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중학교(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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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대문구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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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첨자1 : 구 동대문여자중학교.
윗첨자2 : 구 전농여자중학교.
성일중학교 <-2><:>
교훈성실 <:>
개교1969년 10월 4일<:>
유형실업계 중학교[1] 일반계 중학교 <:>
성별남녀공학 <:>
운영형태공립 <:>
학교법인공립 <:>
소재지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23길 <:>
교목은행나무 <:>
교화장미 <:>
홈페이지 <-2><:>

1 개요

1969년 10월 4일에 개교하였다. 암흑기였던 1990년대에는 그 서남대학교조차 이 학교에 비하면 천하의 명문대일 정도였다.

2 교가

  • 1절

여기는 성동 원두 용이 서린 곳
비 바람 다스려 낼 힘을 풀었다
우리의 여의주는 오직 지식 뿐
힘써 서 배워 가자 두루 익히자
바르고 참되고 씩씩한 기백
이것이 가다듬을 성일의 정신

  • 2절

우리는 겨레의 빛 나라의 기둥
마음은 구슬처럼 몸은 쇠처럼
구슬은 닦을수록 더욱 빛나고
무쇠도 달켜야만 굳고 질기다
바르고 참되고 씩씩한 모습
이것이 뻗는 기상 성일의 건아

3 특징

  • 2011년 교과 교실제 시범학교다. 해당 년도에는 학생들의 적응이라는 명목으로 쉬는시간이 15분 이었으며 그 때문에 모든 일정이 35분 늦게 끝났다...교실마다 강의실 번호가 붙은 것도 이 때문이며, 수준별 수업이 시작된 것도 이 시기 부터이다.
  • 수학, 과학, 영어 수준별 수업을 한다. 심화 기본 기초로 나눈다. [2]하지만 성일중학교의 적은 학생풀이라는 특성과 공부할 생각이 없는 학생들의 행동에 힘입어 심화반은 100점과 60점이 한 교실에서 수업 받는 진기한 풍경이 있고, 기본반과 기초반은 구분의 이유가 없다.

(2016년 영어 수준별은 사라짐) (2016년 기준이므로 재학생들의 수정 바람)

  • 학교에 골프 연습장이 있다! 동아리에서 골프반을 선택한 학생들만 하기는 하지만 상당히 특이한 부분
  • 도서관이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월요일엔 개방을 안 하고[3], 공부를 할 수 있는 독서실도 있어서 쓰는 사람도 있긴 하다.
  • 과학 중점학교였다!! 성일중학교의 과거를 생각해보면 상당히 충격적인 부분. 이후 봉화중학교로 바뀌긴 했지만 정말 엄청난 업적이다.
  • 학교 뒤쪽에 언덕을 올라가다 보면 종암초등학교가 있는데 시설이 비교도 안되게 좋다...
  • 학교 뒤쪽으로 산이나 다름없는 언덕을 올라가다 보면 선농단이 있다,

4 흑역사 과거

그 전까지는 교복이 없다가 1991년에 1학년으로 입학한 학생(1978년 생)부터 교복을 입기 시작했는데 이 시기의 입학생들의 질적수준이 최악이었다. 가히 부실중학교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상태가 매우 심각했다. 전교생의 과반수가 일진이던 시절이었으며 뻑하면 오토바이를 도둑질하다 붙잡혀 소년원에 끌려가는 바람에 퇴학당하는 학생들이 생길 지경이었다. 게다가 교사를 폭행하는 학생도 꽤 많이 있을 정도였다. 거기에 중학교 3학년때 이미 조직폭력배 졸개인 학생들도 몇몇 있었다. 장모씨와 한모씨(속칭 용두), 김모씨(얼굴이 이휘재와 똑같이 생겼다.)가 이에 해당된다. 용두의 경우가 상당히 악질인데 실명언급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용두와 같은 학년이었던 학생들은 그가 누군지 잘 알고 있을 정도이다.[4] 게다가 집단괴롭힘의 강도는 상상을 초월했다. 금품갈취와 집단구타는 물론이고 레몬파티자전거 절도를 시키기도 했다. 공부를 하라고 만들어진 학교이지만 정작 이 학교는 학교와서 공부하는 인원이 전체의 20% 정도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일진짓을 하러 학교에 오거나 매를 맞으러 학교에 왔다.

이런 불량학교이다 보니 진학수준도 개판이었을 수밖에 없었고 과학고0:외고1:실업계고60[5]:인문계고30:중졸[6]6:중학교 중퇴3[7] 이런 수준이었다. 그래서 이 당시 성일중학교 학생들 사이에서는 자조성 발언으로 자기 학교를 성일공업중학교라며 깠다. 당연히 민족사관고등학교같은 초엘리트 고등학교에서는 성일중학교 그 출신학교만 보고 성적도 안 보고 불합격시키기까지 했다. 물론 지금은 이렇게 극단적으로 특정 중학교를 멀리하진 않지만 학생들의 수준이 낮은 탓에 아직까지도 성일중학교 → 민족사관고등학교 테크를 탄 학생이 성일중학교 개교이래 2016년 현재까지 아무도 없다.민사고를 간다 하더라도 이 동네 평균 소득 수준으로 1년에 1000만원을 뛰어넘는 학비를 커버하기에는 부담이 클 것이다.

교사들의 질적 수준도 쓰레기인지라 모 기술교사는 수업시간에 수업은 아예 안하고 빠따질만 무한반복했다. 또다른 모 기술교사는 3학년 학생을 200대나 때려서 병원에 실려가게 만들었다. 2005~6년에 근무한 모 영어교사는 당구 큐대로 손바닥을 때리곤 했다. 그나마 여교사들은 좀 얌전한 편이었다.

이렇게 되는 원인이 있다. 학교 인근에 청량리 588이 있으며 그 때문에 그쪽에서 질적 수준이 영 좋지 않은 학생들이 대거 유입되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이고 이 학교를 포함해서 인근의 중학교들이 전부 남녀공학으로 변경된 이후에는 청량리 588의 급격한 쇠락으로 인하여 학생들의 질적 수준이 몰라보게 높아졌다. 남녀공학이라서인지 불량학생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지만 남중 시절에는 이 학교의 실체를 아는 모든 이들이 죄다 치를 떨 정도의 똥통학교였다.

현재는 절대로 이런 식의 막장학교일 수가 없는 게 인터넷 때문이다. 인터넷에 현재도 이런 학교가 있다는 게 올라오면 PD수첩이나 그것이 알고싶다같은 진상규명류 프로그램에서 취재를 올 것이고 그렇게 되면 학교 운영이 불가능한 지경까지 추락한다. 저렇게 막장이 된 것은 인터넷이 없었던 시절이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5 시설

좋지 못하다. 1969년에 개교되었고[8] 오래된 학교다. 상당히 낙후된 시설을 갖고 있었으나, 2007년 여름에 한 차례 리모델링을 하였다. 그러나, 내부만 리모델링했기 때문에 외관상 낙후되어 보이는게 흠이다. 개교 후 2000년대 중반까지 수영장이 있었으나[9] 이 수영장위에 2007년에 골프연습장을 지었으나 몇 년 안지나 철거하였고, 그 자리에 도서관을 세웠다. 이후 2012년 체육관(2층) 겸 식당(1층)이 생겼다.

후관 3층에 여자 탈의실, 본관 2, 3층에 남자 탈의실이 있으나 2013년 남자 탈의실만 폐쇄되었다. 이후 상황 추가 바람

본관, 후관, 별관으로 이루어져 있고, 2011년부터 전 과목 이동수업을 하면서 교실에 (과목명)(숫자) 라는강의실 명이 붙었다.
xyz(x=층, y=건물 번호[10], z=교실 번호)
그런데 별관 3층과 4층은 2012년 이후로 쓰이지 않는다.

본관
1층-방송실, 로비, 행정실, 교장실, 보건실
2층-한문교실, 국어교실, 사물함, 남자 탈의실(폐쇄), 후관 연결통로
3층-일본어/중국어 전용교실, 영어교실, 사물함, 남자 탈의실(폐쇄), 후관 연결통로, 도서관건물 연결통로[11]
4충-Wee Class, 진로 교수학층

후관
1층-현재는 과학실험실이 전부[2011년까지는 식당이었다], 교실(학생이 쓰는 교실은 아니다)
2층-전부 과학실
3층-기술 전용교실, 가정 전용교실, 도덕실, 홈베이스(사물함)
4층-미술실, 음악실, 체육 전용 교실(2012년까지는 미술실2 였다.)

후관 뒤 폐기처분된 건물
작은 규모의 폐건물로 원래 좌측은 화장실, 우측은 체육도구 창고로 사용되었으나 이 폐건물과 담장 사이의 공간이 일진들의 소굴이 되는 바람에 그 공간과 건물을 통째로 틀어막았다. 그 이전에는 우측에 매점이 있었다. 어지간한 학용품과 먹거리는 다 있었다. 2000년대 후반에 폐쇄한 듯 하다. 차라리 헐어버리지 이 무슨... 실제로도 틀어막기 전에 저 담장과 폐건물 사이에는 중학교 주제에 어지간한 회사 흡연장보다도 담배꽁초가 훨씬 많았다.

별관
1층-과학실 1, 과학실 2, 과학교사실
2층-교실
3층-가정실습실, 교실
4층-교실(안쓰인다), 골프장

성일 성실관
지하-[항상 잠겨있다.]
1층-도서관
2층-컴퓨터실1, 컴퓨터실2, 뭔지 모를 방 2개 (쇼파,의자 등의 휴식실다운 시설이 있다.)
3층-원어민 교실(현재도 쓰이는지는 불명), 작은 방 두개, 본관 연결통로[12]

그런데 2015년 별관이 안 쓰인다는 이유로 별관을 장애인 직업교육 시설로 바꾼다고 해서 어차피 높지도 않은 학교수준 떨군다고 학부모들의 반발이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어차피 쓰이지도 않는 가정실습실이랑 체육교실은 둘째 치고 과학실이 없어진다...
재학생과 관심이 있을리 없는 졸업생들의 추가 바람

6 교통

제기동역에서 강을 건너면 나오는 파출소 길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 학교 뒷편으로 조이선교회 건물이 있다. 원래 학교앞으로 오는 버스가 있었고 학생들의 등하교를 도맡았었는데[13] 폐선된 것. 이로 인해 접근성이 약간 안습해졌다.

7 주요 행사

  • 2007년부터 매년 봄 거북이 마라톤이라는 행사를 한다. 애들 남산 해오름 극장에 보내서 한시간동안 조깅시키는 건데 순위제로 문상을 줘서 뜀박질 좀 하는 애들은 이미 30~40분만에 완주해서 30분 쉬고있다...
  • 매년 가을 운동회를 한다.(명칭 변경 바람) 오전 시간은 한 반에서 5~6명 조를 짜서 돌아다니면서 운동장에 있는 부스에서 놀고, 점심 시간에는 강당에서 이런 저런 장기자랑을 한다. 오후에는 반 대항 운동회로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반 대표 2명 뽑아서 반 대항 왕복달리기 등을 한다.
  • 2011년 이전까지는 정보대회가 있었다. 1~3등에게 상장과 문상을 줬다. 워드프로세서 시험과 비슷하지만 상당히 쉬운 수준이었다. 5교시와 6교시 동안 실행했기 때문에 컴퓨터 좀 다루는 사람은 수업도 빠지고 문상도 받는 꿀을 빨았는데 관심도 없고 능력도 없으면서 와서 인터넷만 하다가 가는 학생들도 많이 있어서 그 다음 년도에 폐지했다. 2000년대 중반에는 베이직, C언어, 컴퓨터 기초 이론으로 경시대회를 열기도 했다. 중학생 수준에는 무리가 따랐는지 정보대회보다 빨리 폐지된 듯 하다.

8 여담

예전에는 엄청 안 좋은 학교로 유명했다. 최근에는 인식이 바뀌었지만 말이다. 평소에도 학교 자체가 완전히 일진 소굴이었는데 졸업식에서는 졸업생들이 마음에 안드는 교사를 폭행하기까지 하면서 학교이름에 똥칠을 했었다.하지만 학교 측의 노력으로 그런 것은 없어졌지만 지금도 졸업식때마다 경찰이온다.

사이비 종교 믿는 선생님이 있다...조심누군데? 설마 우리반쌤은 아니겠...

운동장이 모래인데 운동회에서 이어달리기 하면서 코너돌다가 모래에 미끄러져서 다리가 부러진(...)학생이 있다.

가장 특이한 것은 아들이 일진 코스프레 하는 놈인데 그 아버지라는 작자가 학교에 와서 학교폭력 근절 강연을 했다는 것이다...2학년 때 해당 학생은 전학을 가고 아버지는 자진해서 인지 학교에서 돈을 주는지 선도부같은 활동을 했다.

학교 가는 길목에 다리가 있는데 그 옆에 파출소가 있다. 이 파출소는 이 학교 때문에 계획에 없던 곳에 일부러 만들어진 파출소이다. 없던 파출소를 일부러 세울 정도로 개노답 학교였다. 그게 현재의 용두치안센터.

r-40까지는 혹평만 있던 문서다...
  1. 기술, 공업, 상업 등 실업계 과목의 비율이 여타의 중학교보다 높다.
  2. 상중하로 구분을 안 하겠다고 이렇게 했는데 딱 봐도 뭐...
  3. 이유는 모르지만 점심시간 전까지도 개방을 안 한다
  4. 어느 정도냐 하면 1학년때 이미 3학년의 금품을 갈취할 정도였다.
  5. 그런데도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같은 엘리트 실업계 고교에는 단 한명도 못보냈다.
  6. 졸업만 하고 고등학교 미진학
  7. 대부분 소년원 수감
  8. 실질적으로 1970년 개교
  9. 실재로 2004년까지는 수영장을 운영하였으며, 체육시간에 수영을 가르쳤다고 한다. 그러나, 2005년에 교육청으로부터 수영장 운영 예상을 받지 못하여 흐지부지되었다가 2006년부로 수영을 전담하여 가르치던 선생님이 전근가면서 수영실습이 중단되었다.
  10. 본관=0, 후관=1, 별관=2
  11. 다만 항상 잠겨있다
  12. 다만 항상 잠겨있다.
  13. 2000년 즈음에 개통된 마을버스 1번이 시초였으며, 이듬해 청량리-성일중 구간이 분리되어 마을버스 2번이 되었다. 2004년에 2236번으로 변경되었고, 2010년에 동대문 06번으로 바뀌었다가 폐선되었다. 이의 대체노선으로 2223번이 새로 개통되었으나, 3년 후 1212번 버스와 통합하면서 성일중 앞길에서 철수하여 더 이상 버스가 다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