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미얄의 추천과는 또 다른 이야기.이곳은 환락의 도시 중목동. 어둠과 광기에 잠긴 그 거리를 한 소녀가 표표히 거닐고 >있다. 그 이름은 미얄. 이제 그녀가 대학생 채무자 민오와 함께 도시의 수수께끼들을 통쾌히 해결한다.
그럴 것이다. 아마도.
이번 사건은 치명적인 살인음파가 섞인 살인드라마CD를 찾는 것.
과연 미얄은 만장의 드라마CD 가운데 단 한 장의 살인드라마CD를 가려낼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그대로 시장에 유포시킬 것인가?
어쩌면 지금 당신이 듣고 있는 이 CD가 그 살인드라마CD일지도 모른다....
원작과는 다른 세계에서 펼쳐지는 미얄의 또 다른 (엉터리)모험담이 이제 시작된다.
1 개요
시드노벨 에서 출판되는 미얄의 추천 시리즈 6권, 미얄의 정장의 초회 한정 부록으로 제작된 드라마 CD.
본편의 주인공 미얄, 민오, 초록이 등장하며 CD재킷과 광고를 보면 명탐정 셜록 홈즈 시리즈 뺨치는 미스터리 추리물....같이 보이지만 그딴 건 없다. 미얄의 추천 원작과 하등 관계가 없는 드라마 CD 로 내용은 말 그대로 충격과 공포. 원작과 같은 분위기를 기대하거나 뭔가 대단한 걸 기대하고 들으면 제대로 피 보는 물건(...)
작가 사인이 들어간 초회한정레어본은 인터넷 서점 예약 이틀만에 매진됨으로서 오트슨과 작품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재확인시켜 주었다.
미얄의 정장 6권 작가 후기를 보면 오트슨 본인은 별 신경 안 쓰고 반쯤 장난삼아 썼다는데 막상 성우진을 확인하고 나선 성우들의 이름값을 생각해 좀 더 제대로 된 대본을 쓸 걸, 하고 후회를 했다고 한다. 나름 차기 드라마 CD는 기대를 해봐도 좋을 지도?
원래는 훨씬 이전부터 출판사에서 계획을 세워뒀던 것 같지만 오트슨의 무리한 금연에 따른 금단 현상에 계획이 한 번 무산 되었다...고, 오트슨 본인이 미얄의 추천 5권 작가 후기에서 밝힌 적이 있다. 물론 작가 후기가 다 그렇듯 그대로 믿지는 말자.(...)
나름대로 이름도 있고 베테랑인 성우분이 배역을 맡았지만 미얄 역의 정미숙의 목소리는 다소 미묘한 감이 있으며 급하게 레코딩을 했는지, 캐릭터의 감정들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연기는 약간의 흠.
2 성우진
- 미얄의 조수다. 헤비 스모커이며 쓸데없이 중후하고 멋지다.
3 드라마CD 사인 목록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미얄의 정장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예약구매시 선착순으로 사인과 함께 뭔가 문구가 적혀있는 CD를 받을 수 있었는데, 수량이 많다보니 덕담뿐 아니라 그냥 아무 문구나 네글자 적은 것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간혹 3~8자 인 문구도 있고 개중엔 중복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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