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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느, 쉘라노르의 화살
프로필 | |||
타이틀<width=15%> | 쉘라노르의 화살 <width=30%> | 직업<width=15%> | 엘프의 후계자 <width=30%> |
이름 | 셀린느 | 좋아하는 것 | 새벽에 맺힌 첫 이슬 |
나이 | 120세 | 싫어하는 것 | 인간 |
성별 | 여성 | 취미 | 활 쏘기 연습, 엘프 마을 시찰 |
종족 | 하이엘프 | 특기 | 휘파람 불기 |
접속 목적 | 엘프 일족을 책임진 후계자로서 엘프 일족을 지켜낼 힘을 키우기 위해 |
하이퍼 스탯 | |||||
하이퍼 태그 | 스트라이커 | 난이도 | ★★★☆☆ | ||
순간 화력 | 4/10 | 지속 화력 | 10/10 | ||
수비력 | 5/10 | 기동력 | 4/10 | ||
제압 능력 | 4/10 | 보조 능력 | 2/10 |
스탯 | |||
공격력 | 65 (+레벨 당 4.9) | 방어력 | 40 |
최대 생명력 | 1400 (+레벨 당 130) | 최대 마나 | 100 |
생명력 재생 | 70 (+레벨 당 6.5) | 마나 재생 | 20 |
이동 속도 | 450 |
하이퍼 유니버스의 최초 24 하이퍼 |
겔리메르, 굴룬바, 그린핏불, 레드, 리우, 미겐하르트, 미셸, 발터, 블루로즈, 빅토리아, 사피텔부브, 셀린느, 손오공, 시그널, 아르슬랑, 아이샤, 알렌, 윌리엄 제독, 이그니시아, 제트, 커즈아이, 쿠레나이, 투스와 톱스, 트론 |
하이퍼유니버스의 초창기 하이퍼 | ||
최초의 24 하이퍼 | → | 카밀라, 홍두깨, 핑키, 올가, 리타, 제니퍼, 잭 |
목차
1 배경 스토리
"믿을 수 없는 자들입니다. 탐욕스러운 종족! 절대 상종하고 싶지 않군요." 셀린느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날카롭게 반응한다. 항상 얼굴에 머물던 온화한 미소는 오간 데 없고, 잔뜩 굳은 표정으로 내뱉는 독설은 셀린느의 입에서 흘러나왔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차갑고 매섭기 그지없다. 셀린느가 이토록 인간에게 적개심을 보이는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과거 일을 통해 어느 정도 추측은 해볼 수는 있겠다. 과거, 셀린느는 우연히 숲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인간 청년과 마주쳤다. 그때까지만 해도 호기심 많은 소녀였던 셀린느는 거리낌 없이 나서 인간 청년을 도와주었고, 그 인연으로 이후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게 되었다. 인간 청년은 셀린느에게 바깥 세계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이야기는 평화롭기만 한 숲에서 나고 자란 셀린느에게 인간 세계에 대한 동경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어느 순간 생겨난 인간 청년에 대한 호감은 셀린느의 이성적인 판단을 가로막았다. 그리하여 함께 숲 밖으로 나가자며 인간 청년이 내미는 손을 셀린느는 덜컥 잡아버리고 만 것이다. 이후 셀린느가 인간 세계에서 어떤 일을 겪었는지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 셀린느는 숲을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엘프 마을로 돌아왔지만, 함께 떠났던 인간 청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무슨 일이 있었느냐 물어도 셀린느는 묵묵부답이었다. 셀린느가 가장 존경하는 그녀의 할아버지이자 대장로의 물음에도 그저 눈물만 뚝뚝 흘릴 뿐 결코 입을 열지 않았다. 그러나 그 이후 인간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뾰족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인간세계에서 좋지 않은 일을 겪었을 것이라 어렴풋이 추측할 뿐이었다. 그러나 이제 셀린느는 어엿한 성인 엘프였고, 일족의 미래를 책임진 엘프의 후계자였다. 엘프 마을 중앙에는 거대한 나무가 한 그루 서 있다. 너비는 어른 열이 팔을 뻗어야 겨우 안을 수 있을 정도고, 높이는 꼭대기에 오르면 숲이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높다. 엘프의 시조가 그 열매에서 태어났다고 전해지는 이 나무를 엘프들은 어머니 나무라 불렀다. 어머니처럼 오랜 세월 굳건히 뿌리박고 서서 마을을 지켜주는 존재였기 때문이었다. 셀린느가 이 나무의 이름을 따서 '쉘라노르의 화살'이라 불리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였다. 셀린느는 숲 제일의 궁수였다. 엘프는 대부분 활을 잘 다뤘지만, 그녀의 능력은 특출난 것이었다. 셀린느가 쏜 화살은 100미터 밖에서 떨어지는 나뭇잎을 꿰뚫을 정도로 정확하고 날카로웠다. 가녀린 엘프답지 않게 굳은살이 잔뜩 박힌 손은 셀린느의 실력이 단순히 타고난 것만은 아님을 증명해주었다. 셀린느가 갓 100세를 남긴 어린 나이-하이엘프의 평균 수명은 500세이다-에 다음 왕위를 물려받을 후계자로 지목된 것은 그녀의 고귀한 인품과 뛰어난 활 솜씨, 노력하는 자세를 인정받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얼마 전, 120세 생일을 맞이하여 엘프의 왕에게 전해지는 전설의 명궁, 우스즈까지 물려받은 셀린느는 일족을 수호하는 어머니 나무 같은 왕이 되라는 의미에서 '쉘라노르의 화살'이라 불리게 되었다. 흔히 엘프는 자연과 평화를 사랑하는 온순한 종족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그들은 살아있는 생명을 존중하고 불필요한 살생은 하지 않지만, 셀린느의 활이 그저 방어용이라고만 생각한다면 곤란하다. 그녀의 올바른 성품만큼이나 곧게 뻗어 나간 화살은 기필코 적의 목을 꿰뚫고 말 테니까 말이다. |
2 설명
높은 지속 화력을 갖춰 견실한 공격수 역할을 담당하는 하이퍼입니다. 또한 긴 사거리를 통한 견제 능력과 적의 스킬을 피해낼 수 있는 능력도 함께 보유하고 있어 상대하기 까다롭습니다. 특히 레벨이 오를 수록 기본 공격의 피해량이 상승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 수록 감당하기 힘든 상대로 성장합니다. |
3 대사
- 선택 시
- "한 발의 화살로 모든 것을 꿰뚫겠어요."
- "적의 심장을 향해 시위를 당기고..."
- "제 화살보다 빠른 것은 없습니다."
- 게임 시작 시
- "화살은 이미 시위를 떠났습니다."
- 부활 시
-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는 것이 자연의 순리."
- "화살 재 장전 완료."
- "전투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 대기 시
- "아아, 봄이 오는군요."
- "마음을 비우고."
- "바람을 느끼며."
- "내게도 날개가 있다면..."
- "모든 근심은 저 멀리."
- 이동 시
- "화살보다 빠르게."
- "바람을 타고."
- "바람이 이끄는 대로."
- "나무 사이로."
- "들렸나요?"
- 사망 시
- "쉘라노르의 품으로..."
- "목표를 잃은 화살은 어디로..."
- 농담
- "쏴도 쏴도 화살이 줄지 않는건 기분 탓이겠죠?"
- "이 몸매가 단지 타고난 거라고 생각하면 곤란해요."
- 도발
- "엘프들의 비위가 약한건 어쩔수 없어요. 그래서 말인데, 얼굴 좀 치워줘요."
- "당신 얼굴은 과녘으로 삼기엔 너무 넓네요. 동공을 맞춘다면 모를까."
4 스킬
4.1 패시브 - 침착한 조준
재사용 대기시간<width=15%> | 마나소모<width=10%> | 설명 | |
- | - | 스킬 레벨이 오를 때마다 이동속도가 증가합니다. 기본 수치는 20% |
패시브와 E스킬 덕분에 첫템으로 신발대신 딜템을 하나 구매하고 게임을 시작해도 큰 무리가 아니다.
직접적으로 공격력을 올려 주는 것은 아니지만 화력덕후인 셀린느가 한타와 타워링에서 생존성을 늘려주는 좋은 패시브.
4.2 Z - 연사
재사용 대기시간<width=15%> | 마나소모<width=10%> | 설명 | |
3초 | 15 | 화살 세 발을 연달아 발사하여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
"빠르게."
4.3 A - 바람살
재사용 대기시간<width=15%> | 마나소모<width=10%> | 설명 | |
10초 | 25 | 바람의 기운이 담긴 화살을 발사하여 적을 밀어내며 피해를 주고 대상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킵니다. |
"물러서세요."
셀린느의 생존기이자 진형파괴 기술. 자신에게 달려오는 근접 하이퍼를 밀어내는것이 주 용도고 대쉬나 회피도약과 연계하여 상대의 뒤로 돌아가 적 하이퍼들을 아군쪽으로 밀어낼 수도 있다.
이런 스킬들이 다 그렇듯 막타를 노리고 썼다가 상대가 죽지 않는다면 그대로 놓칠 수밖에 없으니 제대로 딜 계산을 한 후에 쏘거나 생존용도로만 쓰는게 안전하다.
4.4 S - 회심의 한 발
재사용 대기시간<width=15%> | 마나소모<width=10%> | 설명 | |
9초 | 30 | 시위를 당긴 상태로 정신을 집중한 뒤 화살을 발사합니다. 집중 시간에 따라 화살의 사거리와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
셀린느의 스킬 중 가장 데미지 배율이 높은 스킬. 거의 화면 끝까지 나아가고 탄속또한 매우 빠르기에 추노용으로도 아주 좋...았으나, 이것은 1차 VBT까지의 이야기. 1차때까지만 해도 이 스킬은 느리게나마 이동하면서 차지하는 것이 가능했는데, 파이널 CBT에 들어서면서 무빙 차지가 불가능해졌다.
4.5 D - 회피 도약
재사용 대기시간<width=15%> | 마나소모<width=10%> | 설명 | |
10초 | 15 | 뒤로 도약하며 공중제비를 돌아 모든 공격을 회피합니다 |
백덤블링하며 뒤로 회피한다. 대쉬와는 반대로 현재 보고 있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회피하기 때문에 조작에 익숙하지 않다면 기껏 거리를 벌렸다가 다른 스킬로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으니 주의.
4.6 F - 해방된 우스즈
재사용 대기시간<width=15%> | 마나소모<width=10%> | 설명 | |
70초 | 40 | 우스즈의 힘을 개방하여 셀린느의 기본 공격을 강화합니다. |
공격속도, 상대 체력에 비례한 추가 데미지를 얻는다.
CC기가 있는 조합에서 셀린느를 학살자로 만들어주는 강력한 버프형 궁극기. 또한 타워를 부수는 속도도 무시무시해져서 백도어용으로도 아주 좋은 궁극기.
5 전용 장비
하이퍼 공용 장비는 항목 참조
5.1 바람의 결정
5.2 정령의 가호
최종 구매 시 바람살의 넉백거리가 100% 증가한다.
5.3 완성된 우스즈
최종 구매 시 궁극기 해방된 우스즈의 버프 시간을 10초 늘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