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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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뮤직 소속 가수에 대해서는 샘 김 문서를, 대한민국의 프로게이머에 대해서는 김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샘풍이랑 샘유리로는 다른 곳으로 들어갑니다 샘구로도 들어올 수 없습니다
야매요리사 희태로는 들어올 수 있습니다
애국자 미사일의 한 종류와는 이니셜이 비슷하지만 관계가 없습니다

본명김샘 김희태
출생1977년 5월 8일, 서울특별시
학력헐리우드 키친 아카데미 졸업
가족아내, 아들
종교개신교[1]
소속보나세라
SNS트위터

1 소개

본명 김희태. 샘 풍. 풍이 승리부적. 멀미엔 키X테 요리엔 킴희태. 대한민국의 셰프이다. 미국에서 요리 유학을 다녀간 후 버버리 힐즈 호텔 쉐프를 거쳐 현재는 강남에서 "보나세라" 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2]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중[3] 그의 요리스타일은 최대한 재료의 맛을 살리고 덜 자극적이게 만드는 것인데, 이와 대조적인 자극적이고 인스턴트 삘 나는 음식 전문인 자취만렙 야매 요리사김풍에게 고전중이다.[4] 샘 풍 최현석과 더불어 실력은 냉부에서 가장 탄탄하다고 할 수 있는데 묘하게 김풍과 엮이면 휘말려서 망가진다.(...)

항상 웃고 있는데다 MC들이 갈궈도 기분 좋게 넘어가고 야매 요리사 김풍이 얄밉게 살살 긁어도 그를 한 사람의 솜씨 좋은 요리인으로 따봉평가하는 등 좋은 인상을 남겨 호감 이미지를 톡톡히 쌓았다. 김풍과는 수차례 엎치락 뒷치락 하면서 정이 붙었는지 결국 서로를 응원하는 소울메이트가 되어가고 있다. 다른 요리사와의 대전에서 김풍이 승리했을 때 마치 자기가 승리한 것처럼 기뻐하며 진심어린 따봉을 날려 준다. 반대로 샘킴이 승리했을 때에도 김풍이 가장 반겨준다. (...)

그 외에도 1박 2일 시즌 3에 출연, 정공법을 선택한 레이먼 킴을 우주관광[5]한 경력이 있으며, 진짜 사나이 시즌 2에도 출연중이나 사회의 주방과는 전혀 다른 군대의 취사반 환경과 조건에 적응하지 못하고 군인이 해야 할 훈련은 매번 힘겹게 가까스로 따라가거나 열외로 때워 허당 캐릭터가 되어가고 있는 중. 결국 진짜 사나이는 요리 말고는 아무 것도 못하는 어정쩡한 캐릭터+자극적인 것(=조미료 내지 소금)을 좋아하는 군대 입맛과 정반대되는 샘 킴의 요리방식 덕분인지 거의 하차 상태다.(...)

드라마 파스타의 주인공 최현욱의 실제 모델이다.[6] 다만 샘 킴을 모티브로 한 설정은 드라마 1화에서 '그동안 주방을 맡았던 오랜 경력을 가진 외국인 쉐프가 나가고, 그 대신 들어온 것이 웬 젊은 한국인 쉐프였다'는 부분이라고 한다. 해당 드라마에 손님으로 찬조출연해서 맛있다는 대사를 어색하게했다.

1.1 출연 프로그램

1.2 광고

2 기타

  1. 모태신앙이며, CBS에서 간증 인터뷰도 한 적 있다. 샘킴 집사님. 오늘 뭐 먹지에서 레이먼 킴이 출연했을 때 샘 킴을 언급했는데 꽤 독실한 듯. 그려러니 넘어갈 수 있는 냉부같은 예능에서도 을 완강히 거부할 정도. 그러나 정작 수영하고는 마시겠단다.
  2. MBC 드라마 파스타(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레스토랑 '라 스페라'가 바로 이 보나세라에서 간판만 바꾸고 촬영되었다.
  3. 출연 후 다수의 cf섭외 요청이 들어왔다고 한다.
  4. 15년 12월 기준으로 역대 전적은 오히려 3승 4패로 밀리고 있다. 해피투게더에서도 이탈리아 전통 샌드위치인 '파니니'를 가지고 나왔는데, 이욱정 PD의 라면스프에 패하고 나서 曰 '상대가 인스턴트로 나오면, 저는 이길 수가 없어요.'
  5. 요리 준비 과정의 재료선정 게임에서 연달아 패배하여 좋은 재료와 조미료 대부분을 레이먼 킴 팀에게 빼앗기는 등, 이 사람이 정말 쉐프 맞나 싶을 정도로 허당 이미지와 함께 불운의 아이콘이 되어가는 듯 했으나, 상대팀의 재료를 한가지 빼앗아 올 수 있는 기회에서 레이먼 킴이 선택한 재료만 보고 그가 하려는 요리를 간파해내 식용유를 빼앗아 옴으로써 아주 간단하게 메인 메뉴의 요리법을 봉쇄하는 치명타를 날렸고, 음식의 평가를 맡은 심사위원단인 1박2일 제작 스텝들의 남성 비율이 높다는 점을 간파하여 남자들이 좋아하는 라면스프를 튀김반죽에 첨가하여 자연주의자 아니었나? 사실 재료선택 게임에서 계속 지는 바람에 사용할 수 있는 조미료 종류가 별로 없었다 높은 점수를 얻어 승리하는 등, 사람좋게 웃는 허당스러운 모습 뒤에 숨겨진 날카로운 판단력과 승부사 기질을 보여주었다.
  6. 정확하게는 모티브가 된 대상이라고 보는게 맞을 법하다. 역할을 맡았던 이선균씨는 그를 보고서 몰입해야 할 극중 캐릭터와 너무 다른 샘 킴의 성격에 난점이 있었다고 한다. 오히려 극중 이선균이 연기한 캐릭터 성격으로는 쉐프계의 성자 소리를 듣는 샘 킴보다는 실제 주방에서의 최현석 모습과 더 비슷하다. 욱하는 성격이라 최현석 + 욱 = 최현욱(?)인가
  7. 같은 냉부 멤버인 미카엘도 불가리아에서 전경으로 군 생활을 했다고.
  8. 애초에 미국으로 유학가는 데 걸릴 점을 최대한 줄이려고 군대도 최대한 빨리 가는 길로 골라서 갔다고 한다. 당시 가장 빨리 가는 길이 전투경찰이었다고.
  9. 사실상 이 대결의 제일 큰 웃음 포인트였다. 중식도 쓰는 식으로 재료를 썰고 파기름을 사용한 카르보나라를 만든 이연복 셰프 vs 중식 만들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버너 화력에 낑낑거리는 샘 킴 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