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관련 문서: 로그 스쿼드론
이 문서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확장 세계관을 다루는 문서로 스타워즈 시리즈 캐넌을 다루는 문서가 아닙니다.
만약 스타워즈 시리즈의 정통 작품 관련 서술을 본 문서에서 발견하게 될 시 해당 서술을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Star Wars: Rogue Squadron
스타워즈 슈팅 게임 X-wing 시리즈의 계보를 이어가는 전통 플라이트 슈팅 게임 시리즈. 최초 타이틀은 1998년 출시된 로그 스쿼드론.[1]
개발은 이후 여러모로 전설이 된 PS3용 게임 레어를 제작하게 되는(...) 팩터 5. 발매는 당연히 루카스아츠.
1 특징
반란 연합의 전설적인 부대 로그 스쿼드론의 활약상을 그린 게임. 플레이어는 루크 스카이워커로 플레이하며, 최후 미션과 보너스 미션들을 제외하면 야빈 전투 6개월 뒤부터 호스 전투 이전까지 로그 스쿼드론이 창설된 후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스타워즈 플라이트 슈팅 게임 중 아케이드용을 제외하면 거의 유일하게 스타워즈 슈팅을 계승하고 있고,[2] 또한 게임의 퀄리티가 대단하고 원작 재현율이 뛰어나 매니아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3]
16개 임무로 이루어져 있고, 임무 중 성과에 따라 금, 은, 동메달이 주어진다. 모든 임무에서 금, 은 동 이상을 받으면 언락되는 비밀 임무가 하나씩 있다. 메달을 따면 다음 단계 메달까지 무엇이 부족했는지 상세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도전정신을 자극하며 계속 반복플레이를 유도해 플레이 시간이 상당히 길다. 전부 금메달을 따려면 연구를 상당히 해야 한다.
2 등장 기체
해당 기체 설명은 1편 기준이다.
- X-wing: 기본 기체. 레이저캐논 4기와 양자어뢰 6발을 탑재하고 있고, 콕핏 시점에서 다룰 시 레이저 캐논에 약간의 유도 성능이 나타나며 1연발은 근접용, 2연발은 중, 장거리. 4연발은 일직선으로 나간다. 케셀 임무에서는 양자어뢰 대신 이온캐논을 탑재하며 차지를 할 수 있다. 날개를 접어 공격 기능을 봉인시키는 대신 속력을 높일 수 있다. R2가 있기 때문에 자체 수리능력도 있다. 좌우폭이 넓고 가속기만으로는 유도 미사일을 따돌리기가 매우 힘드니 주의.
- A-wing: 3번째 임무부터 사용할 수 있는 기체. 레이저 캐논 2기와 미사일 8발을 탑재하고 콕핏 모드 시 1연발은 근접용, 2연발은 원거리용이다. 레이저캐논이 약간 부앙각 보정이 되어 상하 요격에 좋다. 속력이 빠르고 기동성도 좋지만 두부살.
- 스노우 스피더: 몇몇 전용 임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AT-AT를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기체지만 속도가 느리고 기동성도 좋지 않으며, 스피더인지라 기동이 제한된다. 단, 에어브레이크를 사용 시 선회력이 기가막히게 좋아지며 가속기는 충전식으로 브레이크를 이용해 공기를 흡입, 가속할 때 쓴다. 평상 시에 움직일 땐 브레이크를 잠깐 쓰고 가속기를 키고 다시 브레이크를 잡는 것을 추천한다.
- Y-wing: 전용 임무 두 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느리고 둔중하지만 맷집이 꽤 있어서 미사일이든 레이저든 우습다. 보조무장으로 양자 폭탄으로 폭격할 수 있고, 레이저캐논 외에 이온 캐논으로 무장하고 있다. 이온 캐논은 누를 때마다 발사하므로 레이저 연사속도가 구린 Y윙의 주력 원거리 공격수단이다. 폭격할 시 대상과 가까이 있으면 폭발에 휘말리니 주의. R2가 있어서 자체수리를 할 수 있다.
- V-wing: 마지막 임무인 몬 칼리마리에서부터 사용할 수 있는 기체. 스피더 같이 상승, 하락 각도에 제한이 걸려있지만 가속기를 계속 킬 수 있으며 X윙과 같은 고가속기를 사용할 수 있다. 레이저를 전환 시 2연발을 매우 빠르게 연사할 수 있는데 한 번 쓰면 쿨타임이 필요하다. 보조무장으로는 클러스터 미사일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유도기능이 생겨 아주 쓸모 있다.
- 밀레니엄 팔콘: 격납고 구석에 숨어있는데, 치트코드를 입력하면 선택할 수 있다. 맷집도 좋고, 화력도 좋고, 터렛이 자동으로 적을 추적하는지라 조준을 대충 해도 알아서 맞춰 준다. 때문에 아군과 적군이 섞여 있는 임무에서는 사용하기 힘든 편. 자체 수리 능력이 있다.
- 타이 인터셉터: 케이산 모어가 전향하면서 타고 온 걸 수리한 것. 밀레니엄 팔콘 뒤에 숨겨져있다. 빠르고 화력도 좋지만, 미사일 한 대만 맞아도 추락하는 두부살이다.
- 나부 스타파이터: 패치로 추가된 기체. 스팀판에는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에피1에 등장했던 그 기체이며, 유도가 되는 양자어뢰를 탑재하고 있다. 화력, 속도, 기동성 모두 좋은 편. R2가 있어서 자체 수리 능력이 있다.
- T-16 스카이호퍼: 모든 임무를 동메달 이상으로 클리어하면 언락되는 비밀 임무에서 조종할 수 있다. 루크가 타투인에 살던 풋내기 시절 몰던 기체로, 전우들과 고향에 돌아와 풋내기 시절 하던 경주를 하는 임무. 무장은 레이저캐논 하나뿐이며, 그나마도 쓸 일이 없다. 콕핏 한가운데의 시야가 가려진다.
- AT-ST: 치트 chicken을 입력하면 어떤 기체를 선택하든 AT-ST를 조종하게 된다. PC에서는 그저 개그유닛이며 닌텐도 버전에는 프로브 드로이드를 잡는 전용 서브 미션이 있지만, 쓸데없이 위엄넘치는 임페리얼 매치 덕분에 개그성은 같다.
3 등장 인물
- 루크 스카이워커: 에피5 이전 시점인지라 제다이는 아니다. 데스스타를 파괴한 걸로 제국군 사이에서도 유명한 듯.
- 웨지 안틸레스: 데스스타에서 루크를 마지막까지 호위한 파일럿. 에피6에서 데스스타를 또 파괴하기도 한다.
- 제브 세네스카
- 웨스 잰슨
- 데렉 클리비안
- 댁 랄터
- 케이산 모어: 본래 128 타이 인터셉터 전대의 사령관이지만, 고향 얼데란이 파괴된 후 제국에 회의를 느끼고, 본인의 기체가 크릭스 메이딘의 Y-wing에 의해 마비되자 투항한다. 이후 로그 스쿼드론에게 제국 주요 시설에 대한 정보를 공급해주고, 로그 스쿼드론의 일원으로 전투에 참가한다.
- 칼리스트 라이칸: 반군 지상전 장교. 몇몇 합동 작전에서 지상군을 지휘한다. 에피5 호스에서 지상전을 지휘하는 게 라이칸이다.
- 크릭스 메이딘: 스톰트루퍼 장교 출신이지만 전향해 반군에서 특수전을 맡는다. 에피6에서도 등장하며, 한 솔로 일행이 타는 타이디리움 셔틀을 탈취해온 게 메이딘이다. 게임 상에서는 전향해오는 메이딘을 호위하는 임무부터 등장하며, 이 후 메이딘의 특수전에 공중 지원을 해주는 임무가 있다.
4 미션
4.1 챕터 1
반란군의 반격 야빈 전투로부터 6개월이 지났다. 데스스타는 파괴되었지만, 해방전쟁의 끝은 아직 멀다. 제국과의 전쟁이 우주 널리 확장되자, 루크 스카이워커는 반란 연합의 최고의 X-wing 파일럿을 모아 전설의 로그 스쿼드론을 창설한다. 그들의 목적은 여전히 강력한 전력을 가지고 은하를 제압하기 위해 최후의 발악 중인 제국의 손아귀로 부터 반란 연합을 지키는 것이다. |
4.1.1 모스 아이즐리 기습
브리핑 | 웨지 안틸레스와 모스 아이즐리로 아침 순찰을 가 보게나. 수상한 움직임이 없는지 잘 보도록. |
사용가능 기체 | X-wing, A-wing, V-wing |
금메달 획득 조건 | |
- 3:00 이내 클리어 - 적 31기 파괴 - 명중률 15% - 아군 50기 생존 |
튜터리얼 미션. 타투인에서 루크가 한 솔로를 만났던 그 도시다. 타투인 순찰을 돌다가 프로브 드로이드들이 민가를 습격하는 걸 목격하게 된다.원래 이런 목적으로 만든 드로이드가 아닐 텐데... 전부 격추하면 되는데, 너무 오래 걸리면 민가가 박살나면서 아군 생존 숫자가 깎이니 주의. 맵을 잘 뒤져보면 구석에 숨어 있는 샌드트루퍼와 듀백트루퍼가 있으니 메달을 노리려면 잡아주자. 민가 건물을 쏘지 않게 주의가 필요하다.
프로브 드로이드를 다 부수면 타이 폭격기 6대가 모스 아이즐리 시를 폭격하기 시작한다. 방치해 두면 모스 아이즐리가 쑥밭이 되니 어서 날아가 격추하자. 혹 양자 어뢰를 하나도 안쓰고 아껴 왔다면 6대 한발씩 날려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유도 업그레이드가 된 V-wing이 있다면 클러스터 미사일 몇 번 뿜뿜 해 주면 순식간에 정리된다.
4.1.2 바케쉬 랑데뷰
브리핑 | 다습한 행성 바케쉬의 제국 영역을 통과하는 귀중한 반란 연합 보급수송선을 지켜라. |
사용가능 기체 | X-wing, A-wing, V-wing |
금메달 획득 조건 | |
- 5:45 이내 클리어 - 적 30기 파괴 - 명중률 40% - 아군 19기 생존 |
바케쉬에서 바케쉬 해방군이 저항 연합을 위해 준비한 보급 물자를 실은 스피더 장갑차들이 반란 연합 수송선과 만나는 랑데뷰 포인트까지 이동하며, 로그 스쿼드론이 이들을 호위해야 한다. 호위 차량에서 너무 멀어지면 안되며, 살짝 앞서 가서 보이는 적들을 전부 파괴하면 된다. 프로브 드로이드, AT-ST, 타이 폭격기, 터보레이저 터릿 등이 등장한다. 끝까지 가면 뜬금없이 갤로프리 수송선이 아닌 람다 왕복선이 오는데, 노획장비로 추정된다.
4.1.3 논나 탐색
브리핑 | 추락한 반란 연합 우주선의 선원과 화물을 제국군보다 먼저 확보해라. |
사용가능 기체 | X-wing, A-wing, V-wing |
금메달 획득 조건 | |
- 10:00 이내 클리어 - 적 38기 파괴 - 명중률 20% - 아군 1기 생존 |
반란 연합 병사 한 부대와 노획한 제국 장비를 실은 논나그 논나가 아니다라는 함선이 추락했다. 로그 스쿼드론은 제국이 이 함선을 찾기 전 먼저 선수를 쳐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시작하자 마자 프로브 드로이드와 타이 인터셉터 등 적 공중 장비들이 잔뜩 나타난다. 논나를 먼저 찾으라는 목표가 있지만 사실 굳이 먼저 찾지 않아도 상관없으니 메달을 노린다면 초반부터 열심히 킬 수를 쌓아두면 좋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논나가 공격당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으며, 해당 위치로 날아가면 람다와 센티넬 왕복선이 논나 주변에 지상병력을 잔뜩 내려놓고 있다. 이들을 처리하면 타이 폭격기가 날아오니 전부 격추하자.
논나 선원들은 람다 왕복선으로 탈출하는데, 이 왕복선을 노리고 타이 인터셉터가 계속 날아오니 무사히 탈출할 때 까지 호위해 주어야 한다.
4.1.4 코렐리아 전향
브리핑 | 제국 장교 크릭스 메이딘이 반란 연합으로 전향하고자 하지만 제국이 이를 막으려 모든 수단을 다할 것이다. 메이딘이 탈출할 동안 코렐리아를 보호하라. |
사용가능 기체 | 스노우스피더 |
금메달 획득 조건 | |
- 10:00 이내 클리어 - 적 50기 파괴 - 명중률 20% - 아군 95기 생존 - 보너스 아이템 획득 : 양자 어뢰 업그레이드 |
시작하면 멀리 있는 프로브 드로이드가 레이더에 잡힌다. 이들을 파괴하면 그 사이 타이 폭격기가 도시에 나타나 쑥을 마구 재배하기 시작한다. 재빨리 도시로 되돌아와 폭격기를 격추하되 실수로 건물을 부수지 않게 주의.
타이 폭격기를 전부 격추하면 메이딘으로부터 무전이 오는데, 불쌍하게도 기술 센터 건물에 갇혀 타이 폭격기의 폭탄 세례를 받으며 꼼짝 못하고 있다. 어서 날아가 도와주자.
기술 센터의 안전을 확보하면 또 도시 쪽에 타이 폭격기와 지상 병력이 나타나는데, 마침 한 솔로가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날아와 도와준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이 솔로의 고향이다. 이때 AT-AT가 최초로 등장하는데, 케이블 감기로 쓰러뜨릴 수 있다.
좀 싸우고 있으면 다시 기술 센터가 AT-ST의 공격을 당하고 있고, 이를 처리하면 메이딘을 호송할 왕복선을 노리고 적 타이 파이터 편대가 등장한다. 왕복선이 탈출 하기까지 지키면 된다.
탈출에 성공하면 타이 폭격기들이 날아와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드는데, 다행히 밀레니엄 팔콘의 활약 덕분에 이미 시민들은 전원 대피했다. 메이딘도 박살난 본부 건물이 원래 마음에 안들었다고...
4.1.5 게라드 V 해방
브리핑 | 비열한 제국 총독이 이 도시를 착취하고 있으며, 자기 개인 호화 요트로 착취한 물품을 빼돌리고 있다. 게라드 V의 시민들의 재산을 지키고 제국을 저지하라. |
사용가능 기체 | X-wing, A-wing, V-wing |
금메달 획득 조건 | |
- 5:15 이내 클리어 - 적 33기 파괴 - 명중률 30% - 아군 6기 생존 |
크릭스 메이딘의 Y-wing 골드 편대가 제국 총독의 요트를 무력화 할 수 있도록 호위해야 한다. 도시에 온통 터보레이저 터릿과 미사일 터릿, AT-PT가 깔려 있으니 전부 부숴 버리자.
아군 Y-wing들이 요트를 전부 무력화 하면 웨지로부터 다급한 무전이 오는데, 제국의 엘리트 편대인 128 타이 인터셉터 편대가 출현했다는 것이다. 곧 타이 인터셉터들이 습격해오니 격추시키자.
128 편대를 물리치면 크릭스 메이딘 양반이 Y-wing으로 타이 인터셉터의 뒤를 잡아(!) 한발씩 쏘며 골려주고 있다. 타이 인터셉터의 파일럿은 자신이 케이산 모어 소위라고 밝히며, 이미 2분 전에 자신의 기체는 무력화 되었으며 자신을 격추하지 않으면 서로 이득을 볼만한 제안을 하겠다고 한다. 반란 연합은 케이산 모어를 포로로 생포한다.
4.2 챕터 2
로그 스쿼드론 제국의 에이스이자 공포의 128 타이 인터셉터 편대의 편대장, 케이산 모어가 반란 연합으로 전향했다. 제국에 충직했던 시절, 모어는 고향 앨더란이 파괴되는 걸 보고선 제국의 잔인함과 위선을 깨달았다. 로그 스쿼드론에 가입하라고 설득하자, 모어는 자신의 실력 뿐만 아니라 비밀 제국 기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주었다. |
4.2.1 제이드 위성
브리핑 | 케이산 모어 소위가 제국 위성 기지 위치를 알려 주었다. 메이딘 장군이 지상 병력을 지휘할 동안 로그 스쿼드론은 공중 지원을 담당하라. |
사용가능 기체 | X-wing, A-wing, V-wing |
금메달 획득 조건 | |
- 6:00 이내 클리어 - 적 45기 파괴 - 명중률 40% - 아군 7기 생존 - 보너스 아이템 획득 : 보호막 업그레이드 |
제이드 위성에 있는 제국의 보급창을 털어먹는 임무. 메이딘 장군의 특공대가 보급창을 습격할 수 있도록 보호막 생성기를 파괴하고 적 병력을 무력화 해야 한다.
시작하자 마자 웨지가 1:1 통신으로 케이산 모어가 로그 스쿼드론을 함정으로 데려갈 가능성이 있다며 의심을 표한다. 루크는 지금 논할 게 아니라고 하고 임무를 진행한다.
적 AT-PT와 터릿들을 파괴해 지상 병력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너스로 건물들을 부숴 격추수를 올릴 수 있다. 지형이 협곡 형태인데 높게 날면 사방에 깔린 미사일 터릿의 화력을 버틸 수 없으니 협곡 안에서만 노는 게 좋다. 보호막 생성기를 찾아 파괴하면 지상군이 보급창 건물을 탈탈 턴다.
이때 지상군을 노리고 적 지상/공중 병력이 도착하니 전부 파괴하면 된다.
임무를 완료하면 케이산이 한때 자신이 명령을 따라 받들던 제국과 대적하게 되니 이상한 기분이 든다고 하고, 루크는 그녀를 칭찬하면서 이제 자신의 이상을 위해 싸우는 것이라고 알려준다.
4.2.2 제국 생산시설
브리핑 | 케이산 모어가 제국의 워커 병기를 생산하는 비밀 기지 위치를 알려주었다. 지상 스캐너를 주의하라. |
사용가능 기체 | 스노우스피더 |
금메달 획득 조건 | |
- 6:30 이내 클리어 - 적 80기 파괴 - 명중률 45% - 보너스 아이템 획득 : 폭탄 업그레이드 |
좁은 협곡 지역에서 시작하는데, 협곡을 따라 가다 보면 적 탐지 스캐너가 여럿 나타난다. 이 스캐너들은 놓치지 말고 반드시 원거리에서 파괴해야 한다.
협곡을 벗어나면 타이 파이터 격납고가 있고, 여길 중심으로 AT-ST 공장과 AT-AT 공장이 있다. 메달을 노린다면 적 건물들도 닥치는 대로 부숴야 한다. AT-ST 공장과 AT-AT 공장 본 건물을 파괴하면 끝난다.
4.2.3 카일 Ⅱ 공습
브리핑 | 카일 Ⅱ의 깊은 협곡 내에 이 지역의 제국 해군을 지원하면서 마구 확장 중인 제국 기지가 숨어있다. 중요 건물을 파괴하여 제국의 지배력을 낮춰라. |
사용가능 기체 | Y-wing |
금메달 획득 조건 | |
- 6:00 이내 클리어 - 적 65기 파괴 - 명중률 60% |
케이산의 정보에 따르면 협곡 끝에 제국 우주 정거장이 있다고 한다. 최초의 Y-wing 전용 미션으로 주요 목표물이 죄다 지상에 있다.
협곡을 탐험하다 보면 센서 어레이 건물과 우주 정거장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폭탄으로 전부 평지를 만들어 주되 대공 터릿을 일단 먼저 파괴하도록 하자.
두 시설을 정리하다 보면 웨지가 타이 편대의 기습을 받고 비상착륙하고, 포로로 잡히고 만다.
4.2.4 케셀 구출
브리핑 | 제국이 웨지를 감옥으로 끌고 가 처형하기 전 그를 찾아 구출해야 한다. |
사용가능 기체 | X-wing |
금메달 획득 조건 | |
- 4:30 이내 클리어 - 적 26기 파괴 - 명중률 40% - 아군 5기 생존 |
이번 미션에선 양자 어뢰 대신 이온 캐논을 장착하고 출격한다. 이온 캐논은 발사 횟수에 제한이 없으므로 마음껏 쓰자.
별다른 위협적인 적은 없지만 대공 터릿이 상당히 많다. 포로들을 수송 중인 호버 기차를 찾아내 전 칸을 이온캐논으로 무력화하면 끝난다. 미션을 빨리 끝내려면 정말 순식간에 끝낼 수 있지만, 메달을 따려면 기차가 끝에 도달하기 전 최대한 많은 적을 찾아내 파괴해야 한다.
4.2.5 케셀 감옥
브리핑 | 이제 웨지가 안전하니, 메이딘 장군이 케셀의 악명높은 감옥에서 다른 반란 연합 포로들을 구출하도록 도우라. |
사용가능 기체 | X-wing, A-wing, V-wing |
금메달 획득 조건 | |
- 10:30 이내 클리어 - 적 103기 파괴 - 명중률 40% - 아군 35기 생존 - 보너스 아이템 획득 : 유도 미사일 업그레이드 |
웨지는 잡혀 있는 동안 케셀 감옥에 다른 반란 연합 포로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메이딘 장군이 특공대를 이끌고 센티넬 왕복선을 타고 구출 작전에 나선다. 이 센티넬 왕복선을 호위해야 한다.
첫번째 수감 시설에 왕복선이 착지하는데, 메이딘 장군이 시설이 보호막으로 보호되어 있다고 한다. 근처에 보호막 생성기가 있으니 찾아 부숴 버리자. 구출작전이 시작되면 적 공중/지상 병력이 몰려와 특공대를 공격하니 엄호해 주어야 한다. 특공대는 여러 수감 시설을 전진하니 왕복선을 잘 따라 가는 게 포인트.
임무를 완료하면 루크가 고생한 특공대원들에게 한턱 쏘겠다고 한다.
4.3 챕터 3
새로운 위협 웨지 안틸레스를 구출하고 로그 스쿼드론이 최고 실력을 발휘하게 되자, 반란 연합은 새로운 위협 요소인 제국의 콜 시어돈 총독으로 눈을 돌린다. 시어돈은 박타의 주 생산지인 타이페라를 점령하기 위해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 공격이 성공한다면 반란 연합이 와해되어 은하는 제국의 손아귀에 들어갈 것이다. 루크 스카이워커와 로그 스쿼드론은 빠른 힛앤런 작전으로 탈로란의 가스 채광시설 같은 주요 목표를 쳐 시어돈의 작전을 방해하고자 한다. |
4.3.1 탈로란 상공 전투
브리핑 | 탈로란 상공에서 제국 티바나 가스 플랫폼의 제어권을 위해 싸우되, 민간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주의하라. |
사용가능 기체 | X-wing, A-wing |
금메달 획득 조건 | |
- 7:00 이내 클리어 - 적 90기 파괴 - 명중률 70% - 아군 1기 생존 - 보너스 아이템 획득 : 레이저 캐논 업그레이드 |
시간대상 베스핀을 넣을 수 없었기에 말이 탈로란이지 BGM이나 배경이나 완전 베스핀이다(...). 심지어 클라우드 시티 비슷한 도시도 등장한다.[4]
티바나 가스 플랫폼에서 조심스럽게 제국 마크가 그려진 가스 탱크만 골라 파괴해야 한다. 이 때문에 자동 조준하는 밀레니엄 팔콘 몰고 나오면 죄다 부숴버려 망한다. 후반에 나오는 가스 플랫폼일수록 제국 가스 탱크가 교묘하게 배치되어 있다.
클라우드 시티 비슷한 도시 중심부에 레이저 캐논 업그레이드가 있으니 먹도록 하자. 주포 공격력 업그레이드인 만큼 매우 쓸모있다.
4.3.2 페스트 탈출
브리핑 | 탈로란 작전 중, 반란 연합 특수부대가 페스트 행성의 제국 기지에서 AT-PT 몇 대를 노획했다. 허나 탈출이 매끄럽지 않은 모양이다. |
사용가능 기체 | 스노우스피더 |
금메달 획득 조건 | |
- 6:30 이내 클리어 - 적 65기 파괴 - 명중률 25% - 아군 7기 생존 - 보너스 아이템 획득 : 유도 양자 어뢰 |
메달 따기가 어렵기로 악명높은 미션이다.
특수부대가 노획한 AT-PT 3 대가 탈출 지점까지 무사히 도착하게 지켜야 한다. AT-PT는 시작하자 마자 AT-AT에게 쫓기면서 엉덩이를 계속 공격당하고 있다. AT-AT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AT-PT의 루트를 먼저 앞서 가면서 보호막 생성기 및 방해물을 전부 제거해 둬야 하는데, 격벽 너머로 이동하면 제국 탱크들이 사방에서 몰려오고 설상가상으로 타이 폭격기까지 가세한다. 3대 전부 살려 보내려면 상당히 고역이다.
보호막 생성기를 부수면 연구소의 보호막이 내려가니 공격해 터뜨리자. 연구소 뒷편 언덕 위 작은 기지를 부수면 업그레이드 아이템이 나온다.
4.3.3 챤드릴라 봉쇄
브리핑 | 시어돈 총독은 페스트 습격에 대한 복수로 챤드릴라를 인질로 잡았다. 보급 기차를 지키고 제국을 저지해 챤드릴라의 무고한 주민들을 도와야 한다. |
사용가능 기체 | X-wing, A-wing, V-wing |
금메달 획득 조건 | |
- 5:45 이내 클리어 - 적 35기 파괴 - 명중률 20% - 아군 4기 생존 - 보너스 아이템 획득 : 폭탄 업그레이드 |
봉쇄된 챤드릴라 시내를 향해 달려가는 기차를 지켜야 한다. 타이 폭격기와 인터셉터가 나타나 계속 기차를 괴롭히니 잽싸게 격추시켜 주자.
도시까지 기차를 호송하면 타이 폭격기들이 도시를 가차없이 쑥대밭으로 만들기 시작하니 전부 격추해야 한다. 폭격기를 전부 제거하면 아군 왕복선 여러 대가 날아와 도시 시민들을 탈출시키는데, 제국 AT-ST 6대가 나타나 왕복선을 파괴하려 한다. 워커들을 부수자. 이때 빠르게 6대 전부 부순 다음 맵 반대편으로 쭉 날아가면 혼자 외로이 있는 AT-ST가 있는데 부수면 폭탄 업그레이드가 나온다. 왕복선이 탈출할 동안 적기들이 계속 나타나니 격추시키도록 하자.
왕복선이 탈출하면 시어돈 총독이 직접 람다 왕복선을 타고(...) 인터셉터들을 호위기로 달고 나타나 도주한다. 그의 도발에 잔뜩 화가 난 케이산은 고장난 X-wing으로 그를 추격하려 하지만, 적의 전력을 알 수 없는 상태인지라 루크가 만류한다.
4.3.4 설루스트 습격
브리핑 | 케이산 모어는 챤드릴라 봉쇄에 대한 복수로 설루스트의 화산 기지 공습을 계획하고 있다. |
사용가능 기체 | Y-wing |
금메달 획득 조건 | |
- 4:00 이내 클리어 - 적 40기 파괴 - 명중률 75% - 보너스 아이템 획득 : 유도 양자 어뢰 업그레이드 |
설루스트에 있는 제국의 지열 발전기를 파괴하는 미션. 지열 발전기는 공중에 떠 있는 거대한 구조물인데, 제국의 주요 시설이 대부분 그렇듯 보호막으로 보호되어 있으며, 지면 곳곳에 설치된 열 전송 장치를 먼저 부숴 보호막을 내려야 한다.
제국의 대공 화력이 미친 수준이라 굉장히 어려운 미션이다. 록온 당하는 사운드를 지긋지긋하게 듣게 된다. 터보레이저 터릿과 미사일 터릿은 최대한 멀리, 최대한 빨리 제거해 버리도록 하고, 적기가 날아오면 일부러 쫓아가지 말고 이온캐논 스패밍으로 격추시키자.
보호막이 내려가면 발전기 최상단의 흰색 부분을 전부 부수면 된다.
미션을 완료하면 시어돈 총독이 타이페라 침공을 시작했다고 칼리스트 라이칸이 알려준다.
4.3.5 시어돈 총독의 복수
브리핑 | 시어돈 총독은 로그 스쿼드론을 설루스트로 유도하고선 타이페라의 박타 재고를 강탈g하여 연합의 의료 보급을 끊으려 한다. 타이페라를 해방시키고 시어돈을 끝장내라. |
사용가능 기체 | X-wing, A-wing, V-wing |
금메달 획득 조건 | |
- 6:00 이내 클리어 - 적 45기 파괴 - 명중률 30% - 아군 55기 생존 - 보너스 아이템 획득 : 유도 클러스터 미사일 업그레이드 |
이 게임의 주 스토리인 시어돈 캠페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미션. 탈로란에서처럼 타이페라 행성에서 제국 박타 저장소만 골라 파괴해야 하며 민간 박타 저장소는 파괴해선 안된다. 제국의 저장소는 사각형이며 민간 저장소는 원통형이다. 문제는 이놈의 박타 저장소들이 죄다 다닥다닥 붙어있는데다 터보레이저 터릿도 사이사이 끼여 있어서 아군 오사 확률이 높다.
제국 저장소를 전부 부수면 드디어 시어돈 총독이 센티넬급 왕복선을 타고 나타난다.
안녕하신가, 스카이워커 사령관! 자네가 바로 데스스타를 부순 청년이라며?
잔뜩 허세를 부리며 나타나지만 업그레이드 된 유도 양자 어뢰만 있다면 좀 어이 없을 정도로 쉽게 이길 수 있다. 애초에 수송선 따위로 호위기도 없이 스타파이터에게 덤비는 것 자체가 무모한 짓이다(...).
4.4 챕터 4
어둠의 제국 엔도 전투 6년 후, 해방 전쟁은 계속 되고 있다. 구 공화국의 뼈대가 되었던 수천명의 제다이 기사 없이도 반란 연합은 은하계 3/4을 수복했다. 다스 베이더는 사망했지만 정체불명의 지도자 아래 부활한 제국은 반란 연합을 다시 공격하여 신생 신 공화국을 짖밟으려 한다. 데스스타보다 더욱 강력하고 저지하기 어려운 월드 데바스테이터가 행성을 통째로 유린하고 있다. 이제 웨지 안틸레스가 편대장인 로그 스쿼드론은 은하 곳곳에서 용감무쌍한 임무를 수행한다... |
4.4.1 칼라마리 전투
브리핑 | 월드 데바스테이터들이 평화로운 몬 칼라마리 행성을 파괴하고 있다. 웨지 안틸레스가 되어 사악한 정복을 막아서라. |
사용가능 기체 | X-wing, A-wing, V-wing |
금메달 획득 조건 | |
- 5:30 이내 클리어 - 적 24기 파괴 - 명중률 25% - 아군 87기 생존 |
에필로그 미션이자 챕터 4의 유일한 미션. 이번엔 루크가 아닌 웨지로 플레이하게 된다.
월드 데바스테이터를 처리하면서 간간히 등장하는 타이 드로이드 파이터를 처리해야 한다. 월드 데바스테이터는 먼저 상단에 있는 보호막 생성기를 부순 다음 '다리' 제트를 2개 이상 부수면 무력화 된다. 상단에 터보레이저를 비롯한 대공화기가 집중되어 있으므로 보호막 생성기를 집중사격으로 최대한 빨리 부순 다음 고도를 낮춰 화망을 피하는 게 좋다.
타이 드로이드 파이터는 이전 미션에서 유도 클러스터 미사일을 먹었다면 굉장히 쉽게 처리 가능하다.
4.5 비밀 임무
4.5.1 거지의 협곡
브리핑 | T-16 스카이호퍼를 타고 거지의 협곡에서 경주하라. 제브, 댁, 웨지와 실력을 겨루어라. |
사용가능 기체 | T-16 스카이호퍼 |
금메달 획득 조건 | - 웨지 상대로 승리 |
모든 미션에서 동메달 이상을 따면 해금된다.
스카이호퍼를 타고 거지의 협곡 경주를 하면 된다. 협곡 위로 나는 것은 반칙패며, 레이저 캐논이 달려있지만 아군을 쏘지 말자. 루트는 중앙/좌측/우측 루트가 있는데, 순서대로 어렵다. 제브와 댁, 웨지는 각각 별개의 루트로 가며, 루크도 3개 루트 중 하나를 골라 해당 루트로 가는 파일럿을 이겨야 한다. 다른 두 루트의 파일럿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웨지는 가장 어려운 오른쪽 루트로 가며, 그를 이겨야 금메달을 딴다.
4.5.2 데스스타 트렌치 런
브리핑 | 데스스타 트렌치를 주행하면서 최대한 많은 레이저 캐논을 격파하라. 대공 사격이 중단된다면, 데스스타의 타이 파이터가 등장할 예고다. 열 방출구 지역까지 트렌치를 따라 가도록. 행운을 빈다. 포스가 함께 하길. |
사용가능 기체 | X-wing |
금메달 획득 조건 | - 2:45 이내 클리어 - 적 30기 파괴 - 명중률 70% |
야빈 전투의 하이라이트. 모든 미션에서 은메달 이상을 따면 해금된다.
터보레이저 터릿이 미친듯한 대공 화망을 퍼붓는다. 그나마 다행인 건 타이 파이터가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다는 것과 유도 미사일 터릿은 없다는 점 정도. 메달을 포기하고 일단 클리어만 하겠다는 심정이라면 그냥 날개를 접고 고속으로 곡예비행하면서 끝까지 가는 것도 가능하다. 트렌치 밖으로 나가면 게임오버니 주의.
마지막 구간에 도달하면 열 방출구에 록온 해 양자 어뢰를 발사하면 된다.
4.5.3 호스 전투
브리핑 | 스노우스피더 조종석에 앉아 제국군을 저지하고 반란 연합 수송선이 탈출하게 도우십시오. |
사용가능 기체 | 스노우스피더 |
금메달 획득 조건 | - 3:45 이내 클리어 - 적 29기 파괴 - 명중률 60% |
모든 미션에서 금메달을 따면 해금된다.
시작하자 마자 갤로프리 수송선 앞에 프로브 드로이드들이 진을 치고 있다. 전부 격추하자.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로그10이 추락해 AT-ST의 공격을신들린 듯한 문워크로 피하고 받고 있다. 어서 가서 AT-ST 3대를 파괴하자.
마지막 단계는 드디어 호스 전투의 하이라이트인 AT-AT 공격이다. AT-AT와 AT-ST, 스노우트루퍼들이 보호막 생성기를 향해 이동 중이다. 보호막 생성기에 도달하기 전 워커들을 전부 파괴하면 된다.
임무를 완료하면 지휘관이 '멍청한 짓 하지마. 예를 들어 대고바로 탈주하거나 말이지.' 라고 한다.
4.5.4 치킨
사용가능 기체 | AT-ST |
클리어 조건 | - 모든 것을 파괴 |
치트 입력창에 CHICKEN을 입력하면 플레이 가능하다.
AT-ST를 타고 그냥 맵 상의 모든 걸 부수면 된다. 실질적으로 위협이 될만한 건 프로브 드로이드 정도인데 인식거리 밖에서 저격하면 안전하다. 람다 왕복선은 파괴 불가능한 오브젝트다.
5 후속작
파일:Star Wars Battle for Naboo Nintendo64.jpg
2000년 막바지, '스타워즈 에피소드Ⅰ: 배틀 포나부'가 출시되었다. 같은 제작진에 같은 엔진이라 로그 스쿼드론에서 나부 파이터 띄운 화면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그래픽 면으로 상당히 개선되었으며 특히 원작의 답답한 렌더링 거리가 크게 확장되었다.
300px | 300px |
로그 스쿼드론 2: 로그 리더 | 로그 스쿼드론 3: 레벨 스트라이크 |
이후 게임큐브로 2, 3까지 나왔다.
1편은 닌텐도64와 PC용으로 나온 반면, 후속편 2, 3는 게임큐브용으로만 나왔다.[5] 덕분에 판매 부진에 허덕이던 게임큐브가 상당수 팔렸다고 한다. 게임큐브를 PC에서 에뮬레이트하는 건 십중팔구는 로그 스쿼드론을 하려고 하는 것. 타 콘솔을 가지고 있던 스타워즈 덕들은 각혈할 지경. 다만 3편의 지상전은 말아먹었다는 평(...). 그래도 준수한 퀄리티의 작품들이기 때문에 게임큐브와 로그 스쿼드론 2, 3의 중고 가격은 갈수록 높아진다!
2편은 게임큐브 테크 데모에서 최초 선보인 후 북미(2001. 11. 18)와 유럽(2002. 5. 3)에서 런치 타이틀로 나와 게임큐브 판매량에 크게 일조하였다. 반면 일본은 게임큐브가 가장 일찍 나왔으면서 2편은 가장 늦게 출시되었다. 당시 최고 성능을 자랑한 게임큐브의 성능을 풀로 돌려 당대 기준 최고의 그래픽을 선사했고, 엄청난 수의 타이 파이터가 화면을 가득 매우는 등 연출 면에서도 압도적이었다.
기체는 X-wing, A-wing, Y-wing, B-wing, 스노우스피더, T-16 스카이호퍼, 밀레니엄 팔콘이 있으며, 숨겨진 기체로 다스 베이더 전용기, 제국 왕복선, 슬레이브, 나부 스타파이터, 타이 파이터가 있다.
3편은 2003년 말 출시되었다. 스타파이터에서 내려서 직접 지상전을 벌일 수 있게 되었고, 지상 장비도 대거 추가되었다. 원작 영화 클립을 많이 넣었으며, 이 때문에 원작의 플롯을 굉장히 충실하게 따른다. 이러한 점은 호평을 받았으나 지상전의 완성도가 개판이라 욕먹었다. 그래도 원작 재현율이 매우 높고, 비행 슈팅 파트는 명불허전이다. 또한 시리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멀티플레이가 지원된다. 개발 단계에서 상당히 문제가 많았는데 기술 디렉터가 완전 새롭게 제작한답시고 2편의 코드를 싹 지워버렸다고(...).
지금도 PC로 발매된 최후의 클래식 스타워즈 플라이트 슈팅 게임은 로그 스쿼드론 1편이다[6]. 그런데 이거 98년작(...). 하지만 당시 기술치곤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하고, 스테레오 스피커로도 화면에 보이지 않는 적의 위치를 간파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운드가 뛰어나다. 참고로 5.1채널 돌비 서라운드도 지원한다(!).[7]
이후 팩터5는 지속적으로 리마스터 버전을 내놓으려 했으나 전부 실패했다(...).
- Xbox용으로 그래픽을 리파인하고 전반적으로 개선한 1~3편 합본을 내놓을 계획이었으나, 50% 정도 완성했을 무렵 루카스아츠쪽에서 취소시키고 말았다.
- Xbox360용으로 후속작 '로그 스쿼드론: X-wing vs 타이 파이터'라는 타이틀을 출시할 예정이었다. 시리즈 최초로 멀티플레이 중심의 타이틀이었으나, 이번에도 루카스아츠가 당시 불투명했던 콘솔 시장 상황 때문에 취소시키고 말았다.
- 불쌍한 팩터5는 PS3에 '로그 스쿼드론: X-wing vs 타이 파이터' 출시를 노려 보았지만, 소니는 로그 스쿼드론 시리즈가 플스용으로 나오는 걸 반대했다. 그래서 팩터5는 이 게임의 엔진으로 레어를 만든다(...).
- 소니와의 독점 계약 기간(2005~2008)이 끝나자, 팩터5는 드디어 본가였던 닌텐도로 돌아온다. 그리고 Xbox용으로 만들던 리파인 버전을 더욱 개선하고, 위모트를 사용한 라이트세이버 전투(!)까지 넣은 합본+팩을 만들어 이제 Wii로 출시하려던 순간...!
- 팩터5의 사정이 나빠져 망하면서 흑역사가 되었다(...). 2008년 로그 스쿼드론의 상표권은 루카스아츠에게 반환되었고, 팩터5는 2009년 문을 닫았다. 안습.
6 기타
2016년 3월 30일에 스팀 상점에 출시되었다. 가격은 10500원.
2000년대에도 당시 최신 그래픽카드와 호환성이 안 좋기로 악명높은 게임이었다. 64비트 OS에서는 설치도 불가능하고, 윈도우7이나10등에서 실행하려면 그냥은 실행이 불가능 하지만 구글에 검색해보면 실행방법등이 동영상으로 나오니 찾아보고 하면된다...... 참고로 nglide를 설치하면 3d 그래픽카드 선택 설정하는데서 부두 그래픽을 선택할수있는데 그냥 하는거와는 달리 글자나 그래픽이 깨지지 않는것이 장점. 스팀 버전은 호환성 문제가 거의 없다고 한다.
- ↑ PC버젼은 타이틀 뒤에 3D가 붙었다.
- ↑ 스타워즈 하면 왠지 슈팅 게임이 많을 것 같으나, 3D로 구현된 슈팅 게임은 의외로 적으며 PC로 구동되는 것은 대단히 적다.
- ↑ 다만 기존의 X-Wing시리즈 보다는 조작이 좀 더 단순화 되어있다. 아무래도 컴퓨터에 비하여 콘솔용 게임기에는 할당 가능한 버튼의 숫자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 ↑ 케이산은 제국 시절 베스핀을 시찰해본 적 있어서 이 도시를 보고 베스핀이 떠오른다고 한다. 도시 규모는 비교할 수 없게 작지만.
- ↑ 애초에 제작사인 팩터 5는 게임큐브의 하드웨어 개발에도 참가한 회사다.
- ↑ 스타워즈 신 트릴로지 슈팅은 '배틀 포 나부', '스타파이터' 등이 있지만 대부분 오리지널 미션이라 그냥 SF 플라이트 슈팅하는 느낌이다.
- ↑ 단, X-wing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X-wing : Alliance는 1999년에 나왔다. 그런데 이 게임은 거의 슈팅이 아니라 우주 비행 시뮬레이션 급으로 진화해 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