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게임에 대해서는 타이 파이터(게임)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목차
1 개요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전투기. 사이나르[1] 플릿 시스템(Sienar Fleet Systems)에서 만들었다. 앞에 붙은 TIE는 트윈 이온 엔진(Twin Ion Engine)의 줄임말이고, 같은 업체에서 만든 다른 것도 대부분 저런게 붙어있다. 당연히 주 고객은 은하제국 육해군 항공대이다.
2 설계
TIE 시리즈에 속하는 스타파이터들은 원구형 내지는 원통형의 콕핏 포드를 중심으로 복수의 솔라 패널이 장착되는 유형의 디자인을 공유하고 있다. 콕핏과 패널들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환장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독특한 설계는 스타파이터 외에도 TIE 시리즈에 속하는 다양한 전투병기들에도 공유되어 지상공격차량 및 수중 전투장비에도 도입된 바 있다.
3 단점
TIE 시리즈는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공통적으로 지적되는 문제점은 아래와 같다.
3.1 전무한 방어력
원조 종이비행기
일부 기종을 제외하고는 실드가 없고, 그렇다고 기체 전체의 내구성이 강인한 편도 아닌지라 피탄을 1-2회 당하면 그대로 격추되며,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이미 전투능력을 상실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자체이동도 불가능하여 사실상 고정된 표적지 이상의 의미를 가지기 어렵다.
물론 이런 문제는 엘리트급 조종사가 있으면 상당부분 만회가 가능하지만, 아무리 엘리트급 조종사라도 언제까지나 단 1발의 피탄도 당하지 않고 전투를 할 수는 없다. 이건 자타공인 인정받는 제국 제1위의 조종실력을 가진 다스 베이더조차도 기체에 피탄당한 적이 있으니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리고 만일 이런 사태가 생기면 양성하기 아주 힘든 엘리트 조종사를 쉽게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손해다. 게다가 엘리트급 조종사가 되려면 그 전에 실전경험이 매우 충분해야 하는데, 과연 방어력이 종잇장인 이런 전투기를 가지고 그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게임에서야 언제나 Refly 버튼을 누르면 된다지만...사실 주인공 보정이 있으면 된다 카더라
사실 대부분 타이 파이터 기종은 사출좌석을 장착하고 있으나, 툭 하면 터지는 타이 파이터 특성상 사출좌석을 작동할 여유가 얼마나 있는지는 미지수고, 설령 탈출에 성공한다 해도 구조받을 확률이 어느정도일지는...
3.2 내부공간 협소
일부 기종을 제외하고는 콕핏을 포함한 내부공간이 매우 협소하다. 그래서 화력증대나 방어력 강화등의 조치를 취하기 어렵다. 심지어는 승무원 생존에 필요한 시설도 충분하게 넣기 어렵기 때문에 생명유지 장치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가 없어서 조종사는 반드시 우주복을 착용해야 한다[4].
게다가 정찰목적등의 이유로 특별한 장비를 추가해야 할 경우 심하면 승무원이 사용할 공간이 줄어들거나, 아니면 대규모 개조를 통해 동체를 추가하거나 확장해서 기동성이 떨어지거나 화력이 전무한 고자기계가 되어버리는 등 전투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즉, 협소한 내부 공간과 그에 맞게 탑재된 제한된 동력원으로 인해 기능을 확장하기가 매우 힘들다.
아래 나오게 되는 고급 기종들도 디플렉터 실드 발생기와 하이퍼스페이스 장치가 초소형 모델을 사용해야 하는 관계로 기술 개발도 어려웠고, 겨우겨우 개발해도 가치가 높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들고 튀는 사태(사실은 제국에서 먼저 선수쳐서 기술자들을 토사구팽한 것이기는 하다.)도 발생할 정도였다. 한편, 구형 모델들도 실드를 장착하여 운용되기는 했는데, 공돌이인 자린(Zaarin) 제독 밑에서 운용되는 몇 개 항공대에 한정되었다.
그리고 연료도 넉넉하지 못하기 때문에 장거리 운행이 불가능하다. 솔라 패널이 있긴 하지만 솔라 패널만 가지고는 운행이 불가능하며, 하단부의 연료탱크에 있는 연료를 솔라 패널로 얻는 에너지로 반응시켜 추진력을 얻는다. 즉 연료와 솔라 패널 둘 다 있어야 운행이 가능한데, 타이 파이터의 크기 자체가 작다 보니 연료탱크의 용량도 작아 운행거리가 매우 짧았다. 즉 솔라 패널은 그나마 연비를 좀 높이는 식으로 운행거리를 늘리려 한 수단인 것. 따라서 타이 파이터는 단독 장거리 운행이 불가능해 모선이나 기지를 중심으로 운용되었으며, 투입 후 정기적으로 모선/기지로 돌아와 재충전을 받아야 했다. 덕분에 제국의 주력 수송기인 람다 왕복선은 타이 파이터의 에스코트를 받을 수 없어 자체적으로 무장을 튼실하게 할 수 밖에 없었다. 제로센이 모티브라면서 공격에 취약하다는 단점만 따오고 제로센의 가장 큰 장점인 항속거리는 짧으니 답이 안나온다.
3.3 피탄면적 증대
앞의 항목과 연관시켜 보면 어불성설인 것 같지만, 사실이다. 게다가 이건 모든 기종에 공통적인 현상이다. 바로 솔라 패널이 주범으로, 해당 패널을 통해 주엔진의 출력을 보장하기 때문에 일정 크기 이하로 줄일 수 없다. 따라서 정작 본체는 작아서 피탄면적이 감소되지만, 솔라 패널 때문에 전체 크기는 크게 증가하므로 측면을 조금이라도 보였을 경우 피탄당하기 딱 좋다.
게다가 앞서 말했듯이 동체도 방어력이 약한 상황에서 솔라 패널에 방어력을 줄 이유가 없으므로 그야말로 포탄이 스치기만 해도 솔라 패널이 손상을 입기 딱 좋다. 이렇게 되면 겉보기엔 별 문제가 없어보여도 패널 손상으로 인해 주엔진의 출력 저하가 발생한다. 속도와 기동성으로 승부를 보는 해당 기종의 특성상 이런 일이 발생하면 그야말로 격추당하기 딱 좋게 된다. 게다가 만일 이보다 더 큰 손상을 입을 경우에는 페널 손상시 발생하는 균형 혼란으로 인해 혼자서 추락하기 딱 좋으며, 여기서 살아남아도 전투는 고사하고 자력귀환하는데만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자동 사출 장치가 맛이 가기라도 했으면... 이 솔라패널이 짐짝되는 것은 비단 피탄당했을 때만이 아니다. 영화에서 나온 것처럼 제국군은 필요에 따라서는 적기를 추적하여 소행성 지대를 수색/추격하기도 하고 데스스타를 비롯한 요새에 침투하려는 적기를 요격하기도 하는데, 알다시피 이러한 장애물이 산재한 환경은 타이 파일럿들에게 있어서는 너 죽어라하는 것과 진배 없다. 당장 콕핏은 작지만 주변환경도 매우 협소하고 좁아서 솔라 패널이 손상당하기 딱 좋기 때문. 게다가 스피드에만 몰빵한 기체인 만큼 체감속도도 그만큼 빨라져서 파일럿 입장에서는 더 고역이다. 그 때문에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제국의 역습에서는 소행성에 날개 스쳤더니 그대로 기체가 폭주해 파괴당하기도 하였으며, 엔도 전투 후반부에 데스스타 내부로 진입하는 반란 연합 편대를 마찬가지로 추격하다가 상당수가 내부 장식물/파이프등에 얻어걸려서(...) 파괴되기도 하였다.
그나마 이후 솔라패널의 면적을 줄인 타이 인터셉터와 같은 기체들이 등장하면서 이런 불상사는 새털만큼이나마 줄어들긴 했다.
3.4 편의성을 고려하지 않은 설계
앞서 언급되었듯 내부공간의 협소로 인해 파일럿은 생명유지장치가 달린 우주복을 입는 등 여러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그러나 이 뿐만 아니라 닥치고 생산성을 중시한 설계 덕분에 여러 불편한 사항이 생겼다.
먼저 파일럿의 시야가 굉장히 좁다. 앞에 큼직한 창이 있긴 하나 사실상 창의 2/5 면적은 각종 콘솔로 인해 가려지며, 창이 앞으로만 나 있는데다 양쪽의 커다란 태양 전지때문에 사실상 측면 시야는 원천 봉쇄되어 있다. 그나마 상단 해치에 약간이나마나 창이 달려 있긴 하지만 두꺼운 창살형 구조라 원활한 시야 확보는 불가능에 가까우며, 따라서 실제 파일럿 입장에선 앞만 보고 달리는 꼴이 된다. 이러한 좁은 시야는 도그파이팅에서 굉장히 불리하게 적용된다. 그에 비해 오픈형 캐노피를 쓰는 반란 연합측 스타파이터들은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탑승과 내리는 것이 매우 불편하다. 이는 탑승 해치가 본체 상단에 있는데다, 착지시 날개 때문에 중앙 포드가 공중에 붕 떠버리기 때문이다. 모선이나 기지에선 전용 탑승 플랫폼을 써서 이 문제를 해결했지만, 다른 곳에 불시착하거나 하면 내리기도 불편하고 재탑승도 굉장히 불편하다. 이 역시 반란 연합과 비교되는 단점이다.[5]
3.5 결론
한마디로 말해서 제로센이다[6] 제로센은 숫자도 부족했다. 타이파이터 의문의 1승
그렇다면 구공화국 시절에 비하면 어째서 전투기 기술이 퇴보하여 반란 연합보다도 못한 신세로 전락한 것인가? 답은 간단하다. 팰퍼틴 이양반이 쓸데없이 데스스타 건립에 예산을 멍청히도 때려박아서.(...) 그나마 남는 국방예산은 죄다 ISD 같은 대형함 제작에 때려부었다. 결국 부족한 예산으로 기본 사양과 속도 출력만 맞춰 쪽수를 유지하려고 만든 게 요놈인 셈이다. 게다가 제국 성립 후부터 한동안은 분리주의 연합이나 제다이(제국 수뇌부 입장에서는)같은 강대한 적들도 없고 잘해봐야 해적이나 일부 행성들의 산발적인 저항만 있기 때문에 굳이 신경을 안썼을 가능성도 높다. 그러면 굳이 ISD들을 양산할 필요가 있냐는 반박이 나오겠지만, 기본적으로 제국의 주요 통치이념은 바로 공포정치인데 ISD는 전투력도 전투력이지만 그 자체로도 엄청난 위압감을 내뿜기 때문에 시민들로 하여금 제국에 대해 공포와 경외심을 가지게 하기에는 이만한 선전도구도 없었다. 거기다 황제는 패왕(...)으로써 일개 전함(?)들로 구성된 함대로는 만족을 하지 못했고 그 결과 부활 시킨게 데스스타 프로젝트이다. 그래서인지 퍼스트 오더 때 와서는 타이 파이터를 전체적으로 개수해 생존성 등을 강화시켰다. 근데 걔네들은 더 큰거 만들었잖아
4 도입 기술
BBY 22년, 사이나르의 전설적인 명장 레이스 사이나르(Raith Sienar)가 사이-타이 트윈 이온 엔진(SIE-TIE twin ion engine)을 처음 공개하고, 이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타이 시리즈는 이 기관을 사용한다.
TIE 시리즈의 프로토타입은 BBY 29년부터 개발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은하공화국이 당초 구상했던 카타나 함대 등에도 채용되었다는 추정들이 존재하지만, 실전투입은 클론전쟁 종전 직후, 즉 은하제국 성립 1주일 뒤에 빅토리 스타 디스트로이어 스트라이크패스트(Strikefast) 호를 비롯한 제국 함대 일부에 탑재된 스타파이터들이 최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발착 시스템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 이착륙에 실패하여 파괴된 예가 있었으나, 재설계 및 개량을 거쳐 해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든 TIE 계열 스타파이터들은 2개 이상의 이온 엔진 슬롯을 탑재하고 있는데, 이는 솔라 패널이 탑재된 집열 날개와 연결되어 이온화된 솔라 에너지로부터 동력을 얻는 구조를 택하고 있다. 즉, 날개 하나-엔진 하나 이렇게 연동된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날개가 3개 이상 달린 기체는 약간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Triple-Ion-Engine 해도 TIE가 되긴 한다.
다스 베이더나 순티르 펠 등의 에이스 파일럿들에게 지급된 후기형 모델을 제외한 대부분의 TIE 시리즈는 하이퍼드라이버를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설계상 여유가 있는 기종에 한해서 탑재 자체는 가능했다.(자세한 사항은 TIE Avenger/Defender 참조. 이것도 사실 기존 기술을 이용할 수도 없었다.) 그러나 초기형 모델에 그와 같은 개량을 하게 되면 파일럿들에게 심각한 무리를 가하는데다, 항법 컴퓨터 시스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문제 때문에 몇몇 모델에는 피격 경보 시스템조차 장착되어 있지 않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실제 실전투입되었던 모델들은 대부분 그 정도 배려는 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제국군의 운용 특성상, 거함거포를 위시한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주력으로 전투기는 주로 함대방어에 쓰이는 용도였으므로 소형 기체용 하이퍼드라이버가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았다. 게다가 고급 모델들에 장착되는 하이퍼 드라이브도 하이테크 기술이 들어간 초소형 모델이라 제국 내에서 개발하지도 못했으며, 설계도 또한 워낙 기밀에 속하는 물건이라 입수한 후 개발자들은 전부 몰살당하거나 제국으로 흡수당했다. 물론, 이 설계도가 제국 내부에서 보존된 것도 아니고 반란에 반란을 거치는 동안 유실되었으므로 달고 싶어도 못다는 문제가 있다. 뿐만 아니라, 애초에 세계관적으로 이전 공화국이나 클론전쟁 시대 당시에도 대부분의 전투기들에는 하이퍼드라이버가 없는게 일반적이었고, 당시에도 전술적으로도 크게 문제가 없었는데다가, 달고 싶어도 기술적으로 비용이 비싸거나, 크기가 커서 못달거나, 기동성 저하로 안달았다.[7] 또 필요한경우 제다이 스타파이터처럼 외장 엔진링을 이용했다. 오히려 일반 전투기들이 하이퍼드라이버를 내장해 나오기 시작한건 제국/반란군 내전 시대에 와서 생긴일이며 공화국 시절과 다른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제국은 공화국 시절 전투기 운용에서 크게 발전된 것 없이 전투기 스펙을 하향시킨 것일 뿐이다.
인명 경시가 주 키워드인 제국군이었지만 의외로 파괴되었을 때 조종사를 사출하는 장치는 충실하게 장착되어 있었다. 문제는 이 전투기는 우주 전투기란 것. 사출 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구조받지 못하는 경우 초저온의 우주에서 산소가 떨어지거나 저체온으로 죽게 된다. 포기하고 파괴되는 전투기와 함께 산화하느냐, 아니면 구조를 기대하고 버텨보냐의 양자택일 인 것. 하지만, 일반적으로 하이퍼드라이버가 없는 기종들이라 제 아무리 제국이어도 알아서 살아남으라고(...) 방치할리는 만무하니, 모함이 격침되지 않는 이상 구조받을 확률은 상당히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모함이 설계 결함 때문에 은근히 자주 터진다는 것이다. 또 타이 파이터는 내부 생명 보조 장치가 없기에 애초에 파일럿이 우주복을 입고 탑승하며, 이 우주복은 초저온을 막거나 어느정도 산소를 담고있기에 오히려 우주공간에서의 생존성은 더 좋아보인다. 반란 연합이 쓰던 전투기들은 내장 생명 보조 장치가 우수해서 제국군처럼 복잡한 우주복을 안 입는 장점이 있지만 생명 보조 장치를 쓸 수 없게되면 그냥 우주에 방치되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것을 생각해보면 의외의 장점일지도. 애초에 전투기가 안 터지게 단단하게 만드는게 낫다.
그외에 타이 파이터의 해괴하기 그지 없는 솔라 패널이 오히려 조종사를 보호에 도움이 되는 공간장갑 역할을 할지도 모른다는 설이있다.[8][9] 하지만 설사 운이 좋아서 공간장갑 효과를 가져도 피격되면 패널=엔진이 나가서 움직일 수 없게 되어 말 그대로 고정표적이 돼 버리는 데다가, 다른 작중 대부분 모습에서도 날개 피격시 연쇄폭발로 본체도 날아가버리는게 대다수다. 잊지말자, 타이파이터의 패널은 단순 냉각날개나 장갑이 아니라 엔진 동력장치의 일부다(...). 무엇보다 직접적인 동력장치 피격면과 방어/생존성을 엿바꿔먹는다는 구상부터가 애초에 어불성설이다. 전투기가 조종사의 생존만을 위해 설계됐다면 몰라도, 주 목적은 당연히 전투능력에 있다. 동력장치를 피탄으로 희생하면서 장갑으로 활용할 수 있겠다고 등가교환 방식으로 연관시키는 것은 전투능력이라는 목적과 멀어지는 것이다. 정상적이라면 동력장치, 조종석 둘 다 피격면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하면서 공간장갑 효과도 보는게 맞을 것이고, 이것을 잘해낸 후계 기종이 바로 타이 인터셉터이다. 괜히 건보트 조종사들이 '우리는 최정예 제국 정찰기 조종사들이지'라고 자뻑하는 게 아니다. 물론, 반란 연합 조종사들은 모든 임무가 이들처럼 힛앤런이지만...
4.1 전술 운용 양태[10]
TIE 계열 기종들은 대부분 1문에서 4문 이내의 레이저 캐논으로 무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개량형 모델들은 여기에 덧붙여 다양한 탄두 투사 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TIE 어벤저나 디펜더같은 소위 '궁극모델'들은 소형으로나마 견인용 빔 투사 장치까지 장비하고 있다. 이는 정말로 타 기체를 견인하기 위한 용도라기 보다는, 적 전투기의 기동을 제한하여 사격이 쉽도록 하는 용도이다.
TIE 계열 스타파이터에 실드 시스템이 장비되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에 한한다. 물론 어벤저나 디펜더 등의 최후기형 개량 모델들이 등장한 뒤에는 기존에 운용되던 모델들에 대해서도 실드 시스템을 탑재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이는 신공화국 시대 제국군의 위협에 맞서기 위한 다양한 군수 사업의 일환이었고, 물자와 인력에 여유가 넘쳐났던 제국 시대에는 기체 하나하나의 전투력 및 생존성을 향상하려는 시도는 거의 없었다고 한다. 여유가 있는데 왜 개량을 안했는가 하면 거의 일상소모품으로 쓰일 정도로 방대한 물량을 자랑하는 타이 파이터를 조금만 개량해도 전체 금액이 상승하는데, 그럴 능력이 있으면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그 금액만큼 추가로 건조하면 제국의 입장에서는 더 좋기 때문이다. 다만, 야심가 공돌이 자린(Zaarin)제독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 실드를 장착한 기존 모델의 타이 파이터들을 사용하기도 했다. 물론, 그들이 상대했던 조종사는 플레이어 마렉 스틸이었기에 처참히 전멸했지만…
ABY 40년, 2차 은하계 내전이 발발하면서 사이나르는 은하연합 우주함대에 알레프(Aleph)라는 모델명의 최신 스타파이터를 납품한다. 기존 TIE 라인과 같이 원구형 콕핏 포드와 솔라 패널로 구성되어 있으나, 규모가 일반형 TIE에 비해 보다 크고, 일반형 TIE에 장비되지 않았던 아스트로멕 드로이드 탑재가 가능하게 되었다. R2D2의 필요성을 이제야 절감한 듯
ABY 130년대에 이르러, 2차 은하계 내전의 결과 젝드 펠(Jagged Fel)에 의해 재건된 신은하제국은 TIE 라인의 계승자라 할 수 있는 프레데터(Predator)를 신제국 우주함대의 제식 스타파이터로 도입하게 된다.
5 생산 모델
5.1 스타워즈 캐넌
스타워즈 레전드의 설정과 겹치는 부분이 있다면 구분하여 작성해 주시길 바랍니다.
5.1.1 은하제국
5.1.1.1 TIE/ln starfighter
타게팅 컴퓨터 |
단면도 도면 |
가장 흔한 타이 파이터 기종.[11] 양 쪽에 6각형 모양의 태양전지로 동력을 얻고, 구형 모양의 기체에 2정의 레이저를 탑재했다. 승무원은 1명.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생명 유지장치가 매우 약하므로, 우주복을 입고 탑승해야 하였고, 실드 또한 없다.
대기권 내부를 제외하면 기동성은 반란군의 어떤 기종보다 좋았으나 최고 속도는 100메가라이트로 X-wing과 비슷한 수준. 덕분에 빈약한 화력과 내구력을 상쇄하기 위해 주로 6기 이상으로 밀집 편대를 이루어 동시 사격하는 전법을 구사했다. 하지만 이 전법을 구사하는 경우라도 상대방 전투기가 X-wing이며 유능한 조종사가 조종하는 경우에는 타이 파이터의 공기장갑과 X-wing의 방어막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제대로 된 손해를 주지도 못하고 전멸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실제로 X-wing Alliance 같은 게임에서 X-wing의 레이저 캐논 4기로 화망을 형성해주면 우수수 나가떨어지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심지어 YT-1300같은 고속 수송선의 포탑을 자동 발사로 놓고 슬슬 도망다녀도 차례로 나가떨어지는 게 현실이니...야라레메카냐?!
그래도 일단 은하제국군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이 기체가 있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본 무장은 동체에 장착된 레이저 두 문이지만, 경우에 따라 개조를 통해 미사일을 장착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개조는 타이 파이터 자체의 공간 협소로 인해 그리 자주 행해지던 것은 아니었고, 제국군 병력이 부족한 아우터 림 부근의 변방 초소에서 가끔 이루어지는 것이었다. 실제로 마렉 스틸이 처음 실전에 투입되었던 호스(Hoth) 변방 지역의 우주 정거장에서 이런 개조가 자주 이루어졌다. 이 정거장은 제국군이라 하기에는 뭐할 정도의 전력을 보일 정도로 약세했다.전투기도 없어서 셔틀을 전투용으로 사용하는 반란군들한테 밀릴뻔한 안습의 정거장이다...
하도 많이 생산되어 있었기에 파일럿 양성을 위한 훈련기로 그대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스타워즈 반란군에서는 훈련기용에 한정해야 할지 모르지만 원격으로 솔라패널 분리기능도 있다.
5.1.1.2 TIE Advanced v1
TIE Advanced x1의 시초기 및 마이너버전이라 할 수 있는 신형 전투기로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등장한다.
로탈의 타이 파이터 공장에서 생산되어 제국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제국의 날에 첫 선을 보였지만 로탈 반란군들의 공작으로 파괴되어 버린다.
이후에 소량으로 생산되어 인퀴지터에게 주로 배치되었고 이에 따라 인쿼지터들이 많이 탄다. 인퀴지터 전용기
착륙시 날개가 접히는 기능이 있다.# 이 기체는 다스 몰 전용기인 시미타의 특징을 대다수 따온 것으로 시미타의 뒷모습만 보면 이 기체와 굉장히 유사하다.
인퀴지터들이 임무용으로 타고 다녔기에 기초적인 보호막과 하이퍼드라이브가 장착되었다. 또한 측면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특유의 솔라 패널을 날개 안쪽에만 달고 날개 바깥쪽은 강화 장갑으로 보강하였다.
현재 반란군 역시 그랜드 인쿼지터의 기체를 노획하였고 다스 몰 역시 1대를 가지고 탈출을 하였다.
5.1.1.3 TIE Advanced x1
500px |
단면도 도면 반란군 설정화 |
다스 베이더의 개인 전투기로 유명하다. 타이 파이터를 한단계 뛰어넘는 기종의 프로토타입. 단 한 기만 생산되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DOS게임 Star Wars: X-wing 에서는 Death Star 미션에서 잔뜩 나온다. 물론 케이얀 팔란더, 아니 플레이어는 이놈들도 우수수 떨구지
생산시 다스 베이더의 취향 및 요구가 대폭적으로 반영되었으며, 다스 베이더가 최고 엘리트급의 전투기 조종사라서 기체의 성능을 그 당시 최대로 낼 수 있었다. 따라서 해당 실적을 바탕으로 타이 폭격기와 인터셉터의 디자인에 영향을 미친다. 높으신 분의 특별 주문품 답게 여러가지로 뛰어나다.
이 기체의 진보된 부분은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인 타이 파이터의 수직형 솔라 패널이 구부러진 날개형으로 변환된 것이다. 이 결과 기동성과 속도가 향상했다. 여기에 중장갑과 강력한 보호막으로 기존형에 비해 전장에서의 전투기 생존능력이 높아졌으며 4등급의 하이퍼드라이브까지 설치해서 단독으로 공간도약이 가능했다. 거기에 강력한 무장에 반란군의 X-wing에 버금가는 타게팅 컴퓨터등 뛰어난 전자 장비등이 갖추어 졌다.
에피소드4에서 데스스타 방어를 위해 출격한 타이 파이터들이 격추당하자 직접 탑승하여 2대의 타이 파이터의 호위를 받으며 반란군에 큰 타격을 입힌다. 이후 루크의 R2D2를 맞추며 루크가 탑승한 X-wing을 격추하려고 하지만 한 솔로가 갑자기 나타나 호위기 중 하나를 격추하자, 순간 균형을 잃은 나머지 호위기 1개가 데스스타와 충돌하여 그 영향으로 데스스타 밖으로 튕겨져 나갔다. 이런 사고에도 불구하고 기체 자체에는 이상이 없었으며, 오히려 이 사고 덕분에 데스스타가 폭발할 때 위험범위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래서 다스 베이더만 유일하게 탈출하여 도망칠 수 있었던 것이다. 아니, 한솔로가 방해만 안했으면 그냥 데스스타에 있는 모두가 살았다. 야빈 IV의문의 1패
스타워즈 반란군에서는 혼자서 반란군 함대를 습격하여 다수의 A-wing을 파괴하고 기함을 격침시켜 버린다. 연출 또한 무시무시한데 베이더 경의 신묘한 조종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그냥 타이 파이터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아소카 타노가 포스로 조종사가 누군지 파악하려 드는데 그의 정체를 깨닫고는 충격을 받아 실신한다.
배틀프론트에서도 데스스타 DLC에서 영웅유닛으로 추가되었다. 보호막과 부스트를 보유하였으며 유니크 능력으로 단시간 레이저 캐논의 화력과 연사력을 높이고 과열을 억제하는 '가차없는 공격'이 있다.
5.1.1.4 TIE/In Interceptor
도면 |
타이 인터셉터로 알려져있다. 변형 타이 파이터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으로, 기본적으로 타이 파이터의 속도와 화력을 올린 기종.
당시 제국의 전투기 중 가장 빨랐으며(생산량이 모자랐던 TIE Advanced와 Defender는 논외), 초기형은 기존 타이 파이터의 포드 하단에 장비된 쌍발 레이저만 장착했으나, 일반적으로 보이는 양산형은 중앙의 2정은 제거되고 날개 끝의 총 4문의 레이저포를 장착하였다. 엔도 전투에서 많이 보인다. 역시 실드는 없으며 TIE/In Fighter와 마찬가지로 경우에 따라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다. 솔라 패널은 단검형으로 바뀌었으며, 덕분에 더 넓은 시야 확보와 기동성을 보여주었다.
본래 기본형 타이 파이터를 완전히 대체할 후속작으로 만들어졌으며 주력 전투기로 인정받을 정도로 많은 양이 만들어졌지만, 데스스타 및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제작에 많은 예산이 필요했으므로 엔도 전투때까지 기존 타이 파이터의 20%를 대체할 정도의 물량밖에 만들어지지 못했다.
창 모양으로 쌈빡하게 생긴 솔라 패널 덕분에 도리어 기본 모델보다 피격 면적이 적다! 또한, 내구력이 개선되었는지 X-Wing이 쉴드가 벗겨졌을 상황의 방어력과 거의 비슷한 방어력을 가진다. 또한, 초기형을 제외하면 레이저 부품이 중앙 기체에서 솔라 패널로 옮겨갔으므로, 이론상 트랙터 빔을 장착할 수 있었다. 물론, 이런 개조 자체가 엘리트 조종사들에게나 행해졌던 것이라 저가형 기체인 인터셉터는 받을 일이 없었다.
한 양덕이 드론을 이렇게 개조했다.#
루리웹에는 볼을 타이 인터셉터로 개조한 작례가 있다.# 스타워즈 프라모델이 반다이에서 나온다는걸 생각해보면... 적절한가?
스타워즈 반란군에서도 등장하는데 단 3대로 A-wing들을 압도하였고 파일럿 양성 훈련의 교관용 기체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5.1.1.5 TIE/sa bomber
도면 |
타이 폭격기로 알려져 있다. 파일럿 포드 옆에 폭격 포드를 장착하였다. 베리에이션이 아주 많다. 속도는 Y-wing보다 아주 약간 느린 수준으로, 실제 Y-wing의 최고 속도가 X-wing과 동일하다는 점에서 그렇게 느린 건 아니다. 허나 기동성은 둔해터진 Y-wing보다 훨씬 좋다. 무장 탑재량은 과적재할 경우 B-wing이나 건보트와 동등한 탑재량을 보여줄 수 있을 정도. 전함이나 우주 기지 뇌격(?)에 쓰일 뿐만 아니라 의외로 좋은 기동성을 이용, 운동성이 좋은 고성능 미사일을 장착하여 전투기를 상대로 방어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실제로 쓰론제독이 변방 우주 기지 건설 현장을 방어할 때 이렇게 운용하도록 지시한 적이 있고, 그 효과도 좋았다고 한다. 그러나 보통은 수적 우세를 이용한 무한 어뢰 웨이브 전술을 사용한다. 무장은 충격 미사일, 궤도 지뢰, 양자 폭탄 등을 탑재가능하며, 좌측의 무장 포드에 탑재하였다가 전방에 있는 발사구로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하단으로 튀어나온 폭격/타게팅 유닛으로 폭탄 투하가 가능하다. 그 외에 자체 무장으로 타이 파이터와 마찬가지로 레이저 캐논 2문이 있다.
하지만 역시 실드가 역시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 기체를 타고 적 전함에 가까이 접근하는 것은 자살 행위. 제국군도 그 정도로 바보는 아니라서 먼 거리에서 어뢰를 전부 쏘고 스타 디스트로이어로 귀환, 다시 출격의 무한 반복을 하는 게 보통이다. 그리고 생각외로 장갑판이 튼튼해서 미사일에 맞지 않는 이상 레이저 포화 한 두 발 정도는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이 있었다. 물론, 럭키샷으로 조종 장치나 엔진이 멈춰버리면 그대로 망했어요.
타이 파이터에 비해 장거리/장시간 임무에 투입되는 일이 잦고 기체 자체도 커 여유공간이 있기에 타이 계열에선 드물게 생명유지시스템이 있어서 파일럿 1인 기준 이틀치 호흡할 수 있는 산소를 제공하였으며, 마찬가지로 이틀치 식량도 싣고 다녔다. 그러나 역시 하이퍼드라이브는 없다. 공간이 여유롭다 보니 파일럿 뒤에 추가 인원을 우겨넣을 수 있으며, 무장 포드까지 비울 경우 상당한 인원수를 나를 수 있다.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이런식으로 추가 6명까지 탑승하기도 했다.[12] 사실상 폭격 기능을 없에고 앉기 편하게 만든 게 타이 셔틀이니...
여담으로 제국의 역습에서 소행성 지대에 숨은 밀레니엄 팔콘을 수색할 때 소행성에 폭격을 가하던게 이녀석들이다.
스타워즈 배틀 프론트 2에서는 우주전에서 탑승 가능한 기체로 나오는데 맷집도 훌륭하고 화력만큼은 제국군 최고다. X윙과 A윙 따위는 각각 2,1방에 골로 보내며 Y윙도 3발이면 충분하고 그 똥맷집의 LAAT/i 건쉽도 어느정도 거리만 유지한다면 단 한번의 추적으로 간단히 파괴시킬 수가 있다.[13] 이때문에 타이 폭격기를 적함 방어막 발생기, 엔진, 대공포 폭격하는 데 쓰지 않고 요격기(...)로 쓰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5.1.1.6 TIE/D Defender
도면 |
원래 레전드 기체였으나 스타워즈 커맨더와 배틀프론트에 등장하면서 캐논으로 영입되었다. 이 때문에 아래 대부분 서술은 레전드에 기반한다. 캐논 설정은 공개된 게 매우 적다.
- 캐논 설정
광범위하게 터져 큰 피해를 입히는 집속탄 미사일을 발사 가능하다.
- 레전드 설정
타이 시리즈 중 가장 뛰어난 기종으로, 보호막과 하이퍼드라이버, 4정의 레이저, 2정의 이온캐논이 장착되어 있으며 파일럿은 인터셉터의 파일럿 중 적어도 20번 이상 출전 경험 있는 사람만 뽑았다. 기동성과 속도가 TIE Avenger의 그것보다 더 증가했고, 빔 웨폰을 장착한 기체는 동력을 전부 엔진으로 돌리면 X-wing의 세 배 정도의 속도로 우주를 질주할 수 있었다. 캐논 외에도 미사일, 어뢰, 로켓 등 중무장도 다수 장착할 수 있어서 폭격기로도 사용될 수 있는 진정한 완전체 기체. 기동성 또한 연합의 A-wing을 능가해 버릴 정도다. 한마디로 종합하자면 전투기 주제에 방어막과 화력은 수백명이 탑승하는 프리깃급이고 기동성과 속도는 당대의 전투기를 가볍게 능가하는 괴수다. 만일 양산되었다면 반란 연합은 데스스타II가 아니었더라도 멸망했을 것이다. 그러게 쓸 데 없이 데스스타 같은건 만들어 가지고... 하여간 시스들은 허구헛날 모략질하느라 제대로 된 전략적인 결정을 내리는 적이 없다
다만 정치/경제적 문제가 발생했다. 일단 최고급 부품이 들어갔으므로 가격적인 문제도 있었고, 가장 중요한 부품인 TIE 전투기 시리즈에 장착할 수 있는 소형 하이퍼드라이버 장치 생산 기지가 Zaarin 제독의 반란으로 인해 거의 전멸 상태가 되었다. 이 덕분에 위에 언급된 TIE Avenger 생산도 중지되고 말았다. 덕분에 극소량만 생산되었으며, 황제의 죽음 후 제국의 통제력이 와해되자 완전히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워낙 소량이라 잔여기의 행방은 알 수 없다. 일부는 자린 제독의 반란 도중에 해적의 손에 떨어지기도 했기에 잘 하면 신 공화국 시절에도 암거래 시장에서 구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근데 자폭 장치 작동하면...로스텍... 이와 함께 우유잔 봉 전쟁에서도 그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 스타워즈: 엠파이어 앳 워에서는 그런거 없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성능은 무려 5개 편대만 있으면 큰 피해 없이 캐피탈 쉽을 하나 잡을 수 있는 정도. 이온 캐논으로 쉴드 제너레이터를 먼저 파괴하고 엔진, 이온 캐논, 레이저 터렛 등을 무력화 시키다보면 순식간에 골로가는 캐피탈 쉽을 볼 수 있다.
닷시는 타이 전투기를 무시하지 마라
5.1.1.7 TIE/sh shuttle
도면 |
타이 폭격기의 개조형으로, 타이 폭격기와 거의 똑같이 생겼지만, 폭탄 대신 사람을 나른다. TIE boarding craft와 차이점이라면, TIE boarding craft는 보병을 전장에 나르는 역할이지만 타이 셔틀은 장교나 중요 인물을 전함 사이 사이 나르는 역할이었다. 물론 장거리 이동에는 람다 왕복선을 썼지만. 타이 폭격기와 구분하는 방법은, 폭격기는 무장 모듈 하단에 정밀 폭격/미사일 발사를 위한 타게팅 포드가 툭 튀어나와 있지만 이건 없다. 한 명의 파일럿이 우측 포드에서 기체를 조종하고, 좌측 포드엔 2x2 좌석이 구비되어 4명의 승객과 추가로 약간의 화물을 나를 수 있었다. 무장은 레이저 캐논 하나로 그야말로 최소한의 무장만 갖추었지만, 아무래도 VIP 수송용이다 보니 보호막 생성기는 갖추고 있다. 단거리 수송선이다 보니 하이퍼드라이브는 없다.
작중 에피소드 5에서 로스 니다 대령이 다스 베이더에게 밀레니엄 팔콘을 놓친 건에 대해 직접 사과하기 위해 이걸 타고 이제큐터로 간다.
5.1.1.8 TIE Striker
로그 원에 등장예정인 새로운 타이파이터 정확한 설정은 공개되면 추가바람
5.1.2 퍼스트 오더
은하제국이 붕괴된 이후 퍼스트 오더가 창설되며 새로운 기종의 타이 파이터들이 등장했다. 또한 배색이나 도색 역시 기존의 타이 파이터와는 확연히 달라졌다. 시대에 따라 전반적인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 것은 둘째치고, 세력이 크게 줄어들면서 더 이상 파일럿을 소모품 취급할 수 없게 되었는지 보호막을 기본으로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구도가 상향되었는지 클래식 삼부작에서는 조금만 피격당하면 바로 화염에 휩싸여서 폭발했지만 깨어난 포스에서는 피격당해도 그냥 폭발하지 않고 그대로 추락해버리는 장면이 많아졌다.또한 피격당하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통째로 폭발하는게 아니라 솔라패널만 뜯겨져 나가는걸 볼수있다.
그리고 탈출을 위한 탈출용 낙하산도 들어가 있다.
극중에서는 두 기체 전부 아주 자주 등장하며, 특히 포 다메론이 저항군 측에서 최초로 타이 파이터를 조종하는 모습을 보인다. 포는 예전부터 조종해보는 것이 꿈이었다며 다소 설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후에는 직접 X윙을 몰고와서 단번에 10여대를 학살한다. 그래도 초반에 어느정도 활약하는 면도있고 최종전에서는 영상 기준으로 X윙에게 한대도 격추되는 모습이 나오지 않고 역으로 X윙을 몇대씩 격추해대며 앞서 기술된 포의 양민학살 장면을 완전히 빼고나면 일단 영화상 X윙과의 교환비는 1:1에 가까울 만큼 X윙이 타이에게 격추되는 장면이 꽤 나오기 때문에 기존 이미지에 비해서는 꽤 활약하는 편이다. 타이파이터 등장 당시 다른 메카들과 더불어 상당히 많은 팬들이 찡함을 느꼈을 정도로 본 기체가 이 시리즈에 시사하는 바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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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트루퍼와 마찬가지로 파일럿 복장도 개선되었다. 전반적으로 방호 플레이트가 좀 더 추가되었고, 거추장스럽던 가슴의 생명유지장치가 간략화되었다. 특수부대 버전은 기체와 마찬가지로 헬멧에 붉은 선이 추가되었다.
5.1.2.1 TIE/fo space superiority fighter
TIE/fo 우주 우세 전투기로, fo는 퍼스트 오더의 준말. 흔히 '퍼스트 오더 타이 파이터'로 불리운다.어째서 스타파이터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지는 묻지말자 제작사는 사이나르의 후신인 사이나르-재무스 함대 시스템이며, 일반 타이 파이터와 색이 반전된 것 외에 외형이 크게 바뀌진 않았지만 각종 스펙은 시대에 따라 더 좋아졌다. 솔라 패널의 성능이 개선됨에 따라 솔라 패널의 크기가 줄어들어 길이가 이전 /ln 기종의 8.99m에서 6.99m로 2m 정도 짧아져 상대적으로 피탄면적이 줄었다. 도대체가 굽은 단검형 패널로 피탄면적과 기동성, 시야각까지 모두 해결한 '타이 인터셉터'라는 우수한 후계 기종이 있었는데 왜 육각형 패널을 그대로 쓰는지 이해가 안 되는 집단이다. 도대체 왜? 또한 패널 면적이 줄고 패녈 연결부 길이가 짧아지면서 전체적으로 /ln 에 비해 기체가 작아졌고, 이온엔진도 P-s3나 P-s4급을 쓰던 선배와 달리 P-s6을 장착했다. 무엇보다 가장 큰 혁신은 보호막이 장착된 것으로, 유능한 파일럿을 최대한 아껴야 했던 퍼스트 오더의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다. 같은 기체 맞아!?
자쿠의 니이마 읍을 폭격할 때 본격적으로 등장, 이후 밀레니엄 팰콘과 도그파이트를 벌이며, 이후에도 아래의 특수부대형과 함께 계속 등장한다. 타코다나에서 블루레이 영상 기준으로 X윙에게 15:0 교환비로 털렸기에[14] 야레레메카처럼 보일 수 있으나 이 15대 중에 저항군 최고 에이스인 포가 잡았다고 영화상으로 확인되는 것만 최소한 10대여서 일반 파일럿 사이의 교전비는 알 수 없고 스타킬러 베이스에서는 포격에 정신이 팔린 X윙들을 숫자로 압도하며 학살하며[15] 영상에서는 단 한대도 X윙에게 격추되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 등[16] 저항군 최고 에이스인 포에게 끔찍하게 학살당한 것만 빼면 비록 유리한 상황에서 싸운것이기는 하나 영화상에서는 X윙과의 교전비가 거의 1:1 수준으로 꽤 나쁘지 않다.
5.1.2.2 TIE/sf space superiority fighter
단면도 |
TIE/sf 우주 우세 전투기로, sf는 스페셜 포스, 즉 특수부대를 의미한다.
퍼스트 오더 특수부대가 운용하는 타이 파이터로, fo보다 더욱 향상된 성능을 자랑한다. 외관상으로는 하단의 터릿, 붉은 파츠, 상단의 장거리 통신용 안테나, 후방 관측창으로 구분할 수 있다. 기존의 타이 파이터와 달리 2인승이며 스노우 스피더처럼 파일럿과 사수가 등을 맞대고 앉는다. 원래 타이 파이터 뒷면에는 에너지 반응로가 있는데, 이 버전은 에너지 반응로를 날개 연결 부위에 각각 하나씩, 즉 총 2개를 달아 증가된 에너지 소비량을 충족시킬 수 있었다.
퍼스트 오더 타이 파이터와는 기본적인 프레임을 공유하고 있으나, 하단부엔 강력한 회전형 듀얼 중(重) 레이저 터릿이 장착되어 있으며, 이 터릿엔 충격 미사일이나 전자력 탄두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미사일 런처까지 달려있다. 사수는 이 터릿을 조작해 전/후의 적을 사격할 수 있으며, 후방에 따라붙은 적을 포착하기 쉽도록 뒤로도 창이 나 있다. 뒤를 잡히면 거의 100% 확률로 터지던 이전의 타이 파이터와는 달리 후방기총좌와 회전터렛 장착으로 뒤를 잡혀도 반격을 할 수 있게 되어 생존성을 높였으나, 여전히 거대하게 자리잡은 양 옆 솔라패널 때문에 회전터렛 사격 반경이 그렇게 자유롭지 못하여 옆을 잡히면 꼼짝없이 격추되고 만다.
그리고 퍼스트 오더 타이 파이터와 마찬가지로 보호막까지 충실히 달려 있으며, 심지어 하이퍼드라이브까지 장착되어 있어 장거리 운영이 가능하다. 핀과 포가 이걸 훔친 것은 그저 2인승이라는 까닭 뿐만이 아니었던 것이다. 다만 하이퍼드라이브가 몇 급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구 은하제국은 하이퍼드라이브 1급을 표준으로 하였지만 다스 베이더 전용기가 크기 및 파워 문제로 4등급을 장착한 것을 보면 1등급 이하의 하이퍼드라이브를 장착했을 가능성도 있다. 깨어난 포스 작 중 초반부 포 다메론이 타이파이터 조종하면서 "진짜 빠르다"고 감탄한 것을 보면 기동성은 엑스윙보다 빠른 것으로 추정.
문제는, 깨어난 포스에서 핀과 포가 리서전트급에서 이걸 타고 탈출하는 과정에서, 파일럿 복장도 입지 않고 맨 얼굴로 조종하는 장면이 나와 논란이 되었다.
- 고증오류다?
- 타이 파이터에는 생명유지장치가 없다. 아무런 우주복없이 맨 얼굴을 드러내고 숨도 훅훅쉬며 잘만 조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문제(...). 그렇다고 타이 파이터에 생명유지장치가 달려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17]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설정상 타이 파일럿의 복장은 클래식 시리즈에서도, 시퀄 시리즈에서도 완전 밀폐형이다.
- 고증오류가 아니다?
- 고증오류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측의 핵심 주장은 바로 콕핏 밀폐설이다. 즉 콕핏이 완전 밀폐형이라 기체 내에 어느 정도 공기가 있어서 리서전트급에서 자쿠로 가는 짧은 시간동안 남자 2 명이 버틸만한 산소가 있지 않겠냐는 설이다. 일단 공식적으로 콕핏이 밀폐되었는지 아닌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허나 우주선을 자동차처럼 뽑아대는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아무리 생산성이 우선시되는 타이 파이터라 해도 밀폐 콕핏 만드는게 어렵겠냐는 것이다.
이런 기체의 특징이나 문제점들은 궁극적으로 본편에서 보였던 오마주나 스토리에만 집중한 전개방식 때문으로도 볼 수 있다. 새로운 희망에서 레아의 구출장면 오마주를 위해 포의 구출장면을, 탈출을 위한 날쌘 기체로 타이파이터를 설정했고, 위 기능들을 다 넣고도 이전 타이파이터 프레임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무리할 정도의 하이테크 기체로 설정했다는 것. 그리고 스토리상 둘의 친분이나 핀이 루크 수색과 BB-8에 대해 알게되는 경위를 설명하기 위해 추격전 동안 대화를 집어넣었고, 이런 대화나 개그를 보여주는 배우들의 얼굴을 보여주기 위해 생명유지장치에 대한 설정같은건 크게 고려하지 하지 않고 장면을 만들었다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5.1.3 기타 세력
5.1.3.1 Mining Union TIE Fighter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처음 등장.
제국이 아니라 광산 연합에서 사용하는 타이 파이터의 다운그레이드판. 훈련용 기종같은 초 염가판보다도 허접한 스펙을 자랑한다. 아예 양측 각각 6개의 패널 중 전방 2개를 떼버린 외형을 취하고 있으며 노란 도색이 특징적이다.
작중에서는 그야말로 야라레메카로 타이 파이터보다도 취급이 안좋다. 안그래도 안습한 일반 타이 파이터보다도 더 쉽게 털리는 게 일상이다. 타이 인터셉터는 반란군 항공기와 함선들을 쌈싸먹는 강력함을 보여주는 데에 비해 이건 생김새부터가...
5.2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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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E Avenger (정식 명칭: TIE Advanced)
베이더의 개인 기체 TIE Advanced의 궁극적인 양산형. Avenger라는 명칭은 파괴된 데스 스타를 그대로 갚아주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다스 베이더의 개인 전투기를 개량하여 더욱 소형화된 기체에 초소형 하이퍼드라이버를 장착하였다.[18] 무장은 레이저 4정에 미사일(혹은 어뢰) 발사기 2정을 기본으로 장착한다. 이외에도 견인광선 1문이 장착가능한 것 또한 가능했다.[19] 하이퍼드라이버 장치가 되어있지 않은 프로토타입 기체들이 Sepan 내전때 Harkov 제독의 군단에 배치되었으며, 덕분에 내전을 빠르게 결론지을 수 있게 만든 고성능의 기체. 이 동네 사람들은 끽해봐야 Y-Wing같은 거 밖에 없다. 여기다 이걸 투입하면 양학... Harkov 제독의 반란이 어느 정도 종결된 이후 Zaarin 제독에 의해 Tractor Beam을 장착할 수 있도록 개량된다.
양산형 자체는 프로토타입 성격의 다스베이더 전용 Advanced x1보다 전반적으로 좋은 성능을 지녔다. 일단 속도부터 거진 1.5배 정도 빠르다. 건담과는 다르다 건담과는 최초로 질보다 양의 개념을 벗어난 개념의 기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 Predator-class fighter
부메랑
황제의 부활 이후인 130ABY 경에 신 은하제국의 주력전투기로 타이 파이터를 계승한 주력 전투기. 사이나르 함대 시스템의 기종으로서 강력한 하이퍼드라이버와 보호막이 장착되었다. 무엇보다 칼날 같은 솔라 패널은 기동성을 극대화시켰다.
- TIE/D automated starfighter
D는 드로이드/드론의 줄임말. 즉 자동화된 UAV 전투기. 제국의 악명높은 월드 데바스테이터의 내부 공장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했다. 생산지역이 특이한 이유는 월드 데바스테이터는 초거대 메카닉으로, 반중력 엔진으로 별의 표면위를 떠다니면서 표면을 흡입해 분해한 후, 분해한 별의 광물로 자기 자신을 더욱 증축하고, 로봇 전투기나 다른 월드 데바스테이터를 생산 가능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과정중에 별은 없어져 버린다.
일단 기본형 타이 파이터보다 빨랐지만 여전히 두부살이었고, 무엇보다 인공지능은 파일럿의 기량을 따라갈수 없었다....야라레메카화?!
- TIE Phantom
콕핏이 종이컵 닮았다
다스 베이더의 비밀 계획의 일환으로 개발된 기체로, 야빈전투 이후 클로킹 디바이스에 필요한 희귀 크리스탈이 입수되면서 클로킹+스텔스 능력이 있는 기체이다. 일단 클로킹을 하게 되면 시야에서 사라지며, 센서에도 잡히지 않는다. 무장은 공식적으로 레이저 5문이며, 승무원은 특이하게도 2명이 탑승하고, 생명 유지 장치와 실드가 장착되어 있으며 하이퍼드라이버 또한 구비되어 있어 3일간 작전이 가능한 만능 기체이다. 단점은 크기가 타 TIE 전투기들보다 커서 격추당하기 쉽다는 것 정도.
그러나 3ADY경에 양산 기지(Imdaar Alpha 시스템에 있었다.[20])가 반란군의 루키 원(Rookie One)과 루 멀린(Ru Murleen)에 의해 완파되고, 운용함인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 테러호도 소실되면서 두 반란군 요원들이 타고 온 기체만 남게 되었으나, 이 또한 제국군의 보안장치 덕분에 자폭, 결국 전 기체가 소실되었다.
- TIE Light Duty
안그래도 빈약한 타이 파이터의 방어력을 더 깎고 엔진 출력, 화력 등 거의 모든 스탯을 깎은 초 염가판. 주로 훈련용으로 쓰였지만 변방에서는 주력 전투기로 쓰기도 했다.
- TIE Hunter
특이하게 S-foil 시스템이 있는 타이기다. X-wing과 B-wing에 달린 그 시스템.
- TIE Oppressor
야빈 전투 이후 도입되었으며 기존의 타이 파이터에 두터운 장갑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기동성은 매우 낮지만 경폭격기로 사용하기 만족한 형태로 쉽게 말하자면 제국판 Y-wing이라고 할 수 있다.
- Super TIE/ln starfighter
- TIE/ad starfighter
- TIE Advanced x2
- TIE Advanced x3
- TIE Advanced x7
- TIE Aggressor
- TIE/gt starfighter
Ground targeting의 준말. 경폭격기로, 앞에서만 본다면 타이 파이터와 거의 똑같이 생겼지만 몸체가 뒤로 약간 더 길다. 하지만 폭장량을 늘린 타이 폭격기의 등장 이후 찬밥 신세.
- TIE Heavy Bomber
타이 폭격기의 폭격 포드 위에 하나 더 얹어(…) 폭장량을 두배로 늘린 버전. 덕분에 기동성 및 속도를 희생했으나…실드는 여전히 없다.
- TIE Interdictor
Heavy Bomber에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해 중앙 포드를 중심으로 양쪽에 폭격 포드 두개씩 얹은 괴악한 기종. 실드는 업그레이드하면 장착할 수 있다!
타이 인터딕터는 인터딕터라는 명칭을 가지고는 있지만 당연히 Immobilizer 418 -Interdictor Cruser나 ISD-I 바리에이션인 Interdictor Star Destroyer 처럼 주변 함선의 하이퍼 스페이스 기능을 막는 인터딕터 필드 기능은 없다.
- Neutralizer-class bomber
5.2.1 수송기
- TIE boarding craft
타이 폭격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폭격 포드 대신 보병 수송 포드를 날랐다. 즉 셔틀.
- TIE lander
TIE boarding craft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생긴 것은 타이 폭격기의 양 포드 사이에 포드 하나를 억지로 끼워 넣은 듯하다.
5.2.2 특수임무
- TIE/fc starfighter
Fire control, 즉 화력 통제로, 정찰용이다. 쌍발 레이저 중 하나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센서를 달았다.
- TIE/rc starfighter
TIE/In의 레이저 캐논을 통신 장비로 교체한 기종. TIE/In보다 기동성을 향상시켰으나, 역시나 하이퍼드라이버와 실드는 없다. 저렴한 정찰기.
- TIE/sr starfighter
정찰기로, 타이 파이터 기종 중 가장 덩치가 크다. 전투기인 X-Wing 두 배 길이인 24미터. 센서 재머를 장착한 적기도 탐지 가능했다. 승무원은 조종사, 부조종사, 탐지기 조작사 3명이 탑승하였다. 그 크기 덕분인지 실드가 없는 대신 하이퍼드라이버는 장착되어 있다. 디텍터
- TIE Vanguard
정찰기종. 각종 센서와 데이터 처리 장비가 장착되었다. 의외로 실드가 장착되어 있었는데, 이는 수집한 자료를 보존하기 위함이었다.
5.2.3 시험용 모델
- TIE Experimental M1
- TIE Experimental M2
- TIE Experimental M3
- TIE Experimental M4
- TIE Experimental M5
5.2.4 비(非)제국계
- Aleph-class starfighter
- Chir'daki
- Clutch
- Nssis-class Clawcraft
- TIE Reconnaissance Fighter
- TIE/rpt starfighter
- TIE stealth
- Red TIE Fighter
5.2.5 비(非) 스타파이터 모델
- Lancet Aerial Artillery
- TIE ap-1(타이 마울러)
- Century tank(타이 크롤러)
- TIE fighter boat
- TIE Subfighter
6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
6.1 타이 파이터 계열
인기 기체답게 X-wing처럼 시대에 따라 다양한 버전이 출시되었다. 이 중 레이저 캐논 발사가 구현된 제품의 경우 녹색이 아닌 붉은 레이저가 발사되는 설정오류가 있다. 그런데 위의 이미지들을 보면 알 수있듯 타이 파이터의 레이저 캐논 발사 유닛 색은 붉은색이 맞고, 발사하면 녹색 레이저가 나가는 식이다. 레이저 자체를 수납했다가 발사해야 하는 완구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조치로 보인다.
2001년 출시된 7146. 초창기 레고 스타워즈 제품군이 그러했듯 퀄리티가 그다지 좋지는 않았지만, 일단 레고로 나왔다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었다.
2012년 출시된 9492. 드디어 괴상한 파란색 조합에서 벗어나 좀 더 원형스러운 모습을 갖추게 된다. 레이저 캐논이 연두색이 아닌 붉은색이라는 설정오류가 있지만 따로 초록색 부품을 구해서 바꿔보자.
2015년엔 끝판왕 UCS버전인 75095이 출시되었다.
2015년 출시된 75101 퍼스트 오더 버전. 재현률이나 퀄리티나 UCS를 제외하면 가장 뛰어나다. 미니피겨도 파일럿 둘, 장교, 퍼스트 오더 승무원 한명이 들어있다. 여전히 붉은 레이저 캐논을 단 것은 설정오류지만 다른 스타워즈 제품에 초록색 레이저 캐논이 많으니 바꿔보자. 유의할 점은 캐논 부품이 손가락이 살짝만 닿아도 저멀리 날아간다.
볼륨의 비해 비싼가격이 단점.
6.2 타이 인터셉터 계열
2000년 발매된 UCS 버전. 최초의 UCS 버전으로[21], UCS답게 어마어마한 퀄리티를 자랑하나 최초 제품인 만큼 이후 출시된 UCS와 비교하면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은 편이다.
2006년 발매된 6206. 초창기 스타워즈 레고 타이 계열 특징인 시퍼런 파츠 때문에 그다지 평은 좋지 않다.
미니 시리즈로 6965, 9676, 75031이 있다.
6.3 타이 봄버 계열
2003년 발매된 4479. 유일한 단독 제품인데, 그다지 재현률이 뛰어나지 못한데다 미니피겨도 달랑 파일럿 하나인지라 평은 그다지 좋지 않다.
2013년 발매된 미니 세트인 75008. 오히려 위의 4479보다 낫다는 평이다(...).
6.4 기타
1999년 출시된 7150 타이 파이터와 Y-wing. 다스 베이더 전용기가 들어있다. 이 제품은 인기가 높아 2002년에 7152, 2004년에 7262로 재발매 된다.
2004년 출시된 10131 타이 컬렉션. 타이 파이터 2대, 타이 드로이드 파이터 1대, 그리고 다스 베이더 전용기 1대가 들어있다. 이 중 타이 파이터는 2005년 단독 재품으로 7263번으로 출시되기도 했다.
2009년에 레고스타워즈 10주년 기념 한정으로 8017이 출시되었다. 당시 적절한 가격, 구성으로 인기가 좋았다.
파일:Vaderfighter.jpg
2016년 출시된 75150 베이더와 타이어드밴스드 vs. A-윙 스타파이터에도 다스 베이더 전용기가 들어있다.
미니 시리즈로 4484가 있다.
7 뒷이야기
타이 파이터의 장갑이 얇고 조종사에 대한 방호조치가 빈약한 특성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주력전투기인 A6M 제로센에서 모티브를 채용한 것이다. 제작진은 스타워즈의 공중전 컨셉을 2차 세계 대전이나 한국전쟁의 기록필름 등에서 얻었다고 한다.
타이 파이터 특유의 굉장히 중독성 있는 금속성 소리가 짙은 엔진 기동음은 자동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소리와 코끼리울음 소리를 믹싱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깨어난 포스에서 모래속에 빠지는 타이 파이터는 굉장히 귀여운 소리를 내면서 빠진다...
병맛 인형극 로봇 치킨에서는 말장난으로 태국 무에타이 복싱 선수(Thai Fighter)와 타이 파이터(Tie Fighter)가 싸우는 에피소드가 있다.
'패밀리 가이'라는 만화에서 스타워즈 에피소드 4~6을 코믹하게 패러디한 적 있는데 여기서 '왜 이름이 타이 파이터인거지?'하고 의아해하고 그 말 직후 타이파이터 조종사를 보여주는데 동아시아인 조종사가 파일럿으로 태국어를 사용하는 모습을 비추면서 이름이 붙은 이유를 알려준다(...). 물론, 스타워즈 공식설정이 아니니 믿으면 골룸이다
- ↑ 클론워즈에서 시에나르, 스타워즈 반란군에서는 사이나르 라고 읽는 것이 확인된다. 둘 다 스타워즈 캐넌이다. 확인바람...
- ↑ 공식 영상이 아니라 어느 양덕이 직접 만든 동명의 게임을 모티브로한 팬 무비이다.
그리고 유투브 댓글란은 제국빠vs반군빠와 설정에 맞지 않다고 항의하는 사람들로 난장판 - ↑ 제작자가 어느 정도 전술에 대한 이해가 있거나 자문을 받았는지, 반란 연합 항공기들이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무시하고 저지 순양함만 집중 공격하는 모습이 나온다. 어자피 질적으로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무력화할 수단이 없으니, 인터딕터를 무력화시켜 초공간 도약을 가능케 해 함대를 보전하는 게 합리적이다.
그리고 제국 해군의 인터딕터 필드 때문에 어뢰들이 튕겨나가서 죄다 망했다. - ↑ 다만, 현실의 우주복처럼 사용하기 어려운 것은 아니기는 하다. 즉, 기술의 발달로 우주복이 현실처럼 거추장 스러운 물건은 아닌 세상이다. 아무래도 악의 군대 = 무서운 투구를 쓴 이미지(영화 내의 타이 파이터 조종사는 전부 검은 투구를 쓰고 있다.)를 강조하기 위한 설정으로 보인다.
- ↑ 특히 전고가 낮은 A-wing과 스노우스피더는 그냥 차 타듯이 쉽게 탈 수 있다.
- ↑ 정말 제로센이다. 허접한 방어력, 낮은 확장성, 양익 연료 탱크로 인한 넓은 피탄면적까지.
- ↑ 그나마 공화국 시절 당시 하이퍼드라이버를 장비한 전투기를 뽑자면 나부 스타파이터, BTL-B Y-Wing, ARC-170 스타파이터, Porax-38 밖에 없는데, 나부 스타파이터의 경우 명색 왕실경호기로서 최고급기술을 사용해 가능하게 했지만 여타 다른 나부왕실 우주선들처럼 매우 비싼건 당연했고 게다가 항속거리가 짧아 나부J-타입 외교선 호위임무 때 날개에 같이 달려서 도약 항해를 해야할 정도였다. 또 Y-Wing은 애초에 폭격기였고, ARC-170은 공격형 정찰 전투기이며, 두 전투기 모두 크고 아름다운 엔진을 가진데다가 덕분에 상대적으로 느리고 둔해 기동성있는 전투기와는 거리가 멀었다.
- ↑ 모종의 공간장갑같은 역할을 할법하게 생기긴 했다. 콕핏에 직격으로 피탄당하지 않는 한 솔라패널이 대신 맞아주니까.
- ↑ 그런데 이 솔라패널 공간장갑설이 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에 얼핏 적용되어 나온다. 포 다메론과 핀이 타이 파이터를 타고 탈출하는 과정에서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대공화력이 솔라 패널을 명중시켜 패널이 심하게 손상되지만, 조종석은 멀쩡해서 결국 둘 다 살아남는다.
근데 이건 그냥 패널로 빗맞은거 아닌가핀은 사출좌석으로 탈출, 포 다메론은 자쿠 행성 지면과 충돌할때 조종석 정면 유리창을 뚫고 튀어나가 정신을 잃었지만... - ↑ 레전드 포함.
- ↑ 본 페이지 대문 그림 또한 표준형이다.
- ↑ 시즌 2 14화 Homecoming(귀향)
- ↑ 더군다나 우주전 특성상 도그파이트만 펼치는 게 아니라 해병을 적함 내부로 잠입시켜서 사보타주 시킬 수도 있는데 이때 건쉽은 보통 병력 수송(최대 6명)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달리 맷집이 좋은 게 아니다. 다만 6명 풀로 채웠는데 요격당한다면... 공화국측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그저 눈물만 난다.
- ↑ 이 장면에서 X윙이 타이에게 완전히 뒤를 잡혀서 격추되기 직전인 경우도 나오지만 타이의 레이저를 맞기 직전에 씬이 넘어가서 격추여부는 알 수 없다. 물론 반대로 X윙이 타이의 뒤를 잡았지만 타이가 격추되는 것을 보여주지 않은 장면도 있다.
- ↑ 이 작전에서 타이가 X윙을 격추하는 장면이 4번 나온다. 이외에는 대공미사일에 2대가, 대공레이저포에 1대가 박살난다.
- ↑ 배경 전투신에서 격추장면이 나오지 않는 불타는 전투기가 떨어지는 장면은 있다. 이는 X윙일 수도 있고 타이일 수도 있다.
- ↑ DK사의 크로스 섹션 참고. 생명유지장치는 꽤나 중요한 장치며, 이게 장착된 기체는 거의 반드시 생명유지장치가 그려져 있고 별도로 표기되었다.
- ↑ 사실 다스 베이더의 기체는 하이퍼드라이브 장착으로 기동성이 저하되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 외에도 중장갑 채용등의 이유도 함께 했으며, 어쨌거나 이 시기에는 이 문제가 해결되었다.
- ↑ 이 기체에 장착된 견인광선은 생산 당시 매우 획기적인 기술이었다.
- ↑ 정확히는 달
- ↑ 같이 발매된 최초의 UCS는 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