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

1 일본동성, 동명이인

2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MOD를 깔면 등장하는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히로인으로 연애가 가능한 NPC이다.

중립 선 하프 드래곤 여성 파이터/메이지. 로맨스 대상이다.

등장 장소는 레드 드래곤 퍼크라그가 있는 레어로 들어가기 전 바로 위층의 감옥에 갇혀있다.

사실 그녀는 인간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드래곤의 딸로서 퍼크라그가 자신의 인간 아내와 딸을 버렸다는 설정 때문에 아버지에게 반항하는 시나를 아버지가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 임시로 가두어 두었다는 콩가루 설정이다.

퍼크라그의 부하와 싸워 이겨서 열쇠를 얻고 난 다음에 시나가 갇혀있는 문을 열어 줄 수 있고, 동료로 맞아들일 수 있다. 주인공이 "난 당신 아버지를 죽이러 왔다." 하고 말해도 눈 하나 깜박않고 뭘하든 상관하지 않고 자신도 참가하겠다고 말하는 막장인 면도 있다.

성격은 선량하지만 까칠하고 성깔이 있다. 연애는 받들듯이 해야한다. 마찌 펜탄이 파티에 있어야 연애가 가능하다.

특수 능력으로 인간에서 하프 드래곤으로 변신을 할 수 있다.

3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 아르세우스 - 초극의 시공으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문남숙.
포켓몬과 소통하는 힘을 지닌 여인으로 먼 옛날, 아르세우스를 구해주고 생명의 보옥을 빌려 황폐했던 미케나를 풍요롭게 만든 다모스의 후손. 다모스가 아르세우스를 속이고 생명의 보옥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이 그의 자손이란걸 싫어하고 있었다.

케빈과 함께 시공의 이상징후가 나타난 곳을 돌아다니고 있었으며, 본 극장판에서는 분노한 기라티나를 말리는 것으로 첫등장했다. 지우 일행에게 고대 미케나에 얽힌 전설을 들려주고 그날 아르세우스에게 생명의 보옥을 돌려주려 하나, 그간 신전에 보관해왔던 보옥은 가짜. 이에 분노한 아르세우스를 막기 위해 디아루가의 힘으로 지우 일행과 함께 과거의 그 날로 떠난다.[1]

다모스의 부하인 기신을 만나 보옥을 돌려주지 않으면 일어날 일을 아주 자세히 알려주고 다모스를 대신해 생명의 보옥을 돌려주려 한다. 그러나 보옥은 기신이 이미 빼돌린 뒤.[2] 기신은 수은을 퍼부어 아르세우스를 아주 묻어버리려 한다. 나중에 뾰족귀 피츄 덕에 감옥에서 나온 다모스를 만나 진실을 알고 포켓몬들에게 공격을 멈추라고 알려준 뒤, 아르세우스의 분노를 풀려 하나 실패. 결국 아르세우스의 분노를 푸는건 다모스 혼자서 했다. 생명의 보옥을 돌려준 뒤, 현재로 돌아온다.

4 WWE만년챔프 존 시나

5 헝거 게임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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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판에서의 배우는 레니 크라비츠

12번 구역에 새로 배치된 신진 스타일리스트로 캣니스를 담당했다. 73년간 광부, 석탄가루 등의 별로 화려하지 않은 소재로 유지되었던 12번 구역 조공인들의 모습을 확 뒤바꿔놓은 천재.
갈색 머리, 금빛이 도는 녹색 눈동자를 가진 젊은 남자. 다른 구역 사람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괴상하기 짝이 없는 차림새를 하고 다니는 캐피톨 사람으로서는 드물게도 단정한 모습[3] 을 하고 있다고 묘사되어 있다.

개념인으로 캐피톨 인이지만 캐피톨에 대해 감정이 별로 좋지는 않은 듯. 헝거 게임에서 캣니스의 스타일리스트로 처음 등장했을 때, 강제로 뽑혀서 경기장에 죽으러 가야 하는 캣니스에게 '너희들 눈에 우리가 얼마나 잔악해 보일까'라는 말을 하는 등, 캐피톨의 정책에 맹목적으로 따르는 다른 시민들과는 다른 면모를 가지고 있다. 본인 말로는 그런 감정을 자신의 작품으로 표출하는데, 그러면 자신을 제외하고 아무도 다치지 않는다고.

인기가 좋은지 캣니스의 외모를 다듬어주던 직원이 뒤돌아서 동료에게 시나를 만나기 전에 한 번 더 씻어야겠다며얼굴까지 찌푸려가며 투덜거린다. 캐피톨에 깊게 박혀있는 우월주의와 차별의식을 보여주는 장면 중 하나.

배우를 가지고 정말 쓰잘데기 없는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캣칭 파이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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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흉내어치 이미지로 반란의 상징이 된 캣니스가 또다시 헝거 게임에 끌려가게 되자 그녀를 위해 공식 인터뷰 석상에서 캐피톨 시민들의 투표로 입은 흰 웨딩드레스를 불로 태우고(캣니스는 안 다쳤다) 캣니스가 검은 흉내어치로 변신하게 만들었다.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캐피톨은 이것이 방송을 타는 것을 막지 못했다.
결국 캣니스가 헝거 게임에 출전하기 바로 직전, 둘만 있을 때 평화유지대 세 명에게 죽도록 맞고 끌려나간다. 그 후 생사는 불명이지만 결국 피타를 담당했던 스타일리스트 포샤와 함께 처형되었다는 말이 작중에 나온다.

이후 그가 만든 흉내어치의 드레스 설계도는 플루타르크 헤븐스비에 의해 캣니스에게 전달되게 된다. 그 역시도 반란군의 일원이었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2부 시점에서는 캣니스를 구하기 위한 반란군의 계획을 미리 알고 있었고 거기에 동조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6 2ch의 AA캐릭터 シナ

   ∧∧ 
  / 中\ 
 (  `ハ´)
 ( ~__))__~)
 | | | 
 〈_フ__フ

한국인 비하 캐릭터 니다 등과 마찬가지로 역시 모나에서 파생된 아스키아트 캐릭터로 주로 중국인을 부정적으로(비하적으로) 묘사한다. 고양이 형태지만 니다처럼 일본식 스테레오타입으로 이루어진 캐릭터 아니랄까봐 양소매에 팔을 집어넣은 모습에 얼굴이 왕서방같은 모습으로 되어있다.

어원은 아마도 일본이 중국을 비하할때 사용하는 "支那"(지나). 근대에 일본이 빠르게 부강해지자 이전과 달리 중국을 깔보게 되었고, '천하의 중심'이라는 뜻의 中國이라고 부르며 높이는 것을 꺼리게 되었다. 대신 중국 또한 하나의 국가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서구권에서 중국을 이르는 명칭인 Sina를 음차하여 支那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즉 支那 자체는 욕설이 아니지만 그 호칭이 등장한 맥락을 통해 살펴보면 중국을 깎아내리려는 뉘앙스를 지니고 있다. 지나라는 호칭은 식민지 조선에도 퍼져 기미독립선언서 등에서도 지나라는 표현이 사용되었고, 199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의 지도 속에 동지나해(동중국해), 남지나해(남중국해)라는 표기가 사용되었다.

사족이지만 서구권에서 Sina라는 이름의 유래는 기원전 진나라(秦, Qin)가 인도에 산스크리트어로 Cina(चीन)라는 이름으로 알려졌고, 후에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에 의해 Sina, 또는 Chin이라는 이름으로 유럽에 알려지게 된 것. 중국의 영문명 China 또한 여기서 유래하며, 현재도 '중일관계', '중미관계'같은 말은 Sino-Japanese/Sino-American라고 표기한다

한편 이 캐릭터의 바리에이션으로는 와나(ワナー)라는 게 있는데 이건 대만인을 나타내는 캐릭터이다. 대만이 친일국가라서 그런지 긍정적으로 묘사된다. 친절한 얼굴( ^∀^)과 대만 고산족의 전통복장을 입은 모습이다.

7 중국의 포털사이트 新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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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는 중국의 포털 사이트이며 그와 동시에 삼성전자에서 경영하는 갤럭시 앱스의 중국 내 파트너이다.

8 엘소드의 직업군

엘소드의 2차 전직 시스 나이트(Sheath Knight)를 이렇게 줄여 부른다. 다만 보통 시나라고 불리기 보다는 2차 전직명의 줄인말인 인소로 더 많이 불린다.
  1. 처음 도착한 때는 개기 월식이 시작한 때(이날 아르세우스가 생명의 보옥을 돌려받기로 했다.)였으나 아르세우스의 공격에 요단강 익스프레스 탈 위기에 처하자 개기 월식이 있기 전으로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2. 다모스가 아르세우스를 속이고 보옥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기록된 것도 사실 그가 기신의 동탁군의 최면술에 걸렸었기 때문이었고, 다모스 본인은 보옥을 아르세우스에게 돌려주려 했다.
  3. 항상 화려한 장식이 없는 검은 의상을 입으며, 눈에 금색 아이라인을 얇게 그렸다고 묘사된다. 사치스럽게 화려한 캐피탈 사람들의 모습을 좋게 보지 않는 캣니스는 유일하게 시나의 차림새를 칭찬한다. 역시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