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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관련 | 사니와 / 도검남사 (회상 / 유언) / 콘노스케 / 역사수정주의자 / 검비위사 |
사건사고 | 비판 / 사건사고 |
미디어 믹스 | 미디어 믹스 / 애니메이션 |
기타 | BGM / 제작진 / 도검난무 갤러리 |
1 개요
審神者
도검난무의 플레이어 본인을 지칭하는 말. 한자를 그대로 읽어 '심신자'라고도 한다. 단어의 본 뜻은 고대 신토에서 신탁을 받고 신의 뜻을 해석하는 자.
'사니와'는 공식 설정상의 명칭으로, 도검들에게는 '주인(主, '아루지' 또는 '누시'라고 읽는다[1])', '주군', '대장(大将)' 등으로 불린다.
설정집에 따르면 '물건의 마음을 깨우는[2] 기술을 지닌 자로, 도검남사를 통솔하는 주인.' 세계관에서 시간 정부가 역사를 수정하려는 적인 역사수정주의자와 맞서기 위해 파견한 이들이다.공무원 자고 있는 물건의 마음과 생각을 깨워 스스로 싸울 힘을 부여할 수 있다.
사니와가 도검남사와 함께 출진하는지 혼마루(본성)에 남아있는지는 불명. 이 역시 창작자에 따라 설정이 다르다. 게임 가입 시 볼 수 있는 오프닝에는 '(시간을) 거스를 수 있는 것은 도검남사뿐'이라는 문구가 등장하는 한편, 세계관 설정에는 '사니와 되는 자는 과거에 뛰어든다'라는 문구가 언급되기 때문에 공식 설정상으로도 이에 관한 설정은 애매하다.
2 성격 및 행적
사니와의 역할 외의 공식 설정은 없지만, 도검남사들의 대사에서 가끔 주인의 성격이나 행적이 언급된다. 아래는 그 예시.
- 도검남사들에게 스킨십을 시도한다 : 미카즈키 무네치카("흐음...... 스킨십이라는 건가?"), 나마즈오 토시로("있잖아, 이렇게 서로 간지럽히고 있으면 말야......") 등 여러 도검남사가 사니와의 스킨십을 언급한다. 코기츠네마루의 대사를 보면 공주님 안기를 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한 모양(…).
그나마 옆동네 모 함선 모에화 게임의 플레이어보단 덜 심한 것으로 보인다
- (다만 미카즈키의 경우, 실수로 손만 닿았는데도 스킨십이냐고 감탄하는 것일 수도 있고, 플레이어 완전이입 시점으로 해석하면 플레이어의 스킨십(마우스로 클릭)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 어떻게 해석하는가는 본인의 자유.)
- 이와토오시보다는 체구가 작다 : 이와토오시 曰 "주인은 나와 비교하면 작군." 참고로 이와토오시의 공식 설정 키는 203cm(…).
- 고코타이의 언급에 따르면 그다지 화내지 않는 듯("주인님은... 화내지 않으니까, 좋아요."). 하지만 아카시 쿠니유키가 연련에서 의욕을 보이지 않을때 무서운 얼굴
단순히 약을 올리려는 말일 수도 있지만을 한다고 하니까 고코타이에게만 화내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훈련 정도는 적당히 해도 되지 않겠습니껴? ……오오, 얼굴 무섭구마.") - 은근 직설적인 면이 있다. 대놓고 이와토오시한테 피비린내 난다고 한다던가 이치고히토후리한테 행동에 비해 옷차림이 튄다고 지적한다던가... 요구도 직설적이라 코기츠네마루에게 공주님안기를 요청하기도
- 뭔가 피할때는 피하는 사람인거 같다. 킷코 사다무네의 특 대사에서 간접적으로 킷코가 황당한 말투로 어디가냐고 하는 걸로 봐선.. 킷코 대사를 생각해보면 이상한 말을 들을까봐 피한거 같다(...).
3 미디어믹스
3.1 도검난무 -하나마루-
서기 2205년에서 온 사람으로, 자신의 혼마루에 서기 2205년에서 전자기기나 잡지 등을 들고 와서 도검남사들이 자기가 만들어진 시기엔 없던 문화를 알아가기도 한다고 한다.
작중 얼굴을 전혀 비추지 않아 성별, 연령 모두 미상. 다만 지금까지 도검남사들의 대사와 눈에 보이는 장면들로 알 수 있는 특징은 아래와 같다.
- 생활수발을 드는 담당은 헤시키리 하세베.
- 칠칠맞음
- 덜렁댐
- 방을 곧잘 어지름
- 뽑아둔 책 정리를 안해서 하세베에게 야단맞기도 함
- 나중에 쓸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택배박스를 버리지 않음(방 앞에 쌓인 박스들이 이것)
- 초기도에게마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소리를 들음
- 방에서 나오는 걸 안 좋아해서 누구나 쓸 수 있는 도검 현현용 식신을 만들어 자기 없이도 새 도검남사를 현현시킬 수 있게 하는 등 방 안에서 안 나오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함
- 그렇지만 도검남사들이 찾아가면 만나서 대화하는 걸 보면 대인기피증은 아님
4 2차 창작
사니와의 역할 이외의 공식 설정(외견, 성격, 과거, 성별 등)은 전혀 없다. 게임 자체가 플레이어 = 사니와인 게임이기 때문. 이 때문에 2차 창작물에서도 창작자에 따라 판이하게 묘사된다. 단순히 얼굴에 사니와의 'さ'자가 쓰인 모브 캐릭터로 등장하는 작품부터 창작자의 개인 설정이 담긴 개성 있는 캐릭터, 심지어 직접 칼을 들고 싸우는 사니와나 동물 등 인간이 아닌 사니와 캐릭터도 만들어진다. 도검남사에게 존대를 하는지 반말을 쓰는지 여부도 창작물에 따라 갈린다. 사니와라는 단어의 본래 뜻이 '신탁을 받는 자'이기 때문인지, 특히 여성 사니와 캐릭터의 경우 무녀복을 입히는 경우도 많다.
원래 게임 자체가 사니와에 대한 설정을 일부러 애매하게 만들어 망상의 여지를 남기려고 의도하였으므로 어떤 사니와로든 마음대로 상상해도 문제될 건 없다. 그러나 한때 이 때문에 픽시브나 SNS등지에서 도검캐릭터를 과도하게 낮춘 메리 수 혹은 헤이트 창작이 양산되곤 했는데, 급기야 어느 유저가 도검캐릭터는 자캐를 띄워주기 위한 파슬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뉘앙스를 발언을 하기까지 이르렀다. 덕분에 드림을 좋아하는 사람과 BL을 좋아하는 사람간에 여러 갈등을 빚은 적이 있었다. 현재는 BL과 드림은 도검난무 대신 다른 태그를 자체적으로 달도록 하는 추세. 한마디로 헤이트 창작이 너무 설쳐서 일반 팬들이랑 BL동인들이 들고일어나 멀쩡한 드림마저 피해 입은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