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 사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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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앤 파이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김묘경(대전이 이전)/양정화(대전이 이후)[1]

1 스토리 리뉴얼 이전

직업은 데몬 슬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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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전 여귀검사 스토리중 영상

사냥개라는 이명은 헨돈마이어로 도망친 실험체들을 잡아들이거나 죽여 황제께서 친히 내려주신 듯하다. 첫 등장은 귀검사(여)의 프롤로그. 세리아와 여귀검사를 절벽 끝까지 내몰고 잡아들이려는 찰나, 캡틴 루터의 움직이는 요새 세인트 혼의 방해로 놓치고 만다.

휘하의 군사들을 이끌고 헨돈마이어를 강점하려 했으나 캡틴 루터에게 받은 소드마스터의 혼을 사용한 여 귀검사에게 패배한다. 이후 하늘성을 조사하려는 제국의 3 황녀 이자벨라를 호위하다가 성주의 궁에서 재회하게 된다.[2] 이때 "물러서라 버러지 같은 것들"이라 말하며 자신감 있게 여귀검사와 나탈리아 수를 상대하다 패배하고, 이자벨라는 자신을 무능하다 디스하곤 도망치다 나탈리아 수에게 사로잡힌다.

리전의 배신을 알린 여귀검사는 스카디 여왕과 함께 사이러스가 황제의 이름을 홍제 레온 라인히리 3세라고 완벽히 다르게 빌려 쓴 수배령을 보게 된다. 그 이후에는 숙청 당했는지 언급조차 않고 대전이 패치에 삭제되었다.

대전이 이후로는 9주년 이벤트 던전인 '시간을 달리는 열차 999'의 8번째 방에서 등장하기도 했다. 대전이로 삭제해서 미안했는지 여신님이라고 띄워준다

2 스토리 리뉴얼 이후

사이러스는 제국 간부의 자녀였지만 반제국 세력에 의해 아버지를 잃고 복수를 하기 위해 스스로 마수를 이식 받는다. 마수를 이식받은 자들 중 가장 완벽한 이식률을 보이고 있으며 가장 먼저 데몬들과 소통한 데몬슬레이어 중 한 명 이다.

그녀만이 부릴 수 있는 데몬들도 있는데 이는 아군에게도 공개하지 않는 극비사항으로 그 존재를 알고 있는 것은 레온 황제뿐이다. 스스로 사냥개로 부르며 제국의 수 많은 적들을 처단하고 의 신임을 받기도 했다. 제국 내부에 레지스탕스에게 지원하는 귀족이 있다는 첩보를 듣고 무리하게 색출작업을 진행하다 반발한 귀족들에 의해 숙청당하여 직위 해지 당한다. 지금은 어릴 적 친구인 이자벨라의 호위를 담당하고 있지만 여전히 에게 비밀 임무를 부여받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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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여름 복장

2015년 1월 패치 된 마계로 가는 길 패치에서 다시 등장했다. 젤바에서도 이자벨라 황녀를 호위하고 있다. 스토리적 위치는 아직 밝혀지진 않았으나 도트가 상당히 잘 찍혀 인기를 얻는 중. 의외로 21세의 젊은 나이로 황녀님을 보필하는 경호원이나 다름없으며, 마수 때문인지 말을 걸면 과격한 대사들을 많이 내뱉는다. 던전 플레이시 사용하는 스킬은 폭류나선.

여귀검으로 플레이 하면 알고도 모르는 척 하고 있으며 에픽 퀘스트인 "사냥개 사이러스"에서 사이러스와 함께 던전에 입장하면 서로 기싸움을 펼친다. 클리어 후 하츠와 대화를 하는데 하츠와는 상극인듯 하다.

게임상에서의 모습은 버그 때문에 상당히 안습한데 퍼섭 시점에서는 데몬슬레이어의 파천세 개편사항이 사이러스 APC에게 적용이 안 되어서 던전에서 평타를 못 치고 맞기만 하는 샌드백으로 전락했으며, 사냥개가 사냥을 못한다. 본섭 업데이트 후에는 사이러스와 함께 샐러맨더의 화로 입장시, 보스인 아이언 에임이 모든 데미지를 0으로 받는 극악의 버그가 발생한다. 사실 사냥을 방해하는 개라 카더라

현재 마봉무기만 아니면 웬만한 유저랑 비슷하기는...개뿔. 일부러 언커먼을 두르지 않는 이상 이녀석보다 데미지 덜나오는 경우는 없으니 유저 혼자서 다 해야한다.(...)무기가 분간지인데 데미지가 만 단위다.

2.1 대사

(평상시)
"그래, 그래. 조금만 더 기다려."
"마인들이 들끓는다."
"이제 전부 끝나겠지."
"좋아. 계속 그렇게만 해. 그러면 된 거야."

(클릭 시)
"뭐지?"
"모험가인가."
"용건만 간단히."

(대화 종료)
"너무 떠들고 다니지 않는 게 좋을 거야."
"후훗"
"제국의 이득이 된다면야."

(대화 신청)

  • 마수를 완벽하게 억누르기 위해서 난 끊임없이 트레이닝 해왔고 성공했지. 마수는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그냥 내버려 두는 거라는 것을 깨달은 후에는 간단했다.
지금 이 순간도 그놈들이 내 몸을 뚫고 튀어나와 나를 장악할 것 같아. 이 스릴감... 바로 이것 때문에...
  • 어쩌라는 거지? 귀찮게 생각하지말고 그냥 눈 앞의 적을 죽여버리면 되는 것 아냐?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말이야.
  • 내가 죽게 된다면 내 묘비에는 어떤 말이 쓰이게 될까? '여기에 잠들다' 같이 흔한 문장이라면 석관을 밀어내고 되살아나 묘지기를 죽여버리겠어.

2.2 호감도 관련 대사

이 검으로 널 베면 어떤 느낌일까. 후후…

(선물 수령)
"마침 잡동사니가 필요했는데 잘 됐군."
"태도가 바람직하군. 더욱 노력하도록 해라."
"흥. 성의를 보이니 받아는 주겠다."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3]
"괜찮은걸. 제법이야."
"좋아. 마음에 들어."
"흠… 모험가 중에서는 썩 나쁘지 않군…"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흥. 안톤과 싸워 살아남은 것만도 용하지만, 아무래도 살아남은 것은 쓰레기뿐인 것 같다. 마땅한 심심풀이 상대도 찾을 수가 없다니… 천계에서 재밌는 상대를 만날 거라 기대했는데 실망이다.
  • 멍청한 놈들을 잠자코 구경하는 취미는 없다. 방해되는 녀석들은 끝까지 걸림돌이 될 뿐이다.
네놈은 어떨까? 아직까지는 두고 보고 있지만, 과연 마지막까지 나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 태어난 이상 죽음은 언제나 곁에 있다. 그 당연한 사실을 잊은 채 죽음이 두려워 벌벌 떠는 쓰레기들은 살아갈 가치가 없지. 아니, 태어날 이유가 애초부터 없었던 거지. 그렇지 않나?
언젠가 다가올 끝. 소리 없이 다가올 종말을 기다리며 최대한 많은 적을 도륙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
사선을 넘나드는 싸움에서 느끼는 강렬한 긴장은 마약처럼 빠져들 수밖에 없지… 네놈도 그런 스릴을 느끼기 위해 끊임없이 적을 찾아다니는 거겠지?
거짓말할 필요 없어. 피 냄새는 숨길 수 없으니까…
  • 제국에 반하는 자는 모두 죽인다. 황제 폐하와 황녀님께 불만을 가진 자 역시 죽인다. 불순한 사상을 가진 자는 모두 색출하여 죽인다.
제국을 지키는 사냥개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죽이는 것뿐… 이 손에 피를 묻히는 것이 나의 사명이다.
지키기 위해서 죽인다. 이 얼마나 깔끔하고 아름다운가. 모험가. 깨끗한 척하는 놈의 헛소리에 혹하지 마라. 그런 놈들의 손이 가장 더러우니까…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 뭐지? 내가 나서주길 바라는 일이라도 있는 건가?
흥, 좋아. 마침 심심하던 차니까 도와주도록 하지.
그럼 말해라. 어떤 놈을 죽여버리면 되는 거지?
  • 긴말은 않겠다. 제국군에 들어와라. 네놈 정도라면 내가 추천서를 써줄 수도 있다.
아이언울프와 인연이 깊었지? 아이언울프에 들어가는 것을 무리지만, 다른 곳에서도 너를 환대해 줄 거다. 내가 쓴 초대장만 있으면 말이지.
부평초 같은 떠돌이 생활일랑 그만 집어치우고 제국에 충성을 다하는 건 어떠냐? 나와 함께 적을 휩쓰는 모습을 생각해 봐라. 생각만 해도 짜릿하지 않나?
  • …요즘 이상하게 나에게 자주 접근하는데 무슨 볼일이 있는 거지?
불경스럽게도 황녀님에 대한 정보를 노린다면 알려줄 수 없다. 원래는 너 같은 모험가는 황녀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흠… 아니면 나와 겨뤄보고 싶은 건가? 결투를 원한다면 언제든지 덤벼라. 내 검은 언제나 피를 원하고 있으니까.
흥, 싸우고 싶은 게 아니라니 모험가 주제에 겁이 나는 건가?
…오히려 마음에 들어. 제 목숨 아까운 줄 모르고 마구잡이로 덤비는 놈들은 벌레 이하다.
그런 놈들의 피는 아무리 많아 봤자 쓸모가 없지. 시간만 뺏기는 일이기도 하고.
축하한다. 한 마디로 목숨을 구할 뿐 아니라 평가도 올라갔군. 아주 조금이지만 말이야.
  • 이자벨라 황녀님은 아주 영리하고 순수한 분이시지. 내가 본 중에서 가장 황녀라는 지위에 어울리시는 분이다.
네놈 같은 천한 출신은 알아보지 못하겠지만 나는 그분이야말로 황제 폐하의 기대를 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너무 호기심이 많으셔서 조금 골치가 아프긴 하지만 그건 시간이 해결해 줄 테지…
현장을 좋아하시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만큼 경험을 빨리 쌓으시겠지. 경험과 지혜를 모두 갖추시게 될 때가 몹시 기대 되는군… 섬기는 자로서 성장하시는 모습보다 보람 있는 일이 없지. 후후…
  1. 메릴 파이오니어와 중복.
  2. 나탈리아가 잡게 두는게 좋다. 괜히 까불었다간 두대 맞고 코인쓰는 자신을 보게된다.
  3. 호감 단계에서도 대사는 바뀌지 않으며 사이러스는 호감도 55%에 친밀 단계, 호감도 90%에 호감 단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