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녀 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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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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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公女セーラ

Diamond Princess

1 개요

세계명작극장시리즈의 10번째 작품으로 1985년에 방영된 작품이다. 감독은 쿠로카와 후미오이다. 원작은 영국의 작가 프랜시스 버넷소공녀이다. 원작자 프랜시스 버넷의 작품 소공녀 세라세계명작극장의 11번째 시리즈로써 1985년 한해동안 46화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방영하였다. 인도에서 태어나 큰 사업을 운영하여 크게 성공한 아버지 밑에서 어머니 없이 살아가는 세라 크루는 착하고 아름다우며 고귀한 성품을 지녔다..세라에게 필요한 물건들이나 세라가 가지고 싶어하는 물건들을 바로바로 사주면서 세라는 공주님에 걸맞는 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인도에서 아버지 랄프 크루는 거대한 다이아몬드 광산에 전재산을 투자하는데 결국 투자사기로 결론남에 따라 세라 아버지는 파산을 선고받고 빈털터리가 된다. 거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아버지가 열병으로 사망하면서 그동안 귀족같은 생활을 했던 세라는 하루아침에 학교의 하녀로 전락하여 사악한 민친 원장의 시중을 드는 신세로 전락하는데.....

소공녀 세라19세기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하며 19세기 후기의 시대상을 그대로 반영하여 당시의 모습들을 적절하게 묘사한것이 특징이다. 19세기 후반의 기숙사 사립학교의 모습이나 사립학교 영애들의 생활, 그리고 메이드라 불리는 하녀들의 현실등 지금은 접하기 힘든 당시의 문화나 생활모습들을 충실하게 재연한 것이 눈에 띈다. 이런 요소 때문인지 이 작품은 일본 외에도 여러나라에 수출되어 방송이 되었는데 한국도 그중 하나로써 국내 더빙판으로 방송 전파를 타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OP곡. 「꽃의 속삭임 (花の ささやき)」 가수: 시모나리 사토코 [1]

원작이 세라가 7세에 입학해서 3년 여를 다루고 있다면 여기서는 10세에 입학해서 1년 정도를 다루고 있다.기간이 짧은 대신에 괴롭힘의 정도가 상당히 하드해서 시청자들의 불만이 폭주했다고 한다.[2] 세계명작동화 시리즈 답게 베키나 라비니아 등의 조연 캐릭터를 좀 더 강조한다거나 세라를 도와주는 마부캐릭터 피터를 추가하기도 했다.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차이점은 엔딩에서 세라가 학원장 일행을 용서하고 오히려 학원에다 거액의 기부를 하고는(..원수를 사랑하는 마음씨...) 학생으로서 다시 학원에 돌아오게 된다라는 형태의 마무리를 원작의 엔딩에 추가했다는 것이다.


소공녀 세라 매드무비 - 프린세스 세라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세일러 스타즈 op 세일러 스타 송)

한국에서는 MBC에서 첫 방송이 되었는데, 1985년에 10월부터 방송을 시작해서 전편이 방영되었으며 2000년대 와서 애니원에서 이 버젼이 재방영된 바 있다. 특이한 건 OP곡인데 부른 사람이 정여진, 정훈희, 이선희의 3명이나 되는데 왜 3명이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 그리고 실제 방영분에서 어떤 순서로 나왔느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일단 실제로 본 사람의 증언에 의하면 정여진 본은 방영되지 않았고 초기에 이선희가 부르다가 이후에 정훈희가 불렀다고 한다. 일단 노래 자체는 모두 똑같고, 이후 케이블 등에서 재방송 될 때에는 아무래도 유명세도 있어서인지 이선희가 부른 노래만 나왔다.


한국어 OP곡 - 이선희 본이다.

한국어 OP곡 - 정여진 본이다.

한국어 OP곡 - 정훈희 본이다.

2 줄거리

엄마를 잃고 막대한 재산을 소유한 아버지와 함께 살아가던 어린 세라. 기숙학교 민친학원에 세라를 입학시키고 아버지는 인도로 간다. 민친 원장은 세라가 엄청난 재력가의 딸이라는 것을 알고는 특별대우를 해준다. 원장의 그런 행동으로 친구들은 세라를 처음에는 그저 어리둥절하지만 상냥하고 착하며 아름다운 세라의 모습에 친해지기 시작한다. 동급생인 아멘가드와 나이어린 하급생인 로티는 세라와 매우친하게 지내지만, 한편 라비니아는 세라에게 반장자리까지 뺏기는 등 시기와 질투심으로 계속 미워한다.

그러던 중 세라의 생일파티가 열리던 날 인도에 계신 아버지가 파산하신 데다가 병에 걸려 돌아가셨다는 소식까지 오고 말았으며, 배로우라는 사람이 와서 세라의 모든 재산을 압류한다. 민친은 쫄딱망한 신세가 된 세라를 학원의 하녀로 만들고 다락방으로 쫓아내버린다. 질투심이 많고 사악한 상급생 라비니아와 제시는 하녀일을 하는 세라를 끊임없이 구박하고 괴롭힌다. 그러나 세라는 힘든 하녀일로 쓰러진 자신을 걱정해주는 다락방 친구 베키의 도움과 가끔의 피터의 도움으로 웃음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어려움을 이겨나간다.

한편 크리스포드씨는 광산사업으로 성공한 억만장자 부자였다. 같이 일을 하다 죽은 친구의 외동딸을 찾으러 영국으로 온 그는 얼굴도 모르는 친구의 딸을 찾던 중 옆집 다락방에 살고 있는 세라를 알게 된다. 람다스씨와 크리스포드씨는 착한 마음을 가진 세라를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도와준다. 세라가 제대로 밥을 못먹는 사실을 알고 밤중에 다락방에 융단을 깔고 화려한 장식물과 푸짐한 식탁을 차려준다.

그러나 람다스에 의해 재단장이 된 세라 방을 본 민친 원장은 세라에게 절도 혐의를 뒤집어 씌우고 모든 것을 압수해 세라를 다락방에서 마굿간으로 내쫒았다. 이후 마굿간에 불이 나자 민친 원장은 또다시 세라에게 방화 혐의를 뒤집어 씌우고 세라를 민친 여학원에서 내쫒았다. 세라는 피터 집에서 머무르며 거리에서 성냥 팔이 일을 한다.

결국 세라는 민친 학교에 크리스포드씨가 보낸 소포가 오자, 다시 민친 학교에 돌아온다. 이후 세라가 람다스의 원숭이를 돌려주려 캐리스포드 씨 집에 갔다가, 캐리포드씨는 자기가 찾고 있던 친구의 외동딸이 다락방 하녀로 일하는 세라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막대한 유산을 다시 물려 받게 된 세라는 예전의 신분을 되찾고 늘 함께 있어준 베키와 함께 인도로 돌아간다.

원작 소설 소공녀와는 달리 애니메이션판 소공녀 세라에서 무엇보다 가장 큰 차이점은 마지막에서 민친 교장 등을 용서하고 오히려 학원에 거액의 기부(10만 파운드)[3] [4]를 하고는 인도로 떠난 후 이후 학생으로서 다시 학원에 돌아오게 된다.

개요에서도 나왔지만, 소공녀 세라의 줄거리는 원작 소설 소공녀와 차이가 많다. 그 이유는 세계명작극장 제작진의 고육지책으로 원작에 대폭 수정을 가했기 때문이다. 1970년대에 세계명작극장은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 플랜더스의 개, 엄마찾아 삼만리, 빨강머리 앤을 방영하면서 인기를 끌었으나, 1980년대에는 연이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래서 시청률을 회복하기 위해 소공녀 세라부터는 원작을 수정하지 않는다는 기존 방침을 바꿔 원작을 대폭 수정하기로 한 것이다. 그 결과는 소공녀 세라가 인기를 끌면서 성공.

3 등장인물

  • 세라 크루
    • 에밀리 : 세라가 애지중지하는 인형이다. 프랑스제 인형으로 크루 대령과 함께 인형을 알아보던 중 세라에게 선택되었다.
세라 크루의 아버지이다. 인도로 가서 큰 사업을 했다.
딸을 교육을 위해서 런던으로 보낸 후 홀로 인도에 남아서 사업을 하다가 열병으로 사망하게 된다.
소설과 달리 영국군 장교(육군 대위) 출신이라는 언급이 없다.
민친 여학원에서 온갖 잡일을 하는 소녀로, 집안을 부양하기 위해서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세라의 방에 청소를 하러 들어왔다가 너무 피로한 나머지 소파에 앉아서 잠이 들어버리는데, 세라가 들어오자 기겁하며 일어난다. 그러나 세라는 아무 문제도 삼지 않고, 베키는 세라의 관대함에 감격하게 된다. 당시 세라는 이 학교의 초특급VIP였으므로 하녀 주제에 자기 소파에 앉았다고 한 마디만 하면 베키는 그대로 길거리 거지로 전락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상류계급인 세라가 자신을 친구처럼 대하면서 인간적인 호의를 베풀어 주자 완전히 세라에게 반해버린다. 세라가 자신과 비슷한 신세로 떨어진 이후에도, 베키만은 세라를 '아가씨'라고 부르면서 한결같이 대해준다. 세라가 부잣집 딸로 공주님 부럽지 않게 생활할때든, 골방 식모 처지가 되었을 때이든 한결같이 대해준다. 실의에 빠진 세라에게 힘을 북돋워주는 좋은 친구. 나중에 세라가 아버지의 친구를 만나 다시 유복한 환경으로 돌아간 이후, 세라의 배려 덕분에 그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세라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된다.
원래는 피터의 아버지가 세라의 마차를 몰기로 되어있었으나 갑자기 부상을 입어 그 일을 하지 못하게 된다.
세라의 배려로 아버지 대신 다른 일이라도 할 수 있게끔 자리를 얻게된 피터는 늘 세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활기차고 밝은 성격의 소년으로, 세라가 식모살이를 할때에도 부잣집 아가씨 시절이나 다름없이 대해주며, 감히 그냥 세라라고 부르지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크리스포드 씨를 옆에서 항상 보좌하는 집사인도 사람이다.
자신이 기르던 원숭이가 세라의 방에 넘어간 것을 계기로 하여 세라와 알게 되었다.
젊고 몸놀림이 무척 날렵하여 지붕을 타고 옆 건물로 왔다갔다 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세라의 사정을 크리스포드 씨에게 말해서 크리스포드 씨가 세라를 도와주게 만들고, 결국 세라가 크루 대령의 딸이라는 것이 크리스포드 씨에게 까지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인도인 보정(…)을 받아서 무시무시한 수완을 발휘한다. 지붕 사이를 넘나드는 정도는 그의 재간 가운데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세라의 파티가 망쳐진 다음 날에는 세라의 방을 하룻밤만에 재단장 해놓는데 이 과정에서 새라를 조금도 깨어나게 하지 않아서 잠에서 깨어난 세라가 그야말로 마술이 부려진 것처럼 느꼈을 정도.
  • 수리야
람다스씨가 키우는 원숭이다. 이 원숭이로 인해서 람다스씨가 세라와 알게 되었고, 엔딩에서도 원숭이에 의해서 세라가 랄프 크루씨의 딸임을 밝혀지는 원인이 되었다,
랄프 크루 대령의 친구로 함께 사업을 했다가 실패해 랄프 대령은 죽고 크리스포드 본인도 병에 걸리고 만다.
죽은 친구에 대한 미안함으로 친구의 하나뿐인 딸 세라 크루를 찾아 인도에서 영국까지 왔다. 처음엔 세라인 줄 모르고 그냥 불쌍해 이것 저것 도와주었는데 나중에 애타게 찾던 친구의 딸이라는 걸 알게 된다. 이후 친아버지처럼 돌봐주면서 세라에게 행복을 찾아준다.
민친 여학원의 프랑스어 교사로 일하고 있었으나 라비니아의 사악한 간계와 민친의 비열한 전략으로 해고당했으며 해고 후에 세라를 만난 후 고향으로 돌아갔다.
민친 여학원의 원장. 매우 가식적이고 사악하고 위선적이며 나쁜 인물이다. 그녀의 가치 기준은 돈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세라에게 친절하지만 세라 아버지가 파산하고 죽은후 집요하게 세라를 괴롭힌다.
심지어 람다스가 다락방을 꾸며놓은 것을 알게 되자 세라를 마굿간에서 자게 하는 것도 모자라 마굿간에 불이 나자 세라가 방화했다며 민친 여학원에서 내쫒았었다. 이후 세라가 다시 자신의 지위를 되찾자 파산 위기에 몰릴지 모른다며 결국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
민친 교장과는 달리 마음 속으로는 세라에게 동정심을 품고 있지만, 심약한 성격이라 언니에게 복종하고 있기 때문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민친 선생의 여동생으로 늘상 드센 언니의 그늘에 가려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피력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그래서 세라에 관련된 일도 그 자신은 동의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언니의 극성에 밀려 자신의 주장을 제대로 관철시키지 못한다.그러나 엔딩 부분에서야 언니의 사악함을 훈계[6]해주게 된다. 이미 버스떠났다! 좀 빨리 대들지! [7]
  • 아멘가드 / 성우는 八百坂万紀.
머리가 나쁘고 행동이 굼떠서 라비니아와 그 친구들에게 비웃음을 사기도 하는 학생으로, 아무리 노력을 해도 생각한 만큼 잘 되지를 않는다. 우아하고 귀품있으며 무얼 해도 눈에 띄고, 사람들이 저마다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는 아름다운 세라를 부러워한다. 세라가 자신을 친구로 받아들여준 것에 대해 고마워 하고 있으며, 나중에 세라가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을 때에도 상냥하게 대해준다.
세라는 곧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어서 어린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지만, 그런 아이들 중에서도 유별나게 세라를 좋아하는 소녀.
세라를 '세라 엄마'라고 부른다. 툭하면 울음보를 터뜨리곤 하지만, 나중에 세라가 형편이 어려워져서 다락방에서 살게 되었을 때에, 벌레가 스물스물 기어다니는 계단을 지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밀어부쳤을 만하며 나이에 비해서는 대범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세라와 같은 학원에 다닌다. 자존심이 세고 악랄하고 누구에게도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다.
아주 못되고 사악한 성격의 소유자로 세라를 못살게 군지만 나중에는 세라에게 용서를 빌고 사과를 하게 된다.
원래는 미국인으로 세라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한 부잣집 딸이다. 세라가 오기 전까지만 해도 학생회장으로서 민친 원장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었지만 세라가 오자마자 두번째로 밀려나면서 세라를 미워하게 된다. 세라가 눈에 안 차는 행동을 하려고 하면 민친 선생에게 고자질을 하거나 어떻게든 누명을 씌워서 괴롭히려 한다.이후 세라가 다시 재기하는 계기를 마련하자 자기의 잘못을 그나마 뉘우친다.
민친 학원의 요리사. 모린과 늘 함께 다니며 끊임없이 세라를 구박하고 괴롭힌다.
가끔 세라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자신은 뒤에서 지켜보며 즐거워하는 나쁜 캐릭터다.
민친 여학원에서 하녀장으로 일하고 있는 아줌마.
세라를 아침부터 밤까지 부리고 구박하며 라비니아만큼 심술궂고 못된 캐릭터.
시장판에서 피터가 클로스업 된 장면에 숨어서 등장한 무언의 카메오. 버버리는 벗고 정장 차림에 중절모로 눈을 가렸다.
출처
  1. 팝과 애니메이션 송을 많이 부른 가수.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를 본 사람들 기준으로는 용자왕 가오가이거의 ED '언젠가 별의 바다에서'를 불렀다고 하면 기억하기 쉬울 것이다.
  2. 오죽했으면 이 작품의 악역인 민친 원장과 라비니아를 맡은 성우인 나카니시 타에코와 히사무라 에이코가 "이런 역은 다시는 안 맡고 싶다" 라고 말했다는 얘기가 돌 정도.
  3. 10만 파운드는 현재 수백억 원에 해당한다. ㅎㄷㄷ
  4. 지금은 10만 파운드가 대략 맨유 후반기~QPR 시절 박지성의 주급 수준! 이거먹고 떨어져라 욕심쟁이!!? 이지만 이때19세기말~20세기초 의 영국에서는 당시 1부리그의 어느 축구선수의 이적료가 10만파운드 였다!
  5. 알파벳으로도 Minchin. 미친.발음이 일본틱해서인지(?) 민틴으로 발음하는 경우도 국내에 있었다.월간 보물섬에 연재하던 故 이보배 만화 <내 사랑 깨몽>에서도 90년 초반에 민틴 선생이라고 연극에 올릴 때 이 이름으로 발음했었다.
  6. 그동안 언니에게 찍소리못했던 걸 풀어버리려는지 아주 열터진 얼굴로 언니 덕분에 우린 쪽박차게 생겼어! 하지만 누굴 탓해! 죄다 언니의 자업자득인걸! 안 그래? 하긴 이런 나도 언니에게 불만을 가지면서도 뭐라고 하지도 못했으니 같이 당할만하지!....라고 마구 일갈하는데 망언자실한 민친 교장은 아주 기가 죽어서덜덜 떨듯이 그 말에 쫄고 있었다.
  7. 이제와서 화내봐야~ 그래봐야 너도악역! 이라며 화내는 사람들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