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세계의 공항 목록
| 영국의 공항 | ||||||||
| 잉글랜드 | 뉴캐슬 ･ 런던 개트윅 ･ 런던 루턴 ･ 런던 스텐스테드 ･ 런던 시티 ･ 런던 히드로 리버풀 ･ 리즈 ･ 맨체스터･ 버밍엄 ･ 브리스톨 ･ 사우샘프턴 ･ 이스트 미들랜드 | |||||||
| 웨일즈 | 카디프 | |||||||
| 스코틀랜드 | 글래스고 ･ 애버딘 ･ 에딘버러 | |||||||
| 북아일랜드 | 벨파스트 ･ 벨파스트 시티 | |||||||
| 해외 영토 | 지브롤터 ･ 버진아일랜드 | |||||||
| 왕실령 | 저지 | |||||||
Stansted Airport
IATA: STN
ICAO: EGSS
1 개요
런던 북동부에 위치한 런던 제 3의 공항. 많은 저가 항공사, 특히 라이언에어가 취항하고 있으며, 페덱스 등 화물기들도 이곳을 주로 이용한다.
2 특징
배낭여행자들이 저가 항공사로 영국을 들어올 때는 이 공항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1] 라이언에어라든가 라이언에어라든가 라이언에어라든가 영국은 비EU 국적에 대해서는 입국 심사가 상당히 까다로우니[2][3]주의할 것.
현재 노숙하기에는 여러모로 최악의 공항이 되었다. 새벽의 스탠스테드는 난민촌이 된다(...). 무료 와이파이는 1시간밖에 되지 않는다. 콘센트는 없다시피 하며 밤을 샐 의자도 많이 없다. 밤새 코스타 커피가 문을 여나 그곳은 이미 조금이라도 편하게 쉴 곳을 찾아온 사람들로 인해 만석이 되어있을것이다. 4시가 되면 청소하는 공항 직원들이 바닥에 널브러진 승객들을 깨운다.
이렇듯 정말로 별거 없는 공항임에도 불구하고 출국장 바로 옆에 작은 카지노를 설치해두었다. 안에 들어가면 슬롯머신들이 널려있고 새벽에는 지키는 사람도 없다. 이 카지노는 무료 와이파이 시간이 끝났으나 잠들지 못한 여행자의 돈을 무자비하게 뺏어가버린다. 그냥 잠이나 자자. 아니면 애초에 스탠스테드에서 노숙을 하는 일정을 만들지 말자.
3 연계 교통
스텐스테드 익스프레스와 테라비전 버스(편도 9, 왕복 예약시 14파운드), 이지버스(편도 최저 2파운드 최대 11파운드[4])가 런던 시내까지 연결해주고 있다. 시간은 대략 1시간이다. 스텐스테드 익스프레스를 타면 런던 동부의 리버풀가 역으로 데려다주고, 테라비전 버스로는 리버풀가 역 뿐만 아니라 빅토리아 역이나 스트랫포드로도 갈 수 있다. 일단 테라비전 버스 왕복티켓을 끊으면 딱 그시간에 맞춰 가지 않아도 태워준다. 이지버스는 올드 스트릿 또는 베이커가 역으로 갈 수 있는데, 버스라기보다 밴에 가깝다.
4 환전
공항에 있는 환전소에서는 시내 환전소와 동일한 환율로 환전해주며, 환전소에서 파는, 상당히 자세한 2파운드짜리 런던 시내지도를 살 경우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