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유니버스


HYPERUNIVERSE
250px
개발씨웨이브 소프트
유통넥슨
플랫폼Microsoft Windows
등급15세 이용가
장르횡스크롤 MOBA[1]
서비스 시작-
서비스 형태-
버전-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요구 사항
Intel Dual Core 이상
3GB
3GB 이상의 하드 여유 공간
GeForce 9600 이상
Windows 7 32비트
권장 요구 사항
Intel i3 이상
4GB
3GB 이상의 하드 여유 공간
GTX 650 이상
Windows 7 64비트
공식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600px

1 개요

씨웨이브 소프트가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횡스크롤 AOS게임. 어썸너츠?[2] 마우스로 조작할 것이 많은 리그 오브 레전드, 사이퍼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 기존 AOS게임과는 다르게 스마트핑 기능을 제외하고 오로지 키보드만으로 조작이 가능해 액션성을 극대화했다. 4:4 대전이 기본 모드로, 평균 20분 내외의 짧은 시간을 투자해 게임 한 판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넥슨 게임의 마지막 희망이라 카더라

2 인게임 정보

2.1 하이퍼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하는 영웅이다. 세계 종말을 막기 위해 다양한 시공간에서 모여든 선택 받은 영웅시공의 폭풍?, 하이퍼들의 결투를 그린것이 바로 하이퍼 유니버스. 일본 특촬물에서 볼법한 히어로인 '스톰 레인저 레드'부터 이소룡을 모티브로 한 '리우'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역할군으로는 탱커, 서포터, 테크니션, 스토커, 스트라이커, 브루저가 있다.

2.1.1 하이퍼 목록

하이퍼유니버스/하이퍼 항목 참조.

2.2 아이템

하이퍼유니버스/아이템 항목 참조.

2.3 전장

드래곤의 둥지

  • 4명의 하이퍼로 이루어진 두 팀이 두 개의 포탑과 본진이 존재하는 하나의 레인(지상 1층)과 여러 중립 몬스터가 출현하는 지상 2~4층, 지하 1~3층으로 구성된 전장에서 플레이한다.
  • 처치 시 비약 시리즈를 주는 지상 3층의 용기병과 지하 3층의 해골 마법단은 게임 시작 1분 30초 후에 첫 젠이 되며, 처치 후 2분 뒤에 리젠된다.
  • 처치 시 처형인의 철퇴처형인의 금화상자를 주는 지하 2층의 처형인은 게임 시작 2분 후에 첫 젠이 되며, 처치 후 3분 뒤에 리젠된다.
  • 처치 시 드래곤의 심장, 드래곤의 금화 상자공성 전차 소환을 주는 지상 4층의 드래곤은 게임 시작 4분 후에 첫 젠이 된다.

3 설정 & 스토리

게임 내부는 가상현실이며, 이 가상현실의 이름이 '하이퍼유니버스'다. 하이퍼들의 '접속 동기'와 인게임 시작 나레이션에서 '접속'했다고 하는 것으로 그 사실을 알 수 있다. 한마디로 게임 속의 게임
새로 공개된 하이퍼인 유나의배경 스토리에서 "오라클"이라는 장소가 언급됐는데 이곳이 하이퍼 유니버스를 통제하고 관리하는 모양. 또한 오라클 내에 "하이퍼유니버스 운영부"[3]라는게 있는걸 보면 관할 부서가 여러개 있는듯 하다.

3.1 세계관

세상은 곧 종말을 맞게 됩니다.

이것은 이 세상이 창조되는 순간 결정되었으며, 이미 세상은 여러 번 멸망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희망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유니버스는 운명을 거스르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가능성'이라 부릅니다.
종말을 막아낼 최후의 가능성, 그것이 바로 '하이퍼'입니다.
당신의 몸에 새겨진 표식이 유니버스가 당신을 선택했음을 증명합니다.

<하이퍼유니버스>는 그런 당신을 위해 신이 안배한 마지막 기회의 공간.
이곳에서 당신은 가지고있는 잠재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려야만 합니다.

<하이퍼유니버스>에서 당신의 능력을 키우십시오.
그리고 마주하게 될 멸망의 그날을 준비하십시오.

4 시스템

  • 스킬 레벨은 1부터 시작해 레벨업마다 1씩 자동으로 올라가며, 하이퍼 레벨 10에 최대치인 10을 찍는다.
  • 궁극 스킬은 레벨 6에 자동으로 찍어지며, 레벨업마다 1씩 스킬레벨이 올라 하이퍼 레벨 10에 최대치인 5를 찍는다.

5 문제점

  • 표절?
보면 알겠지만 미니언과 방패병, 포탑의 외형, 어떤 하이퍼들의 컨셉 등 소환사의 협곡을 떠오르게 만드는 부분이 굉장히 많다. 이게 표절이면 롤은 할 말 없지 않나?
하지만 이런 부분만으로 표절이라고 단정짓긴 어렵다. 일단 aos계열의 게임으로서 미니언과 포탑의 존재는 불가피할 뿐이고 하얀 사자 수인흡혈귀라는 소재는 이미 많은 게임에서 마르고 닳도록(...) 사용되던 캐릭터 컨셉이기 때문에 어느 한 부분만 보고 표절이다! 라기에는 살짝 애매한 면이 있다. 그리고 맵 구성을 보면 소환사의 협곡보다는 어썸너츠와 더 많은 유사성을 보인다. 게다가 국내에서 가장 메이저한 게임인 롤의 영향을 받지 않았을 리도 없기 때문에 몇몇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만 비교하여 표절이라고 까내리는 건 옳지 않다.[4] 그래도 이쪽처럼 논란이 커질 가능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오버워치의 경우는 처음 발표할 때부터 팀 포트리스2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발표했고, 밸브사에서도 별다른 얘기가 없어서 넘어갔지만 하이퍼유니버스 또한 이렇게 훈훈하게 넘어가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 지나친 오마주 및 패러디로 인한 오리지널 캐릭터 부족
캐릭터 중 요술소녀 핑키 = 요술공주 밍키 / 스톰레인저 레드 = 파워레인저 레드 / 검은불도저 미셸 = 워킹데드 미숀 / 사자투사 아르슬랑 = 나니아 아슬란 / 바다의망자 윌리엄 = 캐리비안의 해적 / 하이퍼걸 제니퍼 = 슈퍼걸 등등, 대부분의 캐릭터가 대중에게 유명한 캐릭터들의 패러디로 되어있는데, 딱봐도 어떤 캐릭터의 패러디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오마주하여, 표절은 아니지만 너무 오마주와 패러디에만 몰두하다 보니 오리지널 캐릭터 쪽이 상당히 부실한 편이다.
장점이라하면 이미 패러디 캐릭터가 다양하게 분포되어있으니, 다른 게임 캐릭터와 콜라보하더라도 위화감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 여성 캐릭터의 다양성 부족
등장하는 여성캐릭터 대부분이 쭉쭉빵빵 몸매이며 노출이 심하고 백인이다. 이걸 문제거리 삼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최근에 출시된 오버워치배틀본 등의 캐릭터를 보면 해외 게임 개발회사는 여성캐릭터의 다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국내 게임시장은 여전히 미형 캐릭터가 게임의 인기 요인 중 하나로 보고있지만 해외쪽은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캐릭터성이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캐치했기 때문에 캐릭터의 다양성에 크게 염두하고 있다. 여성 캐릭터의 성 상품화는 게임 역사에서 꾸준히 논란이 된 부분이지만 현재의 해외 게이머는 성비와 미의식이 점차 변하고 있기 때문에 성적인 부분이 강조된 전형적인 여성 캐릭터들로 도배된 게임을 예전만큼 반기지 않는다. 게다가 최근 넥슨 자사의 게임 하나이것 때문에 유례없는 병크를 터뜨렸기 때문에 사실상 넥슨 신게임의 마지막 희망인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캐릭터 개발에 신경써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성 상품화가 도덕적으로 비판받아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많고,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미형 캐릭터를 더 많이 선호하는 걸 감안하면 이런 주장은 현실과 괴리된 탁상공론에 불과하다. 당장 지금까지의 CBT만 보더라도 노골적인 성 상품화 캐릭터인 블루로즈, 셀린느, 올가, 쿠레나이의 픽률이 1~4위를 차지했다. 반면 자리야와 비슷한 "강한 여성" 비주얼의 하이퍼 미셸은 승률 1위의 흉악한 성능을 자랑함에도 여캐들 중 최하위권 픽률로 외면받았다. 두 차례의 CBT 이후, 미형 여캐만 고집하는 테스터와 미형 여캐만 꼴픽하는 유저들에 진절머리가 난 테스터 모두 "다양한 조합이 갖춰지기 위해선 더욱 많은 미형 캐릭터를 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유저들의 의견이나 니즈는 무시한 채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여성 캐릭터만 출시하면 유저들로부터 외면받는 건 뻔할 뻔자다. 그리고 다양한 여성 캐릭터의 예시로 전술한 오버워치도 자리야와 메이, 아나를 제외하면 여성 캐릭터들이 섹시함을 부각시키는 데 치중되어 있으며, 과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도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인구 비율을 맞추기 위해 호드 진영에 미형 캐릭터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었고, 그 결과로 호드에 블러드 엘프 종족이 추가된 전례도 있다. 그리고 서든어택2가 욕먹는 이유는 오직 여캐에만 모든 공을 들여놓고 게임 자체는 더럽게 재미가 없어서 폭풍처럼 까인 것이지, 여캐 자체가 문제라서 그런 것이 아니기에[5] 서든어택2를 사례로 드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서든2 따위가 하이퍼유니버스와 비교되는 것 자체가 실례다

6 기타

i11288123908.jpg
하이퍼유니버스의 초기 기획안[6] 전사나 로봇부터 그냥 행성(...)까지 지금 하이퍼들 만큼이나 개성있는 하이퍼들이 많이 보인다.

'AOS'와 '횡스크롤'이라는 독특한 조합 때문에 여러 게임 포탈 사이트에서도 참신하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이 나오기도 하지만, 개성 없다, 걱정이다 등의 부정적인 평가 역시 적지 않은 듯 하다.횡스크롤 aos는 놀라운 땅콩이 원조인데? 사실 넥슨게임 중에도 있었다 2015 - 9월에 알파테스트를 했으며,12월 15일에서 12월 22일까지 1차 CBT를 했다. 여담으로 '하이퍼 유니버스'가 아닌 '하이퍼유니버스'지만 전자의 경우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일단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다른 AOS 게임들의 라인이라는 개념 대신 '층'이라는 개념을 이용한다. 지상 4층부터 지하 3층까지의 복층구조가 공개된 맵의 라인이다. 각 층간은 사다리를 통해 이동할 수 있는데, 적을 흔들어서 떨어트릴수도 있다고 한다!

공식 원화를 김범이 맡아 주목을 받기도 한다. 실제로 별관심이 없던 유저들마저도, 예쁜 일러스트에 혹해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도 인게임 속 캐릭터 모델링이 일러스트에 비해 이질감이 느껴진다거나 하지 않고 충분히 캐릭터의 특징을 잘 드러내고 있어서 이 부분만큼은 좋은 평가를 받는다.

여캐들의 바스트 모핑이 완벽하게 구현되어 여러가지 의미로 호응을 얻고 있다(...). 대책없이 흔들린다. 그리고 중요한건 전체적인 캐릭터 그래픽 질이 안좋다...

도타 2와 관련된 유저들에 한해서인지, 관련 유저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해당 문자를 통해 참가하는 유저들에 한해서 100명에 한해 넥슨 창고에 쌓여있는 재고품 도타 2 프리미엄 상자를 준다고 한다.

파이널 클로즈베타가 끝나고 현재까지 오픈베타에 대한 소식이 없었다. 현재 일부 유저들이 흥미를 잃고 떨어져나가는 중이라 계속 시간을 끌게되면 게임흥행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이를 의식했는지 공지사항으로 10월 17일에 앞으로의 일정을 공개하였으며, 11월 22일에 프리 오픈베타를 실시하기로 약속하였다.
  1. 장르명에 대한 논쟁은 대한 항목 참고.
  2. 취소선을 그어놓긴 했지만 어썸너츠와 많은 유사성을 보인다.
  3. 유나는 이 운영부 소속의 직원인 마터라는 자가자기 취향을 듬뿍 반영하여 만든 AI다. 오버워치의 아테나?
  4. 만약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한다면, 그건 더 심각한 문제다. 게임 개발에 있어서 유사 게임을 분석하고 벤치마킹하는 것은 상업적 게임이든, 비상업적 게임이든 필수 과정이기 때문이다.
  5. 서든어택2에서 마야와 김지윤 캐릭터를 삭제한다고 했을 때 게이머들이 야한 x신 게임에서 그냥 x신 게임 됐다고 들고 일어난 사례도 있었다. 이는 게임성은 거지같아도 캐릭터 하나만큼은 잘 뽑았다는 것을 반증한 것이다.
  6. 출처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