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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인물
나가테 사단
2 모리토 조종사
2.1 에이스 파일럿
타니카제와 함께 4대 에이스라고 불릴만한 조종사들. 작품 초기부터 등장해 웬만한 전투에는 빠지지 않았음에도 여태까지 생존했다는 점 만으로 이들의 능력을 가늠할 수 있다.[1] 타니카제 외의 모리토 조종사가 공을 세웠다 하면 거의 대부분 이들의 활약. 그리고 이 작품에서 능력있는 사람들이 다 그렇듯 죄 개성적인 사람들 뿐이다. 아카이 토벌대의 기체 번호가 001에서 004까지인 것을 보면 기체 번호는 가우나 487 등장 시점에서 정식 파일럿이었던 사람들의 실력 순인 것으로 보인다. 기체 번호가 005와 007인 사마리와 츠루이치는 실력이 좋을 수 밖에 없다.
파일:Attachment/시도니아의 기사/ichiro.jpg
- 세이이 이치로 : 성우는 츠보이 토모히로. 젊은 나이에 모리토 조종사에서 사령실 지휘보좌로 급속성장했으나 초반 전개 이후로 다시금 조종사로 복귀했다. 그 후 기체 번호는 026. 미도리카와 유하타와의 우수성을 발견하여 그녀를 자신의 자리에 추천. 그녀는 조종사를 원하여 반발했지만 상관 명령으로 일단 그녀 본인은 별다른 불만 없이 작전에 임하고 있다. 지휘보좌 당시 사마리가 어시스트를 한 조종사와 함께 광합성[2]을 할 것이란 거짓말을 퍼트린 장본인. 덕분에 모리토들의 전투력이 조금 올라간 듯 하다. 남캐 중에는 타니카제와 쿠나토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편이다. 포지션은 타니카제를 이끌고 보좌하는 관록있는 베테랑. 갈수록 해설역이 되어간다. 감이 좋은지 함장의 정체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녀의 취미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을 잡은 모양이다.[3]
파일:Attachment/시도니아의 기사/samari.jpg
- 사마리 잇탄 : 성우는 타나카 아츠코. 기체 번호 005번의 고참 에이스. 포류하던 타니가제와 호시지로를 구출하면서 첫 등장. 원작에서는 이 때 헬멧의 반사광 때문에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확실하게 나온다. 수퍼 에이스인 나가테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평범한 파일럿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실력과 생존율을 지니고 있다. 조종 실력 뿐만 아니라 판단력과 지휘 능력도 뛰어나서 대규모의 토벌대가 출격하면 십중팔구 대장을 맡는다. 하지만 극한 상황에선 정신적으로 무너지기 쉬운 면이 있는 듯. 활약을 거듭하는 나가테에게 호의를 보이기다가 나가테를 한밤중에 불러낸다. 포차에 둘이 앉아 술을 마시면서 자신의 잘못된 판단 때문에 희생자가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털어놓지만 나가테의 위로를 받고 결국 그 자리에서 "아 광합성 하고 싶다" 하고 은근슬쩍 앵커를 던졌는데 정작 상대는 술에 뻗어버려서 씁쓸하게 "아저씨 한 잔 추가요"(...). 일상 파트에서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모리토 파일럿 슈츠는 대부분 가족이나 이전 사용자들의 것을 대대로 물려받아 수선해서 입는다는 설정인데, 하필이면 사마리가 이런 설정을 설명하는 일러스트에 등장한 탓에 은근히 빈데레 기믹이 붙고 말았다.
- 츠루우치 코이치 : 성우는 토리우미 코스케. 사마리와 팀을 이루고 있는 고참 파일럿으로 기체 번호는 007.[4] 거유 마니아에 개그 캐릭터로서, 맨날 사마리에게 성희롱이나 다름 없는 농담을 하다가 다양한 방식으로 맞는 역할. 시라우이 츠무기에게도 농을 걸었다가 영혼이 광탈할 정도로 시달린 전적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여러차례 시도니아를 지키는 공을 세웠고, 굵직한 격전은 대부분 겪어보았음에도 살아남은 만큼 조종 실력은 확실하다. 예를 들어 카비자시 회수작전에서는 가우나가 집어삼키려는 카비자시의 봉 부분을 부무장으로 저격, 스핀을 걸어 가우나에게서 비껴나게 한 다음 잽싸게 잡아낸다거나, 한번 봤을 뿐인 나가테의 공격 방식을 그대로 이용한다거나, 위험을 무릅쓰고 대중질량포 사선주변에서 대기하다가 본체를 파괴하는등의 활약상이 등장하긴 하는데 컷이 작거나 아무렇지 않게 휭 지나가버려서 자세히 봐야 안다. 미사일로 변형한 가우나가 시도니아를 직접 공격하려고 했을 때는 정확하게 상황을 읽어서 세이이보다도 앞서서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그래도 작중에서는 에이스로 유명해서 심지어는 여성 팬들도 존재한다. 19식 파일럿 중에서 가장 높은 격추기록을 갖고 있다고. 이는 곧 타니카제와 츠무기 다음의 기록. 최종전투인 대 슈가후센전에서는 부상당해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은 돌아오지 않는 상태가 되었는데, 사마리가 자기랑 광합성 하기로 하지 않았냐며 멱살 잡고 흔들다 침대에 머리를 부딪히더니 '오오 사마리, 안그래도 방금 너한테 광합성 하자고 꼬시다 얻어맞는 꿈을 꿨었다.'는 말과 함께 의식을 회복한다. 끝까지 개그 캐릭터.
2.2 아카이 토벌대
시도니아 최강이라 불렸던 가우나 토벌대. 공통적으로 성씨에 색깔이 들어간다. 빨강-핑크-파랑-초록. 100년만에 시도니아에 접근한 가우나를 토벌하기 위해 카비자시 2체를 가지고 출격하지만 토벌에 실패하고 전멸한다. 사후 이때 희생당한 사람들의 위령비 앞에 이들 네명의 커다란 영정사진이 걸리게 된다.
- 아카이 모치쿠니 : 성우는 사이토 소우마.
- 작중 시점에서 가장 뛰어난 모리토 조종사였었다. 모모세와는 연인. 기체번호 001. 가우나와 조우한 나가테 일행의 영상을 보고, 가우나를 상대로 근접전을 펼치며 활약한 나가테를 관심있게 지켜보기 시작하면서 친분을 쌓으려 했다. 모의전에서도 나가테의 전법을 응용하여 기록갱신을 이루는 등 최강이라는 증명을 하고 있는 인물이었다. 가우나의 침공으로 인해 토벌대 파병 전 휴가에서 은연중 사망플래그 성 대사를 하더니 멤버들 중 제일 먼저 가우나에 습격당해 사망.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과정이 더 자세하게 묘사된다. 아오키와 미도리카와가 측면에서 헤이그스 입자포로 가우나의 애나를 벗겨내고 드러난 본채를 아카이가 카비자시로 구축하기 위해 돌입한다. 하지만 아카이를 엄호하던 모모세가 가우나의 촉수에 붙잡혀 끌려가고 아카이는 진동 블레이드를 이용해 촉수를 끊고 모모세를 구출한다. 그리고 모모세를 구하기 위해 무리하게 돌입한 탓에 촉수에 관통. 기체는 대파되고 아카이 본인도 '미안, 모모세.'라는 말을 남기고 목숨을 잃는다.
- 모모세 히나타 : 성우는 이가라시 히로미.
- 에이스 여성 파일럿. 오빠가 있다. 기체번호 002. 아카이와는 연인이었으나 그의 가우나 습격으로 인한 사망으로 이성을 잃고 흥분, 이는 다른 동료들에게도 예기치 않은 상황을 발생시켜 아카이 토벌대 전멸의 결과를 낳는다.
- 아오키 카시와데 : 성우는 마츠모토 시노부.
- 기체번호 003.
- 미도리카와 이즈모 : 성우는 스즈키 유우토.
- 미도리카와 유하타의 오빠. 기체번호 004. 토나미의 언급에 따르면 헤이그스 입자포를 다루는 실력은 최고였던 것 같다.
2.3 그 외 조종사
- 야마노 에이코 : 성우는 모리 나나코. 가우나의 100년만의 침공에서 첫 희생자. 일종의 빈민가인 하층동력불안전지구 출신으로, 모리토 조종사가 되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많은 노력을 한 끝에 훈련생에 합격했다. 그렇기 때문에 특수한 조건 덕분에 쉽게 훈련생이 된 타니카제를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 소행성 자원확보 임무에서 쿠나토 반의 일원으로 출격하지만 잠복하고 있던 가우나에게 일격에 대파, 이후 그녀를 먹어치운 가우나가 그녀의 모습으로 의태하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다. 누구보다 더 성과를 올리고 싶어했으나 다른 캐릭터보다 먼저 리타이어한 인물.
- 토나미 : 성우는 시모야마 요시미츠. 기체 번호 006번의 에이스
였던파일럿으로 사마리 잇탄, 츠루우치 코이치와 같은 반이다. 큰 키와 수염이 특징이며 풀네임은 언급되지 않았다. 원작에서는 포류하던 타니카제 나가테와 호시지로 시즈카를 구출할 때 처음 등장해서 타니카제에게 '그건 나한테서 나온 물이 아니니까' 드립을 치지만 헬멧의 반사광 때문에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역할을 츠루우치에게 뺐겼다. 3권에서는 사마리 반[5]의 일원으로 위인형 가우나를 토벌하기 위해 출격, 헤이그스 입자포로 가489의 포의를 벗겨내 본체를 노출시키며 사마리가 카비자시로 격퇴하는 것을 어시스트한다. 작전에서 복귀한 후에는 외생연에서 돌아온 타니카제 나가테, 시나토세 이자나, 타히로 누미가 식사를 하던 식당에 사마리, 츠루우치와 함께 나타난다. 타히로와 이야기를 나누던 사마리가 위인형 가우나의 대처법을 언급하자 헤이그스 입자포 실력에 자신감을 내비치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바로 다음 출격인 카비자시 회수작전에서 자신이 쏜 헤이그스 입자포를 가우나가 반사하면서 허무하게 격추당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토나미가 격추당한 전투가 삭제되면서 식당에서의 대화도 츠루우치와 역할이 서로 바뀌었다.분명 같은 상황과 같은 대사인데 토나미와 츠루우치를 대하는 사마리의 태도와 표정이 묘하게 다르다(...).어쨌든 애니메이션에서는 살아남게 된 것 같지만 재등장은 없다. - 나카조노 : 성우는 쿠보 사토시. 사마리 반과 함께 베니스즈메 토벌반에 참여했던 반의 리더.
3 파종선 시도니아 선원
3.1 불사의 선원회
- 히야마 라라아
- 함장
- 사이토 히로키
- 오치아이
- 시나토세 유레
- 사사키 : 성우는 혼다 타카코. 모리토의 정비도 담당하는 시도니아의 개발주임. 기가 센 여성으로, 나가테가 탑승기를 망가뜨려서 귀환할 때마다 구박하는 역할. 키도 크고 상당한 거유라서 나가테의 머리통을 가슴에 끼워서 목을 조르는 필살기를 시전한 적도 있다. 젊어 보이지만 신형기의 개발을 지휘하거나 함장의 민얼굴을 아는 걸 보면 함 내에서의 지위는 상당히 높은 듯. 시나토세 유레와는 오랜 친구로 같이 화려한 옷을 입고 놀러다니곤 했다.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앞의 두 가지 사실로 불사의 선원회임을 추측할수 있다.[6] 15권 최종화에서는 함장과 함께 수영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역시 거유였다.
3.2 일반 선원
- 탄바 신스케 : 성우는 사카 오사무. 나이가 많은 동아중공의 기술자. 이치가야 테루루가 마음에 든 듯. 함장이 맨얼굴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불사의 선원회일 가능성이 있다.
- 시지미 : 여성 기술자. 통통하고 이빨이 몇 개 없는게 귀엽다. 어려보이는데도 신소재 실험기 제작을 감독한 장본인이라고 하니 상당한 능력자인 듯.
- 타히로 누미 : 성우는 사토 리나. 외생연의 여성 연구원. 여동생이 딸렸다. 호시지로 시즈카와 닮은 에나를 연구하면서 처음 등장했다. 사사키, 사마리와 함께 상당한 거유 캐릭터로 샤워신까지 피로하며 서비스 정신을 발휘했다. 그러나 혈선충에 기생당해서 오치아이의 꼭두각시가 되어버렸다. 이후 계속 오치아이의 주구 노릇을 하며 지시에 따라 외생연 근처에 가우나가 발생한 것을 숨기고 있었으나 결국은 적발된다. 직후 클론 오치아이에게 추궁당하던 중 권총자살.
- 쿠나토 모즈쿠 : 성우는 사쿠라 아야네. 쿠나토 노리오의 여성형 클론으로, 항상 노리오의 곁에서 그를 보좌한다. 쿠나토 노리오와 함께 오치아이의 연구실에 들어갔다가 보안 로봇에게 머리가 잘린 후 노리오와 마찬가지로 시도니아 혈선충의 숙주가 되었다. 새로운 인격의 이름은 '톡시느'인 듯. 머리카락이 짧아지고 목에 꿰맨 자국이 생겼다. 전과 마찬가지로 (오치아이의 인격에 잠식당한) 노리오를 보좌하다가 이후 시라우이 츠무기의 파일럿으로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 어느 노인 : 성우는 故 나야 로쿠로.[7] 이름은 불명이지만 카비자시의 장비로 인해 가우나의 침공을 불러왔다는 논리로 카비자시의 파기를 주장하고 있다. 그 외에도 온갖 음모론을 피력하면서 지치지도 않고 시위를 하고 있다. 그의 주장은 파종선 시도니아가 태양계를 벗어나지 않았다는 등의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진실인 경우도 있다.
4 기타
- 베니스즈메
- 카나타 : 시라우이 츠무기의 동형 후속 기체. 즉 두번째 융합개체이다. 츠무기와 달리 보다 인간에 가까운 형태이며 상당히 남성적인 이미지다. 츠무기처럼 호기심이 많아 촉수로 여자 광합성실을 자주 들락거렸는데, 덕분에 엄한 츠무기까지 촉수 괴물로 오인당하는 결과를 낳았다. 개발 도중 불안정한 정신상태 때문에 시나토세 유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쿠나토는 약물을 주사해 억눌러가면서 개발을 강행했다. 외생연 근처에 가우나 한 마리가 증식하고 있었는데, 이를 친구라고 생각하고서 참고 있던 감정이 폭발. 쿠나토가 자리를 비운 잠깐 사이에 제어를 돌파하고 촉수로 함내를 헤집다가 근처에 보관되어 있는 호시지로 시즈카의 에나를 발견하고 만다. 단숨에 진상을 깨달았는지, 시나토세 유레의 설득도 소용없이 주변 시설 파괴와 폭주를 거듭하다 어마어마한 출력의 광선을 사출한다. 시도니아의 내부와 선피는 물론 외각을 둘러친 얼음을 단숨에 뚫어버린 것도 모자라 애꿎은 행성을 관통해서 초승달 모양으로 부숴버린다. 이후 침묵함으로써 개발은 사실상 중단. 사태를 수습하려 했던 쿠나토는 제어시스템과 함께 집어삼켜지다시피 하여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다. 후일 유레 박사의 설명에 따르자면 두부에 중력자방사선사출장치를 내장하고 있었다. 속을 알 수 없는 함장은 "뭐가 어쨌든 병기는 병기다" 라면서 고출력 광선이 마음에 든 모양. 결국 폐기되지 않고 계속 연구실에 보존되어 있음이 드러났다. 이후 중력광선 사출장치가 완성된 이후에는 필요가 없게 되었는지 결국 시나토세 유레 박사의 주도로 폐기를 시도하지만 폐기장치가 작동하지 않고 오치아이에게 조종당하는 연구원에 의해 연구실 밖으로 사출. 제압을 위해 출동한 모리토에 공격당해 각성이 늦춰지지만 결국 깨어나고 만다. 첫 번째 각성때처럼 폭주하려던 찰나 츠무기의 설득으로 인해 폭주를 멈춘다. 하지만 함장은 개의치 않고 중력광선 사출장치로 카나타를 공격하고 반파했지만, 갑작스레 가우나들처럼 에나로 몸을 감싸 재생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재생이 끝나자 오치아이의 목소리로 말하기 시작하는데......
- 애니메이션 2기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단순히 가우나의 에나를 이용해서 중력자방사선장치를 연구하다가 에나가 폭주해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추후 후속작이 제작된다면 등장하게 될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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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로 한 번 가우나와 교전할 때마다 사망하는 비율이 50퍼센트라고 한다. 가우나와의 백년만의 접촉에서도 시도니아 최고의 엘리트 4인 소대가 싹 털렸고 소행성을 끌고 오는 가우나를 상대로 96기가 출격했을 때도 10기 남짓만 생존했다. 다만 타니카제가 본격적으로 현역으로 뛰기 시작한 이후 가우나와의 전쟁도 스펙타클해져서 전투 생환율은 변동폭이 커졌다. 전기가 모두 멀쩡하게 돌아오는 경우도 있었다.
- ↑ '3어시스트 = 1광합성의 기회'라는 괴소문
- ↑ 함장이 거주지역에서 노래할 때 목소리를 듣고서 함장을 떠올렸다.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자조하기는 하지만.
- ↑ 6권 초반에서 006으로 나온 적이 있는데, 아무리 봐도 실수인듯.
- ↑ 이후 식당에서 타니카제 일행과 만났을 때 사마리 반의 마지막 한 명인 '형님'이라는 인물을 언급하지만 이 형님이라는 사람은 그 후로 등장이 없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를 언급한 대화가 아예 삭제됐다.
- ↑ 다만 시나토세 유레가 불사의 선원회가 된 것은 작중 시점으로부터 100년 전 제4차 가우나 방어전 직후이지만, 사사키는 작중 시점에서 10년 전에 학생이었던 것으로 나온다. 유레가 말한 젊었을 때라는 것이 사실 10년 전을 말했던 것이었거나, 사사키가 코바야시 함장과 마찬가지로 일반인 코스프레를 즐겼던 것이거나, 단순히 작가의 설정 오류(...)인 것으로 보인다.
- ↑ 담당 성우의 사망 때문인지 애니메이션 2기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