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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음껏 죽여도 되는 거지? 아, 흥분돼!
하이퍼 유니버스의 최초 24 하이퍼 |
겔리메르, 굴룬바, 그린핏불, 레드, 리우, 미겐하르트, 미셸, 발터, 블루로즈, 빅토리아, 사피텔부브, 셀린느, 손오공, 시그널, 아르슬랑, 아이샤, 알렌, 윌리엄 제독, 이그니시아, 제트, 커즈아이, 쿠레나이, 투스와 톱스, 트론 |
하이퍼유니버스의 초창기 하이퍼 | ||
최초의 24 하이퍼 | → | 카밀라, 홍두깨, 핑키, 올가, 리타, 제니퍼, 잭 |
목차
1 소개
타이틀 | 화려한 암살자 | 직업 | 킬러 |
이름 | 블루로즈 | 좋아하는 것 | 느와르 영화 |
나이 | 22세 | 싫어하는 것 | 매운 음식, 러시아워 |
성별 | 여성 | 취미 | 쇼핑 |
종족 | 인간 | 특기 | 네일아트 |
접속 목적 | 그 누구의 제지도 없이 마음껏 살인을 저지를 수 있기 때문에 |
순간적으로 치명적인 일격을 가해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하이퍼입니다. 적진 한가운데로 파고들어 허점 포착 스킬로 양옆의 적을 기절시키고 난사 스킬을 사용하여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적을 처치하는 데에 성공하면 도약사격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안전한 곳으로 피할 수 있습니다. |
1.1 배경 스토리
"링링이었나? 아니, 샤오메이였던 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페이일지도. 이럴 줄 알았으면 죽이기 전에 물어볼 걸 그랬나? 우리 부모님한테 말이야. 내가 죽여버렸거든. 보자마자 배에 꽂아넣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는걸. 내 이름 물어볼 정신 같은 거 없었단 말이야." 그녀에게도 분명 이름이 있었다. 여섯 살이 되던 해, 돈 몇 푼에 부모가 그녀를 팔아넘긴 이후부터 줄곧 번호로만 불렸던 그녀는 좀처럼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다. 훈련 번호 385. 그것이 킬러로 데뷔하여 코드 네임을 얻기 전까지 그녀의 이름을 대신했다. 킬러 에이전시 '블루블러드'는 고아나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을 모아 킬러로 양성하기 위한 훈련을 시켰다. 그곳은 지옥과 다름없었다. 겨우 대여섯 살 먹은 아이들을 모아놓고 하는 훈련이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혹독했다. 아이들은 하루에 스무 시간 남짓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내야만 했다. 잠이라고는 겨우 눈을 붙이는 수준이었고, 정해진 훈련량을 소화하지 못하면 굶는 일은 예사였다. 훈련을 견디지 못한 아이들은 싸늘한 주검이 되어서야 훈련소에서 나갈 수 있었다. "첫 살인? 아마 열 살 때였을 거야. 나랑 같은 방을 쓰던 계집애였는데, 밤마다 엄마가 보고 싶다고 질질 짜잖아. 짜증 났는데 교관님이 죽여도 된다고 해서 죽였어. 칼로 이렇게 목을 푹 찔렀어. 아직도 그 느낌이 기억나. 너무 좋아서 손이 덜덜 떨렸거든. 내 얼굴에 피가 튀었는데 따뜻하고 기분이 좋았어. 입술이 묻은 걸 살짝 핥아먹었는데 달콤한 맛도 났어." 열 살이 되자 훈련은 더욱 잔인해졌다. 아이들은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눠야 했다. 오직 이긴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 처음에는 못하겠노라 눈물을 흘리던 아이들은 어느새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상대를 보며 환호성을 내지르게 되었다. 그리고 열여섯이 되던 해, 함께 훈련을 시작한 1,000명의 아이 중 살아남은 곳은 오직 그녀 한 사람뿐이었다. 이후 블루로즈는 확실한 일 처리로 업계에 정평이 났지만, 사실 더 유명한 것은 그녀의 살인방식이다. 일반적으로 킬러들이 목표를 단숨에 제거하는 것과는 달리 그녀는 시간이 허락하는 한 천천히 대상의 숨을 끊어놓는다. 시체들은 하나같이 고통으로 잔뜩 일그러진 얼굴이었으며, 시신을 수습하기 어려울 정도로 온몸이 총칼로 난도질당한 상태였다. 꼬리가 밟힐만한 단서는 없어도 남겨진 시체만 봐도 블루로즈의 작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덕분에 그녀에게 들어오는 살인 청부는 비즈니스보다는 원한 관계로 인한 의뢰가 대부분이었다. 블루로즈가 이토록 잔인하게 목표를 죽이는 이유는 그녀가 살인 외에는 그 어떤 것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살인보다 더 자극적인 것은 없었고, 블루로즈는 그 쾌감을 즐기기 위해 잔인한 살인방식을 고수했다. 이에 에이전시는 블루로즈에게 여러 번 경고했으나 오히려 그녀의 살인방식은 나날이 잔인해져만 갔다. 결국, 블루로즈가 목표 대상 외에 주변인들까지 제거해버리는 사건이 일어나자 에이전시는 블루로즈는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다고 판단, 블루로즈에게 자제할 것을 '명령'했다. 이에 블루로즈는 에이전시에 소속된 모든 사람을 죽여버렸다. 이제 블루로즈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목줄이 풀린 맹수처럼 날뛰며 무차별적인 살인을 일삼던 블루로즈는 이제 더 자유로운 살인을 위해 하이퍼유니버스로의 접속을 결정했다. "정말 마음대로 죽여도 되는 거지? 아, 흥분돼!" |
2 대사
- 선택시
- "목표는 확실히 죽여줄게. 대신, 방식은 내 맘대로."
- "나는 가시 없는 장미. 대신 칼에 찔릴 각오 정도는 해둬."
- "쉽게 죽어버리면 재미없잖아. 끝까지 발악해봐."
- 게임 시작 시
- "정말 마음껏 죽여도 되는 거지? 아, 흥분돼!"
- 부활 시
- "죽이는게 더 짜릿해."
- "이번엔 내 차례야."
- "어쩐지 기분 나빠."
- 대기 시
- "질질 짜기 없기야."
- "다른 건 관심없어."
- "지루한 건 질색이야."
- "어떻게 죽여줄까?"
- "아아, 오싹오싹한 기분."
- 이동 시
- "소용없어."
- "숨바꼭질 하자고?"
- "누가 술래야?"
- "목표부터 처리하고."
- 스킬 재사용 대기
- "아직, 아직이야."
- "조금 더 기다려."
- 마나 부족
- "마나가 없다구."
- 사망 시
- "이건, 말도 안돼!"
- 목 긋기 (Z)
- "꿰뚫어줄게!"
- "심장이 어디야?"
- 이동 사격 (A)
- "온 몸에 구멍을 내 줄게!"
- "어디 한 번 피해봐."
- 허첨 포착 / 급소 베기 (S)
- "잠깐!"
- "멈추랬잖아!"
- "아직 안 끝났어!"
- 도약 사격 (D)
- "날 잡겠다구?"
- 난사 (F)
- "다 죽여버려!!"
3 능력치
[1] | ||||||||||
난이도 | ★★★☆☆ | |||||||||
순간 화력 | ||||||||||
지속 화력 | ||||||||||
수비력 | ||||||||||
기동력 | ||||||||||
제압 능력 | ||||||||||
보조 능력 |
스탯 | |||
공격력 | 72 (+레벨 당 5.5) | ||
방어력 | 40 (+레벨 당 1) | ||
최대 생명력 | 1500 (+레벨 당 146) | ||
생명력 재생 | 75 (+레벨 당 7.5) | ||
최대 마나 | 100 | ||
마나 재생 | 30 | ||
이동 속도 | 500 |
특징
스탯과 인게임 제공 능력치에 대한 평가, 실제 플레이와의 차이점 등을 서술해주세요.
4 스킬
4.1 패시브 - 살해 본능
적 하이퍼를 처치하거나 도움을 기록할 때마다 모든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되고 마나를 전부 회복합니다. |
블루로즈 캐리의 원동력
전용 아이템 "학살의 증표" 풀업 효과였던 "모든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와 "마나회복"을 패시브로 받게 됐다. 과거에는 학살의 증표를 풀 업그레이드해야 얻는 패시브였고 궁극기에만 적용이 됐으나 캐릭터 패시브로 옮겨오면서 어마어마한 상향을 받게 되었다. 한타 중에 한명만 블루로즈에게 잘못 끊겨도 스턴과 궁극기가 연발로 터져나오면서 딜러 - 서포터 - 탱커순으로 삭제된다(...). 물론 킬이나 어시스트를 올리지 못하면 패시브가 없는것과 마찬가지이기때문에 블루로즈는 최소한 적팀 한명은 삭제시킬 딜량을 얻을수있을때까지 파밍을 해야한다.
4.2 Z - 목 긋기
전방으로 돌진하며 총검을 휘둘러 충돌하는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 |
피해량 : 0(+0.0 공격력) 재사용 대기시간 : 5초 마나 소모 : 15 |
꿰뚫어 줄게!
과거에는 단순한 권총 사격이었지만 돌진기로 바뀌었다. 이동거리는 거의 대쉬와 비슷한 수준. 이동기로써의 성능으로 인해 타캐릭의 기본스킬보다 긴 5초의 쿨타임을 가지고있지만 패시브로 쿨타임 초기화가 가능한 블루로즈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4.3 A - 이동 사격
양 손의 리볼버를 번갈아 발사하여 적에게 지속 피해를 줍니다. 사격 도중 좌우 방향키를 입력하여 시점을 고정한 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스킬 키를 다시 입력하면 즉시 사격을 중지합니다. | |
피해량 : 0(+0.0 공격력) 재사용 대기시간 : 10초 마나 소모 : 25 |
"온 몸에 구멍을 내 줄게!"
다양하게 사용되는 공격 스킬. 중립몬스터/미니언 처치에 매우 유용하고 적당히 긴 사거리로 교전시에 치고들어갈 타이밍을 잡을때, 혹은 모든 스킬을 사용하고 딸피로 도망치는 적을 캐치할 때 사용된다. 단일 스킬치고는 누적 피해량이 대단한데, 공격관련 장비로 세팅하는 블루로즈의 특성상 후반가면 이 스킬 하나로 정글 캠프가 거의 정리될만큼 상당한 대미지를 보여준다. 또한 사용시에 이동속도 감소 옵션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이동기가 빠진 상대의 꽁무니를 쫓아가면서 이동사격을 박아주면 온전히 맞출 수 있다.
전용장비 '암살자의 권총'의 풀 강화시 이동 사격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옵션이 붙어있지만 다른 두 전용장비에 비해 강화하는 스킬의 중요도가 비교적 낮고 다른 장비의 선호도가 높아 사용이 기피된다.
4.4 S - 허점 포착 / 급소 베기
[허점 포착] 리볼버를 동시에 발사하여 적에게 피해를 주고 대상을 0초간 기절시킵니다. 피해를 받은 적은 방어력이 0 감소합니다. 공격 성공 시 스킬 키를 다시 입력하면 급소 베기 스킬이 발동합니다. [급소 베기] 총검을 휘둘러 적에게 피해를 주고, 일정 시간동안 대상의 생명력 회복 효과를 0% 감소시킵니다. | |
피해량 : 0(+0.0 공격력) 재사용 대기시간 : 7초 마나 소모 : 20 |
"잠깐!" / "아직 안 끝났어!"
블루로즈의 핵심스킬 첫번째.
좌우로 리볼버를 발사해 짧은 거리에 있는 적에게 기절효과를 준다. 이때 추가로 스킬키를 입력하면 급소 베기를 시전하는데 허점 포착보다는 범위가 작지만 데미지가 더욱 강력하다. 참고로 기절효과는 허점 포착에만 붙어있으니 주의. 주로 난사스킬을 쓰기전에 먼저 쓰는데, 기절시간이 짧기 때문에 만약 급소 베기까지 시전하고 난사를 쓰면 도중에 기절효과가 풀려서 난사를 끝까지 맞추기 힘들어진다. 대신 추가피해량이 제법 쏠쏠하고 생명력 회복을 저하시키니 상황에 맞춰서 판단하자.
전용장비 '고폭 충격탄'의 풀 강화시 허점 포착의 기절 지속시간을 50% 늘리는 옵션이 붙어있다. 이용하면 허점포착+급소베기 이후에도 난사가 확정 풀히트하므로 애용하자.
4.5 D - 도약 사격
전방으로 공중돌기를 하며 지면을 향해 리볼버를 연사하여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스킬 시전 시 모든 이동속도 감소 및 속박 효과를 해제하고, 스킬이 끝날 때까지 모든 해로운 효과를 무시합니다. 아울러 하이퍼 처치 및 도움을 기록할 경우 즉시 해당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됩니다. | |
피해량 : 0(+0.0 공격력) 재사용 대기시간 : 6초 마나 소모 : 10 |
"날 잡겠다구?"
블루로즈의 핵심스킬 두번째.
- 맷집이 매우 약한 블루로즈에게 한줄기 광명같은 탈출기이다. 도약거리는 대쉬와 거의 비슷하고 도약중에 발사되는 공격은 위력이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하이퍼 처치/도움을 기록할 시 무려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가 붙어있어 도주 외에도 도약 사격-난사-도약 사격-난사[2]등 괴랄한 2단 점프 콤보, 벌처럼 적진에 단숨에 파고들었다 나비처럼 유유히 빠져나가는 등 스타일리시한 응용이 가능하다. 심지어 파이널 CBT에서는 패시브의 성능이 바뀌어서, 도약 사격이나 궁극기 외에도 일단 킬이나 어시스트를 올리면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초기화되도록 변경되었기 때문에 블루로즈의 척살능력이 정말 막아내기 힘들 정도로 강력해졌다. 한타때 후진입해서 회피기와 대시가 빠진 가녀린 원딜들에게 허점포착+난사 콤보로 일단 하나라도 처치하면 그 다음 타겟에게도 스턴+폭딜의 피도 눈물도 없는 연계가 가능해진다. 목긋기+도약사격의 이중 추적 쿨타임 초기화는 덤.
설명에는 모든 방해효과를 무시한다고 되어있지만 알렌의 궁극기에는 영향을 받는다.[3]
점프대를 타고 위층으로 올라가거나 아래층으로 뛰어내릴때 착지모션으로 인해 약간의 딜레이가 생기는데, 도약 사격의 거리를 잘 맞춰 내려가면 딜레이없이 내려가는게 가능하다. 아래층에서 한타가 일어났을 때 기회를 잘 봤다가 도약 사격을 이용해 착지 딜레이 없이 내려가서 허점포착+난사콤보로 싹 쓸어주자.
4.6 F - 난사
리볼버를 무차별 난사하여 주변의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난사 스킬을 사용하는 동안 자신의 위치를 사수합니다. | |
피해량 : 0(+0.0 공격력) 재사용 대기시간 : 50초 마나 소모 : 30 |
"다 죽여버려!!"
블루로즈의 오메가.
주변 짧은 범위에 리볼버를 난사하는데 범위는 허점 포착과 비슷하며 머리 위로도 약간의 판정이 존재한다. 딜량이 어마어마한데 패시브로 쿨타임까지 초기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잘큰 블루로즈는 게임을 폭발시키는것이 가능하다.
난사 시전중엔 위치사수가 붙어있어서 밀어내기 스킬을 무시하지만 띄우기나 기절에는 취약하다. 선입력 판정이 상당히 넉넉한데, 이때문에 난사 한번으로 킬이 가능한 상황에서 스킬을 연타하면 초기화된 스킬이 또 사용되면서 아까운 궁을 날리니까 주의. 한 번만 난사를 누르는게 익숙하지 않다면 난사 키를 연타하더라도 모션이 끝나기 전에 다른 스킬을 연타한다면 그 스킬이 나간다. 목긋기나 도약사격 같은 걸 써서 빠져나오는 것이 현명.
5 아이템
5.1 암살자의 권총
공격력 +70 치명타 확률 +10% 이동 속도 +10% 이동 사격 스킬 강화 - 5초동안 적의 방어력 3 감소 발생 - 최대 중첩 수 : 10 | 5,953G | |
●1단계 | 공격력 +15 | 900G |
●2단계 | 공격력 +15 치명타 확률 +5% | 1,215G |
●3단계 | 공격력 +15 치명타 확률 +5% 이동 속도 +5% | 1,658G |
●4단계 | 공격력 +25 이동 속도 +5% 이동 사격 스킬 강화 - 5초동안 적의 방어력 3 감소 발생 - 최대 중첩 수 : 10 | 2,180G |
5.2 고폭 충격탄
공격력 +50 방어력 무시 +3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5% 허점 포착 스킬 강화 - 피해량 50% 증가 - 기절 효과 지속시간 50% 증가 | 5,953G | |
●1단계 | 공격력 +10 방어력 무시 +1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5% | 1,530G |
●2단계 | 공격력 +15 방어력 무시 +1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 | 1,960G |
●3단계 | 공격력 +25 방어력 무시 +10% 허점 포착 스킬 강화 - 피해량 50% 증가 - 기절 효과 지속시간 50% 증가 | 2,463G |
허점포착의 기절 지속시간을 무려 50%나 늘려준다! 이 아이템을 사용한다면 허점포착+급소베기+난사가 확정으로 들어가므로, 상당히 효율이 높은 아이템. 방어력무시나 쿨타임감소, 공격력 옵션 모두 블루로즈에게 어울리는 능력치이므로 사용해서 나쁠 이유가 없다.
5.3 학살의 증표
공격력 +65 치명타 확률 +15% 난사 스킬 강화 -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감소 - 피해량 20%증가 | 6,073G | |
●1단계 | 공격력 +15 | 900G |
●2단계 | 공격력 +15 치명타 확률 +5% | 1,283G |
●3단계 | 공격력 +15 치명타 확률 +10% | 1,620G |
●4단계 | 공격력 +20 난사 스킬 강화 -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감소 - 피해량 20%증가 | 2,270G |
1차 CBT까지는 이 아이템을 모두 구매해야 킬/어시스트시 난사의 쿨타임이 초기화되었다. 지금은 더 좋은 효과가 패시브로 옮겨갔지만, 난사 의존도가 매우 높은 블루로즈에게는 피해량 20% 옵션도 매우 좋기 때문에 여전히 최고의 코어 아이템으로 사용되고 있다.
5.4 추천 아이템
공용 장비와 소모품 등.
6 평가 및 운영
순간 화력과 지속 화력이 모두 출중하지만 선타를 맞는 경우 거의 그대로 끔살당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순간 화력 위주로 운영하는게 좋다. 일단 한 명을 끊어내기만 한다면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약할 기회가 생기므로 순간화력이 곧 지속화력에 직결되는 셈. 난사스킬의 존재로 순간화력은 전 하이퍼 중에서 순위권을 달리지만 맷집도 밑에서 순위권을 달리므로 상대 조합과 사용자의 컨트롤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상대 조합에 하드CC기가 많거나 판정 좋은 제압기가 있다면 난사 한 번 쓸때마다 죽는 경우도 생긴다.
하이퍼 유니버스에서는 스킬 피해도 치명타나 생명력 흡수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여느 몸약한 딜러가 그렇듯이 피흡템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낸다. 캐릭터가 숨 넘어가는 신음을 내다가도 난사스킬 한번만 제대로 들어가면 만피로 돌변한다.
스토커로 변경된 이후 , 학살의 증표에 난사 스킬 마나 소모 0이 사라져서 원활한 궁극기 사용을 하려면 마나에 대한 확실한 계산이 필요 해졌다. 다만 일단 킬을 챙기고 나면 패시브 효과 덕분에 마나 또한 전부 회복되기 때문에 이전보다도 더욱 킬에 목숨 걸어야 하게 되었다.
6.1 장점
막강한 화력, 암살자 중에서도 독보적인 한타기여도
- 보통 하이퍼 유니버스같은 MOBA 장르의 게임에서 암살자 역할군은 대상 하나를 확실하게 척살할 수 있는 대신 한 번 스킬을 다 쓰고 나면 그 이후로는 약간의 딜로스타임을 갖기 마련이다. 하지만 블루로즈는 다르다. 일단 한 번 킬이나 어시스트를 챙기고 나면 블루로즈의 폭딜은 정말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설령 허점포착+난사 콤보로 킬을 챙기는 데에 실패해서 난사의 쿨이 돌고 있더라도 아군의 힘을 빌어 적 한 명만 끊는다면 그 즉시 난사를 포함한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초기화된다. 때문에 적절하게 후진입한 블루로즈는 합법 쿨타임 핵을 사용하는 느낌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여기서 생기는 폭딜은 물론이요, 실력만 받쳐준다면 한타 내내 궁을 쓰고 다닐 수도 있기 때문에 지속딜마저 엄청나다. 게다가 이 모든 딜은 허점포착의 기절까지 포함해서 범위공격이다! 때문에 한 번 스킬셋을 굴리고 나면 힘이 빠지는 여타 암살자들과는 달리 한타가 짧게 끝나든 길어지든 계속 미쳐 날뛸 수 있다. 이러다보면 원딜을 제치고 누적 피해량 1위를 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생길정도.
킬과 어시스트로 만들어내는 변수창출 능력 킬링 머신
- 대다수의 다른 하이퍼들이 대시를 포함 해도 이동기가 2개 뿐인것과는 다르게, 블루로즈는 대시를 포함해서 돌진기만 해도 3개다. 그 중 도약사격은 이동 방해효과도 해제하고, 목긋기는 발동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이때문에 블루로즈는 어떤 한타에서도 원딜이나 메이지의 품으로 뛰어들 수 있으며, 이는 캐릭터의 킬관여율에 직결된다. 일단 킬에 관여하기만 하더라도 초기화되는 스킬들 덕분에 다른 캐릭터와는 비교도 안되는 폭딜을 지속적으로 뽑아낼 수 있다. 그때마다 함께 사용되는 스턴(허점포착)은 덤. 궁극기가 빠지고 나면 확연히 존재감이 약해지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조건에 따라 지속적으로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다른 캐릭터들이 만들어낼 수 없는 블루로즈만의 고유한 변수 생성능력이다.
신속한 정글링
- 이동사격은 풀히트까지의 시간이 제법 오래 걸리는 편이지만 일반스킬치고는 이례적으로 강력한 누적피해량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블루로즈는 A버튼 하나 누르는 것으로 정글몹들의 체력을 손쉽게 깎아낼 수 있고, 이동사격 도중에 다른 스킬들의 쿨타임이 돌아가니 이동사격이 끝나고나면 바로 다른 스킬을 써서 빠르게 정글 몬스터들을 처치할 수 있다. 하이퍼유니버스에서는 정글 몬스터들이 캐릭터의 능력을 영구적으로 강화하거나 추가 골드를 주는 등 다양한 유틸리티성 아이템들을 뱉기 때문에 정글링이 무척 중요한데, 이를 빠르게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큰 장점이다. 이동기가 많아서 빠르게 다음 정글몹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도 한 몫 한다.
스노우 볼링의 대가
-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블루로즈는 한 번 킬이 터지면 정말 막아내기 힘든 딜을 뿜어낸다. 1킬은 2킬로, 2킬은 4킬로, 4킬은 8킬로 불어나기 시작하면 이미 로즈는 상대 평균레벨보다 2를 웃도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빠른 성장으로 더욱 치명적인 데미지를 뿜어내기 시작하면 이제 이동사격의 탄환은 타워를 노린다(...) 충분히 성장한 블루로즈는 이동사격 하나만으로 정글캠프를 정리할 수 있을정도로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는데, 애초부터 한 번 밀리면 걷잡을 수 없이 밀리는 하이퍼유니버스라는 게임의 특성상 스노우볼링에 특화되어있다는 것은 게임을 쉽게 끝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6.2 단점
부족한 상태이상스킬
- 비슷한 포지션인 쿠레나이와 비교해보자면 쿠레나이는 은영술 이후의 첫 기본공격이 상대를 기절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개화로 추가적인 기절을 넣을 수 있으며 궁극기인 낙화는 하이퍼유니버스 최강의 CC기인 잡기 공격이다. 하지만 로즈에게 있는 CC기는 오직 허점포착의 기절 뿐. 그마저도 전용 아이템인 고폭 충격탄을 모두 구매하기 전까지는 허점포착-급소베기 이후 난사가 확정타가 안된다. 즉 암살 시도때 정말 칼같은 타이밍에 정확히 스킬을 쏟아내지 않는다면 그 후상황이 매우 불리하다는 것. 그나마 이동기가 다양하기 때문에 사정은 좀 낫지만, 한 번의 실수가 목숨을 앗아간다는 점은 아무래도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엄청난 어그로와 빈약한 내구력 빛보다 빠르게 삭제 될 수 있다.
- 여타 암살자와 마찬가지로 암살 실패의 대가는 죽음이다. 일단 적을 잡아내기만 한다면 패시브 효과로 이동기 2개의 쿨타임이 다시 돌아오면서 빠르게 전장을 이탈할 수 있지만, 이동기를 모두 써서 진입하고 허점포착+난사 콤보를 쏟아냈는데도 적이 죽지 않았다면 블루로즈에게 남은 선택지는 죽는 것 뿐이다! 거기에 블루로즈가 일단 킬을 먹으면 위험하다는 사실은 적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블루로즈에게 끌리는 어그로는 정말 어마어마하다. 때문에 블루로즈는 다른 암살자에 비해서도 훨씬 상대의 스킬 체크에 신경을 써야한다. 상대 탱커의 위치, 서포터의 CC기 유무, 원딜의 회피기 유무를 모두 고루고루 따진 다음 저 셋 중 최소 둘 이상은 확인한 후에 침착하게 진입해야 한다. 장미충이 되느냐 진정한 암살자가 되느냐는 인내심과 맵리딩능력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3 상성
vs발터, 아르슬랑을 비롯한 탱커/브루저 캐릭터
애초에 암살자는 탱커나 브루저를 상대하라고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다. 후반까지 가면 이들은 방템을 무지막지 두르는 건 기본이거니와 피해반사 옵션이 달린 아이템들도 덕지덕지 달고 있기 때문에 까딱하다간 자신이 쏜 난사에 반피 넘게 깎이고 울면서 도망쳐야 한다. 물론 강력한 CC기가 많은 탱커, 기동성 좋고 CC기도 출중한 브루저들에게서 도망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아군과 함께라면 잡을 수야 있겠지만, 적 딜러진을 모두 죽이고 남은 탱커를 정리하는 게 아니라면 탱커는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vs셀린느
주요 타겟. 원딜중에서는 독보적인 왕귀력으로 엄청난 누적피해량을 자랑하는 캐릭터이지만 이 캐릭터는 안타깝게도 CC기가 슬로우+넉백 복합스킬 하나 뿐이고 도주기마저도 하나 뿐이다. 가뿐하게 3단 추적스킬로 쫓아가서 숨통을 끊어주자. 정말 문제되는 것은 주변에 붙어있는 서포터들인 경우가 많다. 일단 서포터에게 상태이상 스킬을 하나라도 맞는 순간 해방된 우스즈의 정신이 아득해지는 데미지로 누구보다 빠르게 녹아내릴 수 있으니 반드시 주의하자.
vs미쉘
주요 타겟2. 셀린느와는 달리 이 캐릭터는 이동기마저도 없다. 하지만 셀린느보다 더 노리기 까다로운데, 그 이유는 바로 지뢰때문. 지뢰는 폭발하는 즉시 속박이 아닌 기절을 걸기 때문에 도약사격 등으로 해제할 수 없다. 그리고 보통 미쉘은 사다리 위쪽처럼 층간 이동을 방해하는 위치에 지뢰를 깔기 마련이므로 알고 있어도 당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생긴다. 한 번이라도 빈틈이 노출되면 죽음과 직결되는 블루로즈에게는 정말 성가신 존재. 그래도 점프로 지뢰를 넘어갈 수 있으니 신경써서 노린다면 충분히 잡아볼만 하다.
vs시그널
주요 타겟3. 시그널을 빠르게 끊어주는 것은 정말 중요한데, 타겟 스캐닝에 걸린 아군을 순식간에 기절로 만들고 딜을 뿜어낼 수도 있거니와 딸피로 살아나간 아군이라 할지라도 저격때문에 안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타겟 스캐닝에 걸리지만 않는다면 로즈를 떨쳐낼만한 CC기는 딱히 없지만 회피기동의 이동거리가 탈출기 중에서는 탑급으로 긴 편이기 때문에 반드시 회피기동이 빠진 것을 확인하고 들어가야 한다. 회피기동은 이동거리가 긴 만큼 시야만 확보되어 있다면 미니맵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먼 거리를 이동하기 때문에 비교적 확인하기 쉽다. 또 저격모드에서는 자신의 조준경 말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본인의 주변 상황은 알아차릴 수 없으므로 저격모드중인 때에 찔러보는것도 좋다.
vs쿠레나이
암살자매치. 대체로 컨트롤 미스가 한 번이라도 난 쪽이 불리하다. 혼자 있을 때 쿠레나이를 만난다면 쿠레나이의 패시브 고립 효과때문에 공중수리검 3연타만으로 체력이 반 가까이 날아갈 수 있으므로 웬만하면 혼자서는 싸우지 말자. 반드시 교전해야 하는 상황이고, 둘 다 궁극기가 있다면 먼저 기절을 건 쪽이 이긴다. 다만 쿠레나이는 궁극기로 킬을 만들어도 스킬이 초기화되거나 하진 않기 때문에, 한타에서의 존재감은 블루로즈쪽이 월등하다.
7 기타
하이퍼 유니버스의 얼굴마담 셀린느에 이어 알파테스트 픽률 2위에 올랐다.[4]
성우의 열연덕분에 피격시 신음이나 체력 고갈일때 신음이 언뜻 들으면 다른장르의 무언가로 오해받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