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하이퍼유니버스)

상위항목 : 하이퍼유니버스/하이퍼

알렌, 전설의 용사

더 이상, 운명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겠습니다.

프로필
타이틀<width=15%>	전설의 용사 <width=30%>	직업<width=15%>	용사 <width=30%>
이름	알렌	좋아하는 것	양털 이불, 소가죽 신발
나이	19세	싫어하는 것	혼자서 밥 먹는 것
성별	남성	취미	독서
종족	인간	특기	승마
접속 목적	더는 예언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하이퍼 스탯
하이퍼 태그	테크니션	난이도	★★★★☆
순간 화력	8/10	지속 화력	7/10
수비력	3/10	기동력	4/10
제압 능력	6/10	보조 능력	1/10

스탯
공격력	72 (+레벨 당 5.5)	방어력	40
최대 생명력	1400 (+레벨 당 130)	최대 마나	100
생명력 재생	70 (+레벨 당 6.5)	마나 재생	40
이동 속도		500

하이퍼유니버스의 최초 24 하이퍼

겔리메르, 굴룬바, 그린핏불, 레드, 리우, 미겐하르트, 미셸, 발터, 블루로즈, 빅토리아, 사피텔부브, 셀린느, 손오공, 시그널, 아르슬랑, 아이샤, 알렌, 윌리엄 제독, 이그니시아, 제트, 커즈아이, 쿠레나이, 투스와 톱스, 트론

하이퍼유니버스의 초창기 하이퍼
최초의 24 하이퍼	→	카밀라, 홍두깨, 핑키, 올가, 리타, 제니퍼, 잭

1 배경 스토리

본래 알렌은 평범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 예언'이 아니었더라면 아마 알렌도 아버지를 따라 농부가 되었을 것이다. 손에는 검 대신 낫을 쥐고, 마왕의 목 대신 잘 익은 벼를 베어내면서 말이다. 어쩌면 옆집 한스처럼 마을 경비원이 되었을 수도 있고, 아랫마을 존처럼 일찍 혼인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 모든 가능성은 '그 예언' 앞에서 무의미했다.  "세상 모든 악을 멸하고 세상에 우뚝 서는 단 하나의 빛이 되리라!" 갓 태어나 어머니의 젖을 물고 있는 알렌 앞에 나타난 다섯 현자는 그가 세계를 구원할 용사라고 말했다. 미래를 내다보는 힘을 지녔다는 다섯 현자의 예언은 절대적이었다. 그것은 이미 결말이 정해진 책처럼 알렌의 운명을 결정지어버렸다.  알렌은 네 살 때 처음 검을 들었다. 지금까지 목검으로만 훈련해왔던 알렌은 철검이 주는 그 차가운 감촉과 무게에 놀라, 그만 손을 놔버리고 말았다. 철그렁, 검이 바닥에 떨어졌다. 그리고 그 순간, 알렌은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실린 그것을 정확히 보았다. 그것은 명백한 실망이었다. 그것은 검보다 더 차가웠고 더 무겁게 알렌을 짓눌렀다. 누구도 처음 실수를 범한 어린 소년에게 '괜찮다'고 말해주지 않았다. 그때 처음 알렌은 용사의 운명이라는 것이 어떤 삶을 뜻하는 것인지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  열다섯 생일이 지났을 때, 알렌은 용사로서의 여정을 시작했다. 알렌을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용사님!'을 연호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까지 그를 모르는 이가 없었다. 그는 세계의 유일한 희망이자 미래였다. 한 소녀는 알렌에게 작은 꽃 한 송이를 내밀며 우리를 구원해달라 부탁했다. 만삭의 임산부는 알렌의 손을 꼭 부여잡고 용사님만 믿는다고 말했다. 알렌은 사람들이 관심과 기대를 저버릴 수 없었다. 그는 예언대로 뛰어난 능력을 갖춘 용사였지만 마왕을 상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수백, 수천 년을 살아온 마왕은 강했고, 열다섯의 용사가 감당하기에는 힘에 부치는 순간도 많았다. 게다가 마왕과 괴물은 없애도 없애도 끝이 없었다. 매일 반복되는 전투에 알렌은 지쳐갔다. 그러나 알렌은 포기할 수 없었다. 검을 놓고 싶을 때마다 알렌은 네 살 때 느꼈던 사람들의 시선을 떠올렸다. 그리고 힘을 주어 검을 다시 들었다.  드디어,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임무가 끝났다. 알렌은 자신의 발 앞에 쓰러진 이 세계 마지막 마왕을 바라보았다. 알렌은 예언대로 세상 모든 악을 멸하고 세상에 우뚝 선 전설의 용사가 되었다. 이제 정말 끝났어. 알렌은 평생 뗄 수 없을 것만 같았던 검을 손에서 놓았다. 철그렁, 검이 바닥에 떨어졌다. 이제 그를 아무도 실망 어린 눈으로 바라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대로 몸을 돌려 움직이려던 알렌은 더는 걸음을 움직이지 못하고 그대로 멈춰버렸다. 예언은 그가 전설의 용사가 되리라 말했다. 하지만 그 이후엔? 세상의 모든 악을 멸한 이후의 운명은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다. 오직 예언에 따라 정해진 운명을 걸어온 알렌은 끊겨버린 길 앞에서 멈춰버렸다. 평화가 도래한 세상, 그 평화를 가져온 것은 알렌이었지만 그 세상에 용사는 더는 필요 없는 존재였다. 알렌의 목소리가 마왕의 성을 공허하게 울렸다.  "이제...... 어디로 가야 하지?"

2 설명

근거리 공격과 원거리 공격이 모두 가능한 하이퍼입니다. 용사의 문장을 조합하면 스킬에 다양한 효과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샤이닝 슬래쉬 스킬은 다수의 적을 마비시켜 전투를 단숨에 종료시킬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위력을 자랑합니다.

3 대사

- 선택시

• " "
• " "
• " "

- 게임 시작 시

• " "

- 부활 시

• "내가 선택한 길이니, 끝까지 걷겠습니다."
• "쉽게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 "나를 마음데로 할순 없습니다."

- 대기 시

• "준비 됐습니다."
• " "
• " "
• " "

- 이동 시

• "자 이쪽으로."
• "괜찮습니까?"
• "전진하겠습니다."
• "조심하십시오."

- 스킬 재사용 대기

• "좀 더 기다려야합니다."
•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 골드 부족

• " "

- 장비 풀업

• " "

- 사망 시

• "이렇게나... 무력하다니...!"
• " "

- 농담

• " "
• " "

- 도발

• " "
• " "

- 승리

• "좋았어!"

- 스킬 이름

• " "

4 스킬

4.1 패시브 - 용사의 문장

	재사용 대기시간<width=15%>	마나소모<width=10%>	설명
	-	-	스킬 사용 시 스킬에 따라 검기 혹은 마력 효과를 얻습니다. 효과 두개를 조합하면 용사의 문장이 발동합니다. [검기 + 검기] 투지의 문장 : 스킬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검기 + 마력] 용기의 문장 :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스킬에 명중한 대상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킵니다. [마력 + 검기] 재생의 문장 :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마력 + 마력] 심판의 문장 : 스킬에 명중한 대상을 기절시킵니다.

상당히 복잡한 식의 매커니즘을 가진 패시브이다.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Z, S스킬은 검기를, A, D스킬은 마력을 얻는다. 스킬을 쓸 때마다 추가 효과를 얻는데 예를 들어 S-Z 콤보를 쓰면 Z 스킬의 피해량이 늘어나고, A-D나 D-A 콤보를 쓰면 대상이 기절하는 그런 방식이다. 조합별로 상대방에게 주는 데미지와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쓰는 판단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4.2 Z - 샤이닝 블레이드

	재사용 대기시간<width=15%>	마나소모<width=10%>	설명
	5초	10	검을 역수로 휘둘러 적에게 피해를 주고 [검기] 효과를 얻습니다.

4.3 A - 샤이닝 스트라이크

	재사용 대기시간 <width=15%>	마나소모<width=10%>	설명
	5초	10	마력으로 적을 공격하여 피해를 주고 [마력] 효과를 얻습니다. 좌우 방향키를 입력하지 않고 해당 스킬 시전 시 제자리에서 공격합니다.

4.4 S - 샤이닝 크루저

	재사용 대기시간<width=15%>	마나소모<width=10%>	설명
	8초	15	전방으로 공중제비를 돌며 검을 내리쳐 적에게 피해를 주고 [검기] 효과를 얻습니다. 좌우 방향키를 입력하지 않고 해당스킬 시전 시 제자리에서 공격합니다.

방향키 입력에 따라 돌진방향을 정할 수 있고, 방향키 입력을 하지 않으면 제자리에서 찍는다. 돌진 효과가 있긴 하지만 돌진 거리가 애매하고 무조건 최대 거리로 나가 거리조절이 불가능하므로 상대방과 어중간하게 붙었을 때에는 샤이닝 스트라이크로 가까이 붙은 뒤 제자리에서 사용하는 편이 더 맞추기 쉽다. 전용 아이템 빛의 검을 최대로 구매하면 이 스킬에 1.2초의 에어본 효과가 생기므로 되도록이면 애용하자.

4.5 D - 샤이닝 볼

	재사용 대기시간<width=15%>	마나소모<width=10%>	설명
	8초	20	스킬 키 입력을 유지하는 동안 마력구를 만들고 [마력] 효과를 얻습니다. 집중 시간에 따라 피해량과 사거리가 증가하며, 최대 유지시간이 지나거나 키 입력 중단 시 마력구를 날려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집중 상태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공중에서 마력구를 날릴 경우 지면을 향해 대각선으로 날아갑니다.

알렌 광역 무력화의 핵심
최대 충전시 사거리가 샤이닝 슬래시보다 약간 길 정도로 사거리가 길고, 충전할수록 마력구 자체의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투사체와는 달리 점프 한 번으로 피할 수 없게 된다. 가능하다면 최대 충전해서 던지는것이 여러모로 이득.
스킬 키를 누르는 동안 마력구를 차지하는데, 이 동안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점프도 할 수 있다. 이 스킬을 사용하면서 높은 지형에서 떨어지거나 점프를 하여 공중에서 던지면 지면을 향해 대각선으로 던진다. 착지하기 전에 던질 수 있으므로 목표 상대보다 위층에서 미리 차지해서 떨어지는 도중 사용하면 상대가 대시를 쓰기도 전에 마력구를 맞춰 기절시킬 수 있으므로 잘 이용하자.

4.6 F - 샤이닝 슬래쉬

	재사용 대기시간<width=15%>	마나소모<width=10%>	설명
	70초	40	전방을 향해 돌진하며 검을 휘둘러 [검기] 효과와 [마력] 효과를 동시에 얻습니다. 스킬에 명중한 적은 피해를 받고 굳어버려 어떤 행동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알렌이 지나간 경로에 눈부신 빛의 길이 생겨, 그 위를 지나는 적은 지속 피해를 받고 이동속도가 감소합니다.

하이퍼 유니버스에서 손꼽히는 고성능 궁극기
적절한 피해량, 무력화성능, 짧은 선딜, 넓은 범위, 깨알같은 둔화까지. 이 스킬 덕분에 알렌은 대규모 한타에서 빛을 발한다. 시전 시간이 짧고 강력한 마비를 걸기 때문에 이니시에이팅 스킬로도 좋고, 아군 탱커의 진입 이후 추가 진입으로도 훌륭하며, 아군 딜러진에 난입한 스토커들을 빠르게 제압하는 데에도 탁월하다. 사용시 마력과 검기 효과를 모두 가지므로 추가로 어떤 스킬을 사용하냐에 따라서 다양하게 이득을 챙길 수 있다. 샤이닝슬래시+샤이닝 볼+샤이닝 스트라이크로 이어지는 3단 무력화 콤보를 사용해도 좋고, 샤이닝 크루저를 사용해 20% 추가피해와 동시에 체력 회복을 노릴 수도 있다.

선딜이 짧아서 캔슬당하는 일은 별로 없지만, 선딜중에 기절 등에 걸려 사용이 취소되면 약 10초의 쿨타임 후에 다시 사용이 가능해진다.

5 전용 장비

하이퍼 공용 장비는 항목 참조

5.1 용사의 증표

5.2 빛의 검

5.3 대지의 갑옷

6 평가

독특한 패시브 시스템으로 다양한 부가효과를 노려볼 수 있는 다재다능한 캐릭터이다. 전투 개시능력, 광역 무력화, 무력화 연계, 데미지 딜링 모두 적절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어떤 조합에 껴도 어울리는 팔방미인이다. 다만 극공 아이템트리를 타지 않으면 개인의 킬 결정력이 조금 부족한 수준이므로 킬각을 재는데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6.1 장점

강력한 무력화 성능

알렌은 패시브를 통해서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기절 유발, 이동속도 증가, 체력회복, 데미지 증가. 이 모든 능력을 스킬 사용 순서를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서 누릴 수 있다. 특히 마력+마력 효과의 기절 유발 성능이 정말 절륜한데, 덕분에 알렌은 CC기가 부족한 조합이라면 마력효과를 얻은 상태에서 샤이닝 볼 - 샤이닝 스트라이크 - 샤이닝 슬래쉬로 이어지는 3단 하드CC콤보로 팀원들이 진입할 타이밍을 만들어 줄 수 있고, 이니시에이터가 부족한 조합이라면 훌륭한 돌진거리와 짧은 선딜, 강력한 무력화 효과를 지닌 샤이닝슬래쉬를 먼저 사용해 전투 개시 타이밍을 잡아줄 수 있다. 또 아군쪽에 붙은 적 스토커들도 스토커들이 가진 CC기보다 훨씬 긴 사거리의 샤이닝 볼을 통해 난사 같은 중요 궁극기를 끊어줄 수 있고, 설령 자신이 데미지를 어느정도 입더리도 마력+검기+마력+검기 순으로 스킬을 사용하는 것으로 2단 회복+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얻고 일시적으로 데미지를 무마하고 이탈 가능성을 늘릴 수 있다. 또 추가적으로 전용 아이템인 빛의 검을 모두 구매하면 검기 스킬인 샤이닝 크루저에도 1.2초의 에어본 성능을 부여하므로, 본인이 능동적으로 걸 수 있는 CC기만 해도 4개에 달하는 강력한 무력화 요원이 될 수 있다.

적절한 딜링능력

알렌은 테크니션이다. 알렌의 샤이닝 볼은 마력+마력의 기절 성능도 출중하지만, 그 자체로 데미지도 나쁘지 않다. 쿨타임이 짧은 스킬은 아니지만 이동하면서 차지할 수 있고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사거리가 길다는 특성 덕분에 포킹스킬로도 활약이 가능하고, 기회를 봐서 샤이닝 슬래시로 적 진영을 그어버리고 나면 다른 스킬들 모두 연계 할 수 있을 정도로 무력화 시간이 넉넉히 주어지기 때문에 방어아이템을 약간 가더라도 충분히 위협적인 딜링이 가능하다.

마땅히 두각을 드러내는 단점이 없음

다재다능한 캐릭터는 보통 모든 걸 할 수 있지만 모든 게 어중간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알렌은 딱히 크게 두각을 나타내는 단점이 없다. 딜이면 딜, 킬캐치면 킬캐치, 이니시에이팅, 지속전투, 아군 보호, CC연계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다. 때문에 아이템 세팅도 다양하게 대응하고, 일반적으로 테크니션에게 별로 어울리지 않는 방어 아이템 세팅이라고 할지라도 강력한 CC연계 덕분에 여전히 활약할 수 있으며 검기+검기의 데미지 20% 증가 옵션 덕분에 최소한의 딜량은 나오는 수준이다.

템이 완성되면 매우 강해진다.
빛의검과 대지의 갑옷, 그리고 아무 딜템한개까지 완성됐다면 중반 이후부터 후반까지 탄력을 받는다. 궁 한번 잘그으면 혼자서 4:1 무쌍도 가능하며 몸약한 원딜같은경우 풀차징된 샤이닝볼에 반피넘게 까지는걸 볼수있다. 탱딜이 둘다 가능하며 한타면 한타, 암살이면 암살, 포킹이면 포킹, 모든 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하이퍼는 알렌외 매우 드문편이다.

6.2 단점

성장속도가 느림.
아이템이 갖춰지기전 알렌의 딜링능력은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라 파밍이 좀 제한된다. 블루로즈가 2캠프 먹을동안 알렌은 겨우 한캠프 클리어하는 편인데 그렇다고 또 라인을 스자니 애매하고, 정글을 돌자니 속도가 느려 애로사항으로 꼽힌다.

아이템 및 궁극기가 갖춰지기 전까진 상당히 무력하다.
1:1같은 경우엔 마력-검기로 피를 채우며 버티면서 싸울수야 있지만 킬을 내진 못한다. 그리고 다대다의 한타에서 궁극기가 갖춰지기전 알렌의 한타존재감은 제로에 가까운 수준. 더군다나 궁극기나 아이템이 갖춰지기전에는 상당히 약한편에 속해 카운터 정글에 매우 취약해 안그래도 느린 성장이 더 더뎌지게 된다. (여담으로 마치 쪼렙시절 용사를 보는 듯한데 만약 이런 용사라는 컨셉을 승화시켜서 게임 플레이 안에 녹여낸거라면 상당히 호평할만한 부분.)

전용 아이템 의존도가 큰 편

전용 아이템 하나 하나 갖춰질때마다 알렌은 눈에 띄게 강해지지만 반대로 전용아이템이 갖춰지기 전의 알렌의 기술들은 어딘가 2%모자란 느낌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