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투카의 노래

관련 항목 : 군가, 독일군, 독일, 공군, 루프트바페, Ju87, 2차 세계대전, 독일어

Stuka-Lied(독일어)

1 개요

  • 작사 : 게노 올리슐레거(Geno Ohlischläger)
  • 작곡 : 헤르베르트 빈트(Herbert Windt)

독일군의 급강하폭격기 Ju87 슈투카를 주제로 한 독일군가이며,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과의 항공전에 즈음하여 만들어졌다. 힘찬 선율이 특징이다. 원래 독일 영화사 우파가 만든 영화 <슈투카(Stukas, 1941)>의 삽입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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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투카(1941)에 나온 <슈투카의 노래>



1, 3절 가창



1, 3절 가창



1~3절 완창

2 가사

독일어번역(한국어)
1Viel schwarze Vögel ziehen
Hoch über Land und Meer,
Und wo sie erscheinen, da fliehen
Die Feinde vor ihnen her.
Sie lassen jäh sich fallen
Vom Himmel tiefbodenwärts.
Sie schlagen die ehernen Krallen
Dem Gegner mitten ins Herz.
수많은 검은 들이
육지와 바다 위에서 나아가네.
그리고 그들이 나타나는 곳에선
들이 그들 앞에서 도망가네.
그들은 갑자기
하늘에서 으로 급강하하네.
그들은 강철발톱으로
적의 숨통 한가운데를 친다네.
후렴Wir sind die schwarzen Husaren der Luft,
Die Stukas, die Stukas, die Stukas.
Immer bereit, wenn der Einsatz uns ruft,
Die Stukas, die Stukas, die Stukas.
Wir stürzen vom Himmel und schlagen zu.
Wir fürchten die Hölle nicht und geben nicht Ruh,
Bis endlich der Feind am Boden liegt,
Bis England, bis England, bis Engeland besiegt-
Die Stukas, die Stukas, die Stukas!
우리는 공중의 검은 경기병,
슈투카, 슈투카, 슈투카.
출격이 우릴 부른다면 항상 준비되어 있네.
슈투카, 슈투카, 슈투카.
우리는 하늘에서 급강하하고 적군에게 달려드네.
우리는 지옥을 두려워하지 않고 쉴 틈을 주지 않네.
마침내 적군을 쓰러뜨릴 때까지,
영국, 영국, 영국이 패배할 때까지-
슈투카, 슈투카, 슈투카!
2Wenn tausend Blitze flammen,
Wenn rings sie Gefahr bedroht,
Sie halten stets eisern zusammen,
Kameraden auf Leben und Tod!
Wenn Beute sie erspähen,
Dann wehe ihr allemal,
Nichts kann ihren Augen entgehen,
Den Stukas, Adlern gleich aus Stahl!
수천 개의 번개가 불을 뿜으면[1],
위험이 그들을 둘러싸고 위협하면,
그들은 늘 강철같이 단결하여
전우들과 생사를 함께하네!
사냥감을 발견하면
너희들은 언제나 고통스러워하지.
아무것도 그들의 을 벗어날 수 없네,
강철과도 같은 독수리, 슈투카의 눈을!
3Tod säen sie und Verderben
Rings über des Feindes Land.
Die Spuren sind Trümmer und Scherben
Und lodernder Himmelsbrand.
Es geht schon in allen Landen
Ihr Name von Mund zu Mund.
Sie schlagen die Werke zuschanden,
Die Schiffe schicken sie auf Grund.
죽음과 파멸의 씨앗
적지 위로 마구 뿌렸네.
그 흔적들은 파편과 잔해고
불타오르는 하늘의 화재라네.
벌써 모든 나라
그들의 명성이 에서 입으로 전해졌네.
그들은 공장을 쳐서 못 쓰게 하고
함선들을 해저로 보내지.

슈투카가 1943년까지 전장의 일등 공신이라는 내용이 가사에 담겨있다. 또한 곡이 대영전에 즈음하여 만들어진 탓에 후렴 가사에 영국과 관련된 가사가 실린 게 특징이다. 하지만 영국에 출격한 슈투카의 상당수가 귀환하지 못한 흑역사도 존재한다. 영국 공군의 전투기에게 격추당한 것이다. 전투기의 입장에서 슈투카는 그냥 하루하루 킬마크 달아주는 기계일 뿐이지

그리고 2절에 슈투카가 대공포의 포화를 무릅쓰고 작전에 임하는 내용이 있는데, 슈투카는 전투기와 상대할 수 없을 만큼 속력이 느려서 대공포와 맞서는 건 자살행위에 가깝다. 대공포의 입장에서 슈투카는 그냥 하루하루 킬마크 달아주는 기계일 뿐이지 따라서 조종사의 사기를 북돋워 주려고 이런 가사를 만든 듯하다. 이 곡은 오히려 조종사들 모랄빵 나게 하는 군가일 지도

3 관련 군가

  1. 대공포의 포화를 빗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