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문서 : 삼성그룹
기업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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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회사 |
영문명칭 | SAMSUNG BIOLOGICS Co., Ltd. |
설립일 | 2011년 4월 22일 |
업종명 |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 |
상장여부 | 비상장기업 |
기업규모 | 대기업 |
홈페이지 |
1 개요
삼성그룹의 제약/바이오 산업 기업. 본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첨단대로 125, 송도국제도시 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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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 통합사옥.
엄밀히 말하면 신약 개발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담당하고, 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1]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2 상세
2.1 설립 배경
2010년 당시 건재했던 이건희 회장이 "삼성의 주력상품인 스마트폰, LCD 등의 상품도 10년 내에 따라잡힐 수 있다. 따라서,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야 한다."는 위기론적 발언을 한 게 시작이었다. 이에 미래전략실에서 5대 신수종 사업 중 하나로 제약 산업을 찍으면서 설립이 추진됐다.
제약산업이라는 게 생산시설 확충부터 연구개발에 이르기까지 돈 잡아먹는 데 일가견이 있는지라 주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지만, 스마트폰&반도체 활황으로 현금이 넘쳐났던 삼성그룹이었기에 가능했다는 게 중평.
게다가, 이 과정에서 제일모직이 삼성전자와 동일한 비율의 자본금을 납입했는데, 삼성이라 가능한 면[2] 때문에 오너 일가 재산 부풀리기라는 비판도 받았다.틀린 말은 아니다.
2.2 현황
주주구성은 삼성물산 51.04% 삼성전자 45.65%로 이루어져 있다.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 업체로, 신약개발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담당하고 있다. 삼성그룹에서 대놓고 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로 인력을 전환배치하고 있다는 기사가 났다.[3]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공장을 합쳐 총 18만ℓ를 생산할 수 있다. 글로벌 바이오의약위탁생산(CMO)업체 중에서 론자(26만ℓ)와 베링거잉겔하임(24만ℓ) 등에 이은 세계 3위 수준이다.기사1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 주식시장인 나스닥시장에 기업공개(상장)를 결정해버리자 한국거래소 측에서 모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라도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시장에 유치하기 위해서 사활을 걸고 있다. 관련기사1 기사2 기사3 기사4 기사5
2015년 11월 25일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브렌시스'가 시판허가를 따냈다.
자세한 것은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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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제3공장 기공식이 열렸다.
제3공장이 완공되면 총 생산능력이 36만ℓ로 증가해, 스위스 론자 26만ℓ, 독일 베링거잉겔하임 24만ℓ를 제치고 단숨에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생산전문기업(CMO)으로 도약하게 된다.기사1기사2
2015년 12월 22일 파이낸셜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다고한다. 기사1 기사2
3 기타
신생 기업이면서 삼성그룹 차원에서 사업규모를 크게 키움에 따라, 대규모 신입채용이 이루어지다 보니 인원구성이 굉장히 젊다.
특히 고졸/초대졸 신입사원의 비중이 크다보니, 2016년 3월 기준 평균연령이 26세(!!)[4]다.
- ↑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뿐만 아니라, BMS·로슈 등 세계 유명 바이오의약품 제약회사의 오리지널 의약품 위탁생산도 함께 하고있다. 바이오시밀러만 생산하는 업체로 소개된 기사가 더러 있는데 기자가 잘 몰라서 틀린 내용이다.
- ↑ 현금이 없던 제일모직이 외부에서 조달한 차입금으로 설립자금을 조달했는데, 덕분에 자산규모를 대폭 늘려 금융지주회사 전환 지정 요건을 피할 수 있었다. 게다가, 제일모직의 자본 조달은 공동 대주주였던 삼성전자 덕분에 가능했다. 그 이후에도 끝도 없이 들어가는 자금은 모두 삼성전자의 신용도 덕분에 가능했으니 말 다한 셈.
- ↑ 특히 삼성그룹 내에서 경영현황이 영 좋지 않은 계열사 인력 위주로 배치중이다. 인력감축과 인력충원를 동시에 하는 셈.
- ↑ 군대 2년을 포함하여, 4년제 대학을 휴학없이 스트레이트 졸업 후 취업한 남자 신입사원이 26세인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젊다.(여성의 스트레이트 취업은 2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