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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전 인민복? 이자스민?
| 이름 | 조현아(趙顯娥) |
| 출생 | 1974년 10월 5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
| 본관 | 양주 조씨(楊州趙氏) |
| 학력 | 경기초등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하프 전공) 코넬 대학교 호텔경영학 |
| 부모 | 아버지 조양호, 어머니 이명희 |
| 남매 | 남동생 조원태, 여동생 조현민 |
| 가족 | 남편[1], 슬하 2남[2] |
땅콩 공주
목차
1 개요
성품이 매우 나쁜 자가 권력을 가지면 어떤 꼴이나는지 몸소 보여준 반면교사
현대판 남규만의 여성 버전
조현아는 1974년 10월 5일생으로 대한민국의 前 기업인. 한진그룹 창립자 조중훈의 손녀이며, 현 조양호 회장의 1남 2녀 중 맏이로 재벌 3세이다. 유명한 땅콩 회항(대한항공 KE 086편 이륙지연 사건)을 일으킨 범죄자. 동시에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마카다미아를 보급시킨 공로자. (...) 목화계에 문익점이 있다면 마카다미아계에는 조현아가 있다! 자세한건 마카다미아 항목 참조. 동생 조원태, 조현민까지 남매가 다 막장
1999년 미국 코넬 대학교 호텔경영학 학사를 마치고 대한항공 호텔면세사업부로 입사했다.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USC) MBA(경영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대한항공 기내식 사업본부 부본부장(상무보)으로 승진하며 임원직에 올랐다. 2002년부터 이디야소공점 대표를 맡고 있으며, 동생 조현민은 2007년부터 이디야인하대병원점 대표이다.# 이후 2007년 기내식 사업본부 본부장, 2008년 기내식기판 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대한항공의 기내식을 총괄하게 됐다. 2007년 대한항공 호텔사업본부장(KAL호텔네트워크 대표)을 역임하면서 대한항공의 호텔사업도 총괄하게 됐다. 2011년 객실사업본부장까지 맡게 되면서 기내식기판 사업본부, 호텔사업본부 등 3가지 사업본부의 수장을 동시에 맡게 됐다.
2010년 대한항공이 스타 리그의 후원을 맡으면서 결승무대에서 시상임원 자격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듬해 진에어 스타 리그 때도 책임자로서 스타리그와 관계를 맺었다. 대한항공 호텔사업본부 본부장으로 있다가 2014년 1월부터 대한항공 기내서비스, 호텔사업부문 총괄부사장을 맡았다.
2010년 10월 경기초등학교 동창인 성형외과 원장과 결혼했다.
2013년 미국 하와이에서 쌍둥이 아들을 출산해 원정출산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대한항공에 의하면,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 발령 후 근무 중 출산했다고 했으나, 발령을 받은 뒤 미주지역본부가 있는 LA 쪽엔 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아래 사건에 따른 국토교통위원회 현안보고에 의하면, 원정출산으로 미국 국적을 취득했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아래 사건에 대해 미국 항공보안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2 땅콩 회항 사건
이 사건 하나로 조현아는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나 한류스타보다도 더 높은 인지도를 얻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4년 12월 5일 대한항공 KE 086편 이륙지연 사건을 일으켜 대한항공 부사장직을 비롯한 모든 직위에서 물러났으며, 2014년 12월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사과 인터뷰를 하는 장면을 보면 키가 상당히 큰 편인데 2014년 12월 12일 자 동아일보 기사 '183cm-173cm 당당하던 조양호-조현아 부녀, 고개도 못 들고…'를 보면 아버지 조양호의 키가 183cm이고, 딸인 조현아는 173cm로 둘 다 장신이다. 2014년 12월 12일 동아일보
그리고 12월 30일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관련 기사 이후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됐다. 기사 2015년 1월 7일 검찰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을 구속 기소했다. 결국, 검찰에서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논고에서 "사적인 권위로 법질서를 무력화했고 안전을 위협했다"는 중범죄를 언급했는데도 불구하고 구형량은 가벼워서 이른바 3 플러스 5 법칙이라는 집행유예의 노림수가 아닌가 하는 논란이 있었다.#
2015년 2월 5일, 구치소에서까지 갑질을 했다는 말이 나왔다. 서울 남부 구치소에 있는 여성 전용 접견실을 조 전 부사장이 독점했다는 기사가 나왔다.[3]
결국, 15년 2월 12일, 법원에서는 항로변경죄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조현아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였다.[4] 이에 조현아 측은 너무 과하다고(?)X랄도 정도껏 해야지. 양심이 있냐? 주장하며 항소심을 넣었다. 이에 검찰 측은 너무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항소심을 넣었다.이게 정상이지 조현아는 2015년 3월 17일 법원에 항소 이유서를 제출했다. 관련 기사
15년 5월 22일에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피고인의 항로변경 혐의는 무죄라는 판결을 받아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석방되었다.(...) 언론에서는 검찰이 이에 불복하고 대법원에 상고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련기사
15년 5월 28일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했다. 관련 기사#1 관련 기사#2
한편 조현아 부사장에 대한 소송이 미국에서도 진행 중이다. 만약 이 소송에서 지게 될 경우, 미국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에 따라 국내 재판과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벌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으나 미국측에서 각하해 물건너 갔다. 안돼!
- ↑ 성형외과 원장과 2010년 결혼했다.
- ↑ 하와이에서 쌍둥이 아들을 원정출산했다.
그리고 이 아이들은 엄마의 처벌을 감면하는 데 핑계로 쓰였다. - ↑ 정확히 하자면 여성전용 접견실이 2개 뿐인데 변호사(흔히 집사변호사라고 부른다.)와 접견하면서 장시간 사용하면서 독점 하다시피 해서 다른 여성재소자들이 남은 1개 접견실을 돌아가며 사용하느라 불편을 겪었다고 한다.
- ↑ 항공기항로변경죄를 저지른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을 선고받을 수 있다. 그러니까 항로변경죄의 가장 낮은 형량만 선고되고 다른 죄목에 대해선 결과적으로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게 되어버린 것이다. 갑질에 대한 실형 선고의 첫 판례이므로 재판부로서도 부담이 크긴 하였을 것이니 이해하자. 단, 조현아가 1년의 징역형을 적법하게 치른다는 전제하에서.