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명칭 | 삼성엔지니어링주식회사 |
영문명칭 | Samsung Engineering Co., Ltd. |
설립일 | 1970년 1월 20일 |
업종명 | 산업 플랜트 제조업 |
상장유무 | 상장기업 |
기업규모 | 대기업 |
상장시장 | 유가증권시장 (1996년 ~ ) |
주식코드 | 028050 |
편입지수 | 코스피지수 KOSPI200 KRX100 |
홈페이지 |
대한민국의 건설 대기업으로 삼성그룹의 계열사.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일로6길 26(상일동 500번지) GEC (Global Engineering Center)에 위치해 있다(위 사진). 옆에 사이언스 베슬이 있다
1990년대부터 동남아시아 개발도상국 플랜트 건설에 뛰어들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등의 대규모 석유플랜트 등을 수주하여 공사하기도 했다. 경기도 고양시 행신역에 있는 고양차량기지, 상암동의 서울월드컵경기장도 이 회사가 건설해 준 것.
주요 사업분야는 에너지, 화공, I&I 사업 등으로 나뉘며, 엔지니어링 전 분야의 솔루션이나 컨설팅을 제공하기도 한다. 강남역 삼성그룹 본사에 있지 않고 상일동에 있는 것도 특이점.
2013년 기준으로 여러가지 사업을 꼴아먹거나 추가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면서 삼성그룹의 가치를 끌어내리는(...) 원흉으로 욕을 먹고 있다. 이렇게 된 원인은 중동 플랜트 시장이 활황일 때 가장 공격적인 입찰 전략을 택했다가 후폭풍을 맞고 있기 때문 (비슷한 원인으로 GS건설, 대림산업 등 한국 EPC들이 다 같이 말아먹는 중) 결과적으로 중동 사업주들만 배불려 준 셈이 됐다. 해양 플랜트 등 다양한 사업 분야로 확장해보려고 했으나 결국 실패. 해양플랜트 관련 인력은 삼성중공업 해양플랜트사업부로 거의 근무 위치를 이동하여 근무 중이다. (중공업의 해양플랜트도 만만찮게 위험한 것은 함정)
2014년 9월 1일 삼성중공업과 합병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나, 최종적으로 부결되었다. 자세한 것은 삼성중공업 항목 참조.
2015년 10월 22일 삼성엔지니어링이 3분기 영업손실 1조 5천억여원을 공시하였다...주가는 계속 떨어져 11월 2일 월요일 기준 주당 1만 8천여원이다. 한 때 20만원대를 구가하던 대기업이 유상증자를 시행하고 사옥을 파는 모습을 보면 한숨밖에 나오지 않는다.
이후 진행된 유상증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실권주 발생 시 사재 3천억을 투입하겠다는 선언 이후 상황은 급반동하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발행된 우리사주는 청약율 100%, 구 주주 청약율 99.9%에 0.01%의 일반공모 약 10억원 가량의 배정에 2조 가까운 금액이 몰리며 흥행, 유상증자 성공을 발표하였다. 단, 충분한 물량의 실권주가 발생치 않아 이재용 부회장의 3천억 청약은 무산되었으나 지분참여에 대한 의지를 재천명 함으로서 관전포인트가 늘어나게 되었다.
유증 후 신주상장은 2016년 2월 26일로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