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어스무스

?width=40 MLB 아메리칸 리그 소속 구단 현재 감독
동부지구 소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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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 쇼월터
(볼티모어 오리올스)
존 패럴
(보스턴 레드삭스)
조 지라디
(뉴욕 양키즈)
케빈 캐시
(템파베이 레이스)
존 기븐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중부지구 소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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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렌테리아
(시카고 화이트삭스)
테리 프랑코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브래드 어스무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네드 요스트
(캔자스시티 로열스)
폴 몰리터
(미네소타 트윈스)
서부지구 소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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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 힌치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이크 소시아
(LA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밥 멜빈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스콧 서비스
(시애틀 매리너스)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레인저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No.7
브래들리 데이비드 "브래드" 어스무스
(Bradley David "Brad" Ausmus)
생년월일1969년 4월 14일
국적미국
출신지코네티컷 주 뉴헤이븐
포지션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1987년 드래프트 48라운드 (NYY)
소속팀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993~1996)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1996)
휴스턴 애스트로스 (1997~1998)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1999~2000)
휴스턴 애스트로스 (2001~2008)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09~2010)
지도자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감독 (2014~)
프런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특별 보좌 (2010~2013)

메이저리그의 前 포수이자 現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감독.

1 선수 시절

코네티컷 주의 뉴헤이븐에서 개신교인 아버지와 유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뉴헤이븐 인근의 체셔 고등학교(Cheshire High School)에서 야구부에서 유격수로 활동하면서 대스타로 이름을 날렸다. 1학년때 그는 유격수에서 포수로 전향하면서 .463의 고타율을 기록하였고, 2학년때에는 .411의 타율을 찍으면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1987년 드래프트에 참가한 그는 전체 1152번(...)으로 뉴욕 양키스의 지명을 받았으나 입단하지 않고 다트머스 대학교에 입학하였다. 양키스 구단의 허락하에 그는 방학 중에 마이너리그에서 뛰면서 학업을 계속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프로 지명자는 대학 스포츠에서 뛸 수 없다는 NCAA의 규정으로 인해 그는 대학 야구팀에서 선수로 뛸 수 없었고, 대신 불펜 캐처로 활동하였다.

1988년부터 1992년까지 5년 동안 그는 양키스 산하 마이너에서 뛰었으며, 1992년 확장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에 지명되어 1993년에 로키스 산하 마이너에서 뛰었다. 그러나 1년이 채 되지 않아 트레이드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옮겨 이틀 후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데뷔전에서 그는 컵스를 상대로 3번째 타석에서 데뷔 첫 안타를 때려냈다. 1995년에 그는 타율 .293에 16도루를 성공시키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1996년엔 146타석 .181로 부진했고, 결국 그해 6월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트레이드된다.

디트로이트에서 그는 .248의 타율을 기록하였고, 시즌 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재차 트레이드되었다. 그러나 1998년 시즌 후 또다시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되었다.

디트로이트에서 보내는 1999년 시즌에 그는 .275의 타율에 .365의 출루율, .415의 장타율을 기록하며 올스타에도 선정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낸다. 2000년 시즌 후 그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트레이드되었고, 2003년 11월에 FA 재계약을 체결하였고, 2005년 12월에 다시 한번 휴스턴과 재계약하였다.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그는 휴스턴에서 주전 포수로 맹활약하며 1001경기에 출장해 746개의 안타, 127개의 2루타, 14개의 3루타, 31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2009년 시즌에 그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1년 계약을 체결하였고, 2010년 10월 3일에 공식 은퇴하였다.

2 지도자 & 프런트 시절

은퇴 후 그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프런트 특별 보좌로 활동하였고, 2012년에는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이스라엘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그 후 2013년 11월 3일에 짐 릴랜드 감독의 뒤를 이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37대 감독에 선임되었다. 감독 첫 시즌에 그는 정규시즌 90승 72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하였으나 리그 챔피언쉽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 제압당하였다.
2015 시즌에는 시작과 동시에 연승가도를 달렸으나, 중반기를 넘어서며 지구꼴지로 추락...팬들을 분노시키고 있다. 돔브로스키 단장이 레드삭스로 떠난 후 프론트진에 변화가 있지만 어스무스 감독을 계속 신임하겠다는 뉴스가 나오자 팬들은 탄식했다.

3 이모저모

패배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질문을 받은 적이 있는데, "(집에 가서) 아내를 팬다."(...)라고 답하여 논란이 되었다. 물론 농담이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