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業體 附設學校
이 영상에 나오는 산업체 부설 학교는 대한민국 최초의 산업체 부설학교인 한일합섬의 마산한일여자실업고등학교(現 한일여고)와, 충남방적의 청운여자고등학교(1994년 폐교)다.
1 개요
초·중등교육법 제52조제2항에 의거하여 지난날에 존재했던 중학교 및 고등학교의 한 형태로, 말 그대로 산업체(공장)에 부설된 중, 고등학교다.
부모님 세대인 1970~80년대 까지만 해도 남존여비 사상이 만연한데다가 먹고 살기도 힘들던 시절이라, 집안에서 아들은 어떻게든 해서 고등학교라던가 대학교 까지 졸업시키려 했지만 딸은 국민학교만 졸업하자마자 인근의 방적 공장으로 보내거나 버스 안내양으로 보내는 경우가 허다했다.
덕분에 1000명 이상의 상용 근로자를 가지고 있는 몇몇 산업체들은 그러한 어린 근로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 공장내에 주/야간 학교를 설립하여 배움의 기회와 중,고등학교 학력을 주게 되었으며, 이직률이 높은 섬유업계에 있어서는 근로자들의 이직률을 낮추어서 안정적으로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한다.
1974년 경남 마산의 한일합섬 부설 한일여자실업학교와 충남 천안의 충남방적 부설 충남방적실업학교(이후 청운여자고등학교로 개명, 1994년 폐교)가 개교한것을 시작으로, 1970~80년대에 걸쳐 수많은 산업체 부설 학교들이 세워졌고 정점을 찍은 1981년에는 143개 (고등학교 90개, 중학교 53개) 6만2224명 규모에 달했을 정도.
1976년에는 다른 사립학교와 달리 산업체 부설 학교는 학교법인 없이도 설립이 가능하게끔 특례를 주면서, 수많은 산업체들이 산업체 부설학교를 쉽게 설립할 수 있게 되어 산업체 부설학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1] 게다가 정부에서는 부설학교를 운영하는 산업체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각종 세금을 감면하는 세제혜택을 주기도 했으니 산업체 입장에도 일석 이조가 되면서 산업체 부설 학교들의 설립이 더욱 활발해졌다.
교과시간의 배당은 정규 중, 고등학교의 3분의1 정도 감축하여 운영되었으나 수업연한은 정규 중, 고등학교와 같으며, 이들 학교는 학력인정 학교 형태인 각종학교가 아닌 일반적인 중, 고등학교와 같은 각급학교로 분류되었으며, 학력 인정도 정규 중, 고등학교와 동등하게 인정되었다.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은 실업계열과 인문계열로 나누어졌다.
주로 고등학교 위주로 설립되었지만, 일부는 중학교 과정도 운영하는 경우도 있었고, 산업체 부설 중학교의 대부분이 산업체 부설 고등학교와 같이 병설되어 운영되었으며, 많게는 한 학교당 정원이 수천명에 달할 정도인데다가 당시에 높은 경쟁률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좋은 면모만 있는것만은 아니었는데 설립하기가 너무 쉽다보니까 무자격자 교사들이 근무하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며 노동조건과 법령이 느슨했던 당시의 상황을 이용해 학교운영을 여공들의 임금을 체불하거나 떼어먹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막장 기업도 꽤 있었으며 사실 비리사학들 행태보면 이런일이 없던게 더 이상하지만 심지어 학생들이 미성년자인건 아란곳 없이 초과근무까지 시키는 정신나간 사례도 심심치 않게 있었을 정도였다. [1] 아무튼 전체적으로 여성들의 학력들을 크게 끌여올리게 한거자체는 사실이다.
또한 일반 학교가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야간반을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사실 이쪽이 산업체 부설학교가 등장하기 훨씬 전 부터 운영되고 있었으며, 일반 학교 야간반과 거의 유사한 교육과정과 학력을 인정하는 학교를 산업체에 부설하여 만든것이 산업체 부설학교이며, 일반학교에 개설된 야간반도 산업체 부설학교가 등장할 무렵에 일부를 제외하고 상당수가 산업체 특별학급으로 개편되었다.[2] 물론 현재는 이러한 야간반은 대부분 폐지되었다.
2 몰락
하지만 1980년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대한민국의 생활 수준은 눈에 띌 정도로 크게 향상되었고, 국민학교만 졸업하고 공장으로 가는 경우도 크게 줄어들어서 여학생들의 일반계 중학교나 일반계 고등학교의 진학률이 이전에 비하면 크게 높아지게 되었다. 게다가 삶의 질 향상으로 3D 업종을 기피하게 되면서 생산직에 대한 선호도 조차도 하락하게 되었다.
더군다나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공장 자동화로 노동집약적 산업은 하향세를 걷게 됨과 동시에, 중국산, 동남아시아산 저가 섬유들의 공세로 대한민국의 섬유산업은 쇠퇴하기 시작했고, 주로 섬유 업계 위주로 설립된 산업체 부설학교들은 직격탄을 맞아버렸다. 그 외에도 국내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생산 기지를 아예 중국이나 동남아시아로 옮기는 업체들도 많았으며, 생산기지가 해외로 이전되는 과정에서 폐교된 산업체 부설학교들도 다수 존재하였다.
덕분에 산업체 부설 학교들은 자연적으로 쇠퇴하게 되었고, 1989년에 접어들면서 산업체 부설 학교의 수는 43개 (고등학교 40개, 중학교 3개)에 4만2063명 규모로 급감하기 시작했다.
대다수의 산업체 부설학교들은 폐교될 수 밖에 없었는데, 이유인 즉 상당수가 학교법인이 없이 파격적일 정도로 쉬운 조건으로 설립된 학교라서 대다수가 일반 정규학교로 전환할 여건을 만족하기 어려운다가 당연히 시설도 일반 정규학교에 비하면 다소 부족하였다.
입지 조건 조차도 당연히 대다수가 산업단지에 소재한 공장 부지 내에 있다보니 일반학교로 어찌어찌 전환한다고 해도 주변 교육환경이 열악할 수 밖에 없어서 제대로 운영되기 힘든 환경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은 폐교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었고 폐교 이후에는 대부분 공장 시설의 일부로 활용되었다.[3] 그 외에도 공장이 파산하면서(특히 외환위기때) 운영주체가 없어지는 바람에 같이 폐교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결국 1995년에는 27개, 1997년에는 20개(중학교 1개, 고등학교 19개) 7968명 규모로 급감하더니 급기야 2000년대 초반이 되면서 전국에 10곳 미만이 남게 되어 2004년 부산 태광여자상업고등학교, 양산 태창정보고등학교, 용인 인경고등학교가 폐교, 2005년 대전 충일여자고등학교가 폐교, 2006년 청주 양백상업고등학교가 폐교되면서 남아있던 산업체 고등학교들의 대다수가 사라져버렸고, 2015년 현재로써는 부산에 오직 단 1곳만이 소규모로 현존하고 있지만 이쪽도 건물 신축과정에서 그린벨트를 무단으로 침범한 이유로 2014년에 신입생 모집 정지 조치를 당해서 존립이 위태롭게 되는 바람에, 사실상 한국에서는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고 봐야 할 정도.
비록 지금은 대다수의 산업체 부설 학교들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그곳의 어린 근로자들이 지난 1970~1980년대에 산업화의 역군으로 활약하면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는 사실은 잊어서는 안된다.
현재 온라인에는, 대다수의 오래전 폐교된 학교가 그렇듯, 네이버나 구글, 다음 등의 사이트에 정보가 거의 나오지 않는 학교들이 많다.
과거의 네임드 학교나, 2000년대 초반에 폐교된 학교가 아니면 안 나온다.
찾아봐야 아이러브스쿨의 동문학교 홈페이지나, 다음 카페, 네이버 지식인에서 학교 이름이 들어간 글을 간간히 찾을 수는 있다.
단,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는 다르다. 1999년까지의 뉴스를 서비스 하는 곳이므로, 산업체 부설학교 신설·개교 등의 보도자료부터, 전성기 시절 뉴스-여공들 학생들 인터뷰나 운동부 시합,경기 기사 같은것도 있고, 90년대 초반 인기가 급감하면서 사양길에 들어가 90년대 후반 존폐위기를 맞아 상당수의 학교가 폐교되기 까지의 뉴스가 검색된다.
혹시, 산업체 부설학교의 발자취나 흔적을 검색하고 싶으면 언론사의 이전DB를 활용해보자.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와 강원도, 전라남도에는 산업체 부설학교가 없었다.
3 현존하는 산업체 부설학교
3.1 산업체 부설학교였던 학교
- 마산 한일여자실업고등학교[6] -> 마산한일여자고등학교 (한일합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 김해시 한일여자실업고등학교 ->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 (한일합섬,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
- 수원시 한일여자실업고등학교 ->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 (한일합섬,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탑동) [7]
- 경주시 태화여자상업고등학교 -> 경주 태화고등학교 (태화방직,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8]
- 부산 동원여자상업고등학교 -> 부산조리고등학교 (대양고무,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9]
4 폐교된 산업체 부설학교
- 서울특별시
- 부산광역시
- 삼화여자상업고등학교 (삼화고무,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38-44) [15]
- 조견여자상업고등학교 (조선견직, 삼화여자상업고등학교에 합병)
- 태광여자상업고등학교 (태광산업,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2동) [16]
- 태창여자상업고등학교 (태창기업, 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 244-7) [17]
- 태화여자상업고등학교 (태화고무, 부산시 부산진구 개금동 566-51) [18]
- 효성여자상업고등학교 (협진양행, 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 580-10)[19]
- 인천광역시
- 동일여자중, 상업고등학교 (동일방직, 인천광역시 동구 만석동 37-2)
- 대구광역시
- 대전광역시
- 경기도
- 경상남도
- 태창정보고등학교 (태창기업,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910-22) [34]
- 경상북도
- 전라북도
- 충청남도
- 세종특별자치시
- 홍은여자고등학교 (금하방직,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연기리 559) [40]
- ↑ 산업체 부설학교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학력 인정 학교 중에는 각종 학교(고등기술학교 포함)가 가장 설립하기 쉬웠는데, 산업체 부설학교는 당시 학력 인정이 되지 않던 공민학교 보다도 설립하기 쉬웠다고 한다.
- ↑ 기존의 야간반과의 차이점은 산업체와의 연계성이 좀 더 강화되었다는 점.
- ↑ 멀쩡히 있던 일반 정규학교들이 주변에 공단이 조성되면서 교육환경의 악화로 결국 이전하거나 폐교되는 사례도 비일비재했을 정도이니, 그러한 입지조건의 산업체 부설 학교들이 일반학교로 전환될리가 만무했다.
- ↑ 한일합섬과는 별개이며 사이비 종교인 천부교 계열이다.
- ↑ 다만 일반 특성화고처럼 똑같이 학생모집을 하고 운영하고 있다.
- ↑ 1974년에 개교한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체 부설학교중에 하나다.
- ↑ 원래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의 지금의 한일타운대림아파트 자리에 있었으나 일반 실업계고등학교로 전환되면서 1995년에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 ↑ 당초에는 산업체 부설 학교로 설립되었으나 외동읍에 고등학교가 없었기에 다른 산업체 부설학교보다 한참 앞서서 일반 학교로 전환한 케이스지만,# 사실은 산업체 부설고등학교를 운영하다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같은 시설에 추가로 일반 종합고등학교도 동시에 운영하였다. 1996년 회사가 폐업하면서 산업체 부설고등학교를 폐지하고 일반 종합고등학교로 완전 전환하였다.
- ↑ 산업체 부설학교에서 학력인정 고등학교로 전환한 유일한 사례이며 공장지대에 있던 산업체 부설학교 중에서도 전환하여 현존한 유일한 사례다.
- ↑ 그 자리에는 현재 타임 스퀘어가 들어섰다.
- ↑ 본래 주소는 문래동 3가 54였으나 폐교 이후 잠시동안 문래동 3가 45가 되었다가 해당 부지에 아파트가 건설되면서 다시 지번이 변경되었다. 방림여자상업고등학교로 설립되었다가 1990년대 개칭. 2000년 방림방적 영등포공장 폐쇄로 폐교 후에도 건물은 노숙인 쉼터인 '자유의 집'으로 사용되다가 2003년 주택건설업체에 매각되어 철거. # 현재 금호 어울림 아파트가 들어섰다. 폐교 직후의 모습
- ↑ 1988년 김포공장 폐쇄로 대전공장으로 이전하였다가 회사 부실화로 1997년경 대전에서 폐교.
- ↑ 지금의 풍납현대아파트 자리이다. 1989년 회사가 안산으로 이전하면서 폐교되었다.
- ↑ 1984년 개교 당초에는 공장 사옥을 사용하였다. 1988년에 안산으로 이전하여 별도의 건물을 완공하여 대기여자상업고등학교가 되었다가 1998년 회사 부도로 안산에서 폐교됨.
- ↑ 건물은 현존하고 있으며 2014년 10월 까지 오스템 임플란트 연구소로 쓰였다.
- ↑ 산업체 부설학교 중에서는 1988년에 개교하여 거의 마지막에 개교했고 드물게 학교법인까지 갖추고 있었던 이례적인 사례. 더군다나 위치도 공업지대가 아닌 고급 주거지역에 있었다. 흠좀무. 광역시 소재 산업체 부설고등학교중에서는 일반계 고교로 전환도 가능했던 유일무이한 학교였지만 그딴거 없이 그냥 폐교당했다. 현재는 모기업에서 인력개발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 ↑ 1996년에 양산으로 이전하였다가 2004년에 폐교.
- ↑ 부산광역시 소재 고등학교 중에서 가장 단명한 학교로 1984년에 개교하여 1994년에 모기업의 신발사업 철수로 폐교되었다. 폐교 이후에 학교 부지와 시설은 아파트 건설업체에 팔리면서 대동아파트가 들어서게 되었다.
- ↑ 1993년에 동원여자상업고등학교에 합병되었으며 이후 학교 건물은 기업체 사옥으로 사용중.
- ↑ 1996년 제일모직 대구공장이 구미공장과 통합되어 이전하면서 폐교.
- ↑ 본래 주소는 서구 중리동 507-19였으나 이현여자고등학교 폐교 및 갑을방적 공장이 폐쇄된 이후로 이현여자고등학고 건물은 가운데를 허물고 2개로 나누어지면서 해당 건물이 있는 지번도 2개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2개로 나누어진 이현여자고등학교 건물은 현재도 업체 사옥으로 활용되고 있다.
- ↑ 본래 주소는 북구 검단동 777-1 이었으나 갑을방적 공장이 폐쇄된 이후로 지번이 여러개로 쪼개졌다. 다만 폐교된 자산여자상업고등학교 건물의 경우도 현재도 기업체 사옥으로 활용되고 있는중.
- ↑ 한일합섬이 만든 산업체 부설 학교중에서 이곳만 일반학교로 전환하지 못하고 폐교되었다. 한효학원 산하 학교 중에서 가장 규모가 작았던데가, 공장지대 한복판에 있었던 입지 조건과 협소한 시설 때문이었을듯. 폐교이후 건물은 기업체 사옥으로 사용중이다.
- ↑ 1981년 개교 당시에는 대전 본사 사옥을 사용하였다. 1989년 충남 연기(현 세종시)로 이전하였다가 1997년 회사 부도로 폐교.
- ↑ 1980년 서울 방화동에서 개교하여 1988년 김포공장 폐쇄로 대전으로 이전하였다. 일찍부터 회사가 부실화되어 정상적인 가동을 못하다보니 대전 사람들조차도 이 학교의 존재를 잘 모를 정도로 인지도가 없었다. 경영악화로 학생 모집이 잘 되지 않고 학교 재정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파행 운영되다가 1997년경 소리소문없이 폐교. 공장은 철거되었지만 학교로 쓰이던 건물은 리모델링되어 지금도 물류센터 사무실로 쓰이는 중.
- ↑ 현재는 건물만 방치된 상태로 남아있는데 그 스케일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충남방적 부지와 해당 폐교를 같이 인수한 부영에서는 아직까지 별다른 계획이 없다.
- ↑ 학교법인도 존재했지만 모기업이 1992년 부도 처리되면서 함께 폐교. 하지만 같이 붙어있었던 형제학교이자 정규학교인 동방여자고등학교나 동방여자중학교는 지금도 현존하고 있다. 폐교 이후 혜천여자고등학교의 교사는 현존하는 형제학교인 동방여자중학교가 단독으로 사용중. 이후에 동방여자고등학교는 가수원동으로 이전하였고,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면서 혜천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꿀뻔한 적도 있었으나 학교법인이 분리되면서 그냥 동방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꿨다.
- ↑ 청보식품과 청보 핀토스 야구단의 모회사.
- ↑ 폐교 이후 공장과 함께 철거되어 현재는 금강 엑슬루 타워가 들어서있다.
- ↑ 원래는 서울에 있었던 한강실업고등학교가 이전한 것인데, 믿기지 않겠지만 제주도의 유명 사립고등학교인 대기고등학교와 같은 재단이다.# 이쪽도 산업체 부설학교이면서도 공장지대에서 약간 벗어난 그럭저럭 괜찮은 입지조건이라 폐교 이후에 해당부지에 공립 외국어고등학교를 신설하려 했으나# 계획이 백지화 되면서 서울성락교회가 매입하여 서울성락교회 안산 청소년수련원이 되었다.
- ↑ 1978년 대성모방 시절에 설립되었으나 1987년 회사가 충남방적에 합병된 뒤에도 학교는 계속 운영되었다. 1998년 충남방적의 모직사업 포기로 오산공장과 운명을 같이하였다.
- ↑ 역시 회사가 최종 부도처리되면서 함께 폐교된 케이스.
- ↑ 1998년 경영악화와 땅값 상승으로 공장이 충북 음성으로 축소, 이전하면서 폐교되었다.
- ↑ 본래는 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에 있었으나 1996년에 양산으로 이전하였으며, 베트남으로 생산기지 이전이 추진되면서 2004년에 폐교되었다.
- ↑ 제일합섬(새한)에서 해당 학교를 폐교하는 대신에 경산에 새로 일반 중고등학교를 만들여주려고 하였고 새한고등학교라는 이름으로 결실을 볼 뻔 했으나 회사가 워크아웃 되면서 한동안 무한성이 되어버렸다가, 이후에 경북교육청에 기부채납하여 공립 경산과학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 ↑ 군산제일중고등학교와 같은 재단이었다.
- ↑ 충청남도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운영되던 산업체 부설학교. 2002년 소재지에 아산신도시 개발 계획이 발표되고 공장이 천안시 수신면으로 이전하면서 폐교되었다.
- ↑ 신례원초등학교 맞은편에 있었다. 2001년 충남방적 예산공장 폐쇄로 함께 폐교되고 얼마 안가 건물도 철거되었다.
- ↑ 천안 북일고 바로 옆에 있었다. 한일여자실업고등학교와 함께 1974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체 부설 학교로 만들어졌고, 1977년 이전에 설립된 산업체 부설 학교라 학교법인도 갖추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994년에 충남방적 천안공장 폐쇄와 동시에 폐교되었고 공장과 같이 철거되었다. 해당 학교법인은 그 대신에 홍성군에 청운대학교를 만들었다.
- ↑ 대전에 있었다가 1989년 이전. 폐교 후에 건물은 현존하고 있으나 후에 금하방직 공장이 한국GM(쉐보레) 물류센터가 되면서 그냥 방치중으로 보인다. 어차피 공장 한복판에 있다보니... 대신 운동장은 야구연습장으로 쓰이는듯. #
- ↑ 지금은 사라진 미도파백화점의 모기업으로 유명하다.
- ↑ 개교 당시 양백여자상업고등학교였다가 2001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 1997년 대농그룹이 부도처리된 이후에도 어찌어찌하여 폐교되지 않고 남았으나 결국 2006년에 폐교되었고 건물도 대농지구 재개발로 철거되었다. 대신에 그 자리에 솔밭초등학교가 신설되었으며, 학교 앞에 교적비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