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뜻에 대해서는 아래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 미국특수작전부대(Special Operations Forces) - 미군
- FPS 게임 - 솔저 오브 포춘 온라인
- 샤먼킹에 등장하는 최강급 지령 - 아사쿠라 하오
- 헤일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우주전함 - 스피릿 오브 파이어
1 개요
(오른쪽으로 몸을 기울이며) "안녕하세요 소프에요~" (띵☆)(효과음과 함께 윙크)
파일:BJ소프 윙크.png | |
이름(본명) | 박준하[1] |
출생 | 1985년 7월 24일 |
신체 | 190cm |
학력 | 대학 졸업(조리 전공) |
직업 | 前요리사, 아프리카 BJ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음식점 메뉴 개발 프리랜서 |
거주지 | 불명, 전 거주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
방송시작일 | 2012. 7. 20. |
가족 | 강아지 버터[2] |
방송 장르 | 쿡방 및 먹방 |
소속 | DIA TV(CJ E&M) |
링크 | 소프의 방송국, Facebook |
닉네임은 Soju Life Soul Free의 준말이다.[3] 본인은 아프리카 BJ보다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메인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2 주요 컨텐츠
기본적으로 쿡방이 메인이며, 완성된 요리를 먹는 먹방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초기에는 여러가지 요리를 만드는 과정과 결과물을 맛있게 먹는 방송을 진행했으나, 점차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도입하여 다양한 요리 컨텐츠를 선보였다.
- '아크릴 박스' 라는 3가지 아크릴 박스 안에 랜덤하게 담겨져 있는 식재료를 골라내어(꽝도 있다!) 골라낸 재료를 주 재료로 한 요리를 선보이기도 한다.
- "메뉴의 재구성"이라는 컨텐츠의 경우, 피자나 치킨 등의 배달음식 중 유명한 음식이나 시청자들에게 제보받은 음식을 직접 시켜먹어보고 세세하게 분석한 후, 이와 거의 흡사하게 메뉴를 재현해 낸다. 한솥도시락의 (빅)치킨마요를 재구성했을 때에는, 요리를 하면서 20년 만에 처음으로
서른 두 살인데? 심부름이었나MSG를 사서 메뉴를 재현해 내기도 했다. 맹모닝[5], 신호등 치킨[6]처럼 원본이 답이 없을 경우 아예 리메이크를 한 경우도 있다.
이외에 방송에서 주로 선보이는 소프의 특징적인 퍼포먼스로 낮은 톤의 큰 웃음 소리, 포장 벗겨서 뒤로 던지기, 음식을 맛본 뒤 깨방정(...) 같은 것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트레이드 마크는 방송을 시작할 때 몸을 오른쪽으로 확 꺾어 오른손으로 V를 그린 다음 왼쪽 눈을 윙크하는 것. 유튜브 편집본에서는 윙크할 때 효과음도 넣어준다.
3 기타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것을 목표로 삼아서 2015년 7월 경 경기도 안양에 SOF라는 이름의 라볶이 전문 분식집을 냈다. 그러나 몇 달만에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크림비어 가게로 바뀌었다고. 요즘 유행하는 스몰비어 체인점 같은 건 아니고 소프 본인의 레시피로 만든 안주를 파는 독자적인 가게. 가게 이름은 SOF로 그대로이며 로고 역시 간판에 박았다. 가게 창문에 붙어있는 TV에 소프의 요리 영상이 나온다.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는 영상은 주로 실제 아프리카TV 촬영분의 편집본이 올라가며, 종종 멘트 없이 요리만 하는 영상[7]도 올라온다. 2015년 기준 1인칭 시점의 영상은 본인이 직접 편집하며 아프리카 영상의 편집은 따로 편집자를 두고 있다. 편집프로그램은 소니 베가스를 사용한다고 한다. 편집은 독학으로 배웠으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편집 기술이 굉장히 많이 늘었다고. 확실히 자막이나 짤방, 효과음, 색감 보정 등의 센스가 초기에 올라왔던 영상에 비해 상당히 나아졌다.초기의 2색 그라데이션 배경에 고딕체로 BJ소프라고 적힌 인트로 화면을 보면 심히 당혹스럽다
2016년 3월 기준 유튜브 구독자 50만명, 아프리카 90위권 정도로 음식 관련 개인방송 중에서도 제법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 기존 음식 관련 개인방송들이 보여준 단순한 먹방컨텐츠에서 벗어난 "직접 요리해서 먹는 먹방"이라는 점이 시청자들에게 인상깊게 다가온 듯. 물론 이전에도 요리방송이 없던 것은 아니나, 소프 본인이 요리를 꽤 오랫동안 해온 만큼 요리실력이 상당하여 요리과정을 보는 것이 상당히 재미있으며, 결과물도 그럴듯해서 먹방 특유의 위꼴효과도 굉장하다.
가장 처음 유튜브에 선보인 동영상은 수박 카빙 동영상으로, 대학교 시절 포트폴리오를 가져와 재현했다. 근데 카빙에 몇 시간이 걸렸지만 끝나자마자 바로 화채로 만들어버린다(...)
SNL Korea 정준하 편에 나왔던 '준하김밥'을 자기 이름이 박'준하'기 때문에 자기 스타일이라고 하면서자기 스타일로 리메이크 해 보았다.실제 방송에서 만든 영상좀 더 디테일한 버전.요리만 하는 영상(두번째 영상의 경우 첫 번째 영상과는 달리 삼겹살이 대패삼겹살로 대체되었다.)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이것 저것 다 섞으니 못먹을 맛이었다고.
SBS, KBS 등의 지상파 방송에 몇 번 출연한 적이 있었다. 모닝와이드 방영분[8] 생생 정보통 방영분
이연복 셰프의 '새로깐풍치킨' 재현 중 자신이 쓰던 10년도 넘은 칼이 부러지는 사고가 났다.[9][10] 현재는 중식도로 바꾸었다가 +10강 강화라 쓰고 지름에 성공하여 새 식칼을 사용 중이다. 이전에도 가끔 비슷한 방식으로 마늘을 으깨긴 했는데 이 참사를 겪은 뒤로는 칼을 손바닥으로 눌러 으깨고 있다. 칼을 교체 한 이후에는 잠시 사용했던 중식도에게 "소프칼리버" 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재료 손질을 할 때 간간히 등장한다.
해외에서 한국의 "먹방"에 대해 취재한 다큐멘터리가 있는데 소프 본인도 상당히 긴 분량으로 등장했다. 취재를 맡은 외국인이 다른 BJ들의 먹방컨텐츠에서는 종종 문화충격을 느끼기도 했는데, 소프의 경우 직접 음식을 만들어서 먹는 것을 보여주는 상대적으로 평범한 내용이었기에 별 부담없이 받아들여졌다.
샘 킴의 행사에서 도우미로 뽑혀 요리를 같이 한 적이 있다.
일본어를 할 수 있다. 방송 중에 친구에게 전화가 왔는데 유창한 일본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컨셉질이 아니라 상대방이 예전에 같이 일본어를 배웠던 적이 있는 대만인 친구였기 때문에 진짜 일본어로 대화를 주고받았다. 중국어는 못하는 듯 마징가Z 티셔츠도 자주 나온다
4 마스터셰프코리아
아프리카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요청을 받고 마스터셰프 코리아 2016에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결국 마스터셰프 코리아 100인에 합격했다.
이후 컨텐츠 중 하나인 아크릴 박스에서 마스터 셰프 코리아 대비를 위한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3월 10일자 방송에서 100인 오디션에서 합격해 부트캠프에 진출했다. 튀긴 두부와 구운 새우를 커리 소스에 곁들여 냈는데, 평범한 요리라고 비판 받아 위태로웠지만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호평을 받고 앞치마를 얻어냈다.
3월 17일자 방송에서 부트캠프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이때 소프는 크레페를 선보였지만 송훈 심사위원에게 곁들인 소스가 너무 달다는 지적을 받았고 동시에 평가보류를 받았다. 하지만 소스를 제외하면 아이디어가 신선해서 이번에도 가까스로 본선진출에 성공하였다.
3월 24일 방송에서 결국 첫 번째 탈락자로 선정되었다.
5 요리 실력?
요리인인것 치고는 너무 뻔하고 싼 맛 위주인 요리만 하는게 아니냐는 평을 간간히 듣는다. 마셰코에서 탈락한 이유도 이 때문이였다. 팬들 사이에서 부족한 창의력을 보완한다면 현재보다 더 나아질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2016년 가을을 기준으로도 그가 내놓는 쿡방 주제나 요리 구성 , 이전과 다를게 없는 전부 다 뻔한 것들 뿐이다.
마셰코에 참가한 이유를 "자신의 매너리즘을 타파하고 신선한 쿡방 컨텐츠를 만들고 싶다" 라고 방송에서 나왔는데 그 이후로 아무것도 발전한 부분이 없었던 모양이다. 특히 요즘 선보이는 아크릴박스 미션은 네티즌들에게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는데, 직접보면 창의성의 부재가 여실히 드러난다.
요리사는 자신을 이끌어주는 멘토나 스승 없이는 성장하기가 무척 힘들다. 요리사를 관두고 제대로 된 공부도 없이 자기 꼴리는대로 쿡방, 먹방 만 찍으니 그 상태에서 무슨 발전이 있겠나? 뛰어난 테크닉도 보이지 않고, 논리적인 음식과 재료의 조화도 풀어 내지도 못할뿐더러 더 문제인건 sof는 개인 방송가로 좋든 싫든 그 방송을 보는 시청자에게 상당히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요리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많지 않은 초,중,고등학생이 이 사람의 오류 투성이 요리 테크닉을 보고 '아 저렇게 하면 되구나' 하는 잘못된 지식을 심어주며 '요리사 꿈 키운다' 생각하면 악몽이 따로없다.
그리고 MSG에 대해 까닭없는 비난을 자주하며 사용하길 꺼린다.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MSG는 미역이나 다시마에도 들어있는 물질일 뿐더러 과학적으로 몸에 나쁘다는 그 어떤 근거도 제시된 적이 없다. 인지도와 해당 분야의 권위가 높은 쿡방 BJ로서 잘못된 지식으로 시청자들을 호도함은 문제라 할 수 있다. 본 문제점이 유독 드러나는 몇 유튜브 영상 등지에서 댓글 등으로 해당 사항을 구독자가 지적해주기도 하지만 근거까지 대줘도 꽉막힌 답변을 내놓거나 아예 차단(!)까지 해버린다는 제보가 있는 등 영 태도가 좋지 못하다. 사실 즐겨 사용하는 미림이 일본 정통 미림과 다르게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 물건인지라 자연요리에는 반대되는 물건인데 유독 MSG만 꺼린다. 근데 막상 계란볶음밥 만들때 미원을 사용했다. 심지어 2015년에는 다시다 요리수 협찬 컨텐츠도 만들었다.. 이는 소프 본인의 짧은 경력과 조리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을 방증하는 사례가 아닌가 싶다.[11]
- ↑ 생생정보통이나 모닝와이드에서 나왔으며 본인도 준하김밥 편에서 밝혔다. 박준하로도 이 문서로 올 수 있다.
- ↑
- ↑ 사실 soul free는 '영혼 없는'으로 번역된다. '자유로운 영혼'이란 표현을 원했다면 'free spirit'이 맞다.
- ↑ 실제 냉장고를 부탁해와 동일하게, 여기서 나온 요리를 재현할 때 15분이라는 시간제한을 걸어놓고 요리를 진행한다. 김풍과 이연복의 요리가 주를 이루며, 정창욱과 미할 스파소프 아슈미노프, 맹기용(...)의 요리가 하나씩 있는 정도. 2016년에 들어서는 다른 셰프들 요리도 한다.
- ↑ 화이트 와인을 이용하여 꽁치 특유의 비린 맛을 없애려고 하였다.
하긴 어떤 미친 X이 꽁치 국물을 들이 붓겠는가 ??? : 저요 - ↑ 각각의 색깔에 해당하는 과일 향이 나는 분말 대신 튀김옷에 색을 입혔다. 붉은 색은 고추장으로, 노란 색은 머스타드로, 초록색은 고추냉이+식용 색소로.
- ↑ 대부분 쿠킹 ASMR이며 소프 본인의 채널에도 ASMR 리스트에 올리고 있다.
- ↑ 근데 유튜브에 찹스테이크 만들기 영상에서 8분 6초 쯤에 이어폰을 끼고 볼륨을 크게 해서 들으면 당시 촬영하던 카메라맨이 "에이씨, 지 혼자 처먹네"라는 소리가 들린다. 당연히 댓글들은 해당 카메라맨에 대한 영 좋지 않은 내용으로 가득하다.
- ↑ 다행히 부러지면서 다치거나 하진 않았지만, 그 방송에서 소프의 말에 따르면 '시장가로 2~3만원 사이에 샀고 그 뒤 40만원짜리 칼 세트를 샀는데,그 세트는 손에 안 맞아서 어딘가에 뒀다 잃어버렸고 2~3만원짜리 그 칼을 계속 썼다'고 한다.
- ↑ 착한 위키러들은 식칼로 마늘을 으깰 때 날이 땅을 향하도록 해서 눌러 으깨던가, 아니면 속 편하게 손잡이 끝을 망치처럼 내려쳐서 다지자. 이때는 엄지 조심.
- ↑ 실제로 요리 업계에서 이 정도 경력이면 초보에서 벗어나지 못한 정도로 인식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