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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탕스 직업 일람 | ||||||
직업 | 데몬슬레이어 데몬어벤져 | 블래스터 | 배틀메이지 | 와일드헌터 | 메카닉 | 제논 |
전직 교관 | - | 일렉스 | 헨리테 | 벨 | 체키 | - |
조력자 | 마스테마 | 지그문트 | 지그문트 루티 |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 | |||||
현직 | |||||
구(舊) 군단장 | 신(新) 군단장 | ||||
반 레온 | 아카이럼 | 힐라 | 윌 | 루시드 | |
전직 | |||||
탈퇴한 구(舊) 군단장 | 신(新) 군단장 | ||||
오르카 | 스우 | 구와르 | 데몬 | 매그너스 | 데미안 |
파일:Demon intro.png |
파일:00045600406.png | ||
프로필 | ||
성별 | 남성 | |
통칭 | 검은 마법사의 오른팔 | |
종족 | 혼혈 마족(마족 + 인간) | |
성우 | 트레일러 성우 | 김승준[1](남) 정유미(여) |
인 게임 성우 | 최원형(남) 정유미(여) | |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 김혜성 | |
JMS | 신가키 타루스케(남) 타나카 쿠미(여) | |
GMS | Tony Azzolino(남) Stephanie Komure(여) | |
소속 | 피난민 마족 -> 검은 마법사의 세력 -> | |
직위 | 피난민->군단장 -> | |
표기 | ||
GMS | Demon | |
JMS | デーモン |
목차
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이자 직업군.
과거에는 메이플스토리에서 '데몬'하면 데몬슬레이어를 말하는 거였으나[2] 언리미티드 패치에서 데몬어벤져의 추가로 조금 애매해졌다. 공식 매체에서는 데몬어벤져의 추가로 데몬슬레이어와 데몬어벤져를 통합해서 '데몬'이라고 칭한다.[3]
그리고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패치에서 레지스탕스 전사 블래스터의 추가로 윌 오브 리버티가 변경되어 데몬 직업군, 레지스탕스 직업군, 제논과 효과가 중첩되는 스킬이 생기면서 레지스탕스라는 '직업군'안에 데몬이라는 '직업군'이 들어간, 굉장히 기묘한 정렬이 됐다(...). 사실 말만 레지스탕스였지 별개의 직업군이라고 해도 무방했다. 레지스탕스 직업군과 공통적으로 있는 초반 퀘스트를 제외하면 같이 활동하는 일은 상당히 적고 스토리 퀘스트도 마스테마와 같이 하는 등 따로 별개의 활동을 한다.
유저들 사이에선 데몬슬레이어는 데슬, 데몬어벤져는 데벤져로 구분하고 있으니 참고.
스토리 캐릭터와는 별개로 게임에서는 링크 스킬과 캐릭터 카드가 매우 개념찬 캐릭터다.[4] 그러나 성능은 그렇지 못하다.
본 문서는 스토리 캐릭터로서의 데몬만을 기술하고 있다. 따라서 직업으로서의 데슬과 데벤져는 각각 문서로.
2 스토리 캐릭터로서
많고 많은 메이플스토리의 직업 중 스토리 부분에서 독특한 위치에 있는 캐릭터인데 악에서 선으로 전향하는 최초의 캐릭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것도 메이플의 절대 악으로 묘사되는 검은 마법사의 직속 부하인 군단장 출신에다 종족도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종족 마족이기도 하다. 이 덕에 오한별 실장이 밝히는 바로는 레전드 세 직업(캐논슈터, 메르세데스, 데몬슬레이어) 중에서도 가장 스토리에 신경 썼다고.[5]
군단장 시절의 잔재로, 경어체를 사용한다, 적에게도 극존칭을 할 정도로 철저하다. 일반 플레이어 캐릭터들이나 제논, 카이저가 구사하는 얌전한 존댓말과는 약간 다르다. 이쪽은 엄격하고 공적인 스타일. 그렇지만 적을 비꼴때는 살짝 까칠한데다 극심하게 빡친 경우라면 존댓말이고 뭐고 얄짤없다.
일렉스의 증언으로는 전투에 소질이 있음과 동시에 우월한 신체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다부진 몸매에 적절한 근육이 고르게 있다나. 메이플 2등신 특성상 애매하지만 뉘앙스를 들어보면 근육돼지보다는 잔근육이 많은 타입인 듯. 덧붙여 신체, 순발력, 전투 센스 모두가 천성 전사타입이라고.
그리고 눈의 하이라이트가 옅은 우울한 눈빛을 가지고 있다. 다른 캐릭터들의 일러스트와 비교하면 확실히 드러나는 부분. 그러나 이 설정은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6]
히오메의 결말로 인해 반 레온이나 은월과 같은, 아니 그 이상의 영고라인 지존에 등극했다. 성능, 스토리[7], 취급, 모든 곳에서 고통받는다. 성능과 스토리, 취급. 모두 현재까지 더 나아질 가망이 안 보인다는 점에서 영고지존으로 꼽히던 은월을 넘어서고 있다.
2.1 스토리 및 퀘스트
2.1.1 스토리에 대한 비판
은월, 키네시스와 함께 일부 커뮤니티에선 스토리 비판이 굉장히 많은 캐릭터.
본래 데몬의 스토리는 어둡고 진중한 분위기로, 개그 요소는 있었으나 '검은 마법사에게 가족을 잃어 복수귀가 된 전직 군단장'이라는 설정이 핵심이었다. 그러나 언리미티드 업데이트로 스토리가 개편되면서 죽은 줄 알았던 데미안이 살아있다는 것이 밝혀졌고 여기에 반감을 가진 유저들이 늘어나면서 굉장히 욕을 먹기 시작했다.
원인은 제작자가 데몬의 복수 원인 중 하나인 데미안을 노선 변경으로 살려내면서 거기에 대한 개연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것에 있다. 본래의 데몬 스토리는 '검은 마법사가 가족을 죽여 배신한다'라는 아주 심플한 시나리오였지만 여기에 진실은 가족은 죽은 게 아니었다. 동생은 살아있었으며 어머니를 죽인 범인은 아카이럼이다. 검은 마법사는 손도 대지 않았던 것이다. 문제는 이 과정에 대한 설명은 보충하지 않다보니 데몬은 동료 군단장에게 완전히 농락당하고 또 아무런 잘못이 없는 검은 마법사를 배신한 배은망덕한 부하처럼 보이게 되었다.
검은 마법사가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다는 게 밝혀진 순간부터 검은 마법사는 성자설이 나돌고, 데몬을 괜히 배신때린 호구 캐릭터로 매도하는 유저들이 급증했다. 데몬이 상황파악도 안 하고[8] 물불 안 가리고 달려든 미친개가 되고 검은 마법사는 어이없는 이유로 배신한 부하를 살려둔 희대의 매너남이 되고 아카이럼은 모두를 가지고 논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된 것처럼 보인다는 것.
사실, 정황 상 데미안과 어머니를 죽인 것은 검은 마법사의 묵인이 있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검은 마법사가 데몬의 가족들이 있는 곳은 파괴하지 말라고 한 상황에서 아카이럼은 리프레 전역을 파괴하라고 하셨다고 구라를 쳤는데 이건 명백한 명령 위조다. 반 레온의 말로 보아 이미 데몬을 제외한 군단장들에게 그런 명령이 전달된 것은 확실해 보이고, 데몬 입장에서 이걸 의심하긴 어렵다. 간덩이가 어지간히 부은 게 아닌 이상 누가 함부로 검은 마법사의 명령을 위조할 수 있겠는가? 그런데 이후에 아카이럼이 이에 관해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다는 것은 검은 마법사가 아카이럼의 행동에 승인을 내렸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데몬 튜토리얼에서 데몬과 아카이럼이 검은 마법사의 방 앞에서 소란을 피워도, 검은 마법사는 무슨 일인지 알아보려 하지 않고 그냥 문을 열었다. 데몬이 대체 왜 그런 거냐고 소리쳐도 그냥 무시하고 데몬과 싸움을 벌였다. 아카이럼이 데몬에게 위대하신 그분이 직접 널 처리해주신다니 영광으로 알아라란 식으로 떠드는 걸 보면 이미 모든 정황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9]
그런데 여기에 대한 부연설명을 전혀 추가하지 않았으니 유저들 입장에선 납득이 잘 되지 않는 셈.
또한 스토리가 변경되면서 검은 마법사에 대한 복수 하나로 설명되던 데몬의 목적이 많이 복잡하게 되었다. 어머니는 죽었지만 동생은 살아있으니 이제 동생을 구하기 위한 것도 목적에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진정한 복수 대상도 사실은 검은 마법사가 아니라 아카이럼이란 점도 여기에 난해함을 더했고 원래의 심플한 스토리를 좋아했던 사람들이 거부감을 가지게 만들었다. 여기에 데미안을 데몬 에픽 스토리에 추가하면서 오르카와 관련된 퀘스트도 삭제했는데, 이러면 왜 데몬이 에델슈타인에서 깨어났는지에 대한 설명도 사라져 안 그래도 약한 레지스탕스와의 연결점이 더 약해졌다.
차후 업데이트 되는 스토리에서 설명을 보강하지 않는 이상 논란은 계속될 듯...
데몬 스토리의 변경에 실망을 느낀 어느 유저의 글
그리고 히오메의 스토리 결말로 인해 데몬은 또 다시 영원히 고통받게 되었다(...). 지못미. 이쯤되면 이젠 은월을 넘어선 메이플의 지존 영고 라인이다.
2.2 성격
성격은 우울한 과거의 여파 덕에 차갑더라도 감정표현은 확실하게 하는 스타일. 늘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예의바른 존댓말을 구사하여 단순히 정중한 모습으로만 여겨지기 쉬우나 처음 본 사람을 대머리로 부르거나 블랙윙 수하들을 하찮게 여기는 걸 보면 의외로 한 성깔 한다. 당연하겠지만 주로 깊이 화가 났을 경우[10] 존댓말도 사용하지 않는다. 마스테마 가라사대, 구구절절 말하는 분이 아니라고.
따돌림받던 시절에 기댈 곳이라곤 가족밖에 없어 어머니와 동생에게 극진했다.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으로서 수많은 죄를 범했고 그 대가로 가장 소중한 것을 잃고 말았다. 험한 마스테리아의 생활과 그 과정에서 생긴 일종의 강박증[11] 때문에 어리석게도 검은 마법사의 나사 빠진 이상을 지지하게 된 가해자가 된 피해자 캐릭터. 재밌게도 피해자가 된 가해자 캐릭터기도 하다.
현재는 그 사실에 괴로워하고 죄책감도 느끼는 모양. 이 부분은 50레벨 퀘스트에서 단편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는데 메르세데스가 말을 걸어오자 비난 받는 걸 아주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도 네가 검은 마법사와의 전투에서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게 저지른 죄를 덜어주는 건 아니라고 말하고 이에 데몬도 용서받으리라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답한다. 검은 마법사의 편에 서서 수 많은 사람들을 죽였단 사실을 생각해보면 메르세데스와 데몬슬레이어의 반응도 당연하다시피 하다. 당장 만렙 퀘스트도 다른 직업과는 다르게 과오, 속죄 타령하고 있으니…
기본적으로 진지하지만 살짝 엉뚱한 기질도 있어 본인은 진지하더라도 남들이 보기엔 개그치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연애적인 의미 포함 상당히 둔감하며 마음을 눈치 채지 못하거나, 아끼는 동생의 정체를 긴가민가한다.
연애 쪽에는 정말 젬병인 듯하다. 메르세데스, 마스테마와 함께 등장한 투샷 일러스트에서는 하나같이 여자 쪽이 리드하거나 대쉬하는 모습이고 마스테마가 고백 직전까지 돌입해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즉, 철벽 + 둔감의 조합.
이런 성격의 원인은 불우한 성장환경 탓으로 볼 수 있다. 혼혈이라고 같은 마족들에게 배척받고, 자신은 강했기 때문에 대놓고 덤빌 수 있는 마족이 없었지만 몸이 약한 데미안은 다른 마족들이 노골적으로 괴롭혔기 때문에 언제나 노심초사하며 동생을 지켜야 했다. 그 과정에서 자신들을 따돌린다고 해도 일단은 동족인 마족을 끔살시키기도 했고, 어린 나이에 정신적 고통이 장난이 아니었을 것이다. 나중에는 검은 마법사를 절대적인 지배자로 만들어서 가족들이 멸시받지 않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려고 했지만, 정작 그 과정에서 자기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들을 잃는다. 결국 비난을 감수하고 군단장으로서 손에 묻혔던 피가 다 헛수고가 되었다. 거기다가 진심으로 깊은 충성을 바쳤던 인물에게 (데몬이 생각하기엔) 가장 끔찍한 방법으로 배신당했단 점을 생각해보면...
주목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데몬은 군단장으로 활동했을 때도 상당히 어렸다. 마족들이 오래사는 종족이긴 하지만, 데몬의 경우 인간인 어머니가 생존해 있고 그녀의 연령으로 보아 다른 이종족처럼 수백 년을 산 것이 아니라 외모 나이와 실제 나이의 차이가 거의 없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군단장이 된 시기는 10대 후반이거나 갓 성년이 된 나이이다. 결국 상기된 온갖 잔혹한 일들은 아무리 많이 잡아도 20대 청년이 겪었다는 것이 된다. 또 데미안 웹툰을 보면 데몬은 대강 10대 중반의 나이에 본인 손으로 살인까지 해야만하는 막장 환경인 마스테리아에서 살았다. 메이플 스토리를 통틀어서 데몬처럼 처절한 성장을 한 인물은 데미안 빼면 없다.
군단장 시절의 경험 때문인지 타인을 상대할 때는 굉장히 신중하고 냉정한 판단을 보인다. 레지스탕스의 기지에서 깨어났을 때는 포스를 다 잃은 혼란스러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금방 정신을 차리고 침착하게 레지스탕스 교관들과 대화하며, 그런 신중한 태도를 마음에 들어한 레지스탕스가 먼저 동료로 들어올 것을 제의해서 상당히 쉽게 레지스탕스가 된다.[12] 레지스탕스가 아직 의심이 풀리진 않지만 동료가 된 걸 환영이라고 말하자 "당신들이 배신하기 전까진 배신하지 않을것입니다"라고 대답하는 것이 압권. 오랜만에 마스테마를 만났을 때는 마스테마가 과거사를 인증할 때까지 경계를 풀지 않으며 나중에 마족들의 행방을 알려준다는 수상한 편지를 받았을 때는 단번에 함정이란 것을 알아차린다.
하지만 가족과 관계된 일이면 냉정함을 잃어버리는 듯하다.[13] 웹툰이 업데이트된 뒤에는 가족을 공격한 진짜 흑막을 눈치 채지 못하고 검은 마법사에게 닥돌했다고 까이고 있다. 다만 이건 오해의 소지가 있는것이 아카이럼이 리프레만 파괴하라는 검은 마법사의 명령을 살짝 왜곡해서 리프레에 있는 모든 것이 파괴되었다고 말한 걸로 오판을 유도하기도 했고, 눈치 없는 반 레온이 옆에서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안 남았다고 거들어서 데몬을 멘붕에 빠지게 된 것도 고려해야 하겠지만. 데몬 입장에서는 검은 마법사의 허락 없이 군단장이 독단적으로 자신의 가족을 죽이지 못할 거라고 판단한 것일 수도 있다. 힐라가 디멘션 인베이드에서 "위대하신 그 분이 하찮은 것들의 속내를 모르실까"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을 보면, 충성심이 강했던 데몬도 검은 마법사가 아카이럼이 하는 짓을 모를 리 없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현재까지 데몬이 겪고 행한 상황들을 종합해보면 '어린 시절부터받은 주변의 멸시+인격적으로 완전히 성숙하기 전부터 어머니와 동생을 지키기 위한 살인+군단장으로써 활동하며 행한 수많은 살인과 파괴+누구보다 신뢰하고 충성했던 자에게 가장 끔찍한 방법으로 배신당함+동생이 존속살해를 저질렀다는 것을 알게 됨[14]+동생을 자기 손으로 안락사에 가깝게 죽임'이다. 사실상 메이플에 등장하는 그 어떤 캐릭보다도 고통받았고, 지금도 고통받고 있다. 메이플 영고 지존라인 더욱 비참한 것은 은월은 그나마 나아질 방법이 생겼지만, 데몬은 이 이상 나빠질 수 있을지 의문이었는데 더 나빠졌다. 더 비참하게 만드는 것은 은월은 나아질 방법이라도 있었지 데몬은 나아질 방법이 없다. 죽은 자는 돌아오지 않으니까(...)
2.3 대인 관계
- 검은 마법사 : 과거에는 검은 마법사의 오른팔이라 불렸을 만큼 누구보다 그를 따랐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틀어진 이후 적대하고 있다. 오르카가 검은 마법사를 '위대한 그 분'이라 부르자 그런 쓰레기 같은 칭호 그만두라고 할 정도.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검은 마법사는 데몬에게 호의적이었던 걸로 보인다. 군단장 중에서도 유일하게 검은 마법사가 총애한다고 나왔었던 만큼…. 스토리가 추가되면서 데몬슬레이어의 가족을 습격한 흑막이 아카이럼으로 밝혀진 지금은 괜히 오해받고 공격당한 것이 불쌍하다는 소리도 있다. 그러나 데몬이 왜 자신의 가족을 죽였냐고 물었을 때 아무런 말을 안 했던 것으로 보아 데몬을 버린 것으로 보인다. 일단 데몬은 검은 마법사에게 완전히 등을 돌렸지만 검은 마법사가 데몬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검은 마법사의 진짜 이상이 무의 세계로 밝혀진 만큼 결국 검은 마법사는 데몬을 포함한 모든 군단장은 장기말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즉, 데몬은 처음부터 가짜 이상에 현혹되어 사기를 당한 셈. 데몬이 검은 마법사에게 가족의 일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분노하는 것도 개연성이 있는 것이다.
- 오르카 : 배신하기 전까지만 해도 사이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던 걸로 추측된다. 사실 데몬 입장에서 오르카는 천하의 개쌍년이다.[15] 물론 현재는 관계가 파탄났다. 히오메 이후로 오르카가 데몬에게 접근해서 같이 다니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 자세한건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스토리 문서 참조.
- 아카이럼 : 그야말로 최악이자 데몬 입장에서 진짜원수. 원래부터 콩가루 기질을 스멀스멀 보여줬던 군단장이지만 이 정도로 으르렁거린 녀석들은 아카이럼과 데몬이 유일하다.
- 반 레온 : 프롤로그에서도 딱히 부딪히는 일은 없으며 현재도 서로 할 말 못할 말 다 하긴 한데다가 다음에 만날때는 적이라고 해놓고 시간의 신전을 슬쩍 알려주는 은근 츤데레적인 모습을 보였다. 둘 다 복수라는 키워드에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걸지도.
- 데미안 : 현실의 형제들과는 달리 사이가 원만하다. 140레벨 퀘스트에서 데미안은 데몬에게 정체를 대놓고 알려줬으나 데몬은 아직까지도 '설마..?' 하는 정도(...). 그러나, 히오메 Act.1.5에서 데몬에게 자신이 살아있음과 어머니를 죽인것이 자신이었음을 밝힌다! 그러나 Act.4에서는 마족들의 원혼에 잠식된 데미안의 부탁으로 자신의 손으로 데미안을 죽인다.
- 마스테마 : 총애하는 부하. 검은 마법사를 배신할 때도 마스테마는 최대한 끌어들이려고 하지 않았다. 몇 백 년을 데몬을 찾아다닐 정도로 지극정성. 마스테마는 데몬을 짝사랑하지만 얘가 워낙 둔해서…. 그래도 수백 년이 흐르고 기댈 곳 없는 데몬의 훌륭한 아군. 아무리 봐도 연인인 팬텀 & 아리아 커플을 게임 내에 절대로 연인 사이라 언급하지 않고 친구라 빙빙 돌려 말하거나, 루미너스 & 라니아 커플을 두고 가족 관계라는 드립을 쳐버린 메이플 스토리즉에서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연심이 있다고 공식적으로 인증한 유일한 히로인. 원래는 이래저래 안습한 처지였는데 블랙헤븐에서 데몬에게 가족같은 지위에 있다며 인증받았다.
오오 마스테마. 전직 군단장 호감도 작업을 실시한 마스테마근데 가족같은 지위라면... 연애 감정이 없는 게 아닌가...?부부도 가족이다!!!!!
- 메이플 연합 : 애초에 영웅, 제로와 더불어 연합이랑은 따로 놀아서 접점이 없다.
- 레지스탕스 : 웃기게도 데몬슬레이어는 레지스탕스에 속하지만 스토리에서 레지스탕스와 얽히는 일이 별로 없다(…).
- 영웅 : 한때 최악의 적이었지만 검은 마법사의 쉴드를 깬 공적만큼은 인정하여 데면데면한 관계가 된다. 메르세데스는 금세 군단장이라고 부르며 의심하는 걸 보아 이해는 하되, 경계는 풀지 않는 듯하다. 이건 아마 메르세데스를 포함한 영웅 전부가 비슷한 입장일 듯.실제로 히오메에서 데몬과 조우했을때 영웅즈가 데몬에게 하는 말이나 평가를 보면 실력은 대단하지만 신용할 수는 없다.라고 한다. 공교롭게도 데미안과 데몬 형제의 비극을 끝까지 지켜본건 검마도, 군단장도, 레지스탕스도 아닌 영웅들이었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다.
아카이럼이 아니였으면 영웅들도 검은 마법사를 봉인하지 못했을 것이다.[16]
2.4 어록
"난 당신에게 놀아난 거짓된 이상의 도구였던 거야, 지금부터 모든 걸 끝장내주겠어!"
대머리! 정신차리십시오!
(손발이 오그라 드는 것 같다. 그냥 글씨를 보기만했는데 이런 저주 효과가... 블랙윙은 역시 보통 조직이 아니다.)
왜 이 펜던트를 저 자가 가지고 있지?[17]
"천 년은 이르다!!"
"전 당신들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당신들이 절 배신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전 제가 용서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손을 더럽히면서까지 지키려고 했던 것들을 모두 이제 잃어버렸습니다."
"제가 뿌린 것은 제가 거둬야 하는 법. 단지 그 뿐입니다."
"가자, 데미안. 집으로."
기분이 상★쾌하군!
혼돈! 파괴!
2.5 캐릭터 속성(모에속성)
2.6 강함
전 군단장 최강자이자 마족 최강의 전사.[19]
혼혈 마족임에도 순혈 마족을 능가하는 포스를 타고난 전사.[20]
스토리 상으론 영웅들과 동등 혹은 그 이상의 포스를 보여준 강자.
메이플 세계관에서 초월자 둘과 단신으로 맞짱 뜬 경험을 가진 유일한 인물이다. 아카이럼의 여신의 눈을 가렸다지만[21] 무려 초월자인 륀느를 봉인시켰고, 륀느의 힘을 흡수해서 일반 초월자를 뛰어넘은 검은 마법사의 방어벽을 깨트려서 영웅들의 봉인에 많은 공헌을 했다. 검은 마법사를 치러 갈 때 아카이럼이 앞을 가로막고 '네 포스랑 내 마법 중 누가 더 강할까?'라고 도발했을 때도 데몬의 반응은 '나의 힘을 잊었냐?'라면서 당당히 아카이럼과 싸우려한다.
무엇보다 고평가 받는 점은 이게 오로지 순수한 본인의 힘만으로 이뤄낸 업적이라는 것이다. 다른 군단장들과 다르게 데몬은 검은 마법사에서 일절 힘을 받지 않았다. 동생인 데미안이 잠재된 힘을 각성하고 감염이라는 사기적인 능력을 보여줌으로서 살짝 퇴색되는 듯 했지만, 데미안은 마족의 힘을 쓰는 대가로 몸상태가 만신창이가 되는 반면 데몬은 그런 거 없다. 기초 스펙 자체는 형쪽이 훨씬 위라는 소리다.
2.7 이름에 대해
이름인 데몬이 굉장히 괴상하다. 글로벌 메이플스토리 기준으로 마족을 'Demon'으로 번역하는데 이러면 데몬은 자기 종족명을 이름으로 쓰는 괴상한 사례가 되버린다. 스킬도 '데몬 임팩트'나 '데몬 익스플로전' 같이 데몬이 붙은 게 많아서 더욱 괴상하다.
데몬슬레이어는 영웅이나 노바 직업군과 같은 대접을 받으면서도 퀘스트 스크립트상 디폴트 네임이 없다. 예로 영웅들은 직업명 그 자체인 '아란' 이라든가 '에반' 이 디폴트 네임이자 공식 이름인데 반해, 데몬슬레이어는 플레이어의 닉네임으로 불린다. 간혹가다 크로스 헌터 퀘스트의 아프리엔이나, 팬텀이 데몬슬레이어라고 불러주긴 하는데 아무리 봐도 사람에게 쓰일법한 이름은 아니다.
데몬어벤져가 '데몬' 만 남기고 슬레이어 부분이 어벤져로 변했던 것과, 캐릭터 생성창에서 깔끔하게 '데몬'으로 선택 가능한 것 때문에 이름이 데몬인 것으로 유추되었고, HoM에서 공인된다.
해외 반응 역시 예외는 아니여서 레전드 직업군 공개 당시 GMS, JMS을 막론하고 "악마 같이 생긴 캐릭터의 이름이 악마 살해자라니 자승자박 쩌네염"이라는 비웃음이 꽤 많았었다. 아무래도 악마 살해자라고 해석하는 것보단 카이저가 독일어로 황제라는 원 뜻 보다는 노바의 수호자를 뜻하는 고유명사인 것처럼 데몬이 이름이고 슬레이어와 어벤져는 일종의 칭호로 보는 게 마음 편할 듯.
3 실제 게임 캐릭터로서
3.1 데몬슬레이어
마족 고유의 힘인 포스(DF)를 사용하는 전사. 문서 참고.
3.2 데몬어벤져
검은 마법사를 위해 쓴 포스를 버리고 체력(HP)을 사용하는 전사. 문서 참고.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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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뜬금없게도 아카이럼과 마스테마에게 생일 축하를 받았다(...). 심지어 분명 원수지간일 터인 아카이럼은 얼굴을 붉히기까지(...). 그러나 시연 사진과는 달리 데몬슬레이어 캐릭터가 앉으면 날개가 양 옆의 NPC들을 가려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아카이럼이랑 마스테마가 보기 싫어서 일부러 날개로 가려버리는게 아닐까.캐시 망토로 날개를 없애면 정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 일러스트는 군데군데 자색이 섞여있는 적발에 디폴트도 붉은 머리카락인 '데모닉 블러드'지만 게임 텍스트에서 데몬과 비슷한 머리색을 공유하는 데미안이 '보라색'으로 묘사되는 걸 보아 자색 머리카락인 듯 하다. 정확히는 적색과 자색이 섞인 자주색.
- 메이플스토리의 직업 중에서 유일하게 학살을 했다는 사실이 묘사되는 캐릭터다. <군단장 외전 : 데미안>에서 시간의 신전에 있던 잔병들을 전부 죽인 걸로 나온다.[22] 살인은 팬텀이 스우를 죽인 것과 스우가 아리아를 죽인 것, 아카이럼이 데몬 형제의 어머니를 죽인 것, 마지막으로 검은 마법사가 오로라의 연구원들을 살해한 건과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영웅들에 의해 수많이 죽어간 마족과 함께 6건이다.[23]
4.1 직업군 논란
직업군이 레지스탕스에 소속되어 있지만, 게임 내외적으로 얘가 왜 레지스탕스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많다. 스토리 라인도 데몬과 레지스탕스는 맞물리는 구간이 없는데다 데몬의 스토리는 군단장과 검은 마법사 관련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에델슈타인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싸우는 레지스탕스와 상당한 괴리감이 존재한다. 무엇보다 데몬이 레지스탕스가 된 동기도 "어디 한번 들어가볼까" 이 정도로 가볍게 지나가는 탓에, 과거 친구들과 헤어지며 겔리메르와 연을 완전히 끊고 레지스탕스 본부에 귀환한 제논과 차이가 심하다. 레지스탕스가 블랙윙이랑 전력이 동급이니까 과거위 데몬 혼자서 레지스탕스 싹다 쳐바르는 마당에 뭐하러 거기있어?.
스팀펑크풍인 레지스탕스와는 달리 데몬은 중세 판타지풍인 것도 어색하다. 제논은 사이버펑크풍인지라 레지스탕스와 SF 장르라는 공통점은 있었다.
그래서 유저들은 당시 데몬을 내긴 내야겠는데 넣을 직업군이 없어서 레지스탕스에 억지로 넣었다...고 받아들이는 듯. 애초에 데몬은 메이플 연합, 레지스탕스와는 따로 놀았다. 아마 일행으로 간다 해도 마스테마 한명 데리고 가는듯.어쩌면 나중에는 대정령, 중2병 초록머리, 전 블랙윙의 수장과 동행할지도 모른다.[24]결정적으로 2015년 12월에 또 다른 레지스탕스 전사인 블래스터가 출시됐다. 신직업 공개 이후, 신직업 출시가 데몬을 레지스탕스에서 빼내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마침 윌 오브 리버티가 다른 스킬로 변경된 점도 의견에 힘을 실었다.
그런데 포지션이 미묘해서 기존 직업군에 넣자니 애매하다. 시그너스 기사단, 모험가, 노바랑은 아예 연관 자체가 없다. 그렇다고 영웅에 넣자니 같은 시대의 존재긴한데 얜 그 영웅의 적대조직 군단장 출신이니. 물론 제로 출시 이후 메이플스토리의 직업군 개념이 많이 느슨해져서 캐릭터 카드 같은 시스템을 제외하면 어디 넣을 필요는 없겠다만...제로나 핑크빈 처럼 그냥 직업군에 데몬을 만들어줘
4.2 네타 캐릭터
파일:데무룩.png |
데몬 만능짤. 상담원도 사용한다. |
파일:데몬올스타즈.png |
상★쾌☆하★군!
데몬슬레이어 & 데몬어벤져 문서의 스킬 대사 단락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데몬 직업군에게 추가된 인게임 보이스팩의 음조 대부분이 하이톤인데다 항마력에 전면으로 승부를 걸어오는 혼돈의 도가니로 빼도박도 못하는 캐릭터 붕괴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웃긴 건 캐릭터 붕괴에 발연기였더라면 평범한 쓰레기 취급을 받고 묻혔을 테지만 캐릭터 붕괴와 나름대로 정성스러운 더빙이 결합되니 그게 역으로 먹혀 컬트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중이다.[25] 다만. 여데몬은 그렇지 않고, 나긋나긋한게, 데몬과 비슷하다. 다만, 초창기 보이스 공개때는 아줌마 취급(...)을 당했었다.
더군다나 TMS의 데몬 홍보 트레일러, GMS의 데몬 스킬 설명,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추가된 기본 일러스트의 복잡한 표정은 역대 최강이라는 평이다.[26] 여기에 데몬의 진지하고 딱딱한 캐릭터성까지 합쳐져 진지개그라는 조합이 탄생했다.[27]
되짚어보면 데몬은 원래 진지하게 개드립을 치는 캐릭터였다. 《에델슈타인 퀘스트 : 아이돌? 아이들? 선택지나 도를 믿지 않습니다》 와 《마가티아 퀘스트 : 대머리! 정신차리십시오! 대머리!》...현 데몬의 취급은 이러한 모습들의 연장선일지도?
여담으로 동생 데미안도 형처럼 히오메에서의 카오게이표정과 대사로 만능짤이 생기면서 네타화되었다(...)형제가 쌍으로 네타캐릭터라니 마족들은 하나같이 이런거야?
4.3 2차 창작
역시나 연애 관련되선 둔감함을 보인다.데몬슬레이어는 내성이 높아서 그렇다
보통 일러스트에선 비슷한 공통점이 많은 메르세데스와 엮인다.[28]
또는 데몬슬레이어를 좋아하는 마스테마와도 엮인다.
GMS 크리스마스 일러스트에서도 메르세데스와 밀어주는 모습이 보인다. 비슷한 시기에 업데이트된 레전드 직업이라 그런듯.
메르X데몬의 최전성기 시기에 나온 메인화면 KMS추석일러스트에서도 밀어주고 있다
그외엔 남메르x여데슬 커플도 많고 검은 마법사가 총애했다하여 검마X데몬도 많다.남녀를 불문하고 말이지
또한 공식 애니메이션에서의 여데슬은 남데슬을 조금 리터칭한 것 뿐이라 얄짤없는 빨래판이지만, 2차 창작에선 글래머 속성이 붙어 그려지기도 한다.
뱀발로 동생이 있는 캐릭터들이 늘 그렇듯 데몬슬레이어도 브라콘 속성이 붙는다. 루타비스 패치 전까지는 데미안의 성별이 모호해 시스콘으로 그려지기도 했었다. 다만 동인계에서 물타기로 그려지는 이미지가 아니다. 원작에서도 데미안을 굉장히 소중히 여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데몬슬레이어(메이플스토리)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데몬어벤져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일본이 자체적으로 만든 메이플스토리 TVA 애니메이션에서는 바로 역으로 출연했었다.
- ↑ 훨씬 이전에는 파이어 데몬, 아이스 데몬도 있지만 지금와선 추억의 일부일 뿐.
- ↑ 인게임 캐릭터 생성창, 공식 홈페이지 직업 설명,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의 NPC 등.
- ↑ 데몬슬레이어 : 보스 공격시 데미지 15%(링크), 상태이상 내성(캐릭터 카드), 데몬어벤져 : 총 데미지 10%(링크), 보스 공격시 데미지(캐릭터 카드). 버릴 게 하나도 없었....지만 V패치 이후 상태이상 내성이 개편되면서 데몬슬레이어 카드는 버려졌다.
- ↑ 참고로 데슬과 데벤져는 머리 색깔과 공격만 다를 뿐 스토리는 같다.
- ↑ 그래도 잊진 않았는지 T. 1.2.026 릴리즈에서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전용 대화창 일러스트의 눈동자 동공이 타 캐릭터에 비해 흐리멍텅하게 수정되었다.
- ↑ 아래에 서술된것들을 보면 알겠지만 데몬 직업군에 관련된 스토리들은 전반적으로 매우 황폐하다(다른 직업군들과 비교했을때). 이 점은 데몬 한정으로 출력되는 스크립트들에서도 느낄수 있다.
- ↑ 이는 가족을 잃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사랑하는 자신의 가족이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영문도 모르게 죽었다고 생각해보자.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 ↑ 검은 마법사가 자세한 상황을 모른다면 아카이럼은 무슨 짓을 해서라도 데몬을 저지해야 했다. 데몬이 들어가서 내 가족 왜 죽였냐는 소리에 검은 마법사가 뭔 소리냐고 대꾸하기라도 하면 완전히 망하기 때문에.
- ↑ 주로 가족과 관련된 드립
- ↑ 동생 몫으로 힘을 길러야 한다 + 질서를 바로잡을 강한 지배자가 필요하다.
- ↑ 다른 직업들에게는 훨씬 더 까탈스럽고 의심 많은 태도를 보여준다. 특히 시그너스 기사단.
- ↑ 데미안 웹툰에서는 마족들이 데미안을 패며 다음은 네 엄마 차례라고 하자 이성의 끈을 놓아버렸고, 반 레온과 오르카와 대화할 때도 적대는 하되 냉정함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가족을 언급하며 "죽을 만하니까 죽었겠지"라고 말하자 극도로 흥분하기도 했다. 물론 눈앞에서 가족이 고인드립을 당했는데 화내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특히 데몬은 가족애가 깊은 듯.
- ↑ 다만 이건 아카이럼의 잘못이다. 데몬이 그것까지 알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 ↑ 자기 힘을 오르카가 빼갔으니까. 물론 데몬을 발견한게 오르카였고 힘을 빼가는건 원치 않았지만 겔리메르가 설득해서 뺏거나, 겔리메르가 오르카 몰래 힘을 뺏을수도 있다. 이렇게 빼앗은 힘은 제논이나 스우의 부활(블랙헤븐)에 이용된 것으로 보인다.
- ↑ 아카이럼이 데몬의 어머니를 죽이지 않았다면 검은마법사의 보호막은 깨지지 않았다.
- ↑ 데미안이 대놓고 정체를 까발린 직후 한 대사(…)
- ↑ 아버지 마족, 어머니 인간
- ↑ 마족 최강의 전사는 벨룸이 인증해줬으나 최강의 군단장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된 적은 없다. 다만 군단장 시절 워낙 압도적인 업적을 세웠다보니 부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 ↑ 마족의 힘을 각성한 데미안도 히오메에서 형한테 같은 평가를 받는다.
- ↑ 튜토리얼에서 아카이럼이 열폭하는 걸 보면 눈을 가린 것이 륀느의 전투능력을 약화시킨 건지도 의문스럽다. 그랬다면 아카이럼이 자기 덕분에 이겼으니 건방떨지 말라고 한소리 했을 법도 하니까. 실제론 륀느의 예지능력을 막는 수준이었을 가능성도 높다.
- ↑ 다만 지금에 와서는 군단장 웹툰과 꽤 차이나게 설정이 변모했기 때문에 불명. 사실 해당 웹툰에서 데몬에 대한 캐릭터 해석이 조금 잘못되었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군단장의 직책에 있으면서 살인한번 안했을리는 없을것이다.
- ↑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영웅들이 몬스터를 제거하는듯이 하는게 아니라 길을 막는 마족병사들을 해치웠다는 점이 확실히 묘사된다,블랙헤븐에서 모호하게 죽지않고 넘어가는 것과 다른점.
- ↑ 히오메 보면 알겠지만 그럴 가능성이 좀 있다.
- ↑ '데몬'이라는 캐릭터를 배제하고 단순한 전투광 캐릭터의 목소리로 본다면 연기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그저 이 전투광 연기가 데몬에게 갔기에 논란이 일어난 것.
- ↑ 위의 사진. 일명
데무룩데몬만능짤로, 이거 나름 진지한 상황에서 쓰인 일러스트다(...). - ↑ 데몬의 트레일러 애니메이션이 2차 합성을 하기에 아주 좋은 소재였던 것도 거들었다.
- ↑ 비슷한 시기에 레전드 직업으로 나왔고 레전드 직업 셋 중 캐논슈터와는 다르게 우대받는다는 점이 바로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