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 가문

이름스트롱 가문 (House Strong)
문장흰 바탕위의 세로로 나란히 붙어 아래로 향하는 파랑, 빨강, 녹색의 굵은 선
본성하렌할(Harrenhal)

1 소개

본디 기사 가문 출신으로 하렌할의 영주 가문인 타워스 가문이 멸족되자 그 후임으로 하렌할의 영주 가문이 된다. 그러나 용들의 춤과 같은 내전을 겪으며 겨우 2대만에 대가 끊겨 스트롱 가문 역시 멸족되고 만다. 이후 로스스톤 가문이 하렌할을 이어받는다.

2 역사

본디 툴리 가문 휘하의 기사 가문이였으나 아에곤 1세 치세 후기에 오스문드 스트롱 경이 킹스랜딩의 성벽 증축을 위해 왕의 핸드로 선출되며 타르가르옌 가문과 가까워진다, 자에하에리스 1세 치세에는 가문원인 루카모어 스트롱 경이 킹스가드로 선출되나 문란한 사생활이 문제가 되어 거세당한 후 나이츠 워치로 추방당하는등 썩 좋은 꼴을 보지 못한다.

그러나 하렌할의 영주 가문인 타워스 가문의 마지막 후손이 후계를 남기지 못한채 사망, 가문이 멸족되자 자에하에리스 1세가 스트롱 가문원인 뛰어난 학자로 유명헀던 라이오넬 스트롱 경을 하렌할의 영주로 임명한다. 영주로 임명된 라이오넬은 비세리스 타르가르옌 왕자를 섬기게되며 자에하에리스 1세가 승하하자 법무관(Master of Law)로 임명되어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으며 오토 하이타워 경이 핸드직에서 파면되자 새로이 핸드로 임명되는등 출세가도를 달린다.

그러나 AC 120년 라이오넬이 장남 하윈 스트롱 경과 함께 하렌할에서 의문의 대화재로 둘 다 사망해버렸고, 그의 차남 라리스 스트롱이 영주직을 이었다.

3 가문원

3.1 작중 등장인물

  • 던칸 스트롱
황금 용병단 소속. 허나 믿의 데니스 스토롱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족보나 증거도 없이 본인들이 그렇게 말하는것이기에 사칭일 가능성도 있다.
  • 데니스 스트롱
황금 용병단 소속
멸족된줄 알았던 스트롱 가문의 일원.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바람.

3.2 과거 유명 인물

  • 오스문드 스트롱경
스트롱 가문의 시조로 아에곤 1세의 핸드로 재임했었다.
  • "활기찬" 루카모어 스트롱경
킹스가드의 일원으로 성적으로 문란해 열하고도 셋이나 되는 사생아를 둔것으로 유명하다. 후일 이로인해 문제가 발생해 거세되어 장벽으로 추방당해 나이츠 워치에서 복무하게된다. 이후 그의 기구한 삶을 풍자한 농담이 한동안 유행했다고 한다.
  • 라이오넬 스트롱 공
비세리스 1세 시기의 하렌할의 영주. 하렌할 영주직은 자에하에리스 1세에게서 받았다. 거구와 무서운 인상, 느릿느릿한 말과 태도로 유명했지만, 사실 매우 지혜로운 사람으로 시타델(얼음과 불의 노래)에서 마에스터가 되기 위한 수련을 한 적도 있다. 법 전문가로, 비세리스 치하에서 수석 법무관(Master of Law)을 맡다가 비세리스가 오토 하이타워를 내친 이후 수관직에까지 올랐다. 다에몬 타르가르옌라에니라 공주의 처녀를 빼앗았다는 것이 전해지자 다에몬을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다에몬은 웨스테로스에서 추방되고 이후 온갖 사고를 치며 다니게 된다. AC 120년에 하렌할에서 화재로 아들 하윈과 함께 사망.
  • 하윈 스트롱 경
킹스랜딩 도시 경비대의 경비대장으로 복무하였다. "뼈 부수는(Breakbones)" 하윈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당대에 하윈경보다 강한이는 없을것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강한 힘을 보유한 인물이였으며 라에니라 타르가르옌 공주와 각별한 사이였다고 한다[1] 둘의 결혼식을 기념하기위해 열린 토너먼트에서도 라에니라의 이름을 걸고 참가하였으나 크리스톤 콜경에게 패배해 팔꿈치 뼈가 부러지기도 하였다. 이를 보고 광대 머시룸이 "뼈가 부러진(Brokenbones)" 하윈이라는 별명을 만들어냈다.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AC 120년 하렌할에서 친부 라이오넬 스트롱 공과 함께 하렌할에 발생한 의문의 화재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였다. 여러 인물들이 스트롱 부자를 죽인 범인으로 의심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형과 아버지가 죽어서 하렌할의 영주가 된 라리스 스트롱, 라에니라의 남편의 아버지로 하윈에 의해 아들이 모욕을 받은 코를리스 벨라리온, 라에니라와 친해지기 위해 그녀의 연인을 죽일 필요가 있었던 다에몬 타르가르옌 등. 심지어 국왕인 비세리스 1세를 지목하는 사람까지 있었다.
  • "곤봉발" 라리스 스트롱 공
발이 평발이라 기사가 되지는 못했다. 말하기보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을 선호했으며, 교활하고 비밀스러운 성격으로 비세리스 1세 치하에서 수석 첩보관(Master of whisperers)을 맡았다. 아버지와 형이 죽고 그가 영주가 된 이후 스트롱 가문은 흑색파에서 녹색파로 전향. 용들의 춤에서도 아에곤 2세를 섬겼으며, 킹스랜딩이 흑색파에게 함락되는 와중에도 비밀 통로를 통해 아에곤 2세와 아들 1명, 딸 1명을 탈출시키는 공을 세우고 자신도 모습을 감춘다. 아에곤 2세가 드래곤스톤에 숨은 것이 바로 라리스의 아이디어였으며, 라에니라는 이를 눈치채지 못한 대가를 죽음으로 치르게 된다. 이후 흑색파 군대가 고립된 킹스랜딩의 아에곤 2세를 향해 진군하자 항복을 거부하는 아에곤 2세를 독살했다는 의심을 받는다. 크레간 스타크의 재판에서 라리스는 나이츠 워치행을 거부하고 사형당했다. 이로서 스트롱 가문 본가의 혈통이 끊어졌다.
  • 시몬 스트롱 경
라리스 스트롱 공의 친척으로 그가 소회의의 조언가로 임명되어 킹스랜딩으로 부름받자 성주로소 임명받아 하렌할을 대리 통치하던중 용들의 춤이 발발하였고 다에몬 왕자가 라에니라 공주와 함께 두마리의 용을 이끌고 하렌할로 진군하자 항전도 하지 않은채 바로 항복하여 목숨을 부지하였다, 그러나 그 대가로 손자가 인질로 잡혀갔다.
  1. 이로인해 라에니라와 라에노르 벨라리온 소생의 세 아들이 부모를 하나도 닮지가 않자 사실 이 세 형제의 친부가 하윈경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정황상 90% 이상 확실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