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볼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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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portrait by Faye.jpg
페이 발렌타인이 그린 아방가르드 작품 몽타주.


똑같네

1 소개

ビンセント・ボラージュ (Vincent Volaju)

카우보이 비밥 극장판 : 천국의 문최종보스. 성우는 이소베 츠토무/성완경/다란 노리스.

193cm의 장신185cm인 스파이크하고 같이 있을 때 별차이 안나던데... 장발을 가진 날카로운 인상의 남성. 현상금이 걸린 해커 리 샘슨과 모종의 관계가 있다. 도난당한 트레일러화성고속도로 한가운데에서 폭파시킨 전력이 있다. 이후 사고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이유 없이 호흡 곤란과 환각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며, 정부에서는 그에게 3억 우롱의 현상금을 걸게 된다. 리 샘슨을 쫓던 페이 발렌타인은 도난 차량을 추적하던 중 빈센트와 마주하며, 에드와 추적을 하던 중 그가 3년 전에 사망한 군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무기는 인피니티 6.0. 길쭉하고 각진 모습이 작중 상당히 임펙트 있게 등장한다.[1]


폭발에 휩쓸리고도 멀쩡히 살아 있고, 스파이크 스피겔과 격투로 호각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이래저래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

2 그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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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작중에 등장하는 제약 회사인 츄리어스 메디컬이 진행하는 모종의 실험에 실험체로 참가했다. 군이 주도하고 츄리어스 메디컬이 개발한 생물학 병기인 '나노머신' 의 백신인 '카운터 나노머신' 을 빈센트의 몸에 접종, 생존 여부를 확인하는 실험이었으며, 빈센트를 비롯한 실험체들은 모두 타이탄에 버려졌다. 결과적으로 타이탄의 가혹한 환경에 빈센트를 제외한 실험체들은 모두 사망하고, 빈센트는 홀로 살아남긴 했으나 기억을 잃고, 현실과 비현실이 구분되지 않는 채로 살아가게 된다. 이로 인해 그는 세상 자체에 원한을 품고 나노머신을 전 세계에 살포, 세상을 멸망시키려고 했던 것이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그는 화성의 할로윈 축제에 맞춰 알파시티 전체에 나노머신을 살포하려고 한다. 그러나 비밥호 멤버들의 방해로 인해 실패하고, 엘렉트라 오비로와의 총에 맞는다. 정황상 엘렉트라를 저지하거나 적어도 카운터 할 수는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 직전에 원래 기억을 되찾았기 때문이다.[2] 결국 "아아... 기억났다. 내가 사랑했던 여인이다."라는 말을 남기며 죽음을 맞이한다.

3 뒷이야기들

  • 작중의 나이는 31세인데 목소리는 40대에 가까운 중후한 목소리라 더빙할 때 연출을 맡았던 신동식 PD가 다소 난감했던 듯.#. 하지만 다른 캐릭터를 생각해보면. 제트 블랙의 투니버스판 성우는 김기현이다. 제트는 36살인데, 성우 김기현의 목소리는 30대 중반이라고 보기에 다소 중후하다. 일본판 성우인 이시즈카 운쇼 역시 마찬가지이니 마냥 이상할 것은 없다. 그래도 더빙판에서 성완경의 연기는 대단한 수준이다.
  •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어두운 면을 표현한 인물이 빈센트라고 밝혔다.
  1. 해당 권총은 2000년대 초반 일본의 에어소프트건 메이커 WA에서 가스건 모델로 발매된 적이 있다. # 2011년에는 카우보이 비밥 에디션으로 재발매(참조). 2000년대 제품은 국내 건삽에 물량이 소수나마 남아 있지만, 2011년 발매된 제품은 일본 현지에서도 구하기 힘들다고 한다.
  2. 엘렉트라를 쏘려고 정조준하는 순간에 무언가가 생각난 듯 동공이 크게 확장되는 장면이 나온다. 그와 동시에 그녀가 총을 쏘는 소리가 나며, 결국 그대로 쓰러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