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ルティ・レヴァント / Solty Rev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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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솔티레이의 주인공. 성우는 사이토 모모코/문선희[1]/캐리 새비지.
2 작중 행적
6월 30일 생이며,[2] 신장은 153cm. 특이한 트윈테일의 녹발이 특징. 로이 레반트가 일을 하고 있던 도중 하늘에서 떨어진 전신이 "리젬블"인 "제뉴인" 소녀로, 현대 기술로는 구현이 불가능한지라 그 존재는 수수께끼에 싸여있다.
로이를 만나기 이전에 대한 기억이 없으며, 자신의 신원을 증명할 것이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로이가 신원보증인이 되었다. 로이의 생명을 구해준 뒤로는 로이의 양녀로 들어가 함께 살아가게 되었다. 로이를 아빠같이 여기고 따르기에 만난지 얼마안돼 잠도 못자고 같이 자고자 방두들기고 베개 가지고 왔다가 문전박대도 당했지만...나중에 미운정 고운정 다 가지고 솔티를 진짜 딸같이 여기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로이가 갖고 있는 음반 이름인 "솔티 록"이며, 참고로 머리 양 사이드에 난 더듬이 같은 것이 귀이다.
활기찬 성격으로, 남을 돕는 것을 좋아해 평소에는 로이의 집에서 가사일을 하고 있다. 천진난만한 면을 보이며, 가능한 많은 것들을 경험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높은 회복력이나 엄청난 괴력, 뛰어난 스피드 등 여러 가지 초인적인 능력을 갖고 있으며, 어떤 물체이건 펀치 한 방으로 박살낼 수 있는 진동파쇄를 쓸수있다. 이외에 후반부에는 공중부양을 할 수 있는 능력도 갖게 되었다.
이후 자신의 본명이 "디케(Dike)"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본 정체는 행성에 처음으로 정착한 1세대 이민자들이 행성을 관리하기 위해 이전의 행성에서 가져온 세 개의 통제 컴퓨터 중 하나.[3] 원래는 사람들을 두려워하도록 설계되어 차가운 성격을 갖고 있었으나, 로이를 만난 이후 여러가지 사건을 겪으면서 얼굴에 미소를 띄게 되었다.
종반부에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세 개의 핵심 컴퓨터 중 하나인 에이레네가 이민선을 도시와 충돌시켜 시민들을 제거하려는 것을 막기 위해 우주로 가서 에이레네와 싸우게 된다. 이때까지 자신을 그냥 그렇게 무표정하게 대하던 로이가 못가게 막으면서 "딸아이가 죽을지도 모르는 걸 그냥 놔두는 아빠가 어디있니? 가지마라!" 라고 울부짖는다. 이에 미소지으며 반드시 아빠에게 돌아오겠다고 이야기한다. 이렇게 자신을 "딸"로 받아들여준 로이를 생각하며 자신이 절대로 인간이 될 수 없다는 에이레네의 말에 대해 "저를 딸로 받아줬어,나를 식구로 받아주고 정을 주고 소중하게 여겼어.나는 디케가 아니야!'나는 솔티 레반트야!'"라고 반박하며 결국 에이레네를 쓰러뜨린 뒤 이민선의 코어을 파괴하고 도시를 뒤덮고 있던 "오로라 쉘"까지 제거했다.
몇 년 뒤 로이는 유토 K. 스틸과 함께 솔티의 잔해를 찾기 위해 우주로 떠났으며, 그곳에서 솔티가 로즈 앤더슨에게 배웠던 노랫소리를 듣게 되었다. 이후 갑자기 한 줄기 밝은 빛이 나왔으며, 로이가 그곳에 도착한 뒤 솔티를 발견했다. 비록 왼쪽 팔과 오른쪽 다리를 못 쓰게 되어 버리는 등 심각한 대미지를 입은 상태였으나, 로이는 솔티가 아직 살아있음을 깨닫고는 솔티를 포옹하며 의식을 되찾게 한 뒤 같이 집으로 향했다. 몇년이나 의식이 없었지만 로이가 울며 안고 아빠랑 집에 가자라고 하자 눈빛이 살아나면서 "다....녀....왔.........어...요."라고 말을 한다.
전형적인 타다이마 오카에리 엔딩. 참고로 후일담이랄 건 없지만 드라마CD에서 솔티의 나래이션으로 잘 돌아왔다는 내용의 언급이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