활약했으나, 19경기에서 1골에 그치며 시즌 종료 이후 방출되었다. 이후 2003년 자그웨비에 루빈으로 이적해 폴란드 무대에 복귀했으며, 얼마 뒤 이전 소속팀인 비스와 크라쿠프로 팀을 옮겨 등번호 11번을 달았다. 2004년 포르투갈 리그의 CF 벨레넨세스에 입단해 등번호 20번을 달았으며, 2005년 스포르트 헤시페로 이적해 브라질 무대에 복귀하였다. 이후 레이송스 SC에 입단해 포르투갈 무대로 돌아왔으며, 2006년 비토리아 SC로 팀을 옮겼다.
2007년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에 1년 6개월 계약으로 시즌 도중 팀을 떠난 페르난도의 대체자를 찾던 대전 시티즌에 입단했으며, 데닐손, 슈바와 호흡을 맞추어 팀 창단 이후 최초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 공헌하였다. 하지만 김호 감독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고, 시즌이 끝난 이후 울산 현대로 이적하였다. 2008 시즌 초반에는 부상으로 한동안 나오지 못했으나, 복귀 이후 1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다시 부상을 입어 단 3경기에 출전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13경기에서 6어시스트를 기록해 리그 도움왕에 올랐다.[2] 하지만 시즌 종료 이후 브라질리아는 구단과 재계약하지 않았으며, 울산 구단 또한 부상으로 경기에 그다지 많이 뛰지 못한 브라질리아에 대한 미련을 접고 다른 외국인 선수들을 물색했다.
이후 2008년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해 데닐손과의 재결합이 기대되었으나, 팀 적응에 실패하며 단 6경기 출전에 그치며 부진한 활약을 보였다. 결국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로 팀을 옮겼으며, 입단 이후 초반에는 최태욱, 에닝요를 주축으로 하는 팀 전술상 주로 서브로 활동하였다. 이후 루이스와 좋은 호흡을 보이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으며, 이흐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2골을 득점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시즌 막판에는 주전으로 발돋움했으며, 마지막 4경기에서 3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공헌하였다.
이후 2010년 오드와 보지스와프로 이적해 폴란드 무대로 돌아갔으나, 주전 경쟁에 실패하며 시즌 도중 키프로스 리그의 올림피아코스 니코시아로 팀을 옮겼다. 2011년 우베라바 SC에 입단해 브라질 무대로 돌아갔으며, 이후 EC 산투 안드레와 보아 EC, 우베를란디아 EC, EC 상 벤투, CRB, 무리시 FC 등을 거쳤다가 2013년 EC 상 벤투를 마지막으로 프로 무대에서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