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 |||||
9호선 | |||||
개화 방면 등 촌 | ← 0.9 km | 염 창 (910) | → 0.9 km | 종합운동장 방면 신목동 | |
9호선 (급행) | |||||
김포공항 방면 가 양 | ← 2.6km | 염 창 | → 3.1 km | 종합운동장 방면 당 산 |
鹽倉驛 / Yeomchang Station
염창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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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표기 | |
영어 | Yeomchang |
한자 | 鹽倉 |
중국어 | 盐仓 |
일본어 | ヨムチャン |
역번 | |
서울 지하철 9호선 | 910 |
300px 서울 지하철 9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 |
300px 역안내도 크게보기 | |
주소 | |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지하 631 (舊 염창동 284-84) | |
서울 지하철 | |
운영기관 | 서울시메트로9호선 |
9호선 개업일 | 2009년 7월 24일 |
1 개요
서울 지하철 9호선 910번.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지하 631(舊 염창동 284-84번지).
2 역 정보
역구조도
역명의 모티브는 과거 각지에서 소금을 실어 모았던 소금 창고(鹽倉). 동명의 동네 이름도 여기서 따 왔다.
강서구 최동단의 역이다. 실제 위치로는 염창동과 목동의 행정구역을 나누는 도로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며, 1, 2번 출구는 염창동으로 3, 4번 출구는 목2동으로 뚫려있다.
지옥이자 제2의 신도림역. 출근시간대에 급행 염창→당산 구간은 혼잡도가 237%[1]로 기록될 정도로 서울 지하철에서 가장 혼잡한 구간이다. 가양역에서 사람들로 가득 찬 급행열차에 염창역 승객들은 구겨 들어가고... 그래서 오전 8시 무렵의 급행 열차는 보통 사람들이 꾹꾹 눌러들어가고도 자리가 없기 때문에 다음 차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염창역부터 급행이 지나가는 역에선 사람들이 내리고 탈 때 공성전을 벌이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갈 것이다. 농담이아니다.[2]
때문에 염창역 이후의 급행역(당산, 여의도)에서 하차하려면 미식축구 선수처럼 문을 향해 쇄도해야 간신히 내릴 수 있다. 또 그마저도 내리지 못해서 가끔 한 두 정거장을 더 지나쳐가는 사람들도 종종 보인다. 더욱 놀라운건 그렇게 사람들에게 밀리고 여기저기 밟히고 해도 아무도 화를 내지 않는다는거. 악의가 없다는 사실을 모두가 잘 알고있다. 매일 겪는 일이니 어느새 적응을 하게된다고 한다. 급행을 타면 손잡이를 잡을 필요가 없다.그냥 리듬에 몸을 맡기면 된다.
몇 년 사이 마곡지구에 주민들이 점점 늘어서인지 출근시간 콩나물시루 현상이 더욱 심해졌다. (이미 사람이 열차에 꽉 차서 염창에서는 급행을 못탈 정도. 그래도 어찌어찌 구겨져서 타는 사람이 있다. 참 용하다.
2.1 승강장
등촌 ↑ | |||
하 | ㅣ | ㅣ | 상 |
↓ 신목동 |
상 | 서울 지하철 9호선 | 완행·급행 | 등촌·가양·김포공항·개화 방면 |
하 | 서울 지하철 9호선 | 완행·급행 | 노량진·동작·신논현·종합운동장 방면 |
3 역 주변 정보
서울도시가스 본부가 근처에 있고, 이 길을 따라 그대로 직진하면 안양천을 건너 양화 인공폭포를 볼 수 있다. (서로 반대편에 위치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서부혈액원이 근처에 있다.(등촌역과 딱 중간즈음에 위치해있다.)
이 시간대에 목2동에서 목동 아파트 단지 사이에 사는 사람들이 마을버스에서 대거 하차하여(20~30명 이상) 파리바게트 앞에서 염창역까지 100m 달리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역방향으로 걸어가다간 봉변을 당할 수 있다
4 일평균 승차량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8,099명 | 9,713명 | 11,060명 | 12,352명 | 13,124명 | 13,632명 | 14,727명 |
- ↑ 「최악의 지옥철 구간, 염창~당산역 혼잡도 237%…"굉장해"」, 2014-10-21, JTBC
- ↑ 실제로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여성 승객들이 간혹 있을 정도이며, 내리고 타는 공성전 속에서 가방이나 옷이 파손이 되어 하염없이 한숨만 쉬는 승객들도 빈번하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