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의 머신 일람 | |
width=40 | 아스라다 GSX·슈퍼 아스라다·뉴 아스라다·가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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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35 | 나이트세이버·이슈자크 |
width=40 | 슈틸· 크로이츠 슈틸·슈피겔 |
width=40 | 미셔넬 |
그 외 | 프로토 재규어· 사일런트 스크리머 |
Length: 4697mm Width: 2501mm Height: 979.8mm Weight: 623kg Maximum power: 1900horse-power/2050Watt Maximum torque: 160kgm Maximum speed: 512km/h Engine: GGDC 모터 + 단결정 태양 전지 Structure: EX 리니어 휠 4WDS Body material: S.C.F.R.P. Transmission: 6 speed 2 reverse |
프란츠 하이넬이 컨셉을 잡고 개발한 머신으로 2016년부터 투입되었다. 신생 슈트로젝 프로젝트의 1세대 모델.
사일런트 스크리머와 마찬가지로 전기 자동차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하이넬의 개발 기본 컨셉인 듯) 사이버 포뮬러 머신 위에 모터 사이클을 올려놓은 듯한 형태로, 코너 주행시 모터 사이클 형태의 콕피트 전체가 옆으로 기울면서 콕피트에 직결된 기체 뒤의 수직으로 된 대형 윙이 옆으로 기울어 코너링을 용이하게 하는 롤링 콕피트 시스템을 지니고 있다.[1] 이를 통해 무게 중심의 조절은 물론 코너에서의 접지면적을 바꾸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단, 이로 인해 다루는 것은 녹록치 않은 편으로 보이며 그 탓에 하이넬은 터프한 일류 드라이버인 웬수 덩어리 잭키 구데리안을 영입했다. 설정에 의하면 하이넬은 애초부터 구데리안만을 염두에 두었다고[2]. 상당히 실험적인 모델이었던 슈틸의 특징을 고려하면 구데리안처럼 체력이 뛰어난 드라이버가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원래는 은색 컬러링이었는데 하이넬이 레이스에 복귀하면서 은색 컬러링은 하이넬의 것이 되고 구데리안에겐 금색 컬러링이 주어졌다.
그 외에 사일런트 스크리머에도 탑재되어 있던, 수소 엔진을 이용한 사이버 머신의 부스터에 해당하는 리니어 휠 오버로드라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슈틸부터 전기자동차라는 점이 부각되는데, 달린 자리에 불꽃(스파크) 대신 전기 효과가 남는다든가, 주행음이 더 조용하다든가 하는 등의 차이가 있다.
등장 초기부터 다른 팀들의 머신과 함께 슈퍼 아스라다 C타입을 구형 취급할 정도의 성능을 자랑했으며, 이후로도 다른 팀들의 머신에 뒤지지 않는 톱클래스의 성능을 발휘했다.
더블원 5화에서 란돌의 이슈자크와 충돌하였을때 머신이 반쪽나고 콕핏이 공중제비를 돌다 내리 꽂혔음에도 구데리안은 다소의 골절을 입었지만 무사했다. 사고 이후 하이넬은 슈틸의 안정성이 부족하였다고 자책했지만, 구데리안은 슈틸은 좋은 머신임을 재차 강조하였다. 연출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시리즈별로 대형사고난걸 비교해보면 정말 슈틸의 안정성이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그리고 다음 시즌, 이 머신을 기반으로 사이버 포뮬러의 역사를 바꾼 괴물 크로이츠 슈틸이 등장한다. 다만 작품 내적으로는 크로이츠 슈틸이 슈틸의 후계기지만 작품 외적으로는 슈틸이 크로이츠 슈틸의 과도기적 형태인데 이는 크로이츠 슈틸 항목 참조.
잭키 구데리안과 프란츠 하이넬의 슈틸 HG-161 |
잭키 구데리안의 슈틸 HG-162 (금색) |
프란츠 하이넬의 슈틸 HG-162 (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