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양천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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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양천구 마을버스
01020304

SDC10265.JPG

1 노선 정보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양천01번
기점서울특별시 양천구 목3동(강서보건소)종점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당산역)
종점행첫차05:50기점행첫차06:10
막차23:35막차23:55
평일배차출퇴근 5분/평시 8분주말배차10분
운수사명목동운수인가대수-대
노선강서보건소(등촌역) - 목2동주민센터 - 팔복부동산 - 건영아파트 - 월드메르디앙 - 영도초등학교 - 목동3,4단지 - 목동2,5단지 - 목동이대병원, 월촌중교 - 선유도역 - 당산역(회차)

2 개요

목동 주민들의 2, 9호선 공식 셔틀버스 1호. 정체 정류장 목록 2, 9호선 환승역이자 급행역인 당산역과 목2동주민센터 정류장과 가까운 9호선 급행역인 염창역의 환승 수요가 많다.

3 역사

4 특징

전구간 탑승승객은 없는 편이다. 그도 그럴 것이 당산역에서 등촌역까지 이 노선으로 20분 넘게 걸리는 길을 공항로와 노들길을 이용하는 서울특별시 시내버스들이 10분 이내로 끊어주기 때문. [1]

6620번도 목동에 들어가긴 하지만 그냥 살짝 스치고 지나가는 것이고, 배차가 병맛이라 이 노선에게 한참 밀린다. 당산역에서 일산 가는 버스 보다 운행 댓수가 부족하다(...)

그리고, 이 노선이 사라지면 그야말로 다른 노선이 지옥이 되어버린다. [2]

이 노선의 진가는 바로 출퇴근시간대에 발생한다. 출근시간에는 출근하는 목동아파트의 주민들을, 당산역에 가면, 대략 5시 즈음부터 퇴근시간대까지 정류장 바로 앞에 있는 당산역 출구 계단 끝의 물건보관함까지 끊임 없이 서 있는 목동 아파트 주민들을 싹 쓸어담는다. 그래서 이 시간대에는 선유도역에서는 이 버스를 승차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아예 앞문을 열지도 못 하고, 가만히 서있다가 유유히 사라진다(...)

하지만 목동구시가지에서 당산역을 바로 이어주는 버스가 없다는 점, 그렇다고 등촌동까지 나가서 버스를 타기엔 그 루트가 너무 돌아간다는 점이 이 노선이 인기를 구가하는 이유다.

이 노선의 개설 당시부터 현재까지 당산역과 목동구시가지를 직행하는 버스는 없으며, 출근시간에 1~6단지를 모두 훑고 가는 버스는 이 노선이 유일하다.

이 노선이 제일 아쉬운 것은 당산역에서 자정 직전에 버스가 끊긴다는 점. 평일 당산역 막차가 1시 전후로 들어온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아쉽다. 하지만 사실 그 때 부터는 603번을 이용하면 되긴 하다. 노선이 꼬여있고 배차가 시망이긴 하지만 6620번도 있다. 그 이후에는 당산역 13번 출구 방면 스타벅스 앞 정류소에서 탈 수 있는 심야버스인 700번을 타면 된다. 여의도 63빌딩에서 새벽 2시 20분 경에 막차가 출발하기 때문에 지하철 막차를 타고 내려서는 물론이고 물론 당산역이나 선유도역 주변에서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도 버스를 통한 귀가가 가능하다. 목동 주민 중에도 의외로 그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당산역 택시기사들이 좋아한다.

5 연계 철도역

  1. 60번, 60-3번, 70번, 70-2번, 70-3번, 88번, 605번, 6514번, 6623번, 6632번.
  2. 물론 6620은 뺑뺑 돌아가고 살짝 스쳐 지나가는 수준이지만, 목동아파트를 거쳐가는 게 그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