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社會的 弱者
사회적 약자는 성별, 종교, 장애, 나이, 사회적 신분, 출신 지역(출생지, 등록기준지, 성년이 되기 전의 주된 거주지 등), 출신 국가, 출신 민족, 용모 등 신체 조건, 기혼ㆍ미혼ㆍ별거ㆍ이혼ㆍ사별ㆍ재혼ㆍ사실혼 등 혼인 여부, 임신 또는 출산, 가족 형태 또는 가족 상황, 인종, 피부색,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형의 효력이 실효된 전과(前科), 성적 지향, 성 정체성, 학력, 병력(病歷)등의 측면에서 자신들이 살고 있는 국가나 사회의 지배적 가치와 기준을 달리한다는 이유로 차별의 대상이 되거나 불평등한 대우를 받는 자들을 의미한다.
명심해야 할 점은, 사회적 약자는 편견으로 인해 그들이 본래 받아야 할 대우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지 무조건적인 보호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을 동정적이고 온정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싫어서 약자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이들이 바라는 것은 차별도 동정도 아닌, 같은 사람으로서의 대우를 받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이 사회적 약자인지는 꽤나 상대적인 개념이며 시대와 문화에 따라 전혀 다를 수 있다. 기독교도가 미국에서는 사회적 약자가 결코 아니지만 중동에서는 사회적 약자이듯이. 또한 같은 대상을 놓고 약자인지 아닌지가 논란이 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전과자의 경우 사회적 약자로 간주하는 시선도 있고, 그렇지 않다고 보는 시선도 있다.
1.1 남성은 약자가 될 수 없다?
유교나 특정 종교의 영향을 받아 가부장제적 가치관이 강한 사회에서는 남성은 약자가 될 수 없다는 사회적 편견이 존재한다. 남성은 약자가 될 수 없다는 가치관과 사고방식부터가 남성에 대한 성차별이다. 남성도 남성 장애인, 남성 정신질환자, 사고로 부상당한 남성 등은 충분히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설 수 있다.
한가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자면 구직 활동에서의 차별이다. 구직 활동과 이력서 제출 등에 있어서 남성 장애인, 남성 정신질환자, 사고로 부상당한 남성은 채용하지 않으려는 풍토가 강하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남성은 무조건 강자이며, 약자가 될 수 없다는 편견이 강하다. 한국은 486세대와 그 윗세대로 올라갈수록 그런 편견이 강하다.
2 예시
- 가부장제적 사회 하의 여성 [1]
- 결손가정
- 노동자
- 노인
- 단일민족 국가에서의 다문화가정
- 미혼모
- 미혼부
- 비만인
- 성소수자
- 아동
- 외국인 노동자
- 이민자
- 제정일치, 근본주의적 국가에서의 이교도 및 무신론자
- 인종차별 사회에서 비주류 인종/민족
- 소수민족
- 장애인
- 저소득층
- 청소년
- 징병제 국가 중 대우가 열악한 국가의 현역병
- HIV 감염인, 에이즈 환자
- 한센병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